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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0 03:31
교회 비판
 글쓴이 : 일곱별
조회 : 712  

그렇게 비판하지 않으셔도 심판은 교회에서부터 시작한답니다.
교회의 심판은 믿지 않은자들 보다 더욱 엄격합니다. 그것이 바로
달란트 비유 입니다. 이 한국땅의 교회는 지금 마지막 한번의
선택 가능한 심판대 앞에 서 있습니다. 느끼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일곱교회를 책망하시고 반드시 돌이킬것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 마음입니다. 몸되신 교회를 그렇게
훈육하시는데 성도가 해야할 일은 실족한 양을 위하여 안타까워
하며 돌이키게 중보하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판과 정죄는 성도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인가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모든것을 다 감싸고 용서할 수 없는 일까지
용서함은 우리가 그렇게 용서 받았기 때문입니다. 용서를 받아본
경험한 자 만이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남한의 교회가 타락하고 문란함을
안타까워하며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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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3-30 04:47
 
없는 신이 나중에 심판한다는 거 우린 관심도 없구요.

님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이들 때문에 지금 교회가 이모양 이꼴인 겁니다.
님들끼리 썩을대로 썩어서 서로 "우린 정죄 안해요~"하고 놀든지 맘대로 하시구요
그럴수록 우린 우리 일상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님들교회들을 깔 거예요.
썩어서 냄새가 집밖으로 진동을 하고 똥물이 썩어 밖으로 흘러요.
님들이 안 치울 거면 우리가 치울 겁니다.

예수님이 성전앞 장사치 상을 엎고
회칠한 무덤이나 독사의 자식이란 말을 입에 담는 분노를 보고 배운 건 하나도 없죠?
정죄니 용서니란 단어는 그렇게 쓰는 게 아니예요.
정죄와 용서는 큰 의미의 것이지
옆에서 누가 살인을 하는데 "나는 정죄할 자격이 없소. 난 용서할 거요" 하며
가만히 있으란 말이 아닙니다, 형제님.

양이 실족은 왜 하는데요?
왜 하는 거같아요?
교회의 작은 자가 왜 실족을 하는데요?
왜 하는 거같아요?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썩은 교회가 작은 자를 실족케 한다면
그 교횔 썩게 만드는 건 누군 거같나요?
우유가 냉장고 밖에 있으면 썩습니다.
그걸 보고도 우유를 신선케 하는 건 냉장고지 내가 아니라고 말하며 냉장고에 안 넣는다면
그 우유가 썩는건 냉장고 탓입니까 우유탓입니까?

비겁한 발뺌입니다.
이리저리 17-03-30 06:17
 
말도 안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일단..

비판이 정죄와 동일선상에 놓일 꺼리인가요?
정죄의 자격은 몰라도, 비판은 신도들의 자율의지로 충분히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누가봐도 잘못된 것들, 부정한 것들을 보고 듣고서 그에대한 비판도 못해요?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이의제기" 가 꼭 신앙에의 "불충" 으로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엔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성자가 아니예요. 용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이건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봐야 할 문제구요. 용서하는 이도, 하지 못하는 이도
그 누구든간에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사 용서에 대해 감히 잘잘못을 단정할 수 없는겁니다.
누군가에게 무조건 용서해라, 용서할 수 있다는 이런말은 엄청 오만하고 무례한 말입니다.

끝으로, 기독교 신자도 아닌 사람들 모두를 한데 묶어 원죄론을 펼치진 말아주시죠.
그런건 신도분들간에서나 마음껏 펼치세요. 내가 기억도 안나고 짓지도 않은 죄를
거론하며 속죄하라는 특정 종교만의 그런 교리에는 전 관심도 없고, 동의도 못하니까요.
일곱별 17-03-30 06:19
 
썩은것은 좋은 거름이 된답니다. 질문자는 바리세인의 누룩
에 빠진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된자는 절대로 실족하지 않습니다.

신이 만든것은 썩으면 거름이 됩니다만 인간이 인간을 이롭게
하기위해 만든 인공물은 잘 썩지 않는것이 문제 입니다.
이 비유를 깨닫게 되길 빕니다. 그럼.



성경의 모든 예언의 말씀은 사사로이 풀지말라 진리의 성령
이오시면 내가 한것 같이 너희도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어 하나님의 깊은것 까지도 깨닫게 되느니라 그리하면 너도
하나님의 말을듣고 전능자의 환상을 보고 엎드려서 눈을
뜨게 될것이다
하나님은 선지자의 영의 하나님이시기때문이다
장차 파수꾼이와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말씀을  자기쳐소에서 장막을 치고
가르키리라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면 달이 피같이되면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와서 예수님이 비유한 그때가
이르러 비유로 하지않고 하나님 말씀을 밝히 이르리라

주님이 말씀을 열므로 그가(천국의 제자된 서기관=파수꾼
=선지자=천사)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이르리라 너희는
 마음을 돌이키고 그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영을 너희 에게
부어주어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그는 생명나무이니 의인은 지식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그
속에 증거의 말씀을 봉합해 두었다 그의 증거의 말씀과
어느누구도 다르면 아침빛을 보지 못하리라(구원이 없다)
어둠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원망하리라
그가 너에게 있는 것을 뽑고 파괴하고 파멸하며
넘어뜨리고 건설하고 심게 되리라
그가 새언약을 세우리라 너의 마음속에 증거의 말씀을 
새겨라 여호와를 힘써 알라 영생은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아는 것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마지막날에
너희를 다시 살리리라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라 네가
마지막날에 홀연히 변화 되리라그렇치 안으면 내가 한말이
너를 심판하리라

위의말씀 베후1,20절 1장 19절-요한16,13-요한17,8
-요한3,34-고전2,10-민수기24,4-호세아12,10-요한계
시록22,6 렘6,17-렘7,25-이사야28,11-이사야28.10-
렘6,3-요한계시록6,12-마태13,52-시78,2-요한16,25-
시119,130-시119,80-잠1,23-잠11,30-잠11,9-이사야
8,16-이사야 8,20-렘1,10-렘31,31-렘31,33-호세아6,3
-요한17.3-요6.39-요6,45-고전15,51-요한12,48절의 내용
     
헬로가생 17-03-30 06:31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된자는 절대로 실족하지 않습니다."

에라이~


목사님 여기서 이러면 안됩니다.
     
제로니모 17-03-30 14:36
 
여기 게시판 사람들이 성경을 몰라서 혹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만 있어 안올리는 줄 아시우?

이런 두서두 없고 연관성 설명이 안되는 여러 성경 구절을 조합한 갠적 감흥은 일기장이나 댁 교회 기도회멤버들에게나 올리시든지하시구.

제발 댁들 교회의 쓰레기 같은 인간들 비판하구 자성 좀 시키시우.

남들 티는 멋대로의 잣대로 재단하면서 정작 본인들의 들보는 입닦는 비겁한자들 같으니...ㅉ
일곱별 17-03-30 08:36
 
참된자는 순교할지언정 어떤 상황에서도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


비판하는 자에게 전하는 마태복음 7장 말씀입니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헬로가생 17-03-30 09:09
 
족구화
     
이리저리 17-03-30 13:44
 
너의 잘못부터 경계하고 자성하란 말이고,
관용과 배려, 이해를 강조하는 말일 뿐이지..
아예 비판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닐텐데요?

정말 비판 자체를 하지말란 의미라면..
광신도들 육성시키는 사이비 종파의 나팔수
정도쯤 되는이들이나 할 법한 문구입니다.
     
이리저리 17-03-30 13:48
 
참된자와 거짓된자의 판별과 징치를 신에게만 맏기는거?
그건 좋게 말해도 방관이고, 나쁜 표현을 쓰면 답도 없는
합리화만 늘어놓는 사이비들의 자구책일 뿐.
     
제로니모 17-03-30 14:20
 
7장 그기 까지 읽었수?

바로 그 담절에 그 얘기들의 진짜 토픽이 있는데?ㅋ
자기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제거한 후에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빼라는 말은 쏙 빼먹네.

무조건 비판하지말란 뜻이 아니라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란 뜻이지.

밑에 몇몇 소위 개독들의 행태를 보슈.

자신들과 자신들 타락교회의 들보는 안보이고 여기와서 왜 믿음을 잃을 수 밖엔 없었는지 그기 대해선 듣고 이해하고 위로하진 못할 망정 고통받은 피해자들 조차 천국가선 되네 안되네 저주하고 있는데요?

그니 님이 올리 글은 우선 밑에 화뭐시기랑 거시기메신저나 들여주쇼.
     
발상인 17-03-30 14:39
 
크으~
제로니모 17-03-30 14:59
 
그리구 자꾸 복음서를 인용하여 용서에 방점찍는데

문젠 7번씩 70번 용서를 하란 예수말씀도 그뒤의 문맥을 잘 읽어보면,

무조건 용서가 아니라 우선 죄지은 자의 회개와 반성이 선행되어야한다는 거.

댁에게 잘못한 넘이 여전히 댁을 공격하는 데 댁은 널 용서한다구 합니까? 그 넘은 댁에게 용서받을 생각조차 없는데? ㅋ

같은 이치로 개독인들이 스스로 반성하질 않는데 용서는 무슨 용서를 한답니까?

백번 양보해 실족한 작은 자가 무조건 용서할 마음이 있어서 그들 교회 찾아가 난 니들을 용서하노라 하면 ㅁㅊ넘 취급하겠지 안그렀소? ㅋ
레종프렌치 17-03-30 16:08
 
비판과 정죄는 성도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인가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무뇌아들은 넘쳐남....

교회가 참 좋은 것임...일단 어떤 인간이 교회를 댕기고 열심히 신앙한다면 그 사람이 무뇌아인 것을 고민하지 않고도 알게 해주는 유용한 감별도구같은 것이라서..

21세기를 중세의 뇌로 사는 버러지들을 감별해주니 참 유용한 감별도구임...
일곱별 17-03-31 01:01
 
회개한 자에게만 용서함은 세상사람과 무엇이 다른가요? 상처받고 실족함은 내막은 모르나 안따깝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적 도덕적 기준을 말씀 드리는것이 아니고 세상을 기교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것은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름아닌 영을 살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죄하지 말라. 비판하지말라. 용서하라 등 진리의 사랑 없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왜 이런 율법을 말씀하신걸까요. 남이 이유없이 나의 발등을 찍고 한눈팔면 밥그릇이 날아가는 살벌한 세상에서 말입니다.


이 말씀의 연결고리를 하나 하나 연결하다보면 말씀이 우리를 선악과를
먹기 이전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께닫게 됩니다. 인간이 죄를 짓기 이전의 상태 말입니다.

그럼 저 말씀이 나온 이유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나의 기준으로 정죄하다보면 나의 이익을 위해서 정죄하게됩니다.

나의 기준으로 비판하다보면 나의 이익과 성향을 기준으로 비판하게됩니다.


결국 그것이 나를 위하여 모든것이 정당화되는 죄가 됩니다. 내가 바로 우상이 되는 순간이죠. 우상숭배의 근본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 나를 위하여 산당에 절하며 각종 형상을 만드는겁니다.


기독교는 내가 아무리 옳다고 판단되는 기준도 성경말씀에 비춰 판단하라는겁니다. 성도에게는 그것이 진리 입니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켜 보십시요.그리고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돌려 보세요

당연히 시계방향으로 잘 돌아갑니다.

천천히 팔을 굽혀 위에서 그 돌아가는 손가락을 바라보세요.

방향을 바꾸지 않았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위에서 바라보는 생각과 아래서 바라보는 생각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헬로가생 17-03-31 02:29
 
조카 크레파스 18색
     
제로니모 17-03-31 02:50
 
님 고상한 철학을 지적하고싶진 않으나 전체적 얘기는 여기 들어온 다른 맹신자들과 뭘 대단하게 다른 게 있는 것두 아니랍니다.
특히, 결론에 있어, 하나같이 믿지않는 사람들 입장은 전혀 고려치않고 자신들 주장만 앵무새처럼 하고 있단겁니다.

용서에 있어서도, 성경 복음이 말하고자하는 건 아가페적 사랑에 입각해서 보라는 것이고 그러니 상대가 내게 얼마나 잘못하든 다용서하라는 걸 몰라서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니 조건없는 용서를 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론과 실제상황은 구분해야하고 성경엔 분명히 그걸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냐? 용서는 결국 그 죄지은 자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여 예수의 도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만들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에서  '회개하거든' 을 전제조건으로 명시하여 7번씩 70번씩이라두 용서하라구 한겁니다.

상대가 회개하지도않았는데, 용서한다구 오지랖아닌 오지랖을 피는건 오히려 교만이죠.

글구 그건 죄지은 상대를 오히려 죽이는 일입니다.

반성도 안하는 자를 쉽게 용서한다면 더 큰 범죄도 저지를 수 있고 그건 고 오히려 그자를 파멸로 몰고가죠.

결국 섣부른 용서가 범죄자 자신외에도 또다른 범죄 희생자를 낳게 되는 것이니까요.

또하나, 님이 말하는 인간 기준으로 재단치말란 얘긴 짐 한국교회 목사들의 교인들을 옳아매어 노예로 만들고 착취하는 가장 좋은 세뇌교육입니다.

그게 소위 헤브라이즘 즉 신본주의적 관점의 신앙을 이용한 방법이죠.

미안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우린 알미니언이구 인간 중심적 신앙관으로 신과 성경을 이해할 수 밖엔 없습니다.

신본주의 시각으론 신이 뭘 말하는지 정확히 이해할 수도 없고 인간들에게 조차 인간언어로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성경이 야훼의 관점일까요? ㅋ 미안하지만 인간언어로 최대한 신의 뜻을 '인간의 관점'으로 이해시키도록 서술한겁니다.

글구 신은 인간 자아의 인식론에 의해 존재된다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보시우. 님의 자아속 영이 사라지면 절대자가 있든 없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이데거 같은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도 개인 존재의 인식으로 부터 세상만물과 신이 정의되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얘기하죠.

다만, 인간의 지나친 이기심과 독선으로 인해 기독교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신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고 바라본 애초의 진의와 근본주의적 뿌리를 찾기 위해 3인칭 전지적 시점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문젠 우린 신이 아니므로 신의 입장에서 바라본들, 그 정확한 뜻을 모르고 해결책도 없다는 겁니다.
냐즈 17-03-31 05:03
 
개신교는 장로회니 감리니 여러파로 갈리고 심지어 사이비까지 존재하니
다 걸러내고 자정해서 천주교 가톨릭처럼 뱐성하고 변해야함...
일곱별 17-04-01 07:43
 
꼭 용서를 빌어야  용서를 하는것은 틀린것이 아닙니다만 결국 그리스도의 보혈 씻긴자는 그것과 상관 없이 용서의 길을 가게 된답니다.

마가복음 7장 의 내용처럼 형제가 용서를 구하면 조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면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때 아버지께 저들을 용서하기를 구했습니다. 각종 조롱과 야유 속에서도 말입니다.저들이 예수께 용서를 구했나요? 아닙니다.

https://m.youtube.com/watch?v=PkfvzHVDtN0

이 동영상을 보면 용서와 사랑이 마지막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려줍니다.

용서와 사랑 예수를 닮아가는 자의 피흘림이 합하여지면 영의 세계에서는 마귀의 공중권세가 타격을 받고 믿음의 불모지 땅이 열린답니다.

로마가 그러했고 대한민국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를 닮아가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궁국적인 성경의 목표 입니다.

사랑하는자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살리는 목적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자가 지적하는것은 그 반대의 목적이 됩니다.

사람은 영에 이끌려 산답니다. 자신이 지금 어떤 영에 이끌리는지 꼭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로니모 17-04-01 18:22
 
사람은 예수가 아닙니다.

물론 성경은 예수를 닮아 성화되길 명령하지만, 가좌칠언 중 말씀대로 자신이 죽어가면서도 원수를 아가페적 사랑과 무조건 용서가 가능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구 용서의 목적을 생각해보시우.

그건 용서하는 자를 위하는 것이기두 하지만 더 중요한건 용서받는 자를 위한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에 나오는 성경적 레토릭으로 표현하자면 간음죄로 파멸은 필할순 없으나 그 영혼이라두 구원받게하기위해 교회에서 내쫒으라고 한 거 처럼 죄지은 자를 처벌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할 때 용서란 말을 하는 자체가 섣부른 면죄부를 주는 일이죠.

님 말대로 비록 맘속으로 용서할 순 있어도 언행으로써 범죄 당사자의 잘못이 가벼운 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오해시켜서는 안된다입니다.

보세요 지금 논점이 된 얘긴 마태복음에선 산상수훈에서 작은자를 실족시키고 그에대한 죄가 중하다란 예수의 비유에서 시작되어 그 죄지은 자 역시 무한한 사랑으로 포용해서 끝없이 용서하란 말씀으로 연결시키죠.

중요한 건 이 장의 말씀이 어디로 연결되어 끝맺느냐를 봐야합니다.

99마리 양 보다 길잃은 양 1마리가 예수당신은 더 소중하단 말씀으로 긴 장의 비유를 갈무리합니다.

결국, 이렇게 회개하는 죄인을 끝임없이 용서해야하는 이유는 잠시 길을 잃고 방황하지만 결국 하나님 품으로 되돌아오게 하여 가능한 한 한사람이라두 더 믿음의 형제로 만들어 세상을 교화시키겠다는 의미지요.

그럴려면 그 죄인이 스스로 깨어나게 만들어 구원에 이르게 해야하는 데,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건 육체적인 처벌과 응분의 댓가가 선행되지 않으면 인간 스스로의 힘으론 안된다는 겝니다.

인간이 맘으로 용서하는거야 얼마든 할 수 있지만 그건 내면적 문제고  죄인이 진정 잘 못을 뉘우치게 하는 건 또다른 문제란겁니다.

글구 당연 피해자가 사랑으로 지적하는 걸 전제로 가정한 거니 님의 끝부분 얘긴 불필요한 언급이지만, 헌데 피해자가 사랑하는 맘이 쉽게 생길까요?  위의 가좌칠언 예대로 인간은 성인이 아닌 이상 쉽지않다는 현실을 직시하시죠.

성령충만하면 가까스로는 가능하다란 말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ㅋ

사람은 영에 이끌려 산다? 확인하라?
생뚱맞게 이말은 날 두고 하는 얘기? ㅋ

님의 이 말이 바로 댁 스스로도 댁의 원수를 온맘으로 쉽게 용서못한다라는 자백과도 같은 겁니다.

왜냐 님의 얘긴 자신은 성령에 이끌려 살지만 타인은 악령에 이끌려 산다는 교만함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고 그런 이기적이고 입증할 수 없는 얘길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자가 어떻게 쉽게 원수를 용서할 수 있겠냐를 두고 거울에 자신을 비춰 보길 바랍니다.
일곱별 17-04-02 21:24
 
마지막 부분에있어 답글을 드립니다. 베드로 또한 마귀에게 입술을 내어줄 정도로 마귀는 특히 믿는자의 마음을 호시탐탐 노린답니다. 항상 께어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고민하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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