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야훼가 첨부터 있었던 존재이고 홀로 있던 존재라면
자신이 남자와 여자를 나누고 거기까진 그렇다 쳐도 자신을 그 한쪽으로 스스로 세우면 참 우습게 되는것 같습니다 ㅋ

한국의 페미니즘쪽으로 이슈화되면 성차별 프레임으로 전개될 듯..

"여혐의 종교"가 되어 버리는군요.....음.....

[http://imgur.com/HhWFXnO.jpg]
풋~
나야말로 무성생식의 완전체~

흐~~~

남성일 듯 합니다. 애시당초 당시 시대적 배경이 남녀평등의 시대가 아니라
남성 우월 문화에 기반을 두었으니까요.

호칭에 시대와 문화를 반영했다는 점을 본다면....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와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두 논제 중의....
해답의 실마리가 들어있는거 같기도 하고..복잡하네요.....

혹시...영문성경에는 어떻게 표기되어 있는지 아는 분 계신가요?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는 성별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법 자체가 없겠죠

어휴...반대를 위한 반대...태클을 위한 태클 그런거 좀 그만해요...
기독교도 아니고...해명하러 들어왔기에 더 있을 생각도 없다면서.....
찐드기처럼 눌러 앉아서.....뭐 하는 짓입니까?.....

세상 창조하는 사람이 법 지켜서 세상 만듭니까?....
창조주 전에 법은 누가 만들었는데요?...

그 법 지켜서 만든 세상이면 창조주가 아니지....

좀 말이 되는 소리를해야....대꾸라도 해주지....
좀....태클같은 태클을 걸어야 피하는 시늉이라도 하지....그냥...관종....

어그로임.
그냥 상큼하게 무시하면 되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에요
님은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라면 성별이 존재하지 않아야 할거 같다고 하셨잖아요
님이 왜 그리 생각하셨는지는 몰라도 성별이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죠
거기서 제가 언급한 '법'이라는 단어를 꼬투리 잡는거야 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닐까요?
세상 창조하는 존재에게는 그 자신이 곧 법인거겠죠
자신이 법이니까 자신 마음대로이고 자신이 여자일 수도 남자일 수도 아니면 성별이 없을 수도 있는거죠
세상을 창조한 존재가 님의 생각에 맞춰야 하면 그게 창조주가 아니죠 ㅎ

왜 왜 제가 말이 안된는 소리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님처럼 세상을 창조한 존재가 성별이 없어야 한다고 봐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서 한말인데요

오래 있을 생각은 없는데 생각보다는 오래 있네요 아무리 오래 있어도 해를 넘길일은 없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어요 ㅎ

으음.. 설정상 무성 혹은 중성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남성 혹은 여성은 양성을 전제로 한 개념 아닌가요? 성별을 나눈다는 것은 구별할 대상이 있다는 뜻인데 유일신이란 말 자체에서 이미 같은 레벨에서 구별할 다른 신이 없다는 설정이니까 구별할 대상이 없고 따라서 그냥 중성 혹은 무성이겠지요.

인간이 노예상태인게 하나도 안이상한 시절에 만들어진 종교니까 스스로를 종이라 여기면서 주인장에게 모든걸 의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교리서 안에 집어 넣었듯이 당시의 개념으로 남성형 호칭을 쓴 것일 뿐 딱히 남성 여성의 관념은 없었을겁니다. 아마도...

도화지에 졸라맨 그려놓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고민하는 게 훨 이득.

그래서 하나님 어머니라구 하는 교회도 있심. ㅋ

기본적으론 기독교 신은 영의 영, 영의 본질이기에 남여구분이 없음.

예수께서도 죽고나면 영의 상태가 되고 남여 구분이 없어진다고 했고

다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건,

예수 당신 뿐만 아니라 만물이 영의 본질인 하나님으로 부터 나왔기에, 사람들에게 설명하려면 낳아준 부모의 개념으로 말해야하고 아버지든 어머니든 둘 중 하나로 불러야겠죠.

근데 왜 굳이 아버진가가 문젠데,

당시 유대 사회는 한국 같은 가부장적 부계 사회죠.
또 씨를 줬다는 개념으로 방점을 찍어보면 어머니 보단 아버지죠.

어머님들 의문의 1패 ㅋㅋ

어머니 교회 공식 명칭을 까묵었네요.

가생님 혹시 아시는징? ㅎ

안상홍이네 하나님의 교횐가 거기 아닌가요?

아 근가요? 그기였구낭. ㅋ

기독교에선 사람도 죽어서는 남녀구분이 다 없어지는 건가요?

네. 어차피 보이든 보이지않든 존재하는 세상 만물은 모두 하나(신)에서 나왔다고 하죠.

그러므로 성경신학적으론, 세상은 신의 영에서 떼어져나온거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영의 본질인 신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하나가 되는 회귀본능을 가진다구합니다.

그러니 이런 성경적 관점으로 굳이 이해자면, 무의 어느 질점에서 대폭발하여 생성된 우주 시공간이 가속 팽창하다가 언젠간 다시 한 질점으로 롤백해서 모일거란 거. ㅎ

또 더 잼난 상상은 현재 만들어진 우주와 지구는 다시 파괴되어 하나로 합일되어가는 과정에 있으니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혼란은 어찌보면 지극히 자연스런 것이다라능.

과거 기독교 역사관이 직선적 역사라구 배웠는데, 오히려 예수의 구속사를 넘어서 보면, 불교와 같은 순환적 역사라는 점이 신비하죠. ㅋ

그런데...일단...창세기에....

"아담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이 부분을 본다면...아담을 먼저 만들었으니...아담의 모습을 역으로 유추한다면...
하나님은....남성 일 확률이 높지 않나요?

그런 추측도 물론 어느정도 이성적 판단일순 있지만 그건 인간 기준에서 비추어 본 고정관념이죠.

살아있음 성별이 있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함. ㅋㅋ

살아있어도 암수한몸인 생물도 많고 구분할 수 없는 자가분열방식으로 자손을 만드는 단세포 생물도 있으니...

로봇도 암수구분도 없구 ㅋ

또 굳이 신이 생식기를 따로 가져야만 창조할 수 있는 것두 아니니.ㅎ

저는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좀 유치하지만....

하나님이 처음에 만든 아담은 성기가 없었는데.....

갈빗대를 떼어서 이브를 만들면서...꼬추를 달아준게 아닐까....
아담이 인류 최초의 트랜스젠더.........ㅡ . ,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