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5-17 20:22
양치기의 삶
 글쓴이 : 아비요
조회 : 1,118  

양의 털을 깎아서 팔고.. 젖을 짜서 치즈를 만들고.. 때때로 양에게 성욕을 풀고.. 마지막엔 도축해서 그 고기를 먹는게 양치기의 삶... 우리야 잘 모르지만 유럽이나 중동에선 아주 일상적인 일..

그걸 비유해서 목사들을 양치기로 비유한다는데..그럼 신도는 양이 되버리네.. 가축이 되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새삼스레 또 놀랍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7-05-17 20:56
 
그들은 또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겨우 도망간 아기양을 하루종일 온 동네 뒤져 다시 잡아온 예를 들며 고마워하죠. ㅋㅋㅋ

(눅 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당연하지 ㅅㅂ!
99마리는 가만히 잘 따르니까 FREEDOM!!!! 외치며 탈출한 놈을 잡으러 가는 거지. ㅋㅋㅋ
     
moim 17-05-22 13:53
 
내돈이 도망간다!!! 잡아라!! 이런거 아닐까요?ㅎㅎ
아날로그 17-05-18 02:25
 
지금 대한민국 개신교에선 이렇게 외치는거 처럼 들리더군요...(양치기 소년처럼)

" 늑대가 나타났따~~!!!!! ".....
" 늑대가 나타났따~~!!!!! ".....
Habat69 17-05-19 21:19
 
실제 예수가 양치기 예를 들며 말했을 땐  인간이 등급이 있던 세상이고 신의 축복의 결과로 부자와 귀족은 당연한 삶을 누리고 평민은 그래서 상류층에 봉사하며 죄씻음을 하라고 당당히 말하던 시대에 혁신적으로 그시대 상식을 뛰어넘은 설교를 한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리어 어떤 야훼구절이든 목사들이 평신도 위에 군림하기위한 수단으로 써먹고 있죠
moim 17-05-22 13:52
 
교회자체가 권위적이라 요즘하고 좀 안맞죠
자신이 믿는신에게 주여주여 그러는건 그렇다 쳐도...(개인적으로 맘에는 안들지만...)
아이고 우리목사님,목사님은 그럴분이 아니야...뭐이건 그냥 개,돼지 수준인거죠
제가 다니는 교회만 봐도
예배시간도 아니고 예배 끝나고 아무도 없는데 애들이 뛰어놀다가 단상에좀 올라갔다고
큰일날듯이 거기 함부로 올라가면 안된다라는 헛소리를 짖꺼릴까요?
목사가 얼마나 높은자리길래 목사가 서는 단상위에 함부로 올라가면 안된다는 말은...
그러면서 말로는 자신을 낮추고 어쩌고 거지의 발을 씻기고 어쩌고
어린아이와 같지않으면 천국을 가고 못가고

말만 백날 해봐야 자신이 무슨죄를 지은지도 모르고 회개는 생각도 안하고
그저 믿기만하면 간다는 헛소리나 찍찍하고
잘생각해보세요
양처럼 털주고 젖주고 있는거 다주다가 결국 마지막은 고기가되서 먹히는거임
그양은 천국갈까요?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34
4898 끼리끼리 사기치는 인간들끼리 서로에게 인사라도 좀 해라! 태지2 04-23 22
4897 천지개벽경 1편 (3) 유란시아 04-07 223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58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209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512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65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447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91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83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10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1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84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1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33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1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84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3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15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97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40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86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11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8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898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