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도....많이 돌던이야기 인데....
이 참에 궁금증도 해결할 겸.......게시판이 적당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아래에 적는 내용들은...그냥...
합리적 사고에 따른 제 생각이구요...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답변을 해주실수 있는 분이 계시면...고맙겠습니다. ^ ㅇ ^
우리가 흔기 보게 되는 '예수'와 '아담과 이브' 그림들입니다...
아담과 이브, 그리고..........예수가 백인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이유가....
교회벽에 그려진 백인으로 그려진 예수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하지만...지리학적이나...역사학적으로 보게된다면...
요르단 이나..시리아 쪽 사람들 외모를 많이 닮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창세기에...인간을 흙으로 빚었다...는
문구 속에는 어쩌면 피부색에 관한 힌트가 담겨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그냥 개인적인 생각)
중세...유럽에서 백인 위주의 아담과 이브 예수의 그림들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기 전에
그려진 예수그림을 보면....오히려...아래의 그림이 예수의 본모습에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도....유럽국가들의 식민지개척이 한참일 때......
각 나라마다 공통적으로 적용시킨 대의명분이...."복음을 전파하러 간다"...였었고...
실제적으로 선발대에는...
현지 동식물, 천연자원, 원주민들의 생활양식 등을 조사하는 조사단과....선교사가 포함되었지요.
선교활동을 핑계로...종교를 앞세워....
너무도 많은 약탈과 타지역문화를 파괴해 버린건...안타까운 일입니다.
유럽의 식민지개척&침탈이 활발해지면서....
유럽 기독교 전파의 영향이
( 예수,아담,이브 ) = 백인..이라는 선입견이 생긴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 한가지는...
유럽에서 기독교가 더욱 발달하고 유럽문화가 되어 정착했고...
기독교의 주체는 자동적으로 유럽사람...백인들의 문화가 되었는데......
유색인종 = 이슬람 이 떠오르다보니....
이슬람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백인의 형상으로 그려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독교는 백인의 것, 이슬람은 유색인종의 것)
위의 내용은 그냥.개인적인 제 생각을 적은 것이고요.....
제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의견있으시면....받아들이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몰라서 빠뜨린 부분이 있다면...부연설명 해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ps. 올려놓은 사진 중 일부는 http://blog.naver.com/kos4042/110100320050 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