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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4 23:38
공, 본체의 본질- 영혼, 신, 저승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882  


1. , 본체의 본질- 영혼과 신


   가 . 영혼


내 나름대로는 어제 색과 공을 쉽게 이해하도록 점의 운동, 발레리나와 발레극으로 단순화 해서 공과 색을 설명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마냥 쉽지마는 않음.(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0506&sca=&sfl=wr_name%2C1&stx=%EB%A0%88%EC%A2%85%ED%94%84%EB%A0%8C%EC%B9%98&sop=and)

 

점과 도형, 발레리나와 발레극 모형은 색과 공의 관계를 이해시키기 위한 '모형'일 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지구, 태어난지 137억년이 된 이 우주는 현상계는 색의 세상이지 공의 세상이 아니어서 그 모형을 여전히 현실세계에 적응시켜보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음.

 

특히 점으로 도형을 그리는 것은 깊게 사유하지 않으면 이런 의문도 생김

 

레종프렌치가 맨날 공, 본체, 한 점을 말하는데 그럼 내 몸도 한 점이 계속 움직여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야 뭐야?’

 

저 점과 도형의 설명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인식하고 손으로 느끼는 것이 그 겉모습()과는 달리 보이지 않는 한 점(=본체)이 있다는 말임.

 

여기서 어제의 글에 이어서 한걸음 더 전개해보면


한 점이 움직여 연기의 결과로 삼각형이 되고, 사각형이 되고, 원형이 되고, 붕어새끼가 되는데, 일단 결과로서 완성된(made)된 것은 삼각형은 삼각형이고, 사각형은 사각형이고, 원형은 원형이고, 개똥붕어는 개똥붕어일 뿐


사각형이 내 각진 턱이 싫어 라면서 얼굴을 찌그러뜨려서 삼각형이 될 수 없음.

 

왜냐하면 "뭐 성형수술 하듯이 고칠 수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각형이 삼각형의 뾰족한 얼굴이 좋다고 네모난 모습을 뾰족하게 바꿔버리면 이제 더 이상 삼각형은 존재 하지 않는 것임.....소멸한 것임..

 

마치 유승준이가 병역의무 없는 미국시민권자가 좋다고 시민권취득해버리면 더 이상 한국인 유승준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미국인 스티브 유는 있을지 몰라도..

 

이렇듯 나를 나로, 너를 너로 존재하게 하는 것을 편견이라고 하고 개성이라고 함..

뭐 화려한 쫄바지 입고 금발로 물들이는 것이 개성이 아니고, 나를 나로, 너를 너로 다른 존재와 구분하여 특징지을 수 있는 고유의 것을 개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러한 개성은 타인에 대해서는 강한 편견이 되는 것임(편견이 선입견이나 차별, 오해가 아님을 이해하기 바람)

 

그러면 바로 전의 글에서 용수가 점이 움직여 도형이 되는 그 과정(연기)의 전부를 공이고 부처라고 했는데, 조신을 취하든, 교신을 취하든, 즉 점이 본래부터 필연적으로 삼각형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점이 본래는 원하는 모든 도형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고, 일단 본체인 한 점이 특정한 도형으로 완성이 되면, 삼각형은 삼각형일 뿐 원이 아니고 원이 될 수도 없음(되면 소멸함)

 

그러면 최초의 한 점(본체)은 삼각형으로 완성된 순간, 최초의 한 점의 운동범위는 삼각형의 선을 따라서 세모 모양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것임..

 

그렇다면 레종프렌치의 본체는 레종프렌치의 형상()대로 움직이고 있을 것.


 

자 다시 여기서 반야심경으로 가보면(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0007&sca=&sfl=wr_name%2C1&stx=%EB%A0%88%EC%A2%85%ED%94%84%EB%A0%8C%EC%B9%98&sop=and)

 

반야심경에서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그러므로 공 안에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저 의미는 결국, 공은 경험적, 감각적 지식으로는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음...늙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하고 있음

 

자 그러면 경험적 지식으로 알 수 없다.....레종프렌치의 형상대로 움직이면서 현미경 들이대고, 계산해보고 배우고 익혀서 아는 경험적 지식으로는 알(볼) 수 없는게 뭐가 있을까요?

 

, 감각적 지식으로는 알 수 없다....레종프렌치의 형상대로 움직이면서 눈으로 보고 만지고, 냄새 맡을 수도 없는, 감각적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게 뭐가 있을까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고,늙어 죽는 일도 없는 것은 레종프렌치의 영혼밖에 없음(영혼을 믿든 안믿든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경험적, 감각적 지식내의 개념으로 저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영혼밖에 없음)


 그러니 불교에서 윤회가 있는 것임(플라톤도 마찬가지고).....즉 살덩이를 가진 이 현상계의 존재인 '육신의 나'가 나의 본체가 아니고 '나의 영혼'이 본체기 때문에 껍데기(形, 色, 用)인 나는 죽어서 소멸해도 본체인 영혼(質, 空, 體)은 껍데기를 바꿔서 계속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본 것임.



 나. 神


여기서 레종프렌치 말고 다른 것 즉, 사물로 확대시키면 자동차, 빌딩 모두 그 형상대로 운동하고 있는 본체가 있고, 그 본체가 연기의 과정을 거쳐 자동차와 빌딩, 나무, , 바위로 결정되어 완성되면, 본체 또한 자동차, 빌딩, 나무, , 바위의 형상대로만 움직여서 움직임이 고정되어 있는 것임..

 


그런데 자동차, 빌딩, 나무, , 바위의 형상대로 움직이면서 경험적으로, 감각적으로 알 수 없는 자동차, 빌딩, 나무, , 바위는 ? 자동차의 영혼이 있음? 빌딩의 영혼이 있음?

 

동물(생명체)의 경우는 영혼이라고 하지만 사물의 경우는 뭐라 부를까요?

 

그게 바로 ......자동차에는 자동차신이 있고, 바위에는 바위신이 있고, 빌딩에는 빌딩신이 있음.


즉 동양에서는 만물이 다 신이고, 만물이 다 부처라고 하는 것이 바로 본체론의 핵심이고 결론..


우리가 신이라고 하면 예수교를 안믿어도 기독교적 유일신, 기독교적 인격신만을 상상하니까 만물이 신이라면 이상하고 사이비같이 느끼는 것뿐이지 본래 동양(한국)에서는 만물은 다 신이라고 믿었음..만물은 모두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고...

 

이렇듯 만물(자연)이 신이라는 것을 스피노자는 범신론이라 했고, 우리가 흔히 애니.미즘이라고 하는 것도 범신론..


그러니 동양의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서양철학사에서 제일 위대한 인간은 스피노자...

     범신론이 정리되어 있는 블러그 포스트 (http://blog.naver.com/jjcpa/220132092740)

 

 영혼과 신은 용어상의 차이지. 영혼도 신임. 

    마치 예전에 올린 글에서, 성리학에서 사람과 사물에 모두 갖추어져 있는 것이 理인데, 그 중 사람의 마음에 갖추어진 것을 性이라고 했듯이, 神에서 인간에게 갖추어진 것을 특히 영혼, 혼, 귀신이라고 달리 부른 것 뿐이지 그 본질적인 속성은 같음. (蓋理是泛言天地之間人物公共之理요. 性是在我之理니 只這道理受於天하여 而爲我所有라 理는 천지간의 사람과 사물이 공유하는 이치를 통틀어 말하는 반면, 性은 나에게 있는 이치이기 때문이다)




2. 본체를 세계로, 우주로 확장 - 저승

 

저런 본체론을 우주로 확장하면 결국은 플라톤이 말했던 것처럼 이 세상은 본체계, 진리계가 아닌 그림자의 색계이고 현상계일 뿐임.. 그림자세상이지 이게 절대로 진리의 모습, 본체인 우주가 아님..

 

왜냐하면 저위의 레종프렌치,, 나무, 바위 등은 형()을 지니고 있음.....그 형을 다른 형과 구분짓는 개성도 있고, 편견도 있었음..

 

하지만 이 우주전체는 그저 무한대의 넓이라 형을 특정할 수가 없음...

 

하지만 위에서 레종프렌치의 속사람 영혼이 있었듯이, 자동차나 바위 같은 사물의 속모습인 이 있었듯. 이 우주도 우주가 망원경으로 관찰하고, X선으로 관찰하는 겉우주가 있으면, 반드시 경험적, 감각적으로는 볼 수 없는 속우주가 있기 마련임....

 

그런 속우주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거기에 대한 단서를 물리학에서 주고 있는데 그게 바로 평행우주론임..


평행우주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57&contents_id=6727


   일부를 발췌하면


앨런은 이 빅뱅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고 자세한 설명을 내놓았는데 여기에는 거품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앨런은 빅뱅이 일어난 직후, 아주 짧은 순간 동안에 최초의 우주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고 말합니다. 거품처럼 말입니다. 이 짧은 팽창의 순간에 우리가 사는 우주의 기초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때 팽창한 거품이 지금 우리를 둘러싼 우주를 형성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 현실이 만들어질까요?

 

우리가 보는 것은 진짜 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우주가 정말 무한히 크다면 한 가지 이상한 논리가 성립됩니다.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원자와 분자의 한정적인 배열은 어쩔 수 없이 반복되면서 우리와 비슷한 이들을 만들어 내고 결국에는 똑같은 존재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경우의 수가 바닥나면 똑같은 가능성이 반복될 것입니다. 우주가 무한히 넓다면 어딘가에는 지구와 똑같이 원자가 배열되어 만들어진 행성이 있고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이 복제되어 있을 것입니다.

 

빅뱅에 대한 의문 중 일부는 팽창 이론으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로라 머시니 하우턴(Laura Mersini-Houghton)을 비롯한 많은 물리학자들에게는 또 다른 명백한 의문이 존재합니다. "무엇이 애초에 빅뱅을 일으켰는가?"

 

많은 과학자들은 빅뱅을 만들어 낸 에너지가 우리 우주가 시작되기 전부터 존재했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다중 우주라고 불리는 시공간 속에 말입니다. 우리는 빅뱅이 엄청난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중 우주 속에서 빅뱅은 항상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의 탄생은 단지 작고 무의미한 사건에 불과했을 수도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다른 우주들이 존재하고 있다면 말입니다. 다중 우주가 거품 같은 우주들을 수없이 만들어 낸다면 우리 몸과 지구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형성하는 패턴도, 수없이 반복되고 있을 겁니다. 지금 여러분의 인생이 다중 우주 어딘가에서 반복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 평행우주를 우리는 무엇이라고 불러왔을까요?


이승은 이 세상이고, 저승은 저 세상이라는 말인데 우리가 있는 이승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우주이고, 평행우주라는 다른 세상, 다른 우주가 바로 저승..

 

거기에 종교적 색채를 넣으면 말그대로 죽어서 가는 종교적 의미의 저승이 된 것임.(왜냐하면 현재도 평행우주를 다 밝히지 못했는데 옛날에는 죽어서 가는 수 말고는 평행우주를 살아 있는 인간이 감각적 경험적으로 알 방법이 없었을 것임)

 

이승, 저승


이 세상, 저 세상


이 우주, 저 우주

 

'저 우주'가 바로 저승임.. 

 

이 다중우주론은 이미 불교에서도 말한 것이 있음..물론 종교적인 우주관이라 물리학적 다중우주론과는 다르지만 불교에서도 33(欲界六天, 色界十八天, 無色界 九天)으로 하늘이 삼계 28, 33개의 하늘이 있다는 것임..(삼계 28천 참조 http://blog.daum.net/sim7672/5943792)

 

영혼, 신과 저승(=다른 우주, 평행우주)

 

저 영혼과 신, 저승이 종교적 철학적 의미의 본체 아닐까요?


이런 이유로 모든 종교는 영혼, 신, 저승(피안, 천국, 극락)을 믿는 것임....그게 없으면 종교가 아님...


초월적인 존재나 초월적인 세계에 대한 의례화된 믿음이 종교인데 저 초월적이라는 것은 결국 감각적, 경험적으로는 알 수 없는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게 바로 영혼이고 신이고 저승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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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3-14 23:57
 
이승 저승을 전 믿지도 않지만 평행우주도 사실 다 여기 있어요 마치 길에서 보면 건물 앞면만 보인다고 건물 뒷면이 없는것이 아닌것과 같운 이치죠.
몇년전 우주가 팽창하는것만 아니고 그속도가 가속을 한다고 해서 암흑에너지로 망명을 했죠.
하지만 시간을 훌쩍 넘어서 보면 이 우주는 팽창을 하되 사실.팽창하는것이 아니요 평행우주가  나눠져 있다고 하되 사실 나뉜게 아니라는걸 볼겁니다 진짜로 공을 본다면요
실제로 평행우주가 나눠진게 아니니깐 암흑물질이 느껴지는게 아님니까
웃기죠 이렇게 불법을 통해서 우주를 보면 간단한것을
     
레종프렌치 17-03-14 23:59
 
그래서 문턱밖이 저승임.

하지만 문턱밖이 저승이어도 이승은 이승이고 저승은 저승임..
살아서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이승이 낫다.....

얼치기 불교신자들이 이승도 저승이고, 이승도 이승이고....이러면 틀린 소리임.
          
akrja 17-03-15 00:15
 
하하하하하
          
Habat69 17-03-15 00:27
 
님이 불교를 떠나서 평행우주를 믿는다면 그래도 무상과 무아를 볼겁니다
나라는 존재는 태어난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니고 무엇이라고 할수없는 존재가 되죠
이걸 우주 전체로 적용해도 성립하고요.
그래서 부처님이 나라는 것은 오온의 쌓임이라고 말씀하셨고 이 우주도 오온의 쌓임이라고 말씀하신거죠
               
레종프렌치 17-03-15 00:35
 
님이 말로는 물에 물탄 소리만 계속하는데

내가 님의 부모를 죽이면 님은 나를 죽이려 들 것임..

설마 내가 님의 부모를 죽여도 님은 나에게 님의 부모라는 존재는 태어난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니

레종프렌치는 아무 죄가 없다고 하실건가요? ㅋㅋ

내가 그래서 그랬잖음...저번에 댓글로 불교 안에 들어가서 불교를 보면 불교를 못본다고.....

성철도 그때문에 죽을 때 임종게에서 평생 죄만짓고 길도 못찾았다고 하는 것도

평생 불교판에서 불교수행법으로 수행했지만 결국 불교를 몰랐다고 후회를 하는 것임..

그 안으로 들어가면 그게 보이겠음? 밖에서 봐야 보이지..

님이 하는 소리는 태어난 것도 죽은 것도 아니고 어쩌고는 결론이 거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세컨드임팩트 같은 소리가 되고 맘...다 섞어서 죽같이 되는 것일 뿐
                    
akrja 17-03-15 00:41
 
아기처럼 이념과 논리와 마음과 세상의 경계에 물들지 않고 생사를 보인다한들 ᆢ 아기는 마음에 분노가 없고 생사라는 인식이 없고 ᆢ 부모와 자식이라는 경계가 없고 선과 악  살인이라는 죄라는 인식이  없는데 그럼  이  아이의 존재는 무엇이요?  아기가 세상을  보는 시각은 공인가 색인가?
                         
레종프렌치 17-03-15 00:41
 
네 다음 원불교 개소리
                         
akrja 17-03-15 00:49
 
그대는 항상 욕을 하는군 ᆢ 마음에 비추는 잣대에 흔들리는것조차 그렇게 통제가 안되나?

도는 왜 물과 같다고 했는줄 아나 ? 물은 항상 가라 앉히기 때문이며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허나 그대는 중력때문이라고 이해할거라 본다

욕을하는건 그대가 그만큼 가볍워 마음을 통제못한다는 뜻이다
                         
레종프렌치 17-03-15 00:56
 
지가 입밖으로 내뱉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저도 모를 사람에게 뭐라 함?
개소리라고 할 수 밖에

님이 한말을 어디 풀어서 불교를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한번 풀어서 설명해보시구료

아까 밑에 보니 엄청 대오각성한 듯한 풍모를 풍기던데 ㅋㅋㅋ
                         
akrja 17-03-15 01:09
 
글자로 풀어서  아는것 이것은 참으로 안다고 할수가 없다
풀어서 쉽게 머리로 이해할바에 굳이 8만4천 법문으로 표현할 이유가 있었을까? 그렇게  까지 했는데 수행자들이 독자적으로 마음을 관조한다 왜 그렇게 할까?  그건 스스로 느끼지 못하면 헛소리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오직 체득해야하는데 즉 비유를 하자면 사과를 먹어서 몸과 마음이 체감하는것 그것  결코 그 맛이 각인이 되어 지워지지 않는 이치와 같다


나는 그대에게 설명해 주겠다

그대의 근기로 헤아려보도록ᆢ

공겁에 도가 있느냐?



"도대체 공겁이 무엇이냐?


그대는 이 답을 이해할수  있겠나?
                         
레종프렌치 17-03-15 01:11
 
내가 그랬잖음..

깨달은 애들이 선문답을 하는거지

무식자가 선문답하면 개소리라고...ㅋㅋㅋㅋ
                         
akrja 17-03-15 01:13
 
그래 답을 해야지?  왜 공겁이 무엇이냐고 답을 했나?
                         
akrja 17-03-15 01:21
 
이미 답은 나와  있으나  그대는 결코 찾지 못할것이다  왜 인줄 아는가? 그건 생각하고 이해히고자 하는 상이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수행은 하지만 깨달은존재는 아니다 그경지는 그대같은 범부가 절대 알수 없는 경지다


그대는 그대자신을 오직 관조하는것만이 그대에게 훨씬 이익이 된다는것 잊지말기  바란다
                         
레종프렌치 17-03-15 01:40
 
너님이 불상앞에 가서 한 3,000,000배 절을 하고 나서 나에게 가르침을 청하면

내가 답해주께...

너님은 급이 안되서 내 법문을 들을 머리가 안됨...

부처가 길가의 개똥에게 법문을 내려줄 순 없잖여...
                         
akrja 17-03-15 01:46
 
하하하하하 밤도 깊었으니 좋은꿈 꾸시요 ^^ 

()
                    
Habat69 17-03-15 00:55
 
먼저 전 무신론자 입니다.
그러니 불교를 수행할 믿음이 퇘색된 사람인거죠
하지만 불교가 주는 지혜는 참고할만 한겁니다
님이 나의 부모를 죽였다고 가정해도 블교의 이치로 따지면 본래 분노할것이 없음을 일깨워주는 명확한 지식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실천하는선 오직 수행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부처님 말씀이죠.
그러니 사실 님이 나의 부모를 죽이기 전에 이렇게 토론하는것 자체가 다 부질없음을 아는것이 실제로 깨닳은 이의 마음가짐이고 그리고 실천하는것이 바로 부처를 닮아가는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레종프렌치 17-03-15 01:38
 
불교가 그래서 절름발이인 것임.

유교식으로 말하면 인,의,예,지,신에서 다른 것은 그저 모르쇠고 오직 仁만 알았음....그저 자비....

우주가 약육강식인데 약육강식인줄을 알고 자비를 찾아야지

아니야 우주는 약육강식이 아니야 본시 약한 것도 강한 것도 없고...육은 뭐고 식은 뭔가?
이러면 헛소리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임...

불교에 관심있으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요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성철이조차도 그건 알았음....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다....붕어는 붕어고 부처는 부처다...
심외무물 17-03-15 14:34
 
공은 경험적, 감각적 지식으로는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음...늙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하고 있음
<<<< 시고 공중무색...을 계속 이상하게 자기멋대로 해석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보면 공중무색이므로 이무소득이다라는 문장임
바다에 파도가 없으므로(실체가 없으므로) 바다는 파도를 취하려고 발버둥칠 필요없다는 뜻임
그래서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발버둥치질 않으니 파도에 온갖 끄달림에서 멀어지고 파도의 근본 동인인
전도몽상(뒤바뀐 생각)에서 벗어난다는 것임.

여기서 전도몽상이 일심법계해의 파도라는 움직임의 근원이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망아,망식,깨닫지 못한 나의 상태를 표현함

전도몽상 상태인 나가 지은 업에따라
육도(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윤회를 하는 것

바다라는 완전체와 성격을 달리하는 파도라는 개아의 실상을 파헤쳐보면
전도몽상의 나가 맹활약을 하는데
이 전도몽상의 나가 알고 보면 기절초풍할 기구한 사연이 있는 것임.

시방세계 불보살님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고 무수 대도인들이 벽력할과 몽둥이찜질을 서슴치않는 것엔
다 이유가 있는 것임

축생 아귀 지옥중생들도 다 불성이 있고 나라는 자존감이 있음
그들도 마찬가지로 영이 있고 누구논리대로라면 신이라면 신임
영과 신 좋아하다 패가망신의 지름길을 걷게됨

어둠속에서 정신줄 놓고 근원이니 뭐니 헤롱헤롱대는 것은
쳐녀가 한밤중에 슬럼가를 비키니 입고 걷는 것과 같음
없던 괴한도 나타나서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임.
     
레종프렌치 17-03-15 15:28
 
꺼져 천한 놈아
배알이 꼴려서 미칠 것 같으니 맨날 남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지
          
심외무물 17-03-15 16:27
 
똥글이나 올리고 사람들 홀리는
사이코

귀신굴에서 귀신들한테 혼을 양보하니
말하는 것이 다
귀신들 옹호론 ㅋ
               
심외무물 17-03-15 16:38
 
반박이 안되니까

이 싸이코패스 머리쓰네

다중아이디 뽀록나고도 버젓이 쓸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참 가지가지 한다

ㅋㅋㅋ
          
심외무물 17-03-15 16:33
 
배알이 꼴려서 미칠 것 같으니 맨날 남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지
<<심외무물 17-03-06 21:57 답변  수정  삭제 
반론이 전혀 안되는 똥글 올리고

반박하니 정신병자처럼 발광만 하네...

어느것 하나 이치에 맞는 것이 없는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쓴 일기장 수준임


이자는 눈치로 도를 이해하고
자기식대로 진리를 재단하고
세상을 꾸짖다가
반박하면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농락당하는 분들이 더이상 나오질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추후에 이자가 또 무슨 주장을 하면

제가 반박을 하겠습니다.

다시 리플레이 해 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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