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대화하시는 기독교인 분들 대화 내용을 보면,
기독교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순과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시 기독교인들의 습성은
골방에서 혼자 조용히 기도하라고 바이블에 명시가 되어 있슴에도,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큰 소리로, 퍼포먼스를 아주 과격하게 해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이러한 습성을 지닌 기독교인들이라 할지라도,
그 중에는 순수한 양심의 소유자가 있게 마련인데,
그러나 그 순수한 양심의 소유자는 본래 드러나지 않는 법이니,
기독교 내에는 양심이 있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에는 눈에 띄는 영악한 사람들만 득세를 하다 보니,
기독교에 내재한 모순과 문제점을 고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 문제가 있으면 고칠 수 있어야 하는데 고칠 수가 없다는 것은
그것이 사이비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에 내재되어 있는 모순과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고,
더군다나 그 문제점을 고칠 수 없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소굴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용감하게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 사기꾼들에게 얽매어 살아가면서 양심을 괴롭히시는 겁니까?
대체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