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가 지나다니는데 천막치고 전도하던 사람들
커피캔 하나 주더라고요.
마침 목이 말랐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히 받아들고 꿀꺽꿀꺽 마시며 갈길을 재촉했습니다.
뒤에서 예수님이 어쩌고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한귀로 흘려보내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다음에 만난다면 레모네이드의 은총을 내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