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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22:45
성경을 논리나 과학으로 증명해야 하는가? 아니면 '아멘'으로 순종해야 하는가?
 글쓴이 : 차칸사람
조회 : 1,019  

요즘을 살아가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저도 솔직히 제가 갖고 있는 믿음을 논리적으로 풀 수는 없습니다. 사실 늘 궁금해 하죠..^^
어렸을때부터 믿었으니, 아마 세뇌일수도 있고, 아님 축복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약간 틀어서, 믿음과는 별개로 성경에 쓰여진 역사를 진실이라 봅니다.
물론 이건 성경을 믿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제가 설명을 잘 못하는 것일 수 도 있는데, 성경에 대한 믿음과 그성경이 진실이냐는 별개의 문제로 생각 되어집니다.
저는 성경이 진실이길 바라고 그것이 사실로 증명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과학이나 논리를 조롱하거나 무시 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가 그러한 수단으로 성경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으니, '믿음으로 순종' 을 먼저 주장하는 거죠.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증명을 못하면, 거짓이 되는게 두려운 거죠.

위에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독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여러분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좀 어처구니가 없게 보일 수도 있지만,
회피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계속 증명해 나가야 합니다.  사실이니깐...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 기독교인 분들 중 성령님을 만나셨거나, 느끼시거나, 아시는분 있으신지?

교과서같은 피상적인 해설말고 좀 구체적으로 설명 해 주실분 없으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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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17-06-15 22:59
 
어떤신화이건
논리적으로 해석을 할수가없죠

단군신화믿으세요?
역사학자가 지들끼리 곰족호랑이족 나눠서
그게정설 가까이됐지만
그건 그냥 그사람들의 해석 방법일뿐
사실은 아니죠

성경도 논리적으로 따진다면
그냥 이스라엔 민족 신화일뿐이죠

그걸 인정 못하는거고요

항상 믿음은 논리와 대치된다는
헬로가생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헬로가생 17-06-15 23:01
 
전 님과 반대로 생각합니다.

성경은 진실이 아니죠.
(진실에 조금은 기반을 둔 것이긴 하지만)
하지만 님의 믿음은 진실이죠.
그 믿음의 기반이 진실이 아니라도 그 믿음 자체는 진실일 수 있죠.
그리고 믿는 이상 진실이구요.

믿음이 올바르기 위해 믿음의 대상이 진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쩔땐 그 믿음의 대상이 진실이길 바라는 마음때문에 믿음까지 망가질 수도 있죠.

내가 믿는 것이 무었인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책이냐, 신이란 이름이냐, 교리냐,
아님 그 모든것으로 나타내는 가르침이냐.



진리가 꼭 진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진실을 찾지 마시고 진리를 찾으시길.
     
차칸사람 17-06-16 00:15
 
저는 돌을 신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돌인지 신인지 알고 싶을 뿐이죠..
그리고 제 믿음에 대한 확신도 아직 없습니다.

저에게 쏟아지는 기독교적인 또는 반기독교적인 정보가 무수히 많습니다.

제가 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떤것은 제 이성을 뛰어넘고 또 어떤것은 절 매혹 하기도 합니다.

근데 항상 천국에서 걸립니다. 천국에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커요...그래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진실이 아닌것, 신화, 망상, 맹신 이런것에 다시 빠진답니다...^^
 어쩜 죽을때 까지 이러고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모임님이랑 가생님은 기독교인 처럼 보이는데, 또는 기독교인이었던 것 같으신데, 지금은 성경을 믿지 않으신듯 합니다.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이리저리 17-06-16 00:26
 
천국에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하시는데,
특정종교가 주장하는 내세를 대체 무슨 근거로 분명 그런곳이 있을거라 믿으시는지..
간혹 보험의 개념을 대치하는 분이 계신데,
이 보험은 내가 확실하게 투자한 것에 대한 적정선의 환급을 보장받는 시스템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 즉 천국과 지옥은 보험이라는 개념을 대입할 수가 없어요.
               
차칸사람 17-06-16 01:23
 
아마 맹신인듯 합니다...^^
저도 모르겠어요. 거부 할 수가 없네요.
                    
헬로가생 17-06-16 01:32
 
모든 종교적 믿음은 맹신이니 크게 맹신이란 단어를 마음에 두지 마세요.
보고 알고 믿는 거면 더이상 믿음이 아니라 그냥 앎이죠.

중요한 건 무엇을 믿느냐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01:02
 
전 그냥 한때 열심히 믿던 기독교인이었던 사람입니다. ^^ ㅎㅎ
어쩜 너무 열심으로 믿었던 게 실수였을까요?
처음엔 님처럼 그냥 예수의 말씀이 좋고
가끔 듣는 성경 구절들이 좋은 것같고
또 님처럼 지옥이 두려워 교회에 열심으로 다녔죠.
그러다 너무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거짓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너무 많이.

님또한 그 때 저처럼 이 세상과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그 시스템을 믿고 있는 겁니다.
기독교는 하나님, 불교는 부처님.
하나님은 신이고 이 세상을 창조했다.
이게 기독교의 시스템.
부처님은 깨닳은 인간이다.
이게 불교의 시스템.
당연히 하나님이 더 쌘 신이고 불교는 안 믿어도 지옥가는 건 없고
세상 창조에 대한 다른 대체시스템이 없으니 믿으려면 기독교 시스템이구나 하고 믿는 거죠.
뭐 님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어났다면 다르겠지만 말이죠.

근데 님이 지금 갖고 있는 믿음에 한가지 빠진 게 있습니다.
님이 보험에 비유하셨는데 보험에 비유해 볼께요.
어느 보험설계사가 님한테 보험을 소개합니다.
한달에 10000원씩만 내면 죽으면 가족한테 100억을 준다고 합니다.
좋죠?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여기까지가 님이 주장하시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우린 뭘 해야할까요?
그 보험회사가 믿을만한 회사인지 알아봐야하지 않을까요?
근데 알아보니까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보험금을 탄 사람도 하나 찾을 수가 없습니다.
보험을 파는 설계사들 말도 서로 다릅니다.
더 나아가 설계사들이 하는 말 중 틀린 말이란 게 증명된 사실도 있고
보험전단지에 있는 글들이나 차트들도 사실이 아닌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단지 속의 글까지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 설계사에게 질문을 하니 그냥 걱정마라 합니다.
그냥 믿고 전단지 글을 믿으라합니다.
그럼 죽으면 100억 나온다고.
그럼 그래도 100억이 너무 갖고 싶어 그냥 믿어야할까요?

님 마음은 알지만
아무리 천당에 가고싶고 지옥이 두렵다고 해도
그 주장에 거짓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게 믿을만할 주장일까요?

적어도 전지전능이 내린 교리고 책이라면
인간이 지적할 수 있는 헛점은 없어야합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 가끔 나타나 "나 신이야. 그러니 착하게 살어"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기적이 수시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 신이란 존재에 대해 알 수 있는 단.한.가.지.의 길이 그 책인데
그 책마저도 오류에 헛점투성이라면 과연 그 책이 하는 말이 신의 말일까요?

전 그래서 더이상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는 나름 나의 선생으로 따릅니다.
물론 제겐 이제 예수 말고도 많은 선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예수 팔아 돈 벌고 악행을 하는 이들의 밥상을 엎으려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차칸사람 17-06-16 01:49
 
댓글 감사 합니다. 어림짐작을 했지만, 그러시군요.
가생이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고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와중에 진실은 하나도 발견 못하셨는지...?

가생이님께선 스스로 믿음을 저버릴 이유를 찾으셨네요.
상실감도 없으실테고, 두려움도 없을 겁니다.

아마 저는 그러지 못 할 듯 합니다.
님보시기엔 제가 안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전 제가 믿음을 잊어버릴까봐 무섭습니다...^^
이리저리 17-06-16 00:00
 
성경이 진실이길 원하고 그것이 사실로 판명받길 원하신다는 그 말씀은 한편으로 참으로 복잡하고도 안타까운 말씀입니다.

믿음이 우선이라 생각하신다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다른이들에게 내 믿음이 무조건 옳다는 말을 하는게 웃긴겁니다.
신도들의 신실한 믿음은 진실되고 경건할테죠. 근데 그런 믿음을 표출할때 다른 종교를 믿거나 안믿는 이들에게 강제적으로
내 믿음이 무조건 옳다라고 하는건 에러입니다. 믿음을 우선시 하시되, 앞으로 그 믿음에 대하여 논리적, 합리적 이해를
강요하지는 마시길. 성경 속 내용이 진실이라 믿더라도, 그걸 다른 안 믿는 이들에게 설명하지 마세요. 그냥 난 믿을거야.
정도로 끝내셔야죠.

또, 과학이나 논리중에 잘못된 것들에 한해서는 조롱하고 무시하셔도 됩니다. 논리나 과학. 이것들 자체를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고 거부하는게 잘못인거지 합당한 의심과 비판, 반박은 발전의 믿거름으로써 절대 필요한 양분들이예요.
     
이리저리 17-06-16 00:09
 
사족을 좀 붙이자면, 성경 속에 기록된 역사는 부분적으로 저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역사서나 시대적 유물과 문화유산, 기록되어진 문헌을 교차검증한 결과도 이미 수차례 역사학회의 인정을 받은 바 있는걸로 알구요.
그런데 100%  진실이다? 절레절레.. 노아의 방주만 놓고 봐도 합리적 의심, 실증에 있어서의 반박꺼리가 뭐 한두개가 아닌걸 아실텐데..
     
차칸사람 17-06-16 01:19
 
근데, 제가 국어가 좀 딸리나 봅니다.
솔직히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과 의도을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썼던 글에 잘못을 지적하고 싶으신듯 합니다. 아니면 제글에 기분이 나쁘셨던가...
제가 강요나 강제를 했다고 느끼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님께선 제 믿음에 대한 설명이 싫으셨다고 느껴지네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제나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여기온 목적도 아니고요.
저는 제가 여러분과 토론을 할 만큼 실력과 신앙적으로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시 이점이 문제이신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가 나선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의도로 충고를 하신다면 저도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됩니다.
 
여러분들께선 많은 이유를 들어 성경이 거짓이다 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써 성경이 진실하다는 것을 설명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비록 제가 부족하더라도...

제가 틀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 성경이 이런저런 이유로 '잘못됐다고' 말씀하시면,
저희도 '아니다 이래저래서 맞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7-06-16 01:34
 
맞습니다.
'아니다 이래저래서 맞다'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보시란 겁니다.
님 생각에 궁금한 거, 의심되는 거.
님이 한번 알아보고 공부해 보세요.
          
이리저리 17-06-16 04:50
 
제가 너무 애둘러 표현을 한 듯 하네요.
"누가 뭐라해도 저는 믿습니다" 라는 말씀을 하실땐 주의를 해주십사 하는 거죠.
차칸님께서 믿는 존재를 안 믿거나, 다른걸 믿는이도 충분히 존중해주십사 하는거구요.

솔직히 "이래저래서 맞다" 는 말을, 논리와 합리를 따지는 이에게 논증하진 말란거죠.
애당초 종교는 논증할 수 없는걸 믿음이라는 하나의 근거로만 억지로 끼워맞출 수 밖에
없는 성질의 것이니까요.

성경이 거짓이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성경이 다 맞지 않다. 이건 실제와 다를 수 있다.
라는 반론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거예요. 근데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제하는 종교의
특정상 그럴 수 없는게 바로 태생적으로 유일신교가 가지는 패러독스인거죠.

애당초 믿음을 우선시 하는 이와, 실증을 우선시 하는 이는 대화 자체가 성립이 안되요.
그런데 항시 믿음을 가진이들이 그 경계를 넘어와서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예컨데 무신론자도, 타 종교인도 다 볼 수 있는 종교게시판에 "하나님만이 유일합니다"
라는 바보같은 어그로성 화두를 던지는 무지한 이들이 있으니 논쟁이 일어난다는거죠.
               
차칸사람 17-06-16 14:01
 
정말 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제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액면 그대로 입니다.

크게 네 단란으로 댓글을 써 주셨는데,

첫번째는, 제가 믿음을 표현할 때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믿는다고 말을 하면 다른 분들을 존중 하지 않는것이 되나요?
              그러면 님께서 '믿지 않는다' 하시면, 저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되나요?
             
두번째는, 믿음을 논증하려고 하지는 말라는 말씀같습니다.
              '믿음은 논증 할 수 없다' 라고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점에 대해서는 믿음도 논증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설령 틀렸다손 치더라도 (믿음을 논증할 수 없는 이유를 제가 이 사이의 관계를 잘 이해못하고 있더라도)
              님께서 저의 시도를 하지 말라고는 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세번째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제하는 종교 특성상 성경에 대해 반론을 수용하지 못 할 거라 생각하십니다. 이부분 공감합니다. 근데 저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시하는 반론은 우리에겐 숙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의문을 푸는 열쇠이기도 하고요.

네번째, 이곳은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종교게시판입니다.
          하나님이 유일하시다, 하나님은 없다, 부처님은 계시다, 부처님은 없다, 종교는 필요악이다, 아니다 종교는 필요하다...등등
이런 많은 이슈들이 이곳에서 펼쳐져아 한다고 저는 봅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선 하나님이 유일한 신이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는 기독교는 가짜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님께서 저희보고 바보같은 어그로성 화두를 던지는 무지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논리적 사고와 이성을 갖고 성경을 보시는 님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믿음으로 성경을 바라보는 기독교인들에게도 같은 차원에서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논쟁을 보려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것을 주장하고, 다른 분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서 이 곳에 옵니다.
                    
이리저리 17-06-16 19:10
 
첫번째/
무조건 우리 주님만이 오롯한 절대자요, 유일무이의 조물주다.
라는 말인즉슨, 네들의 종교나 우상은 틀리단 말이 아니고 뭐겠어요?
이런 표현이 타 종교인들을 존중하는 것입니까?
저는 가급적 "있을 수도 있다" 정도로만 표현을 하는데, 가끔씩 너무 억지스런
글들을 보면 좀 예민해지더군요. 믿는다, 믿지 않는다가 아니라..
존재한다, 존재하지 않는다와 같은 확고한 대립적 표현을 자제하잔 말이었어요.

두번째/
종교는 곧 믿음에서 출발.
믿음에서 비롯되는 신앙심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해 남에게 이해시키실꺼?
그저 저는 이렇게 배웠고, 이런 좋은점이 있고, 이렇게 믿어요. 가 최선일테죠.

세번째/
수용이 가능하세요? 지금껏 이곳에서 뵈었던 분들은 대부분 안 그러시던데.
그런 의구심 자체가 믿음에 반하는 것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네번째/
이 부분은 제가 너무 편협해져 있었네요. 주의하겠습니다.
또, 바보같은 어그로성 화두를 던진단 표현을 돌아보니 무례한 표현이군요.
이 또한 진심을 담아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하고자 했던말은,
"신이 있다" 고 믿는이와 "신은 없을수도 있다" 이 둘은 출발선이 다르기에
결국 섞이거나, 한쪽이 묽어질 수 없는 무한의 대치상태입니다.
그래서 대뜸 "우리의 신이 유일신이고, 신은 분명히 있다"는 말을 하는것은
한쪽의 입장에서 보면 내 신념과 신앙심의 발로일 뿐이지만. 다른쪽에서는
한갖 평안한 게시판에 돌을 던지는 것과 같이 시비트는 것으로만 보이기에
대뜸 생각없이 과격한 표현으로 나간 것 같네요.
                         
차칸사람 17-06-16 20:40
 
시간내서 댓글 달아 주신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혹시나 제글에 기분 언짢은 점이 있으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길...
                         
이리저리 17-06-16 21:05
 
별말씀을. 피드백은 논쟁에서 필수죠.
더구나 제가 먼저 신자분께 지나치게 무례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양해를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날로그 17-06-16 00:24
 
요즘 많이 더워졌죠?,,,,

여름에 우리가 흔히 한 끼 식사로 즐겨먹는 냉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메밀면의 구성비는....밀가루 80% + 메밀 20% 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게...100% 메밀이라...
반죽을 아는 사람들은 그래도...최소한 80%는 메밀이라 생각하고 먹습디다.
     
아날로그 17-06-16 00:27
 
냉면의 면은...

메밀가루로 만드는 것일까요?,,,,
밀가루...로 만드는 것일까요?
     
아날로그 17-06-16 00:31
 
원형의 냉면 면발은 메밀이 80% 이상에.....
점성이 생길 정도의 밀가루만 넣었죠

지금은 잡곡이 쌀이나 밀의 주식보다 같은 중량에 비교하면
몇배가 비싸게 거래되다 보니....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본주의 이전의 기득권 유지나......
그 이 후 자본주의에 잠식된 종교도 같은 논리 같은 이유겠지요....

그래도, 최소한 종교만큼은 그러면 안되자나요.....
그렇게 되면....종교의 정체성이 없어지는건데....
구분 못하고 맹신하는.....좀비신도들이 있는 한.....

밀가루냉면이 메밀냉면으......계속 팔리겠지요...그것도,,,아주~ 잘~~~ 팔리겠지요
          
헬로가생 17-06-16 01:03
 
냉면 먹고 싶네여...
제로니모 17-06-16 01:42
 
차칸사람님 고민이 뭔지 그 누구보다 잘 압니다만.

스스로 깨달으셔야만 말론 설명하기두 힘들고 혹여 설명을 잘했다손쳐두 결국 받아들이는 건 상대방 님이시니...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서도 하늘과 땅차이니.

그러니 어쩔수가 없군요.

그러나, 넘 깊이 생각마삼. 생각할 수록 더 의문만 쌓이죠.
마치 과학하는 사람들이 겪는 흔한 일처럼 말이죠.

그래서 단순히 생각하시다보면 때론 아주 간단 명료한 결론이 떠오를 때가 있을겁니다. ㅋ
     
제로니모 17-06-16 02:21
 
끝으로 한말씀 더 올리면,

신앙은 사실 진실, 아니 정확히는 현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내용 까지 포함해서 받아들이는 것이라 봅니다.

왜냐, 현실적인 내용만 받아들인다면 그건 아무나 쉽게 신앙인이 될 수 있고 지금 이런 종교적 고민으로 논쟁할 이유가 없겠지요.

그러니 비현실적인 성경내용을 모두 반드시 증명하려거나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겠지요.

인간이 모르고 이해못하고 증명 못하는게 있어야 종교의 자격이 있는게 아닐까요? ㅋ 종교는 최소한의 신비주의는 있어야하죠. ㅎ
          
차칸사람 17-06-16 14:43
 
네 멋진 해석입니다...^^
제로니모님처럼 좀 떨어져서 종교에 관해 편안히 바라보는 시각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아직 수양이 부족한 관계로 이모양 이꼴 입니다...^^
우왕 17-06-16 01:47
 
이게시판에 성령을 체험했다는분들 여럿 입니다만
전 매번 말했죠
그게 뇌내망상이 아니라는 확신이 없으며 선한 존재의 진실한 비침이라는 증거가 없다고요
인간도 사기 칠 때에는 웃는 낯으로 다가 서는데 악마인들 안그럴까요?
비현실적 체험에 기대는 것은 어떤 종교든 위험하다고 봅니다

각 종교마다 신비한 체험은 있습니다 뭐가 진실일까요?
     
차칸사람 17-06-16 15:08
 
신비한 체험에 대한 기독교, 특히 교회내에서도 심각하게 바라봅니다.
비현실적인 체험이 갖고 있는 위험적 요소가 많다는 것 또한 저도 대체로 공감합니다.

제가 게시글에 성령에 대한 질문을 좀 드렸는데,
저는 성경을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자체로도 비현실적인 말씀의 종합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내에서는 수많은 기적과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무수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내에서는 악마의 유혹과 같은 신비주의를 경계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이러한 기적들을 포기하거나 믿지 않는지..?

예수님을 만나야 된다느니, 성령을 받아야 한다든지, 하는 이러한 말씀들을 종교지도자들이 수도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신비주의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왠지 자기도 모르는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공부해서 저희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선,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또한 저같은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증명이 됩니다.

근데, 다들 너무 피상적으로 설명을 해서, 과연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을 뿐입니다...^^
베이컨칩 17-06-16 03:22
 
이 세상에 사랑, 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죠. 그래서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리저리 17-06-16 04:38
 
사랑, 선이라는 인류 보편적 절대적인 선의 가치에 대해서 굳이 종교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충분히 고뇌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마치 종교라는 매개체가 있어야 "만"
그 사랑과 선의 가치나 개념파악, 실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오만일 뿐이죠.
물론 종교가 매개체가 될 수는 있겠으나, 굳이 없이도 개념을 파악하고 실천하는 이는 많으니
이 점을 납득한다면 과연 종교가 인간사회에 필요한가? 라는 의문점이 자동으로 생겨나겠죠.
수많은 궁금점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입니다.
          
베이컨칩 17-06-16 05:50
 
인류 보편적 절대적인 선의 가치 즉 인간이 어째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느끼고 구분하고 인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 태초의 근원이 성경에 있고 성경에서 온통 강조하는게 신이 정한 선의 법에서 벗어나지 말고 그것을 반드시 지키라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이 느끼는 보편적 선의 기준과 그리스도인들이 느끼는 보편적 선의 기준 또한 근원적,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 뿌리가 되는 근본적인 기준은 신에 대한 믿음의 유무입니다. 성경적 관점으로 보자면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인간이 선을 보편적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절대 선인 신의 형상을 본뜬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선과 그 반대 개념인 악이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짐승이나 로봇과는 다른 존재가 인간입니다. 선의 근원인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의 입장에서 보면 수백만명의 유태인을 학살한 희대의 악행을 저지른 히틀러는 xx하고 그저 슈바이처와 같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겠죠. 이것은 절대 공정하고 공의롭지 않습니다. 절대적이고 확고한 선의 기준으로 심판하는 심판자가 없기 때문에 공의롭지 않은 것 또한 악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공의롭지 않은 세상 또한 결과적으론 악이겠죠. 선의 개념을 인간에게 심어준 성경 속의 전능자 여호와는 실존한다고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7-06-16 06:55
 
차칸사람님, 여기 베이컨칩님의 글에 바로 제가 말씀드린 나쁜 예가 있습니다.
이렇게 믿고 이렇게 근거도 논리도 없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면 대화가 안되기 시작하고
조롱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인류 보편적 절대적인 선의 가치 즉 인간이 어째서 선과 악이라는 것을 느끼고 구분하고 인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 태초의 근원이 성경에 있고"
라고 하고는 같은 글에서
"무신론자들이 느끼는 보편적 선의 기준과 그리스도인들이 느끼는 보편적 선의 기준 또한 근원적,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글 속에서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한다는 건
자기 자신도 성경을 잘 모르고 선과 악이나 성경에 대해
공부나 제대로 된 깊은 생각이 없었단 말이죠.
한마디로 자기 자신도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단 거죠.

이렇게 되지만 않으면 됩니다.
                    
베이컨칩 17-06-16 07:02
 
주장한 적 없습니다. 단순한 비아냥은 패스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07:04
 
비아냥이긴 한데 단순한 건 아닙니다. ^^
                         
헬로가생 17-06-16 07:16
 
차칸사람님, 여기 2번째 나쁜 예 나왔습니다.


우와, 이거 너무 교과서적인 거 아님?
                         
헬로가생 17-06-16 07:23
 
그럼 님은 노아 때 전 세계의 모오오오오오든 동물들이 몇쌍씩 배 안에서 먹고 싸고 40일동안 살 수 있었다는 걸 무슨 근거로 믿습니까?
                         
헬로가생 17-06-16 07:29
 
전 진화론 맹신하지 않는데요?
제 질문이나 답하시죠.
                         
헬로가생 17-06-16 07:30
 
아싸 창조과학회 떴다. ㅋㅋㅋㅋㅋ

차칸사람님 여기 3번째 나쁜 예 나왔습니다.
이거 진짜 종합 선물세튼데?

님 혹시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지능형 안티세요?
                         
이리저리 17-06-16 09:11
 
"성경을 믿는 것이나, (중략) 과학을 맹신하는 것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네 제가 하고픈 말의 논점 요약본이 이겁니다.
무언가를 무조건 맹신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게 없죠.
그게 과학이든, 설령 종교든 간에요.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상당수의 진화론자들은 다윈진화론을 맹신하지 않습니다. 참고할 뿐이죠.
상당수의 종교인들께선 성경내용을 무조건 맹신합니다. 광신에 가깝게요.

쥐가 박쥐로 훅~ 하고 진화한걸 어느 찐따가 논거 없이 믿겠습니까?
전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자, 그렇다면. 베이컨칩님께선 노아의 방주 설화를 왜 믿으시는거죠?

위의 헬로가생님의 질의도 바로 제 질문과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이리저리 17-06-16 19:27
 
쥐가 박쥐로 훅~ 하고 진화한걸 어느 찐따가 논거 없이 믿겠습니까?
전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 쥐가 박쥐로 진화한 그 명확한 논거를 설명해주시죠.

답변: 당연히 저도 절대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않으니 설명을 할 필요도 없겠죠?


자, 그렇다면. 베이컨칩님께선 노아의 방주 설화를 왜 믿으시는거죠?

- 저는 창조론적 세계관의 과학을 믿기 때문에 노아의 방주 사건을 믿습니다.

답변: 창조론적 세계관의 과학을 왜 믿으시는거죠?

다른것 다 제쳐두고 창조과학 역시도 어디까지나 학설이고, 가능성일 뿐이고,
절대자의 권능 이라는 증명 불가능한 미지의 힘의 도움을 받았단 추측일 뿐..
방주 안으로 어떻게 동물들을 모았고, 관리는 소수의 사람으로 어찌 하였나?
라는 아젠다에 측량불가의 힘의 간섭이 "있었을 것이다" 라고만 서술하는데,
이건 학설로 봐주기에도 민망하지만 백번 양보한다 한들 이론에 불과합니다.
"그랬을 것이다", "저랬을 것이다" 라는 결론에 대한 근거가 "증명 불가능한
존재가 가진 실증하기 힘든 권능이 간섭되었다" 가 전부예요..
마치 "일단 신이 있다는 내 말이 맞다고 치자" 이 밑밥을 깔고 들어가는 격인데...;;

또한 공룡의 존재에 대해서 일부 공룡들은 아마 노아의 홍수기간에 죽어갔다.
라고 추론하는데, 이 추론에 대한 근거. 즉 결론도출을 위한 과정이 없습니다.
주장 - (주장에 대한 근거제시, 증빙과정) - 결론... 모든것에서 중간의 과정이
제대로 있는게 없는데 도대체 링크해주신 그 창조경ㅈ.. 아.. 아니 창조과학을
어떻게 액면 그대로 믿을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전 아직도 연구중이지만, 증명할게 많고, 반박에 대한 해명을 완전히 못하는
진화론을 완전히 믿지는 않습니다. 이럴 수 있겠다거나 이건 반박 못하겠네.
정도죠. 그러다 또 새로운 학설이나 증명이 나올수도 있는게 과학입니다.
근데 베이컨칩님은 똑같이 가설이고 추측이고 이론일 뿐인 창조과학이란걸
완벽하게 믿고 계신것 같은데, 맞죠? 의구심도 안드는거잖아요.

이게 바로 과학과 종교의 차이라는거죠. 창조과학이 유사과학이란 이유구요.
                    
베이컨칩 17-06-16 07:31
 
진화 과학은 과학이고 창조 과학은 과학이 아닌가요?
이건 너무 일방적인 세뇌 아닌가요?
                         
헬로가생 17-06-16 07:35
 
과학이라 붙이면 다 과학인가요?
유사과학이란 단어 아세요?

침대도 과학인가요?
                         
헬로가생 17-06-16 07:42
 
전 그거 믿으라고 안 했는데요?

님 혼자 지금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거지.
                         
이리저리 17-06-16 09:13
 
종교와 과학이라는 두 개념은 명백하게 대치점에 있습니다.
위에서도 한차례 제가 언급한 내용인데, 믿음이 우선인 자와 아닌 자.
이 두 부류는 출발점부터가 달라요. 그런데 한쪽이 항상 선을 넘기죠.
어차피 타협과 합의가 안될걸 둘 다 뻔히 아는데 한쪽이 항상 우겨요.
에휴..
헬로가생 17-06-16 07:26
 
님은 님이 어릴 때 모습이 커서 지금 모습이 됐다는 건 어떻게 믿습니까?
백일 때 사진, 돌 때 사진, 초등학교 졸업 때 사진 정도 있고 그 사이 사이 모든 하루하루의 사진은 없을텐데 말이죠. ^^
     
베이컨칩 17-06-16 07:30
 
성경에도 있고 과학자들도 주장하고 제 주변에도 애기들이 많아요
          
헬로가생 17-06-16 07:34
 
님 논리대로라면
진화론은
더 많~은 책에 있고
더 많~은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더 많~은 주위사람들이 인정하는데요?

그럼 1 대 10000 정도면 1000이 이기는 거 아닌가요?
               
베이컨칩 17-06-16 07:36
 
제가 눈으로 직접 아기들을 볼 수 있다는거죠 신생아들이요. 이건 실증적인거잖아요 이건 믿음이 필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설마 신생아 유아기 안거치고 성인으로 시작한 괴물이라고 말하고 싶나요?
                    
헬로가생 17-06-16 07:42
 
에효... 비유도 못알아 드시네.
                    
마르소 17-06-16 10:55
 
답답해하실 헬가님을 대신해 설명하자면 님은 신생아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 매일매일 미세하게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모두 사진이나 남에게 증명할수 있는 무엇인가로 보관하고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당신이 신생아때 사진을 보여주고 유치원 졸업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내 사진이야라고 이야기할때 다른 사람이 그 두사진을 보며 당신이 맞다고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으로 증명할건가요?
                         
마르소 17-06-16 11:15
 
과학자의 연구는 증거 부족으로 믿기 힘들고 님 친구의 말은 무슨 증거로 믿어줘야하나요?? 비유가 그런거고 님의 짧은 인생변화와 몇만년의 변화를 단순비교하시나요?
                         
마르소 17-06-16 11:27
 
당신 친구의 증언도 증거가 되지 않고 당신의 많은 사진도 어제 오늘의 변화를 증명할 증거가 되지 않아요 님 똥꾸멍에서 손가락 한마디 위에  눌러지는 뼈를 뭐라고 부르나요??  요새는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데 사랑니가 활용도가 없어 퇴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퇴화가 뭔지 아시죠?
                         
마르소 17-06-16 11:34
 
쥐가 박쥐가 되었다고 하는 수준에서 진화의 의미를 1도 이해 못한다는거고 1도 이해못하면서 거짓이라고 하지말고 1이라도 이해할 노력은 조금 해봐요ㅎㅎㅎ쥐가 사진기라도 가지고 있었어야하는데 아쉽네
                         
마르소 17-06-16 11:42
 
그 방대한 양을 저에게 묻지 마시고 초등학교 수준의 책만 간단하게 읽고 말도안돼 이러지마시고 조금더 수준있는 글을 읽어보세요 우선 님 똥꾸멍 위의 뼈와 사랑니에대해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이리저리 17-06-16 19:33
 
"과학자의 연구보다 더 중요한게 증거죠."

잉?? 과학자가 연구를 하는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모스카또 17-06-16 11:18
 
정말로.. 진심으로 .. 창조를 믿는 분이 계시군요..
물론 그것도 야훼님인지 하나님인지 하는 그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믿는 거에요..우와~~
신기합니다.
그 창조론에 따르면 우리 지구나 우주의 다른 별이나 만들어 진지 얼마 않되었다면서요?
처음 만들때 한날에, 또는 넉넉잡아 일주일에 다 만들었다면서요?
그럼 저 멀리 있는 다른 별들하고 우리지구하고 나이가 같거나 기껏해야 최대 아량을 배풀어서 일주일 차이나는 거 잖아요..
우와.. 그렇구나..
그나저나 박쥐가 쥐에서 진화한거라고 모두 그렇게 인정하는 건가요? 뭐 다른 동물에서 진화 한건 고려하지 않는 건가요?
음.. 사람이 알지 못하는게 너무 너무 많은데 그런 부분을 모두 신의 영역으로 넘겨 버려야 한다면, 세상의 발전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세상을 발전시키는 사람은 모두 악마이거나 악마에 속하는 것일까요?
정말로 창조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교황청에서도 창조를 100% 진실이라고 믿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적도 있는것 같은데...
그냥 좋은 말을 듣고 교훈으로 삼으며 살아가는 종교생활인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흠...
내가 너무 순진한거였네요..^^
     
베이컨칩 17-06-16 11:25
 
창조가 아니라면 뭐죠? 자연발생입니까? 우연히 무에서 유가 되었습니까? 결국 어느 쪽도 이 세상의 시초는 믿음이 필요한 초자연적인 것입니다. 과학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구하는거 맞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 하나의 이론을 맹신하는 종교인이자 과학자들이 많기 때문에 의아할 뿐이죠. 법칙이나 사실로 판명난 명확한 진리가 아니라 이론에 정체된 현재 과학으로는 그 어느 쪽도 믿음일 뿐입니다. 저는 순전히 개인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남한테 이거 믿어라 믿지마라 저거 믿어라
 믿지마라 안합니다.
          
제로니모 17-06-16 11:38
 
과학은 인간의 상상과 논리로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은 그대로 불가지 상태로 남겨둡니다.

즉 불가지론이라구하죠.

신이 알려주기 전엔 알 수 없는 것이 시작과 끝이니깐요.
제로니모 17-06-16 11:34
 
베이컨님...

님 얘기 최초 주장에서는 진화론 과학이나 창조론적 성경신학이나 도긴개긴으로 믿을 수 없는 게 마찬가지니 부정하려면 둘다 공정하게 비판해야하는데 창조론을 믿는 기독인만 깐다는 식으로 시작해놓구선 정작 님두 똑같이 창조론은 절대 맹신하고 진화론만 거품물고 주구장창 까시는구료. ㅎ

백번양보해 진화, 창조 둘다 증명하기 힘든 난제고 믿을 수 없다칩시다. 그기까진 동의해 줄 수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님 역시 진화론 보다도 더 증명하기 힘든 창조론은 믿는다며 죙일 진화론 나빠만 쓰구 있군요.

님이 최초 말한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창조론도 좀 까주세요. 네?

참고로 전 둘다 믿기두 혹은 믿지않기두 합니다.
     
베이컨칩 17-06-16 11:39
 
저는 자연발생, 진화론보다 창조론이 그나마 자연적이라고 믿는 사람이라서 창조론을 믿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가 우연히 되는게 더 이상하니깐요. 무에서 이렇게 복잡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세계가 우연히 설계되는게 도저히 자연적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가 정교하게 설계되려면 그것을 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한 설계자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게 자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르소 17-06-16 11:47
 
진화론을 연구하는 자들도 창조론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진화론을 신빙성있게 보는 자들이 창조론을 우습게 여기는건 기독교의 창조론을 우습게 보는겁니다. 지금도 모든 생명체는 소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니까요
               
베이컨칩 17-06-16 11:51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이 거짓이라고 입증할 만한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저는 6000년 세계관을 믿습니다.
                    
마르소 17-06-16 11:57
 
네 믿으세요...그리고 이것도 하나 믿어주세요...제가 사실 억만년전부터 계속해서 다시태어나 삶을 살고 있거든요  이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입증한만한 증거는 없습니다.
                    
헬로가생 17-06-16 12:04
 
헐 6000년 세계관....
                    
제로니모 17-06-16 12:05
 
거짓이 아니란 증거는 더 없는데요?

그런 태도가 그냥 맹신하는겁니다.

글구 성경이 부분적 진실만 있더라도 잘못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기독교의 핵심인 부활 논증은 과학적으론 명확히 거짓이기 때문에 입증하려고 생각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거죠.
          
제로니모 17-06-16 11:57
 
그럼 진화론만 까선 더더욱 안되죠.

님이 창조론을 믿겠다고 내린 이유인 인류와 만물의 시작점이 과학으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고 성경에는 창조과정이 적시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그건 믿음의 문제지 과학적 유의미한 판단으로 내린 결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결국 창조론에대한 이성적 과학적 판단으로 믿는게 아닌 맹신인거죠.

글구 그나마 진화론은 논리적 합리적으로 접근하지만 창조과학 즉 지적설계로 불리는 상상과 가설로 짜집기한 추론은 글쎄요. ㅎ 사실 너무 억지와 비약, 과장이지 기존의 과학적 접근법이라 볼 수 없죠.

그냥 예로 창세기 1장 얘길 맹신한다. 아니 맹신 할 수 밖엔 없다라 하는 게 맞지 과학으로 설명하려하는 게 넌센스죠.

제 결론은 진화론을 과학적 논리적 견지에서 까려한다면 창조론은 더 우스워지기 때문에 그러지마시라는 충고를 해드려요.

아님 둘다 나뻐하시든지 아님 둘다 맞다라구 하든가. ㅋ
우왕 17-06-16 12:01
 
진화론과 창조설은 대치 될 수 조차 없음
자꾸 엮고 싶어하는데 가당치 않음
기독교 쪽에서 말하는 진화론은 왜곡된 정보라는게 더 문제
     
베이컨칩 17-06-16 12:23
 
진화론을 믿으시네요. 님은 우연이라는 신을 믿고 계십니다.
          
헬로가생 17-06-16 12:40
 
ㅋㅋㅋㅋㅋ
          
우왕 17-06-16 23:13
 
내가 둘 중 하나를 믿어야만 이후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군요ㅎㅎ
세상에는 흑백이 있고 회색도 있으며 무색도 있죠
님이 말하느 수준은 아라비아숫자에서 0을 뺀 개념임
모스카또 17-06-16 12:41
 
참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진화론을 믿으면 우연이라는 신을 믿는다는게 무슨 말입니까?
혼자서 애쓰시는게 안타까워 보이는데.. 진화론도 완전하게 설명되지 않는것도 사실이기도 해요.
그런데요 베이컨님.. 창조가 더 자연스러우시다는것이 저는 정말 놀랍거든요. 베이컨님은 제가 놀랍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사람이 알지 못한다고 그게 다 신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치부해 놓으면 그만인것이 너무 놀랍다는 겁니다. 현행범이 아닌이상 범죄현장에 범인이 없는 상태에서 "아 현재 범인이 누군지 모르니까 이건 신이 한거야." 라고 하는 것처럼 수긍하기 어렵다 여겨져서 그러나 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래가 몇개인지 알수 없는것처럼.. 알수 없다고 해당 숫자가 없는건 아니듯이 알수 없다고 더 알수없는 신을 가져다 놓으면 어떻하라구요..
세상의 모든 여호와(또는 야훼)신을 믿으시는 분들이 그 신을 좀 불러 주시면 않되나요?
그러면 정말 모든게 간단히 해결되는데..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심판하고자 하는데 아직 그 피조물의 죄가 덜 쌓여서 좀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 건가요?
아이고 궁금 하여라/...
모스카또 17-06-16 13:29
 
베이컨님의 답변이 몹시 짠하네요.. 뭐 신이 있다면 알아주시겠네요.. 신이 있다고 거기에는 어떠한 변수도 없다고 시작하는 님에게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우리가 알지 못한것을 그냥 신을 가져다 붙이면 만병통치인 분들하고의 대화는 참으로 부질 없어 보입니다.
대 성인이신 석가모니도 그 처음은 알지못한다고 했는데.. 석가모니는 그것을 우연이라 하지 않고 인연이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깨닫기도 어려운데... 근데  님은 너무도 쉬워요.
그래요.. 신이 있을수 있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없다는것이 성립되지 않으니까..
마찬가지로 없을 수 도 있다는 것에도 귀 기울여 봐 주세요.. 현재까지의 인간의 상식이나 지식 지혜, 상상력까지도 미치지 못하는 어떤 것이 있고 그것은 신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일 수 있다는 것을요.  말이 나왔으니 그 신이 선택한 특별한 자들은 뭐가 특별한가요? 신이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나요? 아니면 인간의 의지로 특별하게 되었나요? 그사람들은 천국에 갔답니까? 그 사람들은 예수 통하지 않고 천국에 갔데요? 어떻게 샛길이라도 있나요? 이것도 답해주시겠네요.. 조금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
     
베이컨칩 17-06-16 13:50
 
대 성인이신 석가모니도 그 처음은 알지못한다고 했는데.. 석가모니는 그것을 우연이라 하지 않고 인연이라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깨닫기도 어려운데... 근데  님은 너무도 쉬워요.
- 석가모니는 기원전 500년 쯤에 인도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기원전 500년(Before Christ 500년)
 즉 복음시대 이 전의 사람입니다. 창세기는 기원전 3000년경에 전능자의 사람 모세에 의해 명확하게 전능자에
 의한 창조를 확정짓죠. 성경적 연대표로 보면 아담의 창조는 기원전 4000년 쯤입니다. 그 후 홍수 이 후 모세까지 말입니다. 쉬운게 당연합니다. 이걸 믿는게 창조론의 근원과 같습니다. 전능자에 의한
 이 세상의 창조는 창세기가 가장 오래된 역사문헌이며 성경이라는 것이 각각 다른 선지자들에 의해 별개의 지역에서 쓰여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로 연결된 완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신이 있을수 있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없다는것이 성립되지 않으니까.. 마찬가지로 없을 수 도 있다는 것에도 귀 기울여 봐 주세요..
- 죄송하지만 저는 창조론 이외의 것들은 실증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론에 불과하다면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론을 믿는 것은 종교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그 신이 선택한 특별한 자들은 뭐가 특별한가요? 신이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나요? 아니면 인간의 의지로 특별하게 되었나요?
- 인간의 의지로 특별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신이 특별하게 택한 자입니다. 성경에서 선지자, 선견자라고 불리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걸러내면 진짜 선지자는 극소수입니다. 죄로 타락한 대다수의 죄인들이 점령한 이 세상에서 태어나 보잘 것 없는 환경에서 살며 신의 뜻을 대다수의 불신자들에게 전하다가 대부분 끝이 비참합니다. 돌로 쳐죽임을 당하거나 왕한테 처형 당하고 목베임을 당합니다.

그사람들은 천국에 갔답니까? 그 사람들은 예수 통하지 않고 천국에 갔데요? 어떻게 샛길이라도 있나요?
- 그 사람들은 당연히 천국에 갔습니다. 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자들이니깐요. 이 세상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 또한 왕에 의해 목베임을 당했고 구약 성서에서 선지자들이 수백번이나 예언했던 인류의 구원자,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 또한 십자가에서 처형당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세상과 벗하는 자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르소 17-06-16 14:02
 
혹시 동물원에가서 라이거는 보셨어요? 무슨생각이 들어요?
               
베이컨칩 17-06-16 14:06
 
사자와 호랑이를 유전적으로 합친거요? 여호와께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고 남색하는 자(동성애자)들을 싫어하셨듯이 라이거 또한 성경적 기준으로는 절대적으로 악이 된다고 봅니다. 신이 종류별로 유전적으로 다르게 그 특성에 맞게 창조하셨듯이 그것들의 특성을
 유전적으로 섞어서 신이 보기에 가증스럽다면 악이겠죠.
                    
마르소 17-06-16 14:15
 
신은 사자와 호랑이가 왜 섞이게 창조했을까요?
라이거와 타이온 암컷은 생식이 가능한데 이들이 번식하면 뭐가되는거에요?
고래는 어류에요 포유류에요?
                         
마르소 17-06-16 14:30
 
사람이 개와 관계를 갖는다고 해서 개사람이 나오는게 아니자나요 진화를 부정하는 님에게 몇가지 진화의 사례를 들려주는겁니다
                         
마르소 17-06-16 14:42
 
윤리적인 문제를 논하려고 물은게 아닌데요??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던 다른 종이 인위적인 환경속이지만 교배를 했고 새끼를 낳은걸이야기하는거에요 신의 계획에 라이거라는 존재가 있었단겁니까? 없었단겁니까? 없어서 부정한것이라면 님의 지구 역사에 비추어 6000년이란 시간으로 계산을 한다해도 이종간 교배로 진화는 이루어졌을테니 말이죠
                         
마르소 17-06-16 14:53
 
실증적 증거가 왜없어요? 지금 님이 인정한 라이거가 실증적 증거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지구 역사를 6000년으로 계산을 하시니 진화의 산물들이 믿어지지 않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원숭이가 사람이 됐다고 생각하는 진화론으로는 유치원 수준인거고요 쥐가 박쥐가 됐다는 멍청한 소리를 하는 진화론자들은 없어요 원숭이와 유인원을 구분못하고 원숭이가 인류의조상이라고 떠드는게 진화론자라고 하는 치들은 먹사놈들이죠
                         
마르소 17-06-16 14:58
 
것두 진화가 맞아요 ㅎㅎㅎㅎ
                         
마르소 17-06-16 14:59
 
근데 님이 알고 있는 진화라는 범위가 굉장히 시야가 좁은 유치원생 수준이라는것
                         
마르소 17-06-16 15:04
 
다양한 학설로 나뉘는게 아닌데요  ㅎㅎㅎ  님은 계속 부정하고 싶겠지만 가볍게 관찰할수 있는 진화의 증거는 넘쳐나요 대진화 부분에서 여러 학설이 존재할순 있어도
                         
마르소 17-06-16 15:10
 
진화라는게 너무 복잡한것만 있는게 아니라는겁니다...뭐 3000년전 소설책이 변함없음 진실인가요???
드래곤볼만화가 3000년 이어지면 진실이되듯이 말이죠 ㅎㅎㅎ
                         
마르소 17-06-16 15:15
 
왜 단정하시나요 ㅎㅎㅎㅎㅎ3000년후 5000년후는 모르는겁니다 성경이  쓰인당시 자기의 신을 믿지 않는 다는 이유로 학살을 당연시 했죠 드래곤볼을 믿지 않아서누군가 학살을 자행할수도 있는거에요
                         
헬로가생 17-06-16 20:21
 
오공님을 부정하시나요?
모스카또 17-06-16 14:05
 
왜 답변은 듣는데 가슴은 더 답답할까요.. 아이고 죽겠네..
뭐 원인과 동기, 지능, 실행이 있어야 한다면서요.. 기승전결이라도 좀 있게 설명해주세요.. 다 설명하려 하지 마시고 단 한가지라도 눈과 마음에 팍 오게끔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하면 약 6천년전에 야훼라고 하는 신이 갑자기 인지 어떤지 몰라도 우리가 사는 이세상,, 우주.. 저 알수 없는 저쪽 끝에 있는 어떤 별까지 거기의 모래든 얼음이든 뭐든간에 계획적으로 설계해서 만들어 냈다는 거 아니에요?.. 사람도 그렇고.. 그러니까 6천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어야 하잖아요.. 그 야훼 말고는.. 그렇게 믿는다는 거죠? 맞나요?
베이컨칩 17-06-16 14:10
 
그러니까 지금부터 하면 약 6천년전에 야훼라고 하는 신이 갑자기 인지 어떤지 몰라도 우리가 사는 이세상,, 우주.. 저 알수 없는 저쪽 끝에 있는 어떤 별까지 거기의 모래든 얼음이든 뭐든간에 계획적으로 설계해서 만들어 냈다는 거 아니에요?.. 사람도 그렇고.. 그러니까 6천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어야 하잖아요.. 그 야훼 말고는.. 그렇게 믿는다는 거죠? 맞나요?
- 육안으로 보이는 세상은 없었다는게 맞습니다. 우리가 보는 이 세상과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더 높은 차원의 세상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헬로가생 17-06-16 20:22
 
성경 어디에 그렇게 쓰여있나요?
모르는 건 그냥 막 지어냄?
모스카또 17-06-16 14:50
 
그러면 뭐 쥐라기나 백악기 등등.. 지구나이가 약 46억년이네 우주 나이가 140억년이네 이런거...
공룡이 약 7천만년전 정도까지 지구에 살았었네.. 어쩌네 이런거 전혀 믿지 않으시겠네요?.. 
아니면 공룡 화석이나 뼈는 있으니까 공룡 존재는 믿으시는데 일반적으로 약 6천5백만년전에 멸종되었다고 여겨지는 공룡도 겨우 기원전 4천년에 만들어 졌고 티라노등등의 공룡도 사람과 함께 만들어 지고 함께 살았다는 거군요. 공룡에게 잡아먹히지 말라고 에덴 동산을 만들고 튼튼한 울타리도 해 주었을까요? 정말로 이런게 믿겨지시는 거에요? 진심으로??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라고 하나요? 이것도 그럼 믿지 않으시겠네요.. 지난 수백년동안 생물학 물리학 화학등등 각종 과학적 발견과 경험측, 축적된 자료들에 의한 결론들을 믿지 않으시는 거에요? 지금도 무슨 뼈나 고고학적 발견을 하고나면 뭐 연대가 1만년 전이네 10만년 전이네 하는 발표는 다 거짓으로 알아 들으시겠네요.. 괜찮으세요? 그게 믿어지지 않는데도..
     
베이컨칩 17-06-16 14:54
 
진화론의 세계관에 갇힌 사람들은 그것들을 의심의 여지 없이 믿습니다. 창조론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지질주상도에 인위적으로 짜맞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의 허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질주상도라는 것이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이 탄생하기 훨씬 전에 나온 무신론자들이 주장했던 것이었죠. 지질주상도 자체가 세뇌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20:23
 
앜ㅋㅋㅋㅋ
헤스타 17-06-16 15:08
 
과학이 얼마나 발전하든 인간 사회에서 종교는 어떤 형태로든 남아 있을 겁니다. 종교적인 신앙은 과학적인 방법론, 논리와는 관계가 없어요. 이것은 그 유명한 '투견' 리처드 도킨스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베이컨칩 17-06-16 15:11
 
이 세상이 무에서 유로 우연히 발생해서 신비롭다고 감탄한 리차드 도킨스요? 논리적이네요.
          
미우 17-06-16 15:13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9985&sca=&sfl=wr_subject&stx=%EA%B3%BC%ED%95%99&sop=and

수단인 과학을 결론인 종교와 같은 선상에 놓는 짓은 양보에 양보를 거듭해 그렇다 쳐준다치고
해서 님이 끌고오는 창조구라 같은 이단과의 꼴라보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
          
헤스타 17-06-16 15:14
 
이 세상 어딘가에 불확실성이 무수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위안을 얻을 신앙 체계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은 없어요. 종교가 없어질 거라고 말하는 쪽이 비논리적이겠지요. 인간이라는 생물의 생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니.
          
베이컨칩 17-06-16 15:18
 
도대체 왜 과학을 진화론만의 전유물이라는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지 모르겠네요. 교과서에 있어서요? 언론에서 떠들어대니깐요?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그럴 듯한 걸 대다수가 사실일 것이다라고 예측은 하지만 진실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는겁니다. 창조론도 마찬가지죠.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그럴 듯하니깐 거짓증거를 맹신하고 감옥에 쳐넣는건 위증죄입니다.
               
미우 17-06-16 15:23
 
과학이 특정 이론의 전유물이라는 건 님 상상력에서 나오는 소리고
과학과 과학의 노력에 반하는 환타지가 과학이라 우기니 입장을 말해 보라는 건데
말 잘 하시네. 왜 안맞는 건 입다물고 일견 무지랭이들을 속일만해 보인다 싶은 것에만 과학입네 들이대는 창조구라가 감옥에 처넣을 위증죄에 해당하지 않는지부터 설명 좀.
                    
베이컨칩 17-06-16 15:26
 
저는 님들에게 이거 믿어라 저거 믿어라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지칩니다. 저는 저의 믿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마르소 17-06-16 15:27
 
침대는 과학이죠 에이스!
                         
미우 17-06-16 15:29
 
갑자기 왜 묻지도 않은 소릴 하시는지.

전 믿고 안믿고 그 딴거 관심도 없고
과학은 수단이고 님이 신봉하는 건 결론이라는 제 얘긴 보셨나 모르겠는데
님이 위에서 끌고온 소재가 님이 말하는 위증죄에 왜 해당하지 않는지 듣고 싶다고요.

진화론이 과학이 아니라니 역시나 과학의 정의까지 창조하시는군요.
창조설에는 과학 들이밀면서...
               
헤스타 17-06-16 15:26
 
진화론과 마찬가지라니. 창조 쪽 사람들은 "우리 신이 만들어 주셨다" 하면 다 끝나니 속 참 편하겠어요. 하다못해 평평지구론자들도 기초 4대 힘인 중력을 부정하는 것부터 태양 직경이 수십킬로미터짜리라는 둥 자신들의 '이론' 을 그럴듯해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합니다.
               
마르소 17-06-16 15:26
 
위에  다른분과 대화에 이런 글을 쓰셨더군요 '인류 보편적 절대적인 선의 가치' 성경책만봐도 절대자의 선의 가치가 막 손바닥 뒤집듯 바뀌던데 절대적이라는말을 어느때 쓰시는건지 아시죠?.그냥 이말저말 막 던지시는거 같아서요
                    
헬로가생 17-06-16 20:25
 
그냥 막 던지는 거 맞아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름. ㅋ
헤스타 17-06-16 15:16
 
근데 여긴 종교학에 관한 내용은 없고 그냥 기독교 신자 vs others 같은 느낌이네요.
모스카또 17-06-16 15:22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는 점이 생겼습니다.
얼마전 신천지 자매인가 하는 기사를 보면서 사람이 자신의 부모(특별히 원한살 일 없는)를, 천륜을  부정하고 자신만 구원받겠다는 것인지 몰라도(그게 알고싶기도 함) 그 곳으로 돌아가버린 사건을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는 것일까 정말 궁금 했거든요.. 정말로 신천지의 교리를 절대적으로 믿고 다른 어떤 사람의 말도 듣지 않게 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자신은 정상적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본능으로 안다..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언급이네요.. 이종교배는 악한것이다 라고 한적이 없는데 무슨 권리로 하느님의 영역을 일개 인간이, 더군다나 선택받지도 않은 인간이 그건 악이다 라고 하세요.. 진화론이 모든것을 다 이야기 해 주지 않는다고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이해 하고 있어요.. 그것을 마치 님처럼 신격화 해서 말하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 일것이고.. 그러니 진화론자가 모든 과학자라고 말하시는 것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혹시 궁금한게 하나 더 생겼는데.. 뭐 이런거, 그러니까 무신론자와의 치열한 공방을 통해 더욱더 신앙심을 키우게 하는 그런 교육을 수강중이시거나 강의하시는 분이세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 겁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창조론을 믿지 않던데.. 그리고 그 6천년이라는 것도 사람이 계산한 거잖아요? 그사람 신에게 선택받았데요? 성경에 나오는 계보가 다른데 .. 참 신기한 일이네요. 그리고 현재의 복음과 초기 교회의 복음이 다른거.. 숫자나 내용 그리고 현재 복음에 속하지 못한, 또는 속했다가 빠진 복음들은 뭔가요? 아 질문이 너무 많네요.. 초기에 집중해서..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으며 하나님이 수면위에 운행한다." 뭐 이렇게 시작되잖아요.. 아무것도 없어야 할 곳(이 곳이라고 하는 것도 성립되지 않겠지만..)에 땅이 있고 흑암이 있고 수면이 있다는 거잖아요.. 이것도 하느님이 만든거에요? 그럼 첫날의 기록이 아닌데.. 뭐 이것을 만들때를 첫날로 하지 않은 이유는 뭐라고 합니까?
     
베이컨칩 17-06-16 16:07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진리와 거짓을 정말 잘 구별해야 산다는 것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20:26
 
제~발
제로니모 17-06-16 15:49
 
참 또한명의 맹신자 나오셨네.

갠적 맹신 까진 좋습니다만, 그걸 남에게 강요해선 안되죠.

더군다나 상당수 이상의 타인 믿음(과학이론, 진화론 같은)을 실증운운하며 반대급부로 자신의 믿음(창조)이 옳다고 주장하는 건 더더욱 잘못된 일이죠.

설령 진화론이 잘못되었다구 자동적으로 동시에 창조론이 인정되거나 면죄부를 받는게 아닙니다. 지나친 논리비약이죠.

그래서 그런 변증법적 사고가 위험한겁니다.

모 아님 도, 이분법의 흑백논리로 세상을 재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나치즘같은 사례 등 구체적으로 열거안해두 이미 인류역사의 과정에서 큰 문제와 오류를 낳았음을 우린 알고 있죠.

세상의 공통된 진리가 정확히 알진 못하더라도 두부류로 나눠 두가지 논리만 존재하는 건 아니랍니다.
     
베이컨칩 17-06-16 15:50
 
저는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믿는 걸 남에게 말할 뿐입니다. 공격적일 필요 없습니다.
          
마르소 17-06-16 16:05
 
그렇죠 쥐가 박쥐로 쑉 변했다는 걸 실증적 증거  없이 믿는다고 낮잡아보긴하시지만(그런 주장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말한마디로 뿅 천지를 창조한건 실증적 증거없이(혹 성경이 증거라고 멍멍소리는 하지 않으셨음)믿는 분이 말이죠
모스카또 17-06-16 16:05
 
저도 님처럼 해보죠
모세를 우습게 보시는데 성경 말씀의 큰 흐름의 단계 단계를 밟아가며 여호와께 그 말씀을 위해~~~~
  - 모세가 세상의 시작을  6천년 전이라고 계산을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중세의 누군가가 계산해서 만든거 아닌가요? 인류의 4대문명 뿐만 아니라 수많은 문명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것들이 대부분 기원전 약 3~4천년정도 되지 않나요? 넉넉히 잡아 기원전 3천년전이라고 하고 한 천년 동안만에 아담에서 그 많은, 문명을 이룬 종족들로 분화되고 성장하고 그랬을까요.. 그게 가능해요? 아담이 죽기 거의 얼마 전인데.. 그 시대는 한 천년 정도씩 살았잖아요.. 그러면 아담의 한 두세대의 사람도 있을텐데.. 아담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고 살았다는게... 아이고.. 기원전 4천년 사람 아담과 기원전 3천년 가까이에 낳은 사람은 자기 아버지가 아담이라고 알았을텐데..신기하지 않나요? 근데 지구의 다른편에 막 문명들이 생겨나요.. 아담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이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베이컨칩 17-06-16 16:09
 
창조과학을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진화론의 거짓된 세계관을 박살내고 백지에서 다른 진리의 세계관을 가진 과학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fogzPrCyY
          
마르소 17-06-16 16:13
 
진화론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그런소리 하시라니까요 ..왜 로마교황이 일정부분의 진화를 인정하겠다고 했을까요 진리와 거짓을 잘 구분하시고 싶다면서요 ㅎㅎㅎㅎㅎㅎ
          
미우 17-06-16 16:19
 
과학이 뭔지부터 좀 알아보시길.
창조구라가 얼마나 생구란지...

이건 뭐 21세기에 천동설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모조품을 진품이라며 진품과 비교해 진품더러 가짜라는 것도 아니고.

창조과학이 님 생각하는대로 과학이면 과학부터 제대로 알아야죠.
과학은 이론으로 시작해 실증으로 끝나는데 달나라도 가는 세상에 조선 기술이 모자란 것도 아니고, 님 좋아하는 방주부터 만들어 동물 3.5만 마리 대신 님이하 추종자들 3.5만 태우고 태풍에 띄워보던가. 왜 못그러는지 생각해보신 적이나 있으심?
               
헬로가생 17-06-16 20:28
 
그건 하나님이 노아 몰래 배 속에 철심을 심어주시는 은혜를 내리신 겁니다.
          
헬로가생 17-06-16 20:27
 
박살... ㅋㅋㅋ
          
동현군 17-06-16 20:58
 
카이스트에서 뻘소리하다가 개털린 양반의 강좌군요
재료공학 박사출신이 진화론을 부정하며 소진화는 인정하는
골때리는 양반인데.. ㅋㅋㅋ
     
모스카또 17-06-16 16:13
 
아~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베이컨칩님이나  원글의 차칸사람님을 결코 한 사람으로, 인간으로서의 님들을 폄훼하거나 비난하거나 그러는거는 아니라는 전제하에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저는 진실로 님들을 그렇게 할 자격도 인격도 갖추지 못한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다만, 종교와 신에 대한 태도, 마음, 인식등등에서의 호기심(죄송한 표현일수 있겠습니다만, 진짜로 궁금합니다.)때문에 반박도 하고 여쭈어 보기도 하고 그러는 겁니다. 인신공격이나 비하의 표현이 혹시라도 포함되었다면 부족한사람의 부족함이라 생각하시고 지적해주시면 바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정말 순수하게 궁금했고, 놀라웠습니다.
모스카또 17-06-16 16:17
 
거기에 해답이 있나요?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천년가까이 산 아담을 본 이방인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있는지, 또는 기록이 있는지.. 사람이라면 그러잖아요.. 우리 아버지가(할아버지가) 옛날에 뭐 어쨌다.. 근데 하물며 하느님이 만들었다는 아담에 대하여 직계비속들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게.. 어떻게 설명이 될수 있는지만 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른 공부 할게 좀 많아서요..사실은 인터넷에 장벽이 있어서 않들어가 집니다^^ 자꾸 글을 수정하게 하시네요.. 문제에 집중해서 답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담의 3~대에 걸친 막내둥이들은 거의 예수와 동시에 태어난거 아닌가요?
     
베이컨칩 17-06-16 16:21
 
이 세상은 진실과 거짓이 세월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고 결국에는 믿음 밖에 남지 않습니다.
 성경 창세기 1장 1절에 내포된 것처럼 이 세상은 거짓된 세력인 666에 의해 가로막혀 있어서 진리의 힘이 약합니다. 인류의 대다수가 거짓을 믿고 있습니다. 창조론, 진화론 전부 과학자들의 이론으로 양분해서 대립 중입니다. 진화론이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그 의미에는 신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이 세상은 우연히 생겼나, 아니면 목적과 계획을 갖고 생겼나 그 둘 중 하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fogzPrCyY

창조론을 강하게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마르소 17-06-16 16:27
 
진화를 쥐가 박쥐로 쇽 변했다고 생각하며 구라라고 창조과학 들먹이시면 너무 창피하지 않으세요 ㅎㅎㅎ안창피하니까 그러시는거겠구나 ...
               
미우 17-06-16 16:34
 
진화론을 배웠다고 주장은 하는데
아는 건 트랜스포머 영화=진화론인 듯.
                    
마르소 17-06-16 16:42
 
모스카또님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그만 끼어들기해야겠네요 ㅎㅎ
모스카또 17-06-16 16:44
 
아이고 베이컨님 답답해요.. 저는요 정말 궁금하다니까요..
아담부터 노아의 홍수때까지 몇대에 까지는 오래오래 살면서 자녀를 낳았다니까요.. 쓸데없이 모두 다 죽는데 뭐하러 자녀를 낳았다고 그 아까운 성경에 썼을까 하는 의구심은 차치하고... 아담의 처음 아들이 가인과 아벨아닌가요?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죠.. 그러고 가인이 다른사람이 나를 죽일까 두렵다 했는데..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가인을 치는자는 몇배로 갚아주겠다 하잖아요.. 다른사람이 있다는 것도 참 우수운데,, 여기서 몇배로 벌을 주겠다고 하는 그 몇배는 무엇으로 몇배일까요? ㅎㅎ 한번도 죽음을 보지 못한 가인이 어떻게 죽음이 무서운것이라는 것을 알고 두려워 했을까요? 그것도 본능적으로 알게 된건가요? 하나님이 과외수업을 했을까요? 가인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성경의 계보는 셋 이라는 듣보잡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 셋은 계산해 보면 노아가 태어난 때에도 살아 있었다니까요.. 노아는 최소한 노아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을지라도 아담이나 셋의 정체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그 형제들도 마찬가지고 그 위 조상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아담에 대한 이야기는 왜 흔적을 찾을 수 없어요.. <참고로 위의 글중 오류는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있어서 모두 죽었다는 것을 잠시 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윗대로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하늘메신저 17-06-16 16:49
 
여기 불신자들은 이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꽉 막혔어요. 쇠가 자석에 철석하고 붓듯이 진리를 접하면 받아 들여야 합니다.  안그럼 구원받을 기회를 또 잃는 것입니다.
     
미우 17-06-16 16:55
 
그런 말은 나도 함!~

님 제 얘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제 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죠?
꽉 막혔네요. 쇠가 자석에 철석하고 붓(???)듯이 진라를 접하면 받아 들여야 하는데...
9원 드리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무당이 내 말 안들으면 신령님이 노하신다.. 하는 소리랑 다른 점이?
     
모스카또 17-06-16 17:04
 
그래요.. 그렇다니까요... 저도 믿고 싶어요. 그래서 그래요.. 메신저님도 막 태어나자 마자 오~ 나의 하나님 하지는 않으셨을거 아닙니까? 성경 공부하면서 처음에는 어~ 이게 뭐지? 뭐 이런거 있었잖아요.. 그게 없었다면 정말로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겠지요.. 그렇다 처도 불공평 하잖아요.. 왜 난 선택하지 않으신데요? 나도 선택 받고 싶어요.. 진심으로 간절히 말입니다.. 궁금해서 묻는 거고 의구심이 일어서 묻는겁니다. 예수의 직속제자들도 잘 믿지 않은 대목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 하물며 저같은 사람이 오죽 하겠습니까. 불신지옥이라고는 제발 말아주시고 저를 잘 이해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죽어서 천당가면 제 행복의 절반을 떼어 드리죠..
     
모스카또 17-06-16 17:09
 
진짜 그러지 마시고 좀 아량을 배풀어 주세요.. 그리고 궁금한게 여호아는 그럼 뭐하러 듣지도 깨닫지도 못할 백성에게 말했데요? 알지도 못할것을 알면서 "나는 너희에게 말했다. 못알아먹는 너희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뭐 이런 책임 떠넘기기 하는 건가요? 전지전능하다는 신치고 좀 쪼잔하잖아요.. 다 알아먹게 말하고 증거해주면 될일이지.. 못알아먹게 만들어 놓고 그 책임은 너희들이 지라는게 그게 사람이... 아니 신이 할 짓입니까? 부족하고 부족한 저라도 그러지는 않겠네요.. 어찌 사람 대하는게.. 아무리 신이라도 좀 예의를 지키라 하십시오. 세상을 만들면서 이 세상을 사람에게 맡긴거면 사람사는 세상에 사람인냥  끼어들기 하지 마시고
끼어들기 하시려거든 깜빡이 제대로 켜고 잘 알아볼수 있게 훤하게 켜고 들어오시라고요..
          
베이컨칩 17-06-16 17:18
 
계속 변하는 진화론을 과학이라고 믿으며 계속 살지 변하지 않는 성경을 변함 없이 믿을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20:31
 
ㅋㅋㅋㅋ
기독교 교리는 계속 변하지 않은 것 같나요?
성경은 계속 변하지 않았던 것 같나요?
모스카또 17-06-16 17:00
 
아담부터 계산하면 한 1500년 정도에 대 홍수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6천년에서 4500년이 되잖아요.. 지금부터 4500년 전에 그 큰 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었다는 거 잖아요.. (그냥 하나님이 만들어 주었으면 쉬웠을 것을..) 그러니까 1500년 만에 벌거벗은 아담에서 그 큰 배를 만들수 있는 사람으로 발전한거잖아요..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으시는 거잖아요.. <질문>하나님이 자신이 직접 만든 아담의 직계아들이나 손자도 악하다 하시고 그들중 누구를 선택하지 않고 한참 후대의 술주정뱅이 노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이 가능하나요?
모스카또 17-06-16 17:29
 
글을 너무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만,, 전 궁금증이 가시지 않네요.. 사막처럼 마음은 타들어가듯 답답하고 바닷물처럼 마셔도 마셔도 갈증만 더 심해집니다. 아~ 이러다 나중에는 완전 여호아에 올인 하는 사람이 되는건 아닐까요.^^. 계속 토론하고 싶은데.. 답글이 자꾸 핀트를 벗어나네요. 종교를 가지는것,, 절대신이 있다고 그냥 생각 하고 사람의 걱정과 불안함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의 존재는 존중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릴적 할머님께서 정화수와 쌀한그릇 초한자루 올리고 무엇인가를 간절히 손을 빌며 누군가에게 기원드리는 모습 많이 보며 자랐습니다. 그 대상이 되는게 우리보다 능력도 많고 정의롭고 선하고 불쌍한 사람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어떤 절대자가 있어서 내가 어쩌지 못하는 어떤것을 꼭좀 들어주십사 기도하는것, 그것을 미신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 없어서 그럽니다. 자신이 믿는 절대신이 아닌 다른 신을 믿는다고 사실 그 정체도 모호하죠.. 그냥 내 소원들 들어주는 절대자 정도지. 무슨 세상을 자기가 창조했네 어쩌네 이렇게 떠들어 대는 그런 구체적인 신은 아닌 두루뭉실한 산신령, 삼신할멈, 옥황상제 뭐 그런 추상적인 존재들에게 향하는 것을 미신이라며 터부시해야할 것으로 전혀 인정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가 않되는 거라구요.. 정말 있는지도 모르는 그 신에게 향하는 존경심의 1%라도 사람을 향했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 봅니다. 뭐 제사도 지내면 않된다. 우상숭배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자신의 정말 아버지는 내팽겨치고 자신을 자식이라고 한번도 이름이라도 불러줘 본적 없고 똥귀적기 한번 갈아준적없는 어떤 것에 아버지라고 합니다.. 슬픕니다...
     
베이컨칩 17-06-16 17:32
 
귀신은 존재합니다. 무당들이 미친게 아니라 귀신을 보는겁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굿하고 조상님 귀신에게 제사드리는 일에 심취했었죠. 성경이 그것이 악이라고 못박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기 전에도 점집 근처만 가면 불결하고 더러워서 숨을 참고 다녔습니다. 저의 선천적인 특징입니다.
          
헬로가생 17-06-16 20:32
 
ㅋㅋㅋㅋㅋㅋㅋ 데굴데굴
          
제로니모 17-06-16 20:54
 
아유 그러셨구료.
사실 저두 어릴 때부터 점집 굿집 근처가면 뒷머리가 서더군요.

근데 나중에 안 사실.

점집, 굿집에 공통적인 사실이 향냄새가 사람을 현혹시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걸 알고나선 그담부턴 별 부담없이 지나가게 되었군요.

이런게 합리적 추론입니다. 마냥 선천적으로만 치부마시궁 합리적 근거를 찾으셈.
모스카또 17-06-16 17:58
 
아따... 오메 사투리 나오는거 보니까 제가 좀 흥분해 지는것 같습니다..후~~
귀신이 있다. 라고 정의한다면 귀신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것을 항시로 인정해야 합니다. 베이컨님의 정의는  기각합니다.
세상에는 사과가 있다. 이 정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시로 인정할 수 있을 만큼 증명되어 그 정의는 채택 합니다. 전 증명할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토론의 마지막 단계에서 하고 싶습니다.
성경에 쓰인 글들 자체는 증명되고 증거되고 인정되니 채택합니다만 대신 그 내용에 대해서 논쟁 후 결정코자 합니다.
다시 아담으로 돌아가 1500년 만에 배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인간과 그 배에 태워 졌을오스트랄로 종과 베이징원인,  호모사피엔스는 전혀 다른 종이고 홍수 후에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사람은 번성했는데 호모사피엔스등은  공룡과 함께 멸종했고 그게 불과 4500년 전정도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믿으시냐구요..
     
베이컨칩 17-06-16 18:13
 
          
동현군 17-06-16 21:12
 
그 교수 생명분야 교수가 아니라 재료공학과 교수였구요
지금은 카이스트 재임교수도 아니구요
공대출신이 진화론에 대해서 강좌하는걸
자랑스럽게 링크하시다니..
대단합니다
               
헬로가생 17-06-17 00:13
 
재료공학ㅋㅋㅋㅋㅋ
베이컨칩 17-06-16 18:14
 
노아의 방주와 대홍수
https://www.youtube.com/watch?v=1eIUYd9tAR0
     
헬로가생 17-06-16 20:33
 
"과학을 유튜브로 배워요"
우왕 17-06-16 23:10
 
댓글 터지네ㅋ
어그로 지대로 끌줄 아시네
성령에 대한 설명이 피상적이다?ㅎㅎ
비구체화 대상인줄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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