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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5 02:56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1,055  

성경 복음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모두 파멸의 낭떨어지로 떨어진다.

예전 어릴적 읽었던 소설 전원교향악에서, 신앙적 도덕적으로 훌륭할 거로 고정관념을 가질 법한 주인공 목사가 맹인 소녀를 돌보게되구, 외모를 통해 인간적 마음을 갖게 되면서 결정적 사건들을 촉발시키는데,

이후 목사의 욕망은 소녀를 육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개안수술을 매개로 죄로 가득한 현실 세계로 소녀를 끌어들이려하죠.

이때, 소녀가 개안 수술을 한 후엔, 앞을 보지않았을 때가 차라리 죄가 없었을거란 로마서 성경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리구 실제로 태어나서 첨 보게 된 세상은 한없이 아름답고 좋은 것만 있을 거라는 환상이 깨어집니다.

오히려 이로 인해, 순수하고 선하기만한 소녀의 순백의 마음은 한 순간 온갖 오물과 악으로 가득찬 세상으로 부터 더럽혀질 뿐이라는 현실을 깨닫고는 눈을 뜨게 된 걸 후회하고 돌이킬 수 없는 절망에 빠집니다.

목사 역시 자신의 인간적 욕망이 소녀와 자신을 타락과 파멸로 몰고 갔음을 깨닫는 다는 내용이 대강의 시놉시스죠.

결국 이 소설은, 목사 본인이 맹인 소녀라는 작은 약자를 인도하는 누구보다 적합한 신앙지도자일거로 자신했지만, 눈을 뜨고 있다는 거 뿐 알고보니 본인이야 말로 심미안과 영안이 닫힌 맹인이었고, 그런 맹인 중 맹인이 주제도 모르고 감히 맹인들을 인도하니, 그건 다함께 죽는 파멸의 낭떨어지로 인도하는 꼴임을 주지하려합니다.

다시 맹신자 얘기로 돌아가면, 맹신자는 곧 맹인으로 볼 수 있을거 같군요.
마치 이 소설의 목사 역할을 하려합니다.

어쩌면 맹인도 상 맹인인 주제에 누가 누굴 인도하려하는 지, 그것이 우습다구 말하구 싶군요.
섣부른 오지랖과 주제넘은 거만함으로 소경이 소경들을 인도한다구 난리치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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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검상s 17-04-05 07:35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의 모범은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 '일 것입니다.

발제자님의 글을 그동안 읽어보며 참으로 지식이 충만하다고 여겼는데, 그 속의 향기가 예수님께서 원하셨던

"용서와 사랑" (제 자신도 참 찔립니다;;) 에 이르지 못하고 또 성경의 진리인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 에 이르지 못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한량없었습니다.

 아니 왜??  성경에는 그토록 해박한데, 참 진리인 인간을 구원케 할 복음에는 열의가 적으시고 오로지 기독교를 비난하는데에만 힘쓰시는지.. 참으로 슬플정도 입니다.

 발제자님의 주제는 항상 비난과 비판 그리고 정죄에 있음에 참으로 진리에 굳게 선 신앙인과는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비판으로 너도 비판받을 것이라고요..

우리가 서로를 비판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비판으로 상대를 변화시키기 어렵습니다.

달란트라 할 만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에 영적인 초점을 맞추고 글을 써주신다면 제로니모님의 마음이 훨씬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스스로 회개할 내용이 너무 많네요^^ 하하;;;;)

PS. 제가 사랑하는 어느 목사님께서는 "복음은 전해지는 것만으로 의미가 충분하다" 사람이 변화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전하는 데에 이미 충분한 의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거기까지 라고요..

제 모습(글)이 너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윗 글의 대부분의 내용처럼 복음에 합당한 내용을 계속 부탁드리고 싶네요.^^;
     
아날로그 17-04-05 11:47
 
그 좋은 복음을...지키면서 사는게 더 가치가 있는지....
본인들은 하나도 지키지도 않으면서....앵무새처럼...전달만 하는게 중요한것이지....
한 번 생각해 보시죠....

그리고...제대로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목사님...대목에서.....콧물이 나와버렸습니다....미안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날로그 17-04-05 11:47
 
모기나 바퀴벌레는... 애미는 죽어도...알까고 죽으면...그것으로 충분하다......그렇게 들리네요.
     
제로니모 17-04-05 20:32
 
글쎄요. 여전히 생각이 다른 세상에서 사시는구료.

첫째로 님 같은 일개 맹신자, 한 개인을 비난하는 게 아니구요.

내가 비판하고 비난하는 건 속속들이 썩은 한국교회 전쳅니다.

물론 개개인의 맹인 맹신자가 비판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 교회개혁의 최우선 과제인 스스로 자정을 위한 비판을 위해 동참하는 것도 좀 더 빠르고 큰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으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둘째, 고로 님이 비판받을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즉 소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목사나 교인이 아니라면 한쪽 눈을 감고 반대쪽만 바라보는 일개 맹인을 비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님이 하두 답답한 소리만 하시니 깨어나라구 조언한 것일 뿐. ㅋ

셋째, 영적 타령 자주 하시는 데, 암만! 누군 안해봐깐? 내몸땡이 자체가 피눈물 나는 역사여! ㅋ

영적 체험이나 혹은 한 땐, 고린도전서 12~14장에 이르는 성령의 대표 은사인 방언기도, 예언의 은사 대해 비이성적으로 참여하고 맹신도 해봤던 사람이 외다.

결론은 뭔 줄 아시오? 그런 영적 경험과 별개로 교회들은 성경 뜻대로 행하려 하질 않으므로, 아포카립스에서 7교회에 전한 경고대로, 촛대를 거둘 교회들만 보이는 한국교회를 신나게 비판해야 그나마 한 때 나마 교인이었던 자로서 마지막 양심이란 것이구.

또 성경 역시 온전하지 못한 게 명략관확한데,  사람들에게 단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솔직히 전하는 것이 맞고 더는 거짓말하지 않겠단 거죠.

성경이 없다구 야훼 하나님이란 신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노력이 담겼기에 현재의 성경적 오류와 미완성이 만들어졌구 이로써 진정 신이 위대한 존재로 받아질 수 있음을 빨리 깨닫길 바라오.

진짜 오류없게 만드는 것두 불가능하지만 신의 관점에서 보자면, 세상을 불완전 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혹은 달리말하면, 인간의 지성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세상과 성경을 허락하지 않음으로써 절대자가 필요하여 찾게되고 의미있게 되는 것이란 신존재와 성경오류의 역설을 함 생각해보시우.

세상과 성경이 완벽하면 신의 필요의미를 잃죠. 특히 성경이 완전하다면 성경에서만 답을 찾아도 신의 뜻을 다알수 있어야하고 세상문제까지 다 해결되야만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생각해보면 그게 당연합니다. 신존재에 관한 역설을 말하는 성 어거스틴의 고백 처럼 말이죠.

~난 (세상이) 불합리하지만 그럼에도 신을 믿겠다가 아니라 (세상이)불핪리하기 때문에 신을 믿는다!
          
화검상s 17-04-05 21:15
 
아니 답을 알고 있으면, 좁은 길로 가서 자기 생명을 구원하고, 도에 합한 삶을 사는 것이 온전한 것이지, 여기서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답답한 세상사,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 안에서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면 되는데, 여기서 투정부린다고 누가 알아주나요?

마지막 교인의 양심으로 한국교회를 통렬히 비판하시고 싶다니..
너무 아쉬운 대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만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달아보십니다.(저울?)

아담과 하와가 지옥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한국교회가 자기 기만 가운데 위선적으로 행한 모든 것들 다 기록되어 그에 합당한 심판과 형벌 이 시대에서도, 또 죽은 이후에도 다 감당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타계하신 대형교회 목사님들 중에 어떤 분은 천국 예루살렘 성안이 아닌 성밖에서 내어 쫒겨나 감옥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훔친 자들은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도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제로니모님과 저는 정죄하거나 심판하거나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 어떤 판단을 할 입장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으로 태어났으니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고개를 숙이고 겸비함으로 살아가야 할 존재인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의 할 일은 바로 찬양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삶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길은 기도 외엔 없습니다.(하! 찔린다;;; 스스로;;;)

영적으로 본다면 제로니모님은 사탄의 편에서 하나님을 조롱하고 있는 쪽인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기에 끝내 스스로의 손으로 그를 치지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그 편에 서는 것을 그만두고 예수님께 나아와 평안 가운데 거하세요❤
(달달한 주의 말씀, 시편 ㅋ..  이미 영원에 거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제로니모 17-04-05 22:15
 
죄송하지만, 님은 비판, criticism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군요.

깨어있는 교인들의 저항권과 비판이 허락되지 않았던 중세기 로만 카톨릭 교회와 1세기두 안된 한국 메이져 교파인 장로교가 썩게 된 이유의 공통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헌법상 종교의 자유권이 극대화된 민주국가에선 더더욱 교회 자율권에 맡겨 그 권한을 부여된 만큼 이들의 타락과 범죄를 제재할 법적 방안도 없거니와 교회안에서 무소불위의 주도권으로 교회를 좌지우지하는 걸 견제할 수단 조차 없으니,

어떡합니까? 교인들 스스로가 혹은 교회를 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의무를 가진 자들이 직접 나서서 비판이라두 해야겠지요.

좀 편협된 사고에서 벗어나보길 권합니다.

다만, 사랑이 담긴 비판이어야한다는 점에서는 님 얘기 중 일부는 공감합니다만 교인이 아닌 외부의 사랑없는 비판들은 어쩔수 없는 겁니다.

그건 결국 한국교회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니깐요.
          
제로니모 17-04-05 22:00
 
그리구 글이 길어져 다 쓰진 못한걸 덧붙입니다.

님 글 말미에 인용한 목사말은 빌리보1장의 로마군 탄압에의해 囹圄의 몸이된 사도 바울 예시로부터 대표적 복음 선포와 전도에 관한 얘기긴 합니다.

바울이 유오디아의 도움으로 유럽 최초로 세워진 빌립보교회 내에서도 순두게파니 유오디아파니 파당이 생겨나구 한줌도안되는 교회 패권을 위해 감옥에 매인 바울이 더 오랜기간 고난받는 것이 유리하여 순수하지않은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내용을 빗대어 바울이 얘기한 것이죠.

겉치레로 어떤 불순한 목적과 다툼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나 아니면 오직 순수 진정된 맘으로 전하나 전파되는 건 그리스도니 그걸로 족하고 본인은 기쁘고 또 기쁘다고 담대히 말하는 일화에서 현대 목사들은 이용을 많이 하는 데요.

그래서 님의 전도 취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바울의 이 말씀 취지를 당시 상황과 현재 상황을 단순 일치시켜야만 하는 지에 대한 충분한 반론이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현대사회서 남에게 지나친 혐오감을 형성하고 인상찌푸려지는 방식을 고집하는 교양과 매너 제로인 교파의 교인들 상당한게 사실이거든요.

아침부터 남집 초인종을 누른다든지 복잡한 시내 한복판에서 이분법적 피켔을 들고 다니며 확성기 메세지를 전한다든지 등.

요즘 세상에 복음을 자유민주적, 합리적 방식으로 전할 방법이 없는 것두 아닌데 말입니다.

 과거 탄압받는 빌립교회나 이후 카타콤교회로 숨던 시절과 비교할 순 없는 일이죠.

오히려 그렇게 혐오감을 주는건 그들 교회나 그리스도에게 결코 돔되지 않는단 말을 해주고 싶네요.
야거 17-04-05 14:54
 
현대신앙은 '목마른자가 바닷물을 마시는 것' 과 같습니다. 구세주를 찾으나 실체가 없어 안수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세상과 타협하고 결국 죽음의 구렁텅이로 같이 빠지게 되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왜 그 당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보면...딱 잘라말해 바리새인,사두개인등의 종교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도구로 신의 대변자를 자칭해 이스라엘 국민들을 통제하는 것을 두고 나온 말입니다. 현재 이 땅에 수만개의 '교회'가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저에게 물으신다면....'필요악'이라고 정의를 내리겠습니다.
     
화검상s 17-04-05 20:31
 
네, 정직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인정하고 그분의 희생에 감사하며 죄 안짓고 살아간다면 그러한 사람은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인간이 구원을 얻는데에 성경 말씀과 스스로의 양심,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진심으려 기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으로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구원을 얻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 '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 하였으니 교회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결코 올바른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로니모 17-04-05 22:30
 
이보세요!

교회가치를 폄하하다뇨? 말 좀 똑바루 하세요.

난 교회가칠 폄하한적 없거든요.

타락해가는 한국교회의 역기능적 폐단과 또 스스로 자정하지 않고 노력없는 매너리즘에 빠진 교인들의 깨어나지 못하는 우매함을 비판함을 두고 이런 소릴 하다뇨. ㅋ 참 할 말이 없구료.

이제껏 님이 내 글을 읽고두 그런 결론을 내렸다면 님은 난독이거나 답정너식 확증 편향으로 미리 답을 내려놓고 사람을 대하는 자로 밖엔 안보이는군요, 쩝.
               
화검상s 17-04-05 22:56
 
2레벨 야거님께 답글단 건데요..  님께 답해드린 글이 아니에요. ㅋ
                    
제로니모 17-04-05 23:17
 
야거님 글에 단 님의 리플이란걸 착각하고 단게 아닙니다.

님글은 야거님 글에 쓴 리플인거지만, 그러나 야거님 글 내용에서 교회를 폄하하고 있는 내용도 없으며 야거님 글 역시 제글에 단 리플글이니, 님이 말한 교회폄하 언급은 올라가면 결국 제 글에 대한 님의 생각으로 귀결되는 데,

그게 합리적 추론아닐까요? 누굴 바보로 아시나.  쩝.
                         
화검상s 17-04-05 23:42
 
야거님 글 맨 밑줄에 수만개의 교회를 필요악이라고 하였는데, 그에 대한 성경말씀으로 답해드린 것인데,.. 하여간 오버(오해)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제로니모님 생각하며 쓴 글 절대 아니니까요..
                         
제로니모 17-04-06 00:30
 
말쌈하고 싶진 않지만,

야거님 글 역시 내용상 필요악이란 의민 교회폄하를 위해 쓴 게 아니라보여지는데요?

하여간 님의 시각과는 전 너무 동떨어져 있는거 같군요.

현재의 교회가 세상 못지않게 아니 어떤 면에선 더 타락하고 저주받을 만한데, 글타구 교회의 본래 기능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로 판단하고 필요악일 수 밖엔 없다란 의민데.

그게 폄하가되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비판은 아예 안듣겠단 말이네요.

글케 계속 나오신다면 더는 드릴 말은 없구료. 쩝.
                         
야거 17-04-06 02:07
 
교회를 충실히 다니시는 분에게는 '교회는 필요악' 이란 말에 기분나쁘거나, 반론, 혹은 발끈하실수도 있는것을 인정합니다. 그분에게 이렇다저렇다 따지는건 별무소용이겠구요. 분명히 말하자면 그 '교회'에서 구원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거기엔 '진리의 말씀'도 없어요. 그 교회를 소유한 '목자'를 보면 쉽게 알수있거든요. 현재의 교회나, 2천년전의 이스라엘 '회당' 이나 별차이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분노하신 예수님이 그걸 쓸어버렸죠. 바로 그겁니다. 바리새인, 사두개인...그들중엔 착하고 신자백성들에게 잘해준 좋은 사람들도 많았을 겁니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종교가니까요. 요즈음의 '목자'들과 비슷하죠.
미우 17-04-05 19:24
 
인도하면... 코끼리?
     
아날로그 17-04-05 22:25
 
인도하면... 커리 !!!
          
제로니모 17-04-06 01:55
 
뱅골 호랑이 ㅋ
          
헬로가생 17-04-06 03:07
 
커리 하면 3점슛!
               
미우 17-04-06 13:19
 
와 만선이다!~~
               
moim 17-04-06 18:17
 
3점슛 하면....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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