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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12:01
세상의 모든 생명을 싸그리 죽여버린 악마...
 글쓴이 : 유수8
조회 : 494  

노아 가족과 일부 동물 빼고 한점의 정도 없이 싸그리 몰살시킨 대악마는 누구죠?
넘사벽급 악마네... ㄷㄷㄷㄷ

이런 악마를 믿어야 한다니... ㄷㄷㄷ
사탄이도 이런짓은 안했는데... ㄷㄷㄷㄷ

사탄이가 우러러볼만하군... ㄷㄷㄷㄷ
지 맘에 안들면 하룻밤새 도시도 불벼락 내려서 다 죽이고... ㄷㄷㄷ
잔인한 악마 대마왕이네... ㄷㄷㄷ

세상의 모든 생명을 다 죽이고도 그걸 또 자랑이라고 기록해서 알리고 있슴... ㄷㄷㄷ

협박까지? ㄷㄷㄷ

그리고 한 수 더 떠서 언젠가 니네들 몇몇 빼고 다 죽일거래... ㄷㄷㄷ
미리 대량학살하겠다는 끔찍한 예고를... ㄷㄷ

이거 현실세계라면 살인마중 살인마지... ㄷㄷㄷ
이런 잔인한 살인마를 믿어야 하나? ㄷㄷㄷ


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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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06-17 12:13
 
처음에 그 사람이 계획하고 만들었다는 모든 것들이....

엄청난 오류가 있다는걸 본인이 발견하고....
버그를 수정해 볼까 생각했는데 수정할 능력은 안되고.....(엄두가 안남)

결국 포맷을 결심한거죠.....

그런데...아담과 이브가 다시 만들어질거라는 확신도 없고해서.....

포맷전에....파티션을 나누고
D 드라이브를 생성....거기다 최소용량의 노아 가족들만 저장해놓고.....
C 드라이브 포맷 감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포맷 후....C 드라이브에 저장된 사람들은....
C 드라이브 포맷까지도...미리 계획하신 거라고들....주장......캬캬캬
     
유수8 17-06-17 12:26
 
이해가 안가는게... 전지전능한 신이 실수를??
그건 어디 모자란 신이라는 말? ㅋ
아니.. 전지전능한 신이... 실수를 하다니?

이건 전지전능이 아닌데... 많이 부족한... 힘만 쎈 신인데.....;;
          
아날로그 17-06-17 12:31
 
기독교 자체를 뭐....반박하거나....공격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들이...주장하는 "전지전능"....이거만 우기지 않으면....
대화가 어느 정도 될 수 있는데......

초등학교만 나와도...상식선에서 보이는 모순들까지.....
모두.."전지전능" 이라...우기길 멈추지 않으니....
사사건건....부딪히고 싸우게 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소통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인정할건...인정하고 시작하는 것 ]
그러면.....대부분...대화가 쉽게 풀리고...비로소 소통이 시작되죠.
               
유수8 17-06-17 12:33
 
공감... ^^;
               
세상의빛 17-06-17 13:06
 
님은 신이 님이원하는대로 안했기에 신이 완전하지 않다고 하는거네요
내가 생각하는 신은 내가 생각한대로 그대로 했어야 한다 그래야 신이다???
그렇다면 님이 바라는 신은 아주 허접한 신인가 봅니다

님은 정해진대로 오류가 없는 지계적 인공지능을 만드는게 쉽다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완전히 스스로 독자적으로 판단하는 지금 사람의 지능을 만드는게 쉽다 생각하시나요
                    
유수8 17-06-17 13:41
 
햐... 이분 참... 성경에도 스스로 오류를 인정하는구만...

아담한테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을 안들어..
이건 신이 부족한거 아닌감? ㅋ
신의 말이 안통하는건 신이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

글구.. 인간들이 말을 안들어서 다시 리셋을 했어..
애당초 리셋 안하게 잘 만들고 관리하면 되었는데 .. 왜 싸그리 리셋을?
버그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어딘가 부족하다는 의미 아님?

글구... 인간인 나도 이정도의 허점을 생각하는데 신이 되어서 허접한 인간의 궁금증도 해결 못하면... 그게 신이여 인간이여?
걍 조금 더 똑똑하고 능력 있는 인간이디....;;

답변 주셈~
                         
세상의빛 17-06-17 14:00
 
답답하네요 글을 적어 놨는데도 이해를 못하니~ ㅉ

애시당초 리셋을 안하게 만든다 <= 이건 하나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것 결과

선악과를 먹은 아담 <= 이건 하나님의 선택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결과

이해 못하시나??
                         
유수8 17-06-17 14:04
 
웬 궤변이여?

리셋을 시도했다.. <==== 버그 인정
선악과 <--- 신의 말도 개소리로 치부됨.

이해 못하셈? 지능을 내가 너무 높게 쳐준건가?
초딩도 이해하는 단순한 질문인데...

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건 전지전능한게 아니라 먼가 부족한 허접한 신이라는걸?

당신들 맨날 외치자녀..
전지전능한 유일신..
                         
세상의빛 17-06-17 14:11
 
인간의 선택되로 하게 한게 아니라 인간의 선택되로 둔게 신의 선택이라면 그게 버그로
보면 안되는거죠??

이해 못하시네요 끝까지 ㅋㅋㅋ

님도 계속 내가 생각하는 신은 이렇게 했어야 한다란 틀을 만들고 그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겁니다 ㅋ
                         
아날로그 17-06-17 14:16
 
세상의 빛 /

그렇게 주장한다면.....

단군 할아버지의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라" 는
[ 홍익인간 ]의 개념보다도...그 근처도 가보지 못한

돌팔이 신인겁니다.
                         
유수8 17-06-17 14:16
 
웬 궤변?

이사람 지능이 딸리나?

-----------------------------------------------------------------
인간의 선택되로 하게 한게 아니라 인간의 선택되로 둔게 신의 선택이라면 그게 버그로
보면 안되는거죠??
------------------------------------------------------------------

인간의 선택대로 둔게 신의 뜻이라면 .. 리셋하지 말고 지들끼리 망하던 말던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감?

먼가 말을 하고도 그 모순을 못느끼셈?
이해 못하심?
자기가 말한거에 대한 모순을?

막 횡설수설 하면서 자기가 말을 하고도 문제가 먼지를 몰라... ㄷㄷㄷ
이게 말이여 방구여?

방구는 뒤로 꿔야지 입으로 꾸면 안된다오~ __)/
                         
아날로그 17-06-17 14:22
 
세상의 빛 /

그렇게 자꾸 우기니....하고싶지 않은 조롱을 자꾸 하게 되지요....

기독교의 신....하고...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손 안 씻고 요리하는 요리사.
무면허 운전자...
음주운전자,
혈액형을 신봉하는 사람.
불이 났는데....사람보다....개를 먼저 구하는 사람.
부마사태 때....몽둥이로 다 때려잡으면 된다던...차지철....

등등등.......너무 많네요
                         
세상의빛 17-06-17 14:25
 
이분들은 몇번말해도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

인간의 선택 되로 뒀고 선악과를 먹고 죽은걸 보고 자신의 후손을 보내어 살릴수 있는
영혼을 건지는것도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택입니다

인간의 선택했으면 신은 그냥 지켜보기나 해라? <= 이것도 그렇게 할지 말지는 신의
선택입니다
------------------------------------------------------------------------------------------------------------
인간의 선택대로 둔게 신의 뜻이라면 .. 리셋하지 말고 지들끼리 망하던 말던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거 아닌감?
------------------------------------------------------------------------------------------------------------

이말 자체가 님이 생각하는 신이란 틀속에 신을 가두고 말을 하는 거지요
                         
미우 17-06-17 14:26
 
말로 안두고 되로 뒀나보군요.
새로운 거 알았네요. ㄳ  통이 좀 작은 듯...

근데 영혼이고 인간이고 틀이고
다 떠나서 그 짓거릴 왜 하는 그래요 그 신이란 작자는?
                         
세상의빛 17-06-17 14:30
 
음 이게 답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이니라"
                         
미우 17-06-17 14:34
 
그니까 그딴 짓거리 왜 하냐니까요?

외롭고 관심 필요해 게시물 막 올리고 댓글 수백개 달리면 흐흐흐 하는 그런 거처럼
만들어 놓고 피조물에게라도 막.. 그런??
그랬는데도 잘 안되는 피조물 있음 막 저주도 퍼붓고 바나나 타령이라도 시켜서 막.. 그런? ㅋㅋ
                         
아날로그 17-06-17 14:35
 
세상의 빛 /

홍익인간이 훨씬 더 인간적인데......

ㅋㅋㅋ,,......그냥 노예나 하인이 필요했다고 솔직하게 표현하지.....ㅋㅋㅋㅋㅋ
          
아날로그 17-06-17 12:39
 
같은 사회 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죠........

대학 문턱도 못 가본 사람이....
자꾸 본인 대학나왔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는데....
얘기 조금만 깊게 들어가 보면....티가 딱~ 나자나요...디테일이 허술해서.....
(마치...군대 면제받은 사람이 군대갔다 온거처럼 이야기할 때 티나는 것처럼요)
그렇다고...졸업증명서 가져오라고 할 순없는 노릇이고....

학력에 대한 편견도 없고....
공부 잘하는데 집안형편 때문에...대학을 포기한 경우도 많고......
대학 안나왔다고...비하할 생각도 없는데....

그런 사람 만나서 대화하게 되면...
검증을 하려다 보니....대학 못나와다고....비하하게 되는....

서로서로가 악순환의 반복...흘~~~~

그냥...단순히..."인정하고 시작하는 것"....
그것만이 악순환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힘쎄~!"......
희망사항이긴 하지만....솔직히 초등학교 졸업하면서...아니라는 걸 알게되죠.

하지만...이들은 80살 100살 이 되어도...."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힘쎄~!"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어찌보면....그게 "믿음" 이라는 행태의 당연함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베이컨칩 17-06-17 12:53
 
살인마 눈에는 살인마만 보입니다. 세계관 자체가 죄에 갇히면 하나님까지 죄인으로 보이죠
     
지나가다쩜 17-06-17 13:29
 
그 죄에 갇히기도 하는 세계를 만든 또라이는 누군가요?
그 소설책 설정 안에서 말입니다.
     
미우 17-06-17 13:44
 
사탄 거리는 치들은 다 사탄이라는 소리죠?
지옥 거리는 치들은 다 지옥출신일테고...
죄죄 저리는 치들이 다 죄 만드는 주체고.
멸망 거리는 치들은 멸망할 자들이고.

동감합니다아!~
동현군 17-06-17 14:59
 
그냥 모든것은 예수라는 사기꾼 새퀴가 판을 크게
벌리고 무지렁이들이 참여하고
권력자들이 지들 밥그릇 끼워놓은 설계도에
아직도 허우적대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창조론 드립을 치는 것뿐이죠
결국 예수가 ㄱㅅㄲ이고 하나님이라는 신이
ㅆㄹㄱ라는거죠
차칸사람 17-06-17 16:20
 
저는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 너무 무섭습니다. 재림심판은 겁도 나고요.
지옥은 너무 형벌이 그죄에 비해 참혹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상상이 안되네요.
존재보다 소멸을 통한 새로움이 더 좋다고 판단하시니 그리 하셨겠지요.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해 볼수 있는 최대치인것 같습니다.

혹 다른 기독교인들께선 어떻게 보시나요?
사람들이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  다른 해석도 있나요?
     
헬로가생 17-06-17 19:28
 
근데 님은 저 위의 다른 두 기독교인분들 보시면 뭔가 느끼는 거 없으세요?
          
차칸사람 17-06-17 21:41
 
글쎄요, 제가 그냥 느끼는것은 단지 토론을 할 수록 더 서로간 반감만 쌓이것 처럼 보이네요...^^
               
지나가다쩜 17-06-17 23:19
 
토론?
제로니모 17-06-17 16:46
 
세상의 빛.//

1. 저두 맞춤법 틀릴 때가 있구 해서 웬만하면 얘기하고 싶진 않아 참았는 데, 너무 의미의 차가 큰 걸 계속 적으시니 하는 수 없이 태클거니 이해하시구려.

선택되로(선택 + 되다)(x)--->선택(되는)(a) 대로(o)

2. 선악과 나무를 어디 심었죠? 창세기에 보면 동산 가운데 잘보이는 곳이죠. 즉 의도적으로 그 곳에 심었다는 것 까진 다수의 창세 신학자들의 다수설임.

여기서 부터 여러 각론과 의문들, 가설추론들이 나뉨.
그래서 최대한 신의 입장에서 헤아려 보기위해 신본주의적 관점으로 보자면,

과연 신이 선악과를 피조물 인간이 스스로 따먹게하기 위해 그랬다와 아니다 온전히 자율성을 부여 받아 창제된 인간의 능동적 의지이다.

님은 어느 쪽이라 봄? 님이 한국 개신교 기존 종파나 정통 개혁주의 교단에서 교육받은 자라면 통속적 답은 정해져 있고 글케 배웠을겁니다. 하긴 뭐 기독교강요 대로 가르치는 한국 장로교회 조차 없고 엉뚱하게 가르치는 곳이 더 많겠지만...

결국 후자여야하죠. 기독강요 서론과 성부론을 종합하면 그렇게 설명합니다.특히나 이 칼빈주의 교리를 따르는 정통 장로교라면.

근데 문젠 그렇게되면 최초 신이 눈에 잘띄는 곳에 의도성이 짙게 선악과나무를 심었다는 논리와는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즉 신은 인간이 그 열매를 먹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보이는 곳에 심었다와 단지 그 열매를 인간 스스로 자발적 자유의지로 먹었다.
이 두가지 명제는 서로 모순성을 가지죠.

3. 그렇담, 신의 태초때 계획, 설계 저의는 뭘까요? 먹게하려는 것이었을까요? 아님 안먹길 바랐을까요? 또는 안먹길 바라지만 만일 먹게되더라두 그 후일의 계획을 세웠을까요?

또한, 여기서 중요한 건, 과연 전지전능자, 절대주권자 신은 인간이 먹을지 안먹을지 조차 알고 있었을까요? 아님 모를까요? ㅎ

4. 칼빈주의적 사고라면, 답은 한 길로 갑니다만...
과연 그 길이 정답일까요?

제 답은 아니요 입니다. 일단 에덴에서의 인간 내적 설정과 타락이후의 설정이 달라졌는데 기존의 개혁교회와 장로교는 그걸 설명못하죠.

에덴 이후의 인간 설정은 제한된 의지(일반적으로 신학에선 종속의지로 부름)와 선택을 갖지만 결국 절대주권자 신의 계획과 틀을 벗어날 순 없죠.

헌데, 에덴 시절의 설정은 인간은 절대신으로 부터 독립된 온전히 자유적 의지와 선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란거죠. 과연 절대주권과 자유의지가 동시에 공존되는 개념일까요? ㅎ

5. 쭉 함 이런 주제들로 깊~~~~이 고민해보시우.

그리구 마지막 질문. 결국 신이 선악과를 강제해서 먹게했든 아님 자유의지의 발로로 선택했든 성경대로라면 먹은건 팩트죠.

그렇다면 이런 선악과를 에덴 동산 중앙 잘 보이는 곳에 심고 조연역할인 뱀(사탄)의 꾐에 넘어가게 하여 타락시킨 인간에게 먹게(범죄)한 신은 현대인의 도덕윤리관으로 볼 땐 악한 신으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님 의롭고 선한 신으로 볼 수 있을까요?

흠.
     
아날로그 17-06-17 17:04
 
성경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글이었습니다....
     
차칸사람 17-06-17 17:35
 
저는 이런것 좋아한다는...
충분히 고민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성경 해석을 알아봐야 할 듯...이러다 신학 공부 하게될듯 하네요...^^
          
헬로가생 17-06-17 19:30
 
꼭 하십시요.
제 생각에 기독교인에겐 기본입니다.
교리를 배우는 게 아니라 진짜 신학이요.
     
헬로가생 17-06-17 19:32
 
이렇게 너무 생각하게 하면 쟈들 머리 빠게져요~ ㅎㅎㅎ
          
제로니모 17-06-17 21:43
 
이릉... 제 본심을 궤뚫으시넹 ㅋ
     
세상의빛 17-06-18 03:49
 
자 성경 공부 합시다 ^^

1 여그서 맞춤법 공부 할필욘 없다 생각하여 걍 패쓔~~~ ㅋㅋ

2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분명 생명나무도 함께 있다고 되어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악과만 이야길 하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동산의 모든 각종 나무의 실과를 먹을수 있게 해주셨고 그중에 딱하나 선악과만 금하였습니다 먹으면 죽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아담의 입장에선 하나만 안하면 모든것이 자유로운 곳 입니다 그 금한 하나도 왜 먹으면 안되는지 이유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그럼 과연 일부러 먹이게 했는지 그냥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이건 정확히 알수는 없는 질문입니다만 성경의 구절들을 유추해 볼때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를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 임을 어느정도 알수가 있습니다

또 한 선악과에 대한 질문은 인간이 먹길 바랬다면 먹으면 죽을꺼란 이야길 하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먹을지 안먹을지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란 질문엔 하나님은 얼마든지 알수있었겠지만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스스로 선택할수 있겠금 해주셨으니 얼마든지 알수는 있었겠지만 사람이 선택할때까지 알아보지 않았을꺼라
봅니다

4 동시가 아닙니다 에덴때에는 아담이 자유함속에 있었지만 후에 인간은 자유함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죄속에 갇혀 있기에 이미 상황이 다른겁니다 인간은 이미 죄로 자유함을 잃은 상태입니다 죄속에 끌여가고
사망이 왕노릇하는 이 세상에 갇쳐 지내는겁니다

그 속에서 인간을 건져주로 오신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구요

5 이런 질문은 아주 옛날부터 많이 들었고 대화도 많이 나눈사람이라 별고민없이 답변이 술술 나오네요
고민거리도 안된다는 ㅎㅎ

그리고 마지막 질문엔 어설프더라도 예를 하나 들어 보죠

님이 자녀가 있다 치고 어느날 님이 일때문에 먼곳에 다녀와야 한다고 칩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과 난방을 할수 있게끔 보일러 조작법과 수돗물 사용법과 전자랜지등등 가전제품 사용법을
알려줬다고 칩니다 그리곤 가스밸브 와 전기 코드와 잘때 도둑이 들지않도록 문단속을 잘하라 일러줬다고
합시다 그런데 님의 자녀가 님의 말을 무시하고 가스불이 나거나 전기합선이 되거나 문단속을 잘못하여
도둑이 들었다 칩시다 그렇다면 님은 과연 선한 부모인가요 악한 부모인가요???
          
유수8 17-06-18 05:19
 
글이 요점이 없어서 패스...

석줄 요약 좀.... __)/
          
아날로그 17-06-18 12:39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동산의 모든 각종 나무의 실과를 먹을수 있게 해주셨고 그중에 딱하나 선악과만 금하였습니다 먹으면 죽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

<--- 그거 먹고도 바로 안죽었으니......처음부터...구라와 협박으로...시작했군요...
      공포통치의 전형.....

      국가에서 담배는 주구장창 팔아치우면서....흡은연 건강에 해로우니 피우지 마세요.
      하는거나....뭐....별반 다를거 없네요.
          
제로니모 17-06-18 20:16
 
참 답변 수준이... 그냥 평범한 동네 목사들 수준만 못해서 할말이 없네요.

하나님이 태초의 기획이 인간이 범죄하도록 유도했거나 내지는 방치했다고 보는게 우리 인간들의 이성과 논리로는 맞습니다. 그걸 부인하면 그건 인간이성을 부정하는거죠.

애초 선악과를 못먹게 하려했다면 아예 심지말았어야죠. ㅇㅋ?

그럼에도 동산 가운데 가장 눈에띄는 곳에 가장 탐스럽게 만들어놓구. 그기에다 뱀을 함께 넣어 유혹하게하고선 뭐라고요? ㅎ 다른건 다먹어도 선악과를 먹음 죽는다고 먹지말라 경고했음에도 그걸 선택한 인간이 전적으로 잘못이다?

판도라 비밀의 호기심 기원처럼 연결되는 이 말은 결국 니들이 먹어야태초에 기획한 그담 계획(전인류에대한 구속사적 원대한 계획)을 연결할 수 있으니까요.

고로 하나님 손바닥 안 에덴에 갖혀 지 아무리 발광쳐두 결국 먹게되어지는게 태초의 계획이죠.

장칼뱅이 개혁교리를 위해 신론에 접근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었죠.

왜냐면 어떤 방식으로 신에 불경하지 않는 합리적 가정을 해두 신약의 결론을 미뤄 볼 땐 결국 아담이 선악과를 통해 범죄해야만이 구원사를 위한 태초계획이 성립한다는 것이구요.

또 절대주권을 가지는 신의 계획과 간섭에 벗어난 어떠한 완전한 자유의지와 결정권을 인간은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아담부부가 범죄하리란걸 적어도 예상하거나 알고 있었다란 겁니다.

마치 인간의 완악함과 죄성으로인한 본성의 교만함으로 끝없이 타락하고 신의 통제를 벗어나려지만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이 선악과를 먹은 걸 전적으로 인간의 타락으로만 볼 수 없다는 거.

물론 모른척하고 간과했다고 보는 편이 맞는 표현일진 모르나 전지전능자이기에 미리 알고 있었다는게 정확한거죠.

그래서 결국 이런 신론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게 되므로 선과 정의의 하나님이 아니라 부당하고 악한 신으로 비춰지는 불경을 저지르는 결과를 초래하게되니 칼뱅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장칼뱅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로 범죄하기 전과 후를 구분해서, 범죄전 인간 아담부부에겐 하나님의 태초계획이나 뜻과 관계없는 온전한 자유의지를 가진 선택권을 부여한것으로 가정하고 시작하죠.

그래야 모든 인간의 결정에대한 책임을 인간에게만 물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하여 이런 가정을 바탕으로 칼뱅은 인간의 전적타락을 부르짖을 수 있게 되죠.

헌데 이후 칼빈신학이 더많은 신학자들에의해 연구되고 검증되면서 이런 신과 인간의 관계 설정에서 큰 오류가 있음을 인지하게됩니다.

절대주권자와 인간의 관계는 종속관계이구 전지전능한 신의 인지와 권능 범위를 넘어선 자유로운 선택권은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 절대주권과 자유의지는 절대 공존할 수 없는 모순충돌된 개념이란 겁니다.
moim 17-06-19 08:53
 
결론!
미래를 예측 할수는없어도
난 전지전능하다!!!

자신이 속한곳이라도 잘못된게 있으면 인정할건 인정하면 되지
그걸 인정못하다니요......

바울이 머라했나요
오히려 같은 크리스찬끼리 잘못을 말해주고해야 된다고 했는데
뻔히 잘못이 보이는데도 그냥 덥어놓고 감싸주기 바쁘니

예수말도 안들어 바울말도 안들어 야보고말도 안들어
도데체 지금 기독교인은 성경을보기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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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9 하늘은 왜 인간을 처음에 불완전한 존재로 만들었는가! 허경영 (1) 즐겁다 01-23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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