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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18:59
참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분이 있군요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1,400  

누구의 문제도 아닌 교리자체가 문제입니다

사람이 쓰다보니 그때당시 맞았던 논리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달라지니 과학이 발전한 지금에서는 모든것이 달라졌습니다

아주간단한 예로 현시대에 어떤 누군가가 물로 포도주를 만든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지 못했던 그 시절에는 

바이러스를 몰라 신의 노여움 사탄의 짓 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가져다 붙혀도 

통하였지만  바이러스가 창궐하면 인류가 잘못했구나 

신을 믿지않아 죽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구나 등등 

지금은 몸이 아플때 믿음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병원을 가죠 몸이 아플때

신에게 비는 사람 정말 극히 일부일것입니다

신을 믿는자들의 기준으로 병원을 가지말고 이게 시련이구나

아니면 기도의 힘으로 낫게 해주세요 하면 정말 깔끔할텐데..

병원가서 고치고 믿음에 보답으로 신이 병을 낫게 해주었다 이렇게 외치니

그들이 말하는 신은 정말 편한 신이네요!!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기존 종교는 쇠퇴의 길을 걷고 새로운 종교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상 시대에 따른 믿음이 수준이 결정된다고 보여집니다 

무당이 작두를 타면 신이 내려서라는 말을 하지만 그것을 알려주마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아직도 믿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점차 그런부분이 사라지고 새로운 믿음 신념 종교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시대상황에 맞게 바꾸려니 구약 신약이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구약이맞다 신약이 맞다하는 믿음의 계파로 나눠 서로 이단이라 칭하니 

결국 교리자체가 완벽하지 않기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 라고 생각하면 모든게 딱 들어맞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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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뭄해리 16-05-12 20:30
 
나비싸 님보다 한차원 낮은 물음이지만 과연 초대교회에서 부터 카톨릭 동방정교 프로테스탄트 여기서 파생된 수많은 종파에 이르기까지 과연 완벽한 해석을 이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종파가 있는가..왜 예수는 살아생전에 못한 율법의 완성을 죽음에 이르러 완성했는가.. 우리는 지금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하며 죽음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삶에대해 끝없이 고민하고 공부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며 스스로의 철학을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어떠한 교리나 철학도 내 스스로에게 완벽한것은 없으며 스스로 그것을 탐구한자만이 마지막 순간에 답을 얻을수있다라는 조잡스런 생각을 해봅니다...예수가 왜 사랑을 선택하였는지 그 본질을 스스로 깨우치지 못한다면 깨우침이 없는 사랑만 말로 떠든다면 그것이 예수가 원했던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죠..장사꾼들에게 놀아나는..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이 없고 오로지 장사꾼의 혀놀림 지식만 주입받은 사람은 불쌍한 사람들이죠.
     
헬로가생 16-05-12 21:17
 
맞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학습, 그리고 깨닳음이 있어야하죠.
문제는 예배당에 앉아 먹여주는 것만 받아 먹으려 하니 이모양 이꼴이 되는 것이고.
예수가 궁극적으로 원한 게 무엇인지,
그 시대의 배경을 보고 그 한도 안에서 하려 했던 게 무엇인지,
그럼 지금 시대에서 내가 가야할 예수의 길은 무엇인지,
타 종교의 성인들은 무슨 말을 했는지,
이런 걸 모두 공부하고 생각해 본 후 종교인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개신교인들의 대부분을 보면 이런 고민과 깨닳음은 없죠.
자신들 경전이 어디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며 교회학을 신학이라 생각하죠.
          
해류뭄해리 16-05-12 23:26
 
목회자는 답을 알려주면 안됩니다. 과정을 알려줘야죠. 목회자가 생각하는것이 답이라고 어찌 확신하겠습니까..답이라고 한들 어찌 마음속 진실된 행함이 이루어질까요 가장 아쉽게 생각는 성경의 모순이나 애매함은 정확한 답보다 스스로가 답을 찾는 과정을 원하셨기 때문이라 생각해봅니다. 스스로 깨닳음이 없다면 진실된 행함도 없을테니까요
     
제로니모 16-05-13 00:25
 
해리님 말씀하신 비슷한 질문인데요.
구약에서 인간에게 율법을 왜 먼저 보내고 다시 후에 예수를 보내시기로 태초에 계획하셨을까요?
더불어 율법 보다 예수를 왜 먼저 보낼 계획을 하시지 않았을까요?

조직신학적으로 구원론이나 종말론 내지는 인간론/교회론에서 종종 대두되는 구원에 대한 본질적 질문이기두 한데 이걸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조금은 하나님의 큰 계획의 일부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결론을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의지에 달린거지만요.
          
해류뭄해리 16-05-13 10:13
 
제로니모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왜 율법이후 예수를 보내셨을까요?
               
환9191 16-05-13 12:01
 
제가 답해 볼께요
인간은요 화장실에.갈때 다르고 나올때 마음 달라요
율법 안주고 예수님 보냈으면 보나마나 이렇게 하나님 에게 따질거죠
나도 율법 잘 지킬수있는데 왜 쓸데없이 당신 아들 죽이냐고
그래서 확실히 못박기위해서 먼저 율법을 준거에요
                    
환9191 16-05-13 12:06
 
로마서 3 장 19 절 -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해류뭄해리 16-05-13 12:29
 
굉장히 단순하네요..쉽게 설명해주신거겠지만..
                    
헬로가생 16-05-13 20:24
 
그럼 전지전능한 신이 그렇게 신중히 생각 해서 인간이 율법을 못 지키니 친절히 예수를 보냈는데
그런데도 예수를 안/못 믿는 인간이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율법 있을 때도 율법을 안/못 지키는 이들이 있고
예수가 와도 예수를 안/못 믿는 이들이 있는데 뭐가 다르고,
더 나아가 구원이 일부에게만 있는 궁극적인 이유와 원인은?

더 간단한 질문.
인간을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인간으로 만든 건 누구입니까?
                         
환9191 16-05-13 23:37
 
가생님 다 답변 할수 있지만
끝없는 질문을 하실거같아서 그만하지요
지식 자랑하려고 쓴 글도 아니고
님이 교화되기를 원하는것도 아니니까 요
다만 목사 욕은 해도 하나님 욕은 하지 맙시다
알만큼 아시잖아요
                         
해류뭄해리 16-05-14 00:36
 
헬로님의 말이 욕이 되는겁니까?
                         
헬로가생 16-05-14 00:53
 
님은 절대로 논리적인 답을 못합니다.

그리고 그 목사들을 계획해 만든 건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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