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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7 22:44
하나님은 어떻게 영접하나요?
 글쓴이 : 역적모의
조회 : 664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마음 속으로 믿습니다만 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하나님을 영접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특별한 신호가 오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건가요?

3. 하나님을 열심히 믿어도 영접하지 못하는 사람과 영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차이가 있나요?

4.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이 후에 하나님을 기만하거나 배신하면 어떻게 되나요?

---------

저는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지만, 이곳에 하나님을 영접하신 분이 계신다걸래 질문드립니다. 경험담이라도 들려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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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검상s 17-03-28 00:36
 
1. 저는 20살에 성경을 정독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갖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신가?" 저는 호기심을 갖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 당시 방황하던 시절이라 삶과 죽음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었는데, 성경 말씀은 저의 일상, 서글픈 현실에서의 도피처였지요.

 1년 2개월여 동안 다른 현실의 삶은 뒤로 하고 오로지 말씀 속에서 지냈습니다.
나 자신과 현실 세상,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존재 등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성경에 대입하여 바라보는 훈련을 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론 내 속에 존재하는 죄성이라는 것의 대하여 (지금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었습니다.

2. 군대를 제대한 후 어느 정도 말씀 속에서 멀어진 후에, 제대 동기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많이 안되었기에, 3개월 쯤 다니다가 교회를 그만 다니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밤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 살아계신 것은 믿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부족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으니(영접) 저는 이만 교회다니는 것은 그만둘 까 합니다.  이제 다시 세상에 나아가 미친듯이 살다가 죽으렵니다, 저는 진심으로 하나님께, 예수님께 정말 미안하다고 고백하며 이제 다시는 교회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 맹세하였습니다."

 그런데 무릎꿇고 앉아있는 와중에 갑자기 가슴 속에서 뭔가 처절한 감정이 솟아났습니다.
그리고 머리와 가슴, 등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고, 누군가 제 등에 손을 얹는 것을 느꼈습니다.
뜨거운 기운과 말할 수 없이 복잡한 감정, 회개하는 미안한 마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제 눈에서 눈물이 펑펑 터져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교회에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믿음생활 할 것을 포기한 저에게 불쌍한 마음에
저를 만나주러 오신 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을 믿노라고, 속으로 고백하고 찬양하고 예배하였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드린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구나.. 하고 저는 알아졌습니다.
처음 성령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진실한 마음을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
     
아날로그 17-03-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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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리와 가슴, 등쪽에서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고, 누군가 제 등에 손을 얹는 것을 느꼈습니다.
뜨거운 기운과 말할 수 없이 복잡한 감정, 회개하는 미안한 마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제 눈에서 눈물이 펑펑 터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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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감정이 극에 달하거나....절대절명의 순간이 오면....
종교를 안 믿는 사람에게도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미친사람으로 변하기 직전에도 비슷한 현상이 있구요...

본문 내용이 성령이라는 확신은 어디서 가진거죠?.....
그리고, 그게 마귀인지 예수인지...어떻게 알죠?....
그냥...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본인 입맛에 맞게 해석하신거 같은데요.

영화......'곡성'이 떠오르는 댓글이네요....
          
화검상s 17-03-28 19:26
 
네, 저에게 영적인 경험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경험을 통하여 저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로 결정하고 예수님이 정말 나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귀하고 고맙고 감사한 그러한 존재이심을 체험하는 계기가 된 사건입니다.

 인과관계를 따져보면 성령님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아날로그 17-03-28 19:34
 
그럼...그냥..개인적으로 그렇게 믿으신다면...누가 뭐라할 수 없죠.....

화검상 님보고 가짜다~믿지마라...이런말 하는거 아니니까...혼자 믿으시고
종교/철학 게시판을.....[전도게시판]으로....타락 시키지만 말아주세요.

전도활동은......교회근처에서 하시던지....길에나가서 하시죠.....
.
ellexk 17-03-28 00:37
 
누가 그러던가요?
무슨 무당 접신하나요?
영접이란 단어는 이상하네요

기독교를 잘못 알고 계시는듯

1. 먼저 신이 존재함을 인정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조물주께서 존재함을 느끼는게 소위 말하는 기도의 첫걸음이고 올바른 기도라고 하네요
  "묵상" 이라고 하는데 하느님이 날 어떻게 바라볼지 내가 이웃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진 않았는지
    묵도해보는것이 기도 대화의 기본법입니다
    불교의 참선과도 비슷한 내용이구요

2.그런건 하나로 귀결되거나 하는건 아니죠 답이 하나로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세상사람의 수만큼
  다양할테니까요 1번을 숙지하고 있음을 가정할때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신과 결부시켜봄으로써 신의 섭리를 느껴볼수 있는거겠죠 예를 들면 내가 세상을 위해 쓸모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느끼고 있을때 주변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노인을 발겼했다면 그것이라고
  볼수 있는겁니다 그런 사소함들에서도 신의 섭리를 느끼는거죠 그럼 선택은 무엇인가요
  그 노인을 돕는것이죠 그게 신의 부름에 답하는 겁니다.

3. 1번의 차이죠 1번처럼 느끼느냐 아님 습관적으로 교회나 성당에 다니느냐 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습관적으로 다니고 신보다는 인간과의 관계때문에 교회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2번과 같은 상황이
  왔을때 그 부름에 응답할수 있을까요? 그냥 생 깔 가능성이 높겠죠
  수많은 교회사람들의 부정과 타락도 이때문에 오는거라고 봅니다 신이 있다고 믿지도 않으면서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가게 된다면 죄에 대한 두려움도 없겠죠


4. 본인의 죄책감이 가장 클거에요 신약 성경의 베드로에 대한 구절이 이를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악인이라고 매도하거나 그를 벌한게 아니였죠
  힘든건 본인입니다. 어떤 유럽의 중세 수도사는 지옥에 대해서 그렇게 설명합니다

  지옥은 우리가 알고있는것처럼 유황불에 타는 화산같은 곳이 아니라 오히려 매마르고 정적인 곳이다
  그 쓸쓸한 공간엔 죄를 지어 마음이 견고해진 사람들의 영혼만이 있는데 이들은 살아생전의 죄에대한
 죄책감과 분노와 절망만을 안고 있다 이들이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런 마음이 스스로를
  옭아매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살아있을때에 즉 육신이라는 어떤 자유로운 변화가 가능한 형질안에
  있을때에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로할수 있어야 한다라고...
화검상s 17-03-28 00:50
 
3.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에는 멀쩡한 사람도 그 속안에는 남 모를 죄성들이 숨어있는데,
이러한 지나온 삶의 죄의 흔적과 때?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히 모두 고백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나아갈 때, 사람에게 하듯이 말과 겉모습, 어떤 행위에 치중하여 죄를 습관적으로 회개하는 (삶의 태도가 되어버린) 자들은 그들의 진실하지 못한 모습에 성령께서 머물수가 없는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한 것에 대하여 당연히 자기 스스로 기억하고 다음 부터는 하지 말아야지.. 속으로 되뇌이고 다짐하고 또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삶, 태도이지요.. 하나님도 그러한 부분을 정녕 보십니다.
     
아날로그 17-03-28 00:59
 
기독교인 들 중에 아무도 명쾌한 답을 안주시던데.....

기독교는..동양사상으로 치면...성악설 [性惡說] 를 바탕으로 하고있는게 맞는건가요?
          
ellexk 17-03-28 01:01
 
원죄라고 합니다
성악설과는 좀 다르구요
성선설이지만 중간에 타락했고 (이를테면 후천적 악설)
그 타락한 성향이 계속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거죠
               
헬로가생 17-03-28 01:11
 
왜 타락했을까나?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아날로그 17-03-28 01:14
 
전지전능하신 분이...처음에 완벽하게....선하게 만들어놓은 피조물이....
전지전능하신 분의 의도와 다르게...중간에 악한 존재로 변한다는 것이...가능한 일인가요?..

위의 내용 딱 두가지만 본다면....
처음부터..선하게 만들지 않았거나...아니면
조물주가 전지전능하지 않아...베타테스트를 거치지 못해서 생긴..버그 이거나...
라고 밖에 이해가 안되는데요....
                    
ellexk 17-03-28 01:18
 
성경에는 악마의 의도라고들 합니다

베타테스트 이야기를 하셔서 그런데

좋은 의도의 프로그램도 나쁜 의도에 의해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죠

변형이 가능하기에 좋은것인데 나쁘게 되더라도 다시 좋아질수 있는

유연함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게 종교의 핵심이에요
                         
아날로그 17-03-28 01:20
 
그런데요....그럼...전지전능하신 분이 의도적으로 악마도 창조했단 얘기가 되는거죠?
                         
ellexk 17-03-28 01:21
 
전지전능하신분은 자유의지를 만드신거죠
"악"을 만든건 아니구요

악은 선택에 의한것이다 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하나를 선택할때 비로소 악이 되는것이고

나의 이익을 포기할때 비로소 선이다...


이이야긴 어떤 영화평론가가 쏘우를 보고 한말...
                         
ellexk 17-03-28 01:23
 
예를들면 인간이 전 인류를 말살하기위해 스카이넷을 창조한건 아니죠

스카이넷이 자유의지로 인간을 말살하겠다고 선택했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한거구요
                         
아날로그 17-03-28 01:26
 
저는 그냥 철학적 접근을 하면... 그냥 자연스럽게 설명될 내용인거 같은데....
구지 이분법으로만 설명하려니...설명이 점점 더 꼬인다는 느낌 많이 받습니다.
                         
헬로가생 17-03-28 02:04
 
스카이넷을 만든 인간은 전지전능이 아닙니다.
coooolgu 17-03-28 01:01
 
제가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봤는데 말이죠...그게 5분일지라도

죽을때 빛이 자기 주위를 감싼다고 하죠?...아니예요 그냥 동공이 열리는거 뿐입니다.
화검상s 17-03-28 01:06
 
4. 지옥에 가게 됩니다. 결국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 중에서 육신적인 삶을 택한 결과일 텐데요.

성경 말씀에 (갈라디아서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영혼육으로 구성되어진 인간이 육체의 삶을 자신의 전부로 선택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을 불어넣은 인간이 스스로 땅의 것만을 선택하였기에
이 세상 모든 죄를  대신 지신 하나님의 아들, 그분의 희생에 대하여 무가치하게 여겼기에

그러한 자들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고 결국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모든 것은 본인이 선택한 것입니다)

참고로 메리 벡스터 목사님의 지옥 간증을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qU-qOs_pD8
     
아날로그 17-03-28 01:09
 
평생...못된짓 하고...남 괴롭히고....도둑질에 강.간에.....
거기다...사람 한 100명 쯤 죽이고....

50살 넘어 기운없어지기 시작하면서...예수님 믿고 신실하게 된 사람들은...
천당에 가게되나요?..지옥에 가게 되나요?....
          
헬로가생 17-03-28 01:12
 
진심으로 회개하면 천당 가지요.

그에게 죽임 당한 사람이 평생 불우이웃 돕던 불교인이면 지옥~
               
ellexk 17-03-28 01:16
 
평생 불우이웃 돕던 불교인도 천국 가요

너무 비뚤어진 관점으로 보는듯 싶네요

회개한 기독교인이나 불교인이나 서로 길이 다를뿐

향하는 곳은 같다고 하네요 - 교황님 말씀이죠
                    
아날로그 17-03-28 01:18
 
분명...예수 안 믿으면...지옥간다고 하자나요
                         
ellexk 17-03-28 01:19
 
그렇게 이야기하는 일부 분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전파하는 겁니다
                         
아날로그 17-03-28 01:22
 
비 종교인이 현실적으로 느끼기에는 일부 기독교분들이 아니고....
대한민국 내에서만 본다면....90% 이상으로 느껴지는게
대한민국 내에서의 체감지수 인데요........
                         
ellexk 17-03-28 01:24
 
천주교에선 그렇게 안가르쳐서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

올바른 개신교에서도 그렇게 안가르쳐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타 종교에대해 한말을 한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날로그 17-03-28 01:45
 
비 종교인이 느끼기엔...
전도하러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 닭사모 집회에 태극기 들고 나가는 모습.
이런 것들로...대한민국 개신교의 대부분을 이해하게 되죠.

안타까운건......말씀하신 의도는 이해가 되는데....
일반인 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구지..천주교, 개신교 구분하지 않고...퉁쳐서.....그냥....기독교로 받아들이죠.
(머..아시아 사람들이..유럽사람들을
국가별로 일일이 구분 못하는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될겁니다.)

천주교는...억지로...전도활동은 안다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천주교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는 한번도 받아 본 기억이 없는거 같군요.
                         
헬로가생 17-03-28 02:08
 
그럼 그건 님이 개신교인들과 쇼부봐야할 문제죠.
우린 대부분의 개신교교리를 까는 것임.

김씨집안에 아들이 둘 있는데
둘째가 개 망나니임.
죽은 우리 아빠가 개망나니 짓 하라고 유언해서 그런다고 함.
증거로 아빠가 써준 유서도 보여줌.
근데 첫째가 와서 우리 아빠는 그런말 한 적 없다함.
그러니 울 아빠 욕하지 말라함.
첫째가 할 일은 우선 둘째 좀 어떻게 하는 것임.
욕하는 사람 뭐라 할 일이 아님.
가만히 있으면 적어도 첫째는 욕 안 먹음.
                         
지청수 17-03-28 05:54
 
님은 자꾸 천주교의 눈으로 개신교를 보는데, 천주교와 개신교는 아주 근본적인 것 빼고, 전부 다른 종교입니다.
일전에 개신교의 노방전도를 천주교의 전도 개념에 접목시키며 쉴드치려다가 개념의 혼란이 야기되자, 결국은 천주교에는 노방전도가 없다며 자신의 발언을 뒤집는 발언을 하며 망신을 자초했던 것처럼, 천주교와 개신교의 교리와 용어는 비슷해보이나, 내용의 극명히 다릅니다.

님이 올바른 개신교라고 칭하는 세력은 한국에서 극소수입니다. 개신교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죄로 인해 신과 단절된 존재로, 예수를 통하지 않으면 절대 구원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개신교인들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있고, 이 게시판의 사람들은 개신교를 비판하는 겁니다.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를 바빌론의 음녀, 이단 중의 이단이라고 하며, 기독교의 통합을 주장하는 wcc운동도 선별된 개신교의 순수성을 훼방하려는 사탄의 계략이라고 합니다.
               
아날로그 17-03-28 01:17
 
흑..... 내 맘 모르고.....너무해~ 너무해~~~ I like T . T
akrja 17-03-28 02:38
 
세상모든 사람들은 죄인이다 왜냐? 하느님에게서 멀어졌기때문이다

이 구절을 불교식으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중생은 태어남과 더불어 혼돈의성품체를 만든다 각성하지 못해 혼돈의 성품으로 말미암아 윤회의 고통을 받는다

하느님ㅡ참성품
죄ㅡ각성하지 못한 혼돈의 성품
멀어졌다ㅡ 혼돈 아상심 으로 말미암아 참성품을 돌이켜보지 못한다


선사들께서 이르시길ᆢ 글자에 빠지지 말라하였으니 오직
경전의 참뜻을 깨치는건 자신인것ᆢ

세상의 모든경전은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가르치고 밝혔으니

글자에 빠진다면 찾고자 하는걸 찾지못한다는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우왕 17-03-28 14:33
 
악마가 있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달콤하게 나타나겠지
뿔 달린 악마로 보일리도 없고

뭔가 형상을 봤다면?
뇌내망상이 아니란 보장이 없으며
진짜 뭔가 있다한들 선한 존재란 보장이 없고
그게 꿈이라면 더욱더 그럴테고
미우 17-03-28 16:11
 
원죄... 크크크흐 뭔죄?
남의 마누라 탐하고 서로 시샘하고 때려죽이는 게 무슨 죕니까.
본능이고 다른 동물도 다 하는 건데.
그냥 인간이 만든 거고 인간의 관념이고 허상이지 전지전능한 이가 그깐 게 뭐라고 죄타령을 한데요.
그람 그런 쓰레길 만든 지 행위도 죄지.
예수가 했다는 죄없는자 돌 던지라는 소리 자체가 헛소리고.
조물주 지도 죄없고 깨끗하면서 죄 지으면 지옥간다 약을 팔아야지 안그래요?
논파 거리도 안되는 걸로 수천년을 약 팔고 있는데도 속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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