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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22:07
부활에 대한 질문
 글쓴이 : wndtlk
조회 : 721  

기독교는 부활을 강조하는 종교이지요?
사도신경에도 육신의 부활임을 확실히 하지요?
라사로는 상처 없이 죽어서 상처 없이 부활했고 예수는 양손바닥에 못자국이 있는 상태로 죽어서 양 손바닥에 못자국이 있는 상태로 부활했습니다.
육신의 부활이고 죽을 때의 모습으로 부활한다고 성경에 써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인데 교통사고로 사지가 떨어져 나가가거나 포탄이나 수류탄으로 온몸이 가루가 된 경우 어떻게 부활하나요. 산산조각이 난 몸이 죽을 때의 모습으로 어떻게 나타나나요? 조각조각 붙이고 피도 뫃아서 상처가 온 몸에 있는 상태로 부활하나요? 그래가지고는 살 수는 있나요?
정통한 기독교인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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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7-06-25 22:10
 
나도 아침마다 부활하는데 머... __);;
화검상s 17-06-25 22:58
 
마태복음  22장 30절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어 영혼을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자들은 일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인 20~30대 때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흙으로 구성된, 온전히 육신적인 몸이 아니라 새 몸을 입게 되고 생식기능은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문도 사라지는 것으로 얼핏 읽어보았습니다.

 천국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그 사람의 몸의 향기로 발산되고 만다는 것이 기억납니다.

밑 링크에 천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상세하게 서술하였습니다.(100퍼센트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상상해볼 수 있는 것 자체가 참으로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religion&wr_id=1418&sca=&sfl=wr_name%2C1&stx=%ED%99%94%EA%B2%80%EC%83%81s&sop=and&page=4
     
마르소 17-06-25 23:43
 
먹고 싸고(여기선 어쩔수 없음) 찬양하고 기뻐하고 그런 천국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https://youtu.be/EZQHVyXVJgQ
     
우왕 17-06-26 01:02
 
신진대사는 20대인데 생식기가 없다니 뭐 이런 경우가
     
모스카또 17-06-26 17:47
 
천사가 장가도 안가고 시집도 않간다고 누가 그래요?? 언제만들었는지도 모를 듣보잡 천사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더니.. 막 사람도 죽이고 어떤넘은 사탄수괴가 되기도 하고...  누가 그런넘을 만들었어요??  태초부터 사람 만들기를.. 동물도 모두 암수로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더니 장가가고 시집가는게 갑자기 부끄러운 일이 된건가요?? 뭔넘의 전지전능이 이래요?? 전지전능이라면서 천사는 뭣에 쓰려고 만들었데요?? 도데체가..
화검상s 17-06-25 23:09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죽기전의 모습으로 부활하는 것은 지옥에 가게 된 자들이 그렇다는 것을 읽어보았습니다.
늙어서 죽은 자는 늙은 모습으로 고통받고, 혹 죽을 때 사지육신이 멀쩡하지 않은 자들은 그 장애의 모습 그대로 부활하여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됩니다.

 다시 천국을 예를 들어볼때 지상에서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게 되면 온전히 아름다운 새 몸을 받아 아주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할렐루야!!❤
     
wndtlk 17-06-25 23:13
 
그러면 예수는 지옥에 간 것인가요?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바닥의 못자국을 보여 주면서 나는 부활한 예수라고 하지 않았나요?
사도신경에 육신의 부활을 믿사옵니다라고 하지 않았나요?
갑자기 육신의 부활은 사라지고 온전히 아름다운 새 몸을 받아 아주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야 이 뻥쟁이들아!  못자국 정도까지만 남냐?
          
화검상s 17-06-25 23:44
 
예수님의 손과 발의 못자국은 성경의 말씀이 끝나는 시점(시대)에서야 온전하여 질 것이라고 읽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 인간들이 주님을 알아보도록, 그 고난의 증표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주님을 믿고 알아볼수 있도록 말입니다.

천주교에서 만든 사도신경은 제법 오류가 많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서 십계명을 변개한 것처럼..

예수님은 당시 유력한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았건만,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았다고 하질않나...
동정녀 마리아가 낳았다 하였지만, 예수님을 낳은 이후 마리아는 요셉과 동침하여 많은 형제들을 생산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과 같이 높임을 받아야 할 존재는 아닌 것이지요..
     
moim 17-06-25 23:15
 
뜬금 예수 지옥설ㄷㄷㄷ
그냥 1절만하시지그랬어요
wndtlk 17-06-25 23:23
 
추가질문:
나는 부활도 안 믿지만 육신의 부활은 더더욱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죽으면 어리이로, 청년에 죽으면 청년으로, 중년에 죽으면 중년으로, 노녁에 죽으면 노면으로 태어나나요?
위에 온전한 몸으로 태어난다는데 무엇이 온전한 몸인가요? 노년에 죽으면 골골골하면서 당뇨병, 치매, 전립선 비대증, 골다고읒ㅇ, 근 위축증 등등을 모두 가지고 사나요? 그렇다면 청년에 xx하는 것이 낮지 않나요?
온전한 육신의부활 뻥구라 까지 마세요. 육신이 없는 정신의 부활 주장하는 것이 훨씬 그럴듯 하겠네요.
사도신경을 매일 반복 암송하는 그대들은 육신의 부활 열심히 믿으세요.

추가질문2:
수류탄 맞아도 온전한 몸으로 태어난다니 다행이기는 한데,
부모 잘못 만나 못생깅 얼굴로 태어나면 못생긴 얼굴로 태어나나요?
성형수술해도 원상 복귀 되나요?
못생긴 놈은 천국 가도 지옥 같겠네요.
     
화검상s 17-06-25 23:52
 
지금의 육신의 몸과는 다른 몸입니다.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치의 몸이지요.. 돈으로 살 수 없고..

이 세상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낙태된 생명들은 천국에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국에서 아기로 태어나 천사들과 천국시민의 보호로  길러지고 천국 학교에서 음악과 성경 말씀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라서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간다고 합니다.

님의 질문의 답은  위 글을 유추해 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르소 17-06-25 23:54
 
배움이 필요한곳임?? 천국이?? 그거 두자리인 애들은 잘 배우려나..어떤 치들은 엄청 단순한 말도 이해불가라는 말을 하던데
     
화검상s 17-06-26 00:08
 
천국은 하나님의 지고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매우 밝은 곳이기에 구원받은 자들은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도 진실한 사랑을 하거나, 받으면 행복한 것처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기쁨과 설레임과 즐거움이 충만하여 지고 마음에 그늘이 없게 됩니다. 이 천국은 실로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장소로..

 님께서 어린시절 예닐곱살때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동산에 갔을 때처럼...

 신나고 즐거운 기분이 매일 매일 새롭습니다. ㅎㅎ
          
마르소 17-06-26 00:10
 
이땅에도 오덕의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나가다쩜 17-06-26 01:42
 
조상이, 가족이,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던 모습으로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데
그 딴건 알 바 없이 나만 행복한 곳 이군요.

몇 년간 돌봐주신 유치원 선생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유치원 선생이야 내 알바 아니다 놀이공원 안놀러가서 행복할 수 없다는
어린이가 놀이공원 놀러 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길 원하는 곳이 그 천국이라는 곳인가 보군요.

참 사랑 넘치고 인간적이군요... 쯧쯨...
유수8 17-06-26 00:05
 
흥미 진진... +_+)/

정게 어글 VS 종철게 어글

wndtlk 화이띵~~~~ 그래도 미운정이 있는데... __)/
     
마르소 17-06-26 00:08
 
그럼 전 미운정으로 검상띠 응원!! 사실 모든 답변을 망상으로 할거라 질 수가 없을거임.
          
발상인 17-06-26 00:13
 
두 분 "예쁜사랑" 하길 바랍니다
               
마르소 17-06-26 00:15
 
당했네요
                    
유수8 17-06-26 00:18
 
우리 정게팀은 상대를 끊임없이 낚시하는 조련법을 제게 조금이나마 배워와서 늪과 같은 함정에 걸리면 .... 검상띠의 망상력이 얼만큼 초인적으로 발휘되는가가 관건이군요.
                    
발상인 17-06-26 01:41
 
제가 언급한 두 분은
소피님과 유수님이 아닙니다
Habat69 17-06-26 07:44
 
유태인과 기독교 무슬람들의 부활의 원조는 이집트 신앙이 원조니 그걸보면 잘 알수있죠
ost하나 17-06-26 10:23
 
우~하하...
유대잡귀는 전지전능 하기 때문에 위대한 능력이 있어요
잡귀를 믿으면 회사 승진이나 대입이나 자격증 딸때 잡귀가 많은 도움을 주고 합격시켜 줍니다

불치병에 걸린 환자도 고쳐 주고요
암횐자도 고쳐주고 앉은뱅이도 걷게 해주고
시각장애인도 고쳐 주시고 청각이나 말못하시는 분들도 고쳐줍니다
그런데
전지전능한 잡귀도 한가지 못 고치는게 있어요
그건 사지 절단 횐자인데요
팔다리가 아작나서 떨어져 나가면 절대 못고칩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팔다리가 새로 자라지 않아요
도마뱀도 꼬리가 떨어지면 새로 자라나는데 유대잡귀가 하지 못하는 한가지 흠입니다
죽은자도 살릴 수 있는 능력자인데
사지절단 환자는 절대 못고칩니다

그러니...
정상적으로 죽으면 장상적인 몸으로 부활 하고요
온몸이 찢겨 죽으면 몸이 분리된체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
랴옹 17-06-26 10:40
 
활을 랄로 읽고 뭔가 했네;;;
제로니모 17-06-26 15:58
 
골박 꼴보수와 개독과의 대화라... 흥미롭군요!

원래 조중동 종편 언론과 권력의 권언유착, 정치와 재계의 정경유착, 개독과 수꼴의 괴(개ㅋ)수유착아닌가유? ㅎㅇ
     
유수8 17-06-26 16:22
 
종게에서 늘상 같은 패턴의 트러블만 보다가 이건 너무 신선한 논쟁이라.... ㅋㅋㅋㅋ
화검상님 정게에 초대해서 한번 정게의 조리돌림을 경험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ㅋ
          
제로니모 17-06-26 22:13
 
ㅋㅋㅋ
헬로가생 17-06-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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