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6-22 02:39
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342  

-멍(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요.

꽤 많은 교회를 돌아다니며 제대로 가르치는 교회를 찾았죠.
근데 하나같이 썩고문들어진 교회이더란거죠.

몇번은 한 일이년씩 머물렀었는데, 꼭 한 1년 지나니 본색이 드러나더군요. 그 전에 이 인간들이 새신자에겐 최대한 감춤. ㅋ
최근 게시물들 보니 믿지않는 분들 보단 믿는다고해서 저만이 진리를 아는냥 설치고 있는걸 보노라니. 참.

어째든, 그래서 한국 개독에 신물이 나서 카톨릭으로 다시 되돌아갈까 생각도 했었죠. 뭐 카톨릭은 개독 같은 표면적 문제거린 없지만 형식이나 교리에서 제가 어릴 때 다니다가 포기한 교파이구해서리...

암튼 최근 게시판은 내용은 다르지만, 과거의 교회에서 보던 환명 같은 것들을 리와인드하는 느낌이군요.참. ㅎ

담에 시간나면 한 오년전 마지막 교회봉사차 한 2년간 있었던 교회에서 에피소드를 얘기할까합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이젠 좀 맘이 진정되긴했지만, 당시엔 예장 통합교단에 항의하고 본격적으로 싸우려구했었죠.
또 교회 기득 적폐들에 맞서 법적 투쟁까지 하려다가 에효 내가 이 작은교회서 뭘 얻을게 있다구 하는 생각과 쌈에서 이긴들 뭐하겠나 싶어 그냥 나와버리구 홧병이 좀 생기더군요. ㅋㅋ

그 이후 그래두 믿음은 끝까지 가져갔습니다만...
썩은 교회가 많다구 해서 쉽게 버릴 믿음이었음 일찌감치 버렸겠죠.ㅋ

어쨌든 게시판에 오는 자칭 기독인들은 하나같이 정상인 인간이 없군요. 후~ 훌리 쏏!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7-06-22 02:56
 
제로니모님 같은 분들께서 교단을 이끄셔야 하는데...
그래야 저 같은 치도 그나마 종교란 게 있어도 나쁠 건 없구나 생각할텐데.
     
헬로가생 17-06-22 03:28
 
ㅎㅎㅎ

제로니모 님이 이끄시면 저도 무늬라도 다시 교회 다닐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미우 17-06-22 03:29
 
저도 가끔 인사치레 구경이나 봉사 참여라도 ~ ㅋㅋ

천국 못가는 교회.
천국 따위로 미혹하지 않습니다. 신자들에게 삥뜯지도 않습니다. 이런 거 하나 만드셔도 될 듯 한데...
               
제로니모 17-06-22 03:51
 
에거 두분 넘 제게 맞지않는 옷을 주시려하다닝 ㅋㅋ
말도안되는 소리지융. ㅎ
헬로가생 17-06-22 03:29
 
글고 보니 님도 저처럼 시작이 카톨릭이셨군요. O.O
     
제로니모 17-06-22 03:54
 
넹~>@무 ㅋ

오늘 축구본다궁 잠이안오는군용. ㅎ

뉴질랜드 잘하네용 멕시코를 이기궁 있다능.
 
참 그 스쿼드로 이기는 ㄱㅓ 보면 결국 감독하기에 반은 먹고들어가는듯.

교회도 목회자하기 나름인듯. ㅎ

뭐라두 결부시키는 ㅋㅋ
          
미우 17-06-22 03:55
 
엌.... 그러고 보니
일깨움을 주시는군요. ㅋㅋ
               
제로니모 17-06-22 03:59
 
어랏! ㅎㅅㅎ

뭐 인생 별거 있나요. 원리는 다 똑같죵 ㅋ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1
4769 ※충돌※ 드디어 허경영과 종교학자들이 만났다 피 튀기는? 즐겁다 10-14 576
4768 일본황실은 한민족의 신을 섬기었다. 유위자 10-12 612
4767 끄덕이는 노래 - 드렁큰 타이거 blackclover 10-12 401
4766 [ TIMELESS ] - 드렁큰 타이거 blackclover 10-12 479
4765 예언 2 유란시아 10-10 819
4764 예언 1 유란시아 10-10 650
4763 부처의 연기법 - 법륜을 굴린다는 의미 (5) 유전 10-06 559
4762 (대화) 진리에 관한 고담준론. TXT. (5) 유전 10-04 537
4761 아라한 경지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증득하는 방법 (4) 유전 10-01 591
4760 붓다가 된 음악가 (5) 방랑노Zㅐ 10-01 607
4759 중도와 중관의 차이점. (17) 어비스 09-24 775
4758 거짓말 하지 않았다! 그 머리로는 잘났다 할 수 없었을 것인데... 태지2 09-21 570
4757 모든 악행과 과보는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은 결과임 (3) 유전 09-20 614
4756 사냥꾼 2탄. 인디언 전쟁 - 오해와 편견으로 시작된 비극 방랑노Zㅐ 09-16 500
4755 어느 사냥꾼의 고독 방랑노Zㅐ 09-16 437
4754 공여래장 불공여래장 (8) 유전 09-15 730
4753 불설 오온식경 (1) 후아유05 09-13 416
4752 천년동안의 사랑 (4) 방랑노Zㅐ 09-13 592
4751 아촉불의 45대 서원,, (4) 후아유05 09-12 507
4750 불교수행 교학정리 (1) 유위자 09-12 425
4749 진리의 영이 인간으로 올 수밖에 없는 이유 (7) 유전 09-12 556
4748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 유전 09-11 335
4747 여래에게는 여래장이 있다 후아유05 09-10 321
4746 기독교의 윤회사상 (5) 유위자 09-09 549
4745 정신병 걸린자식 vs 애 안 낳는 자식 (1) 중도적입장 09-08 46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