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6-28 11:18
여호아가 선한가 악한가 시합 한번 해봅시다.
 글쓴이 : 모스카또
조회 : 726  

양보가 되지 않겠지만.. 그리고 여기에서 맹신하시는 분들을 비평하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해 여호아가 있다고 가정하고 시합한번 해 보았으면 해서 말입니다..

맨날 선한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하잖아요..

그 말을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우리에게 하는거잖아요.. 죽은 영혼에게 하는게 아니고...

그러면 그 여호아는 과연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시합 한번 해 봅시다.

이건 성경책에 그 행적이 나와 있으니 현상학적으로 토론이 가능해 보입니다.

자~ 그 여호아를 믿으시는 분.. 왜 그 여호아가 선한건가요? 어디를 봐서 선하다 말하는 것인가요?

그냥 본인이 선하다 하니까 선한거라고 말하지 말고 그 여호아의 행적을 예로 들며 선한건가 악한건가 한번 시합해 보자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메신저 17-06-28 11:29
 
내가 좀 바쁘지만 글이 재미있어 대글 하나 남깁니다.
님은 토론에 앞서 선과 악에대한 정의를 먼저해야 하고 그 정의가 전우주적으로 동일해야 합니다.
한번 님이 기준으로 정하는 선악에 정의를 새 글로 쭉 써보세요. 제가 댓들은 책임지죠
     
미우 17-06-28 11:32
 
님이 적어보세요. 웃어드릴께요.
저기 아래 인간의 기준하고 반드시 합치한다는 치 있던데
님은 아마 안그렇다고 하겠죠? 일단 둘이서 결판 내서 뭘로 이빨 깔지 결정한 다음 오세요.
서로 이단이라고 할려나...
          
하늘메신저 17-06-28 11:34
 
지난글에 보면 있음. 읽지도 안고 웃는다는 양반의 태도는 토론적 신뢰감이 상실된 분이죠
               
미우 17-06-28 11:35
 
지난 글에 있고 말고 내가 왜 그 딴 거에 관심 가져야 하는데요.
남들이 다 읽어 줄 거라 생각하는 모양?
뭔 대단한 듯 해보라니 님이 먼저 해보란 거지...
님은 길에 떨어진 코막힌 전단지도 다 줏어 읽고 다니시나요? ㅋ
               
마르소 17-06-28 11:35
 
선악의 기준도 모르는 사람이 선 악을 논하네요  자 십계명에 적힌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선악을 기준짓는 요건에 부합합니까?
     
하늘메신저 17-06-28 11:32
 
이렇게 글쓰면 대부분 조용하더라고요. 화제를 딴데로 돌리거나 억지를 쓰는 자들이 대부분이죠. 님의 기준은 무엇?
안티는 결국 논리적으로 자멸하고 말죠. 예수님의 역사성을 부인하며 예수님을 비난하죠! 이게 참 뭡니까?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안티합니까? ㅋㅋㅋ
          
헬로가생 17-06-28 12:02
 
주로 개가 짖으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우왕 17-06-28 22:17
 
그럼 님이 생각하는 선의 전우주적 정의가 뭡니까?
베이컨칩 17-06-28 11:36
 
100% 선을 악이라고 박박 우겨도 헛수고일 뿐입니다. 헛된 반역을 멈추고 진리를 받아들이는게 현명합니다.
     
미우 17-06-28 11:38
 
궤변놀이 하기 전에
위에 님 형젠지 자맨지 모를 분 하고 둘부터 선악 개념 정리하고 오세요.
합의점 없는 거 같으면 서로 이단일테니 둘이 먼저 라운드 원 파이팅 해서 결과 내시든지.
     
하늘메신저 17-06-28 11:44
 
ㅎㅎㅎ
그러니깐 안티기독교인란 자기가 뭔말 했는지도 모르고 앞뒤도 안맞고 무조선 딴지걸다 보니 자기모순에 빠지죠. 본글이 선악을 논하자 인데 엉뚱한 어그로들이 껴들어 본글흘 흐려놓죠
베이컨칩님 수고 많습니다
제가 안티 상대 오래해서 그 속성을 알 압니다.
여기 안티들은 순한편입니다 ㅎㅎㅎ
천성을 향하여 ~~~ 주님께 영광 ~~~~
     
Habat69 17-06-28 11:48
 
선과 악은 상대적인 겁니다
지금도 인도서 돼지고기 소고기 먹는것 가지고 서로 싸우는것 보면서도 모릅니까?
     
미우 17-06-28 12:23
 
님 좋아하는 그 선악 얘기하는 거 맞는디요? 모순은 어디?
혼자 뭔 정신승린지... 순한편이라 못봐주겠어서 간지럽힌 다음 신고 하러 다니나 봐요.
왜 둘이 다를건데 말도 나누기 전에 같은 편 코스튬을 하며 손을 흔드시는지,
요샌 이단이고 삼단이고 상관 없나보군요. 그 정도 위기감 느낄만큼 쪼그라 든 건가...
베이컨칩 17-06-28 11:44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마르소 17-06-28 11:57
 
그니까 그게 불가지론을 말하고 싶은가본데 하나님뜻은 당신은 죽을때까지 알수없단 소리요 이말이 뭔말인지 이해 못하겠지만 어리석은자들
     
지나가다쩜 17-06-28 20:20
 
신밖에 모르는걸 나는 알고있지 라는
오늘의 뮬레토 쑈군요.
모스카또 17-06-28 11:52
 
하늘메신저님/// 선과 악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라는.. 그것도 전 우주적으로 동일 해야 한다는 전재를 달고 말입니다. 그게 가능합니까? 그 선악을 정의 하는게 가능해요?
저는 극과 극은 통하며 어쩌면 같은 것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대선과 절대악은 결국 같지 않을까 하고 한참을 사색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열정과 호기심은 사라진.. 그야말로 사회물이 듬뿍 들어있는 헛점 많고 불완전하기 짝이없는 사람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지만..
제가 이 토론을 제안한것은 선과 악에 대한 학술적 토론이 아니라 과연 성경에 나온 그 여호아라는 신이 지금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상식과 규범에 비추어 과연 선하다 말할 수 있는가 악하다고 해도 되는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하는것입니다. 과연 사람이 이렇게 스스로를 종이라 칭하고 피조물이라 칭하고 기껏해야 도공에 의해 만들어지는 볼품없는 도자기정도로 밖에 취급당해도 될정도로 신에 비교하여 값어치없는 그런 존제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울거 아래의 글과 댓글에서 언급한것에 대한 님들의 명확한 입장이나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입니다. 갓태어난 아기의 불행에 대한 신의 외면.. 세상을 주관하고 있다는 그 여호아는 왜 아무런 흔적을 보이지 않느냐는것.. 일부는 잘 성장 하기도 하고 일부는 범죄자가 되기도 하고 일부는 성장하지도 못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이 현상에 대한 답...
모세가 출애굽을 하려고 이집트를 저주하고 첫아들을 다 죽이는게 과연 선한건지를 ...다시 쓰겟습니다
     
하늘메신저 17-06-28 11:57
 
상대적인 선악관념으로는 타인을 선하다 악하다 할수 없지요?
모함하기에 딱 좋죠?
진짜로 인격체에 대한 선악을 논하려면 그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튼 님의 기준을 듣고 선악을 논해야 겠죠. 님에게 솔직히 많이 기대는 하는 것은 아니니깐 님의 생각만 적어 보세요.
다른 꼬리 내립니다 진짜 토론 하면..  ㅎㅎㅎ
님은 다른 모습 보여 주세요 안티의 명예도 생각해서...
          
마르소 17-06-28 12:35
 
뻔한 이야기로 지구 한바퀴 돌릴 기새네
          
모스카또 17-06-28 13:04
 
메신저님/// 이어서 씁니다.
죄의식없이  범죄를 저지른 범법자를 선하다 말하지 않는것처럼... 상대적 선악의 관점이라도 보편타당한 부분이 있을텐데.. 님은 절대적인 것을 말하고 있다면 저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어서 감히 토론을 하지못하겠네요..
그러나 상대적인 선악관념은  토론의 여지도 없는 아무 의미없다는 말씀을 하신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이어가봅니다.
그 전에 먼저... 상대를 깔보는 듯한 태도는 님이 믿는다는 그 신의 오만함을 그대로 빼닮아서 좀 기분이 상하지만.. 그것도 그냥 뭐 사람은 다 다르니까.. 언급은 하되 문제를 삼지는 않는 선에서 패스하겠습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타락했다는 명분으로 여리고의 모든것.. 정말 모든것을 멸하라고 명령한 여호아가 선하다라고 말 할 수 있는지부터 해봅시다..
어떤가요? 여호아가 선한가요?
모스카또 17-06-28 13:08
 
베이컨님/// 제가 분명히 나는 스스로 선하다 이런 표현으로 글 흐리지 말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한가지 더 하늘이 땅보다 높다는거 그거 사실인가요? 지구를 포함한 우주의 사진을 찍으면 다른 별의 하늘보다 위에(사실은 위 아래의 구분마져 모호하지만..) 있는 지구의 땅은 뭔가요??
이렇게 우주를 전혀 이해못하는 저 구석기 시대의 사람과 어쩌면 그렇게 지식수준이 같을까요??
전지전능 하나님이라는 신은???
아울러 1609번 글의 마지막 댓글도 한번 읽어 보시길..
차칸사람 17-06-28 22:34
 
다른 기독교인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모스카또님과 시합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제가 이해하는 기독교인들에겐, 옳고 그름이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님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옳고 그름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옳고 그름입니다.

첫번째꺼는 님과 제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죄송하게도 제가 알 수 없습니다.
     
마르소 17-06-28 22:37
 
성경책은 뭐하러 읽어요 신의 뜻을 알지도 못할거 이게 기독교인의 최고 개소리중 하나임
          
차칸사람 17-06-28 22:41
 
네, 우리는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그냥 성경에 나와있는 하나님을 믿을 뿐이죠...
               
마르소 17-06-28 22:45
 
본문글 잘 안 읽어요?? 기독교인들 본인도 모르는 신을 왜 온 동네방네 떠드는지
                    
차칸사람 17-06-28 22:49
 
예수님의 명령이니, 그저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만 전하는 거죠.
                         
마르소 17-06-28 22:55
 
주께서 오늘 주신 말씀

잠언 25:17 이웃이라고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지 마라. 지겨워서 너를 미워하리라.
헬가님이 써주셨네요 명령에 따라야죠???
모스카또 17-06-29 08:41
 
차칸사람님/// 성경에 나와있는 그 신이나 예수가 정말 믿을 만 하고 믿을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성경의 예수 행적이 낮은곳에서 가여운 사람의 손을 잡이주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각 복음마다 또는 한 복음내에서도 예수에 대한 언급이 또는 예수의 행적들이 서로 모순되는게 많은 그런 시나리오를 보면서도 믿음이 가고 또 믿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그 이유가 몹시 안타깝습니다. 제가 추측건데.. 아마도 사후세계가 있고 그 세계를 주관하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고 그 존재는 마음이 아주 걍팍하여 질투가 심한 신으로 자신의 맘에 들지 않으면 사후세계에서 고통받게 하는 벌을 줄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후세계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시간보다 훨씬 길것이다. 왜냐하면 거긴 신체가 아닌 영이 사는 곳이고 영은 신체보다 훨씬 더 오래 생존할것이다 라는... 알지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굴복한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따라서 종교의 효용성을 저는 부정할수도 없고 그럴 마음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저도 종교를 가지고 싶어하는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나약하고 비겁하며 욕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님께서 거의 맹목적으로 따르려 하는 성경과 그 성경의 주인공에대해서는 참을수 없는 경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행태로 설명이 가능한데..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마치 물건취급하고 있는 사람들로 변질되게 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극소수의 몇몇이 아니라 전 인류의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을 그렇게 병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천국에 가기 위해 다른사람의 생명을 몹시도 하찮게 여기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고 병에걸린 사람들을 할 수 있으면 치료해보고 싶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결코 선하지 않은 신.. 성철큰스님보다 못한것 같은 예수의 신격화는 우리사회의 건강한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못된 병원균같은 존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칸사람 17-06-29 11:52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만한 가치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성경을 믿고 있는 제가 하는 말은, 모스카또님께는 별로 이해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성경은 외부와 비교를 떠나서 자체적으로도 0.3~0.5% 정도의 모순과 번역오류도 갖고 있습니다. 거기다 내용이나 역사적 증명등 현재를 살아가는 비기독교인들이 봤을때는 판타지 소설에 불과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믿음이 없다면, 당연히 모스카또님처럼 생각을 할테고, 또 그렇게 주장을 할 거라봅니다.
그래서 이미 서로가 성경에 대한 가치가 나름 정립된 상태에서의 주장이나 관점이,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언뜩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성경이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모순이 많고, 창조론을 증명할 수 없고, 실증되는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지 않고, 하나님 스스로 '짱'하고 나타나지 않으시는등...

이 많은 헛점에도 불구하고 전 제 나름의 이해를 갖고 있습니다.
님께서 바라보시기엔 맹신이 되겠지요...^^
          
마르소 17-06-29 12:06
 
천국이라는것이 사탄의 달콤한 속삭임일거란 생각은 안해봤죠??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죄를 사함을 준것이 십자가 숭배가 아니라 자기희생의 메세지일거란 생각은 안해보죠?
인류전체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세상이라면 이 세상이 천국 같은곳일거란 생각은 안해보죠??
자기희생의 가장 큰 메세지는 제껴두고 자신의 구원이라는 이기심속에 빠진것이 사탄의 술수이고 이기심은 곧 이세상에서도 통용되는 악이란거 생각 못해봤죠
자신이 나열한 좋은 신앙인들 몇몇이 자신의 천국행을 위한 봉사였을까요 그들의 행복을 위한 봉사였을까요?
모스카또 17-06-29 08:52
 
하늘메신저님/// 선과 악의 정의를 하고자 하시면 그곳에 가셔서 하시고 제가 내놓은, 제가 원하는 측면에서의 토론에 참여하시죠.. 유대인을 집단 학살한 히틀러도 한 6천년쯤 지나면 성인으로 추앙 받을 수 있게 될까요? 히틀러 신을 모시는 종교가 나와서?? 그런것을 지금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는 너무도 명확한 주제잖아요? 어떼요? 그렇게 성경에 자랑스럽게,, 영광받을 짓으로 한 지역의 모든 살아있는것을 멸하라고 하는 그 여호아는??? 또 그런 신을 선하다 영광이다 그렇게 떠 받들고 있는 님들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지은것 내가 없에는데 무슨 말이 많은가?? 직접 그럼 없에지 왜 사람손 빌려서 없에요?? 자신의 손에는 피를 묻히기 싫어서 사람죽이는 것을 지시하고 그러는 겁니까? 성경에 나온 그 글은 살아있는 우리에게 준 것이지 죽은 영혼에게 준 것은 아니므로 살아있는 우리는 그 논쟁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아마도 수천년동안 연구를 해온 결과물들이 있을테니 그 것을 한번 이야기 해 보시라구요.. 무슨 링크걸어서 보라고 하지말고 저처럼 글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메신저 17-06-29 09:48
 
선악이 뭔지 알아야 선하다 악하다 할수 있으므니다.  말해보세요 ㅎㅎㅎ 뭔지
          
모스카또 17-06-29 10:21
 
하늘메신저님/// 아세요?? 님의 이런 태도 몹시 안스러워 보이는거?? 사람이 사람같지 않고 도구같아서 사람이 하는 말은 전혀 이해를 못하세요? 그러면서 성경은 그렇게도 너그럽게 잘 이해를 하시구요?
이해를 못하시는 분을 위해 다시 말씀 드립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타락했다는 명분으로 여리고의 모든것.. 정말 모든것을 멸하라고 명령한 여호아가 전는 악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짓을 사람이 하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것이 선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는데.. 무슨 선과 악이 뭔지 알아야 한다는.. 자신이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듯한 그런 태도를 참아내기가 몹시 어렵네요.. 말해보세요.. 이런 여호하가 선한건지 악한건지.. 아니면 선악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든지..
뭔 되지도 않고 인정도 받지 못하는 자신만의 생각으로 선악을 나는 정의할 수 있다는 자만에 빠지신분... 그것을 과연 전 우주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허허참..
말해보라는 것은 말도 못하면서 보통사람으로서는 감히 접근하기조차 두려운 주제에는 저렇게 당당한 그 오만이 기독교를 욕먹게 하는 거고 님들의 신을 싫어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거참~ 입아프네..
님은요 님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것 보다는 덜 완성된 분이라는것.. 다른 사람들에게는 님 스스로 부여한 지위보다 못하게 인정받는다는거.. 그것을 깨닫는것도 제가 보기에는 선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은 그런겁니다.. 이해가 되시겠어요?
               
하늘메신저 17-06-29 12:55
 
님의 선은 주관적이군요. 
그런걸로 나의 하나님을 악하다 하려하니 비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비난이라도 말 되는 소리로 하면 제가 그 수준에 맞는 답변합니다.
저의 태도를 문제 삼는다면 잘 보세요.
상대에 따라 대응합니다.
태도가 개판인사람한테 저도 신사처럼 대할수 없지요.
님같은 경우는 태도는 봐줄만해요. 그러나 글의 논리성과 앞뒤가 전혀 안맞으면서
하나님을 모독하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적절히 답변하는것입니다.
내 얘긴 동일합니다.
선악을 말하려면 님의 선악에 대한 정의가 뭔지를 먼저 알고 그것이 문제 없는지를 점검한후 해야합니다.
그걸 그렇게 반복해 설명해도 못알아 듯는 분이 누구십니까?
겨우 한 말이 주관적인 관념입니까?
그걸로 어떻게 누굴 선하다 악하다 합니까? 모함하기에 딱좋은 태도군요. ㅎㅎㅎ
                    
마르소 17-06-29 12:58
 
님의 선은 객관적임??? ㅋㅋㅋ 개소리를 찰지게 하네 지구 한바퀴 돌리겠어
미우 17-06-29 11:11
 
선악은 지들이 논하며 맨날 죄타령 하면서 왜 남더러 대래요.
방향 드러내면 뭘해도 뜯길 소재란 거 아니까 말장난으로 빠져나가보려고 버둥버둥?
남들이 다 자기 수준인지 아는지 그 뻔한 거... 참 애잔합니다 ㅋ
     
모스카또 17-06-29 11:44
 
맞는 말씀입니다. 자신들 말로는 선악과를 아담이 먹어서 세상에 선악이 생겼다고 했잖아요.. 그러나 그 어디에도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지 규정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면서 아담이 선악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거죠.. 아담이 알게된 선과 악은 무엇일까요?
영원히 살지 못하게  처음에 만들어 놓고 생명과를 먹어 영원히 살것을 두려워 쫓아냈다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영원히 살지 못하고 죽을텐데..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 이렇게 말하는 멍청한 신이 어디있답니까.. 참 한심스럽죠.. 그러니까 우주에 대한 개념이나 상상도 없었던 저 석기시대의 어떤 소설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차칸사람 17-06-29 12:40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아담은 지금 인간과는 달리 옳고 그름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었으며, 또한 아담은 영원히 죽지않고 천사들처럼 살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탄의 개입으로 인한, 아담은 인간에게 주어진 의지를 이용해,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다고 이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담에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셨죠. 이 부분은 죄송하게도 제가 하나님의 선악을 알지 못하기에 그냥 성경의 말씀을 믿는거죠.

다만, 제 개인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사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때, 성경에 여러곳에서의 말씀에 비추어, 인간에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것을 요구 했던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탄이 자의에 의해 변했듯, 인간에게도 그렇게 했다고 봅니다.
사탄은 이세상과 인간에 대한 목적이 있고, 하나님께선 이 모든것을 하나님 섭리로 주관하신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마르소 17-06-29 12:56
 
애초에 선악이 없는 세상에 천사가 있어야할 이유와 천사가 타락해야만 했던 이유가 왜있을거라 생각함?
                    
차칸사람 17-06-29 13:22
 
글세요...^^
얼핏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와 하나님이 생각하는 이유는 다르겠죠..
아마 님께서 생각하시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왜 님께선 제가 다중 아이디를 쓸꺼라 생각하시는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
                         
마르소 17-06-29 13:31
 
천사가 타락했다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아도 애초에
선악이라는건 존재하였고 선악과는 선악의 개념이 생긴
이유가 아니라 단순한 명령 불복종의 이유가 되는거겠죠
.. 다중아이디가 아니면 아닌거죠 ㅎㅎ 자꾸 신경쓰이는 이유가 있으신지??
                         
차칸사람 17-06-29 14:12
 
네, 사탄의 개입이 있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죽으리라 말씀하셨죠. 그럼에도 먹은거죠.

당연히 신경 쓰이죠. 다중아이디를 쓴다는 의심을 받고 이곳에서 활동하고 싶진 않으니.

님께선 제가 다중아이디를 쓴다고 생각하시고, 저랑 편견없이 편하게 대화를 하실 수 있는지요?
                         
마르소 17-06-29 14:40
 
편견으로 대화할거 같음 대화조차 안함 그리고 제 말이 공격적으로 들리신다면 그건 편견에 의한게 아닌 님의 맹신적인 태도 때문임 맹신하는자와의 대화는 결국 끝이 뻔한거 님도 지켜봤을거 아님 님이나 저나 생각의 틀을 넓히고자 하는 대화라면 맹신의 틀을 깨주시길 전 무신론자도 유신론자도 아님 불가지론자임 신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있다면 야훼같은 신이 아닐거고 만약 야훼가 유일신이라면 현재로썬 그 신을 거부할것임 합당한 이유를 듣는다면 또 개선될 방향도 있음 그게 제가 취하고 있는 입장임
사탄의 개입이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데 애초 선과 악이 없는 세상에 사탄이란 존재는 어디서 나오나요?? 천사가 타락을 했던 안했던 아담이 원죄를 갖게하지 않았다해도 사탄은 없어지는게 아닐텐데??
ㅇㅏ담이 아니여도 사탄을 없애지 않는한 언젠가 다른 후손이 선악과를 먹을수밖에 없게한 설계아님?
                         
차칸사람 17-06-29 15:19
 
님께서 말씀하시는 맹신이 저에게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는, 좁게는 이게시판에는 저같은 또는 님같은 어쩌면 또다른 종교적 시각을 갖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종교적으로 발생하는 많은 이슈에 관해 서로간 이해와 존중을 통해 충돌을 줄이면서, 다 같이 이런 저런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사탄은 이미 천지창조 이전에 만들어진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입니다.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변질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 표현합니다.

사탄이 왜 변했을까는 많은 사람들이 추측은 해 보지만, 진실을 어떻게 알겠습니다.
아담의 죄는 사탄의 개입으로 아담이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사탄을 추종하는 많은 천사들 처럼 아담도 그렇게 하였죠. 하나님의 공의가 없다면 아담은 자신의 의지로 변절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이미 하나님의 공의를 이용할 만큼 이용했다고 봅니다. 권세를 잡고 싶은가 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으니 그냥 믿는 거죠.
여기까지가 제가 이해하고 있는 아담과 선악입니다.
                         
마르소 17-06-29 15:26
 
선악과라는 스토리를 달지 않아도 애초에 선과 악은 공존했다라고 봐야죠?? 하나님의 공의든 아니든 아담은 선과 악을 마주 해야했고 선택을 해야했던거죠??천사가 타락하려면 그를 타락시킬 악이라는게 존재했다는거 아닙니까?스스로 존재한 야훼가 선이라면 다른 악의 존재가 있을것이고 아니라면 야훼 자체가 선이기도하고 악이기도 하다라는 말을 하는거죠?
맹신은 의심조차 하지 않겠다는건데 그런 믿음을
 가진자와 어떤 대화를 주고 받아야하나요??
본인 하는 말만 생각해보라하고 제 말은 생각할거없이 성경 믿을거면 대화가 필요한가요,??
               
모스카또 17-06-29 13:30
 
그래도 유일하게 사람의 말을 하시는 분이라  저 개인적으로는 반가운 마음입니다.

언급하신 말씀들은 제 상식으로 여러 의구심이 있어요.
천지창조에 나오지 않는 천사, 또는 사탄.. 선악이 존재하지 않는 때에 천사의 타락(타락한 천사가 악이라고 칭해진다는 전제하에), 엄연히 뱀이라고 성경에 나왔는데 그것을 타락한 천사, 또는 사탄이라고 번역하는것, 뱀에게 기어다니고 흙을 먹어라고 여호아가 했는데, 뱀이 아니고 사탄이면 뱀은 무슨죄를 지었길래 그런 벌을 받았을까하는 의구심. 뱀은 흙을 먹지 않는데.. 언제부터 먹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등등//
이렇게 믿을 수 없는 글들의 조합을 성스럽다 하고 절대적이라 하며 믿어야 한다고 하는 것을 아직까지 저는 받아들이지 못하겠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서 잘못되었으면.. 지우고 다시 만들어서 완전한 사람 만들면 되지 대대손손 죄인만들어 놓고 보기에 좋았다 하는 그 신에게 영광을 주기는 어렵다 말하는 것입니다.
                    
차칸사람 17-06-29 13:49
 
감사는 제가 드려야 하겠네요.
모스카또님 덕분에 편하게 이런저런 종교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게되 기쁩니다.

저는 이곳에 전도를 하려고 온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기독교는 전도보단 예수의 삶을 실천하는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개독짓은 저도 정말 싫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드는 의구심을 저 또한 갖고 있으며, 제가 성경적 지식과 믿음이 부족하여 답변을 못해 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이해하기론, 처음 인간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피조물이며, 사탄의 개입으로 인해 지금의 밸런스가 맞춰진 상태라 봅니다. 이미 천지창조때부터 이러한 개입이 있었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간의 본 모습을 되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스카또 17-06-29 14:42
 
차칸사람님/// 좋습니다. 그정도면 훌륭하다고 까지, 물론 저 개인적인것이고 그래서 하찮은 것이겠지만.. 충분히 인정해드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사람사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하고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고 또 자기가 배운 지식으로 좋은 길로 인도해주려고 애쓰지만 절대적인 믿음을 강요하지는 않는 수준.. 자신을 반성하고 또 다잡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위한 방편으로서의 믿음생활은 권장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다릅니다. 한부모아래의 형제도 정말 달라요..
종교를 가지고 거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결코 다른사람에게 혐오감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을 지킬줄 아는 분이라는 생각에 저하고 이 종교(또는 신등)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충분히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분이라고 저는 인정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뭐 물론 제가 별것이 아니여서 큰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59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63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34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91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22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6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75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56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82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08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64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60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06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12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1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594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0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70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4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52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71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30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