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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6 23:51
거지 나사로
 글쓴이 : 화검상s
조회 : 1,263  

하나님은 나사로를 평생 거지로 살게 하셨다.

사람들은 그럴리가 없다하겠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사람들은 거지 나사로가 무능하고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아서 거지로 사는것이라고 생각하며 거지나사로를 정죄한다.
거지 나사로를 정죄하는 사람은 자신을 거지 나사로보다 유능하고 의롭게 여기고 있는것이다.
거지나사로는 세상적이고 육적인것들이 아무것도 없으며 거짓된 인간의 의조차 전혀없다.

가난과 세상적이고 육적인 욕망을 전혀 채울수없는것은 거지 나사로에게는 견딜수없는 큰 고통과 슬픔이지만 그것보다 더 견딜수없는 큰 슬픔과 고통은 사람들의 정죄와 멸시와 천대와 무시와 조롱이다.
거지 나사로는 모든 슬픔과 고통이 자신의 무능과 죄로 인함을 알기에 자신을 한하고 사람들의 정죄와 멸시와 천대와 조롱과 무시에도 항변조차 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나사로를 거지로 살게하셔서 자신이 무능한 죄인임을 알게하신다.

또한 거지나사로를 정죄하고 멸시하던자들이 소유하고 자랑하는 인간의 의와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강함과 유능함과 부요함은 거짓되고 허무하고 악한것임을 알게하고 그런것에는 의와 사랑과 생명과 행복과 평안과 안식과 자유함이 전혀 없음을 알게 하신다.

평생 플라스틱 꽃만 보아온 사람이 플라스틱 꽃을 진짜꽃으로 여기다가 생화인 진짜꽃을 보고 생화가 진짜꽃이요 플라스틱꽃은 가짜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거지 나사로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거룩하심과 사랑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만난 거지나사로는 선하고 의롭고 사랑이신분은 하나님 한분뿐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은 죄뿐인 죄인임을 알게 되었다.

또 인간의 의와 세상적이고 육적인것은 거짓되고 허무하고 악한것으로써 인간의 의와 행복과 생명은 하나님의 의와 사랑에만 있다는것도 알게된다.

거지 나사로는 자신이 무능한 죄인임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을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그러나 거지 나사로를 정죄하며 멸시하고 조롱하며 자신을 의롭게 여기던 사람들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갔다.
그것은 그들이 자신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의롭게 여기므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을 믿지않아서 하나님께 죄사함과 의롭다함과 구원을 받지 못했기때문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을 믿을수있는것이다.

성경에 옥토와 돌밭의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겠지만 거지나사로와 십자가 우편강도와 세리와 창녀의 마음이 옥토인것이다.
자신을 의롭게 여기던 사람들의 마음이 돌밭인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를 어떻게 발견하겠는가?
여러분이 불쾌하게 여기고 미워하고 멸시하고 조롱하고 천대하고 무시하고 정죄하던 거지 나사로와 십자가우편강도와 세리와 창녀같은 사람중에 하나님의 자녀가 있다.
사람이 노력하지 않아서 죄를 짓고 사는것이 아니다. 죄인이므로 죄를 짓고 사는것이다

아 할말이 많고 더 자세히 써야하는데 삶의 곤고함이 집중하지 못하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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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5-17 00:47
 
거지들 미항공우주국으로 가라는? 무료 급식 행사 있나요?
     
아날로그 17-05-17 01:37
 
ㅋㅋㅋㅋ
이왕이면....하는 김에 목욕도 좀 시켜주면...더 인간적이겠네요.....ㅋㅋㅋ
kleinen 17-05-19 20:31
 
그러니까  제발 거지와  창녀로 살고 우리한테 돈 내놓으란 소린 안해줬으면 싶네. 아 거지라서 돈 내 놓으라고 하는건가...
Habat69 17-05-19 21:24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죄는 성품(근원)이 없어 오직 마음따라 일어나는 것

심약멸시죄역망(心若滅是罪亦忘)
죄라는 마음이 사라진다면, 죄 역시 사라져서

죄망심멸양구공(罪忘心滅兩俱空)
죄와 죄란 마음 함께 사라져 공해지면

시즉명위진참회(是卽名爲眞懺悔)
이것을 이름하여 진실된 참회라 하네
moim 17-05-22 12:58
 
도데체 성경에나오는 의인이 어떤사람인가요?
옳은 사람?뜻있는사람?의지할 사람?의논할 사람?
원문을 본적이 없어서요 성경에 의롭다,또는 의인 이라고 계속나오는데
모두 같은뜻인가요?아님 서로 다른뜻인데 목사라는 놈들이 자신의 뜻대로 맘대로 해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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