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3-26 20:10
미얀마의 수십만 기독교인, 정부 박해 피해 말레이시아行
 글쓴이 : 화검상s
조회 : 587  

미얀마의 수십만 기독교인, 정부 박해 피해 말레이시아行

강혜진 기자 입력 : 2017.03.2

주님014.png

▲미얀마에서 열린 기독교 행사 '러브조이피스페스티벌'에 참석한 아이 두 명이 기도를 받고 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페이스북 캡처

미얀마 기독교인 수십만명이 정부의 장기간 박해를 피해서 집을 떠나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터키 국영방송 TRT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기독교인들은 인종적·종교적 소수자들로서 더 큰 자유를 얻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투쟁해 왔으며, 수 많은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다.


한 미얀마 기독교인은 TRT와의 인터뷰에서 “미얀마는 안전하지 않다. 정부군은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거나 감옥에 보낸다”고 밝혔다. 


1948년 미얀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미얀마 정부는 소수 인종들을 미얀마의

 주류 문화에 편입시키기 위한 정책을 펴왔으나, 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이같은 정책에

 대항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소수 민족들과 정부군 사이의 분쟁이 격렬해지자 

 많은 기독교인들과 비불교도인들이 피난길에 올랐다.


미얀마 동부국경지역에서는 카렌-카친산-친 등 소수민족이 독립을 주장하며 

정부군과 무장투쟁을 진행 중이고, 현재 14개 소수민족 중 카렌족이 정부와 휴전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채 산발적인 전투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군의 공격과 별도로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은 근본주의 불교도들의 박해에도 노출돼 있다.


오픈도어즈에 따르면, 불교도들은 ‘종족 및 종교 보호법’을 발의하는데 성공했다.

 이 법안은 타종교로의 개종 및 타종교인과의 결혼을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얀마의 현재 인구는 약 5,480만 명이며 중국, 대만, 인도와의 접경 지역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대략 4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날로그 17-03-26 20:51
 
가나안 땅으로 보내주긴...저 사람들이 뭔가 부족한게 많았나 보네요.
아날로그 17-03-26 20:51
 
그럼...저 사람들은 몇 백년을 더 떠돌아 다녀야 되는건가요?
아날로그 17-03-26 20:58
 
아~~ 2칸 밑에..........본인이 쓰신...[ 1388 글 ] 에 답이 나와있네요..... ^ ㅇ ^

부르짖지 않는 자에게 열리지 않는 구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21384&sca=&sfl=&stx=&spt=0&page=0



그들은 부르짖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Habat69 17-03-26 21:51
 
저 또한 종교는 마약으로 인식하는 사람이지만 탄압은 안되고 강요도 안되죠
인간이 살면서 잘못인식하는 가장 큰 부분이 선악관 이고 이게 종교에 깊이 연결되 있죠
실제론 신도 없고 종교도 절대적이지 않고 선익의 절대성도 없는거지만 그걸 강요하고 탄압하는것은 타인의 삶을 짓밟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미우 17-03-26 22:52
 
사진의 애들은 무슨 죄.
난민도 문제지만 제발 아동 학대질은 좀.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44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57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17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86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13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5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64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50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74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07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58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59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299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06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0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588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0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64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3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45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63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23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