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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5 14:12
굳이 기독교를 공격하지 말아야할 이유...
 글쓴이 : 올컴
조회 : 885  

저는 종교인이 아닙니다.신이라던지 천국지옥같은 허황된 이야기는 비과학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지요.예수는 잘 모르겠지만 부처는 고대의 철학자 정도일겁니다.동시대의 다른 인간들보다 좀더 깊이 사색하고 사고력이 향상된...하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마치 신인것처럼 미화가 되었겠지요.


아무튼 기독교든 불교든 굳이 비난을 하지않아야하는 이유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인간의 의식수준은 상당히 낮기때문입니다.모든 인간들이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타인에게 고통을 가하는 일이 잘못됨을 스스로 아는 존재라면 종교가 불필요하겠지만 그렇지않다는게 문제지요.대부분의 인간들에게는 합리적 사고보다는 간단하고 단순명료하게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가서 고통을 받고 선행을 행하면 천국으로 간다는게 훨신 효과적으로 들립니다.(과거 원효대사인가요?그분도 군중들의 의식수준이 낮다는걸 알기에 그냥 아미타불만 외우면 천당을 간다는식으로 불교를 전파했었죠.뭐 그런겁니다.아주 쉽게 낮은 의식의 군중들을 교화하는것...)


인간세상의 가장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을 교도소의 사형수들 대부분이 막상 죽기 직전에는 기독교의 신부나 스님을 찾아서 용서를 구한다더군요.국가나 사회에서 제어할수없는 흉악범들을 마지막으로 제어하는것이 종교입니다.지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들을 두렵게 만들죠.기독교의 폐해도 존재하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이세상의 범죄는 지금보다 몇배는 급증했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리스도는 보통 인간이었을 것이고 그를 따르는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미화시키고 신격화 시키지않았나 생각은 합니다.최근 우리나라에 모 종교집단이 마을을 이루고 있었고 그 교주가 신이 되어 승천했다고들 믿는데 수천년전의 사람들이야 더 믿기 쉬웠겠죠.기독교의 사랑과 박애같은 교리들은 그리스도가 말했다기보다는 훗날 기독교도가 된 철학자들이 인류보편적인 도덕들을 종교안에 추가했을 테구요.오히려 인류보편적인 도덕들을 널리 전파했기에 기독교의 가치가 있다 봅니다.



신이라는건 분명 존재하지않지만 그럼에도 종교의 장점이 존재하기에 그대로 두는게 좋지않나 싶네요.인류의 의식이 좀더 성장해서 종교가 불필요해질 때까지는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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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무철 16-05-15 14:17
 
보통사람들이 종교로써 뭐라하는것은 한국식 개신교입니다..; 기독교전체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죠 개신교가 사고도 많이 쳤구요.;
슈프림 16-05-15 14:19
 
어느정도는 제어해야 한다고 보네요...우리가 인간의 사고의 다양성을 인정해 종교를 용인해도
종교는 인간 사고력의 다양성을 용인하지 않거든요...
중세 기독교나 현재의 이슬람처럼 교조주의로 빠지면 끔찍한 일이 발생하네요..
방각 16-05-15 14:21
 
기독교라는 종교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형태의 개독교을 뭐라하는거죠....워낙 더러워서...ㅎㅎ
빼에엑 16-05-15 14:23
 
인류보편적인 도덕들을 널리 전파했기에 기독교의 가치가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회사 끝나고와서 자고 있을 때 깨우는 것들 때문에 전 도저히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현관문에 붙여둔 문구도 무시하고 문 두드리는 개념은 도저히 위에 문구에는 해당되지 않네요.

더 더욱 더 싫어지는 이유는 국내에 개최대는 대회가 있을경우에
길가에 종교간판들은 더 더욱 협오를 일으키구요.
그런게 방송탄다고 생각하면 그런 나라에 살고 있다는 창피함까지 듭니다.

무엇보다 심한 건 타종교를 배척하는 건 기독교밖에 없고요.
우리나라 교회 목사라는 종자들이 저지르지 않은 종류의 범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하고 범죄율도 높습니다.

그러니 개독이라고 비하하는 겁니다.
브리츠 16-05-15 14:26
 
인간속에 종교는 참좋죠 가족도 화평하고 이웃간에 갈등도 적고
그게 도를 넘어서 종교속에 인간이 되는 순간 종교는 왕이 되고 인간은 꼭두각시가 되죠
모든 종교 갈등은 인간을 넘어서는 종교가 문제
asdfnw2 16-05-15 14:31
 
이글 삭제하고 종교게시판 이용해주시죠
오순이 16-05-15 14:37
 
지금도 많은 인간이 종교를 믿고 있지만 또 다른 많은 이성들이 견제를 하면서 지금까지 왔죠.
종교을 견제(공격)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우린 마녀들이나 사냥하고 있을 겁니다.
공격 받지 않는 이슬람쪽은 아직도 마녀사냥 수준인데..  그렇게 살고 싶나요?
인간을 너무 낮게 보시는 게 아닌지...공격해서 그나마 이정도로 지내는거죠.
이리저리 16-05-15 14:51
 
결국 올컴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논지를 단 한 문장으로 완성시켜 보노라면..

"흉악범을 마지막으로 제어하는 것이 종교" 이 한 문장으로 축약시킬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인간의 의식수준이니, 도덕성 제어에의 필요성을 따지면 결국 그 어떠한
불합리함을 죄다 정당화 시키거나 합리화 해서라도 신정국가로 가야하는게 맞겠죠.
올컴님의 논리대로면 말입니다. 법과 규제, 도덕성, 양심같은 사회질서를 압도하는
것이 종교라는 도구로 보시니 말입니다.
결국 무신론자나 범신론자들의 사상과 견해를 묵살하고서라도 유일신 아래 지구촌
전체가 하나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궁극의 종착지겠군요.

말씀대로의 논리면 굳이 기독교를 끊임없이 공격해야 할 이유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공격이라는 표현 자체가 거부감이 드는군요. 비판 정도가 어떨런지? 비판으로 표현을
바꿔보면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기독교를 비판해야 하는 필요성이 생각나실텐데.
레종프렌치 16-05-15 16:10
 
천당, 지옥이 권선징악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타당함...

하지만 천당, 지옥 팔아서 혹세무민 하면 대가리를 짱똘로 때려버려야 함...
나이트위시 16-05-15 17:02
 
종교있는 집 아이가 더 이기적이고 베풀지 않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7970929

종교 유·무 여부는 선행·악행을 하는 정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종교가 있는 사람이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 선행을 더 하거나 악행을 덜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245724

이런 걸 보면 종교가 없어진다고 해서 종교가 없어진다고 해서 세상이 지옥이 될 거라 보진 않습니다만...
그리고 현재의 IS나 중세의 이단심문, 마녀사냥 같은 경우처럼
종교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죠.
종교가 근본주의 성향을 띄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 나쁜짓 하면 지옥간다 같은 단순한 논리는 오히려 의식 수준의 향상에 방해가 된다고 봅니다.
버트런드 러셀이 이런 말을 했죠.
세상 모든 도덕적 진보는 교회와 일관적으로 대립해왔다고...
교리란 이름으로 답을 정해놓은 채 거기에 어긋나는 건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과
끊임없이 생각하고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것 중 어느 쪽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나비싸 16-05-15 20:47
 
범죄가 몇배증가했을꺼다? 종교가 없으면
그럼is는 뭔가요? 마지막에 찾는사람보다 범죄를 저지르는 종교인이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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