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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6 15:36
무엇을 미신이라 하는가?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1,402  

확인되었던 적도 없고, 확인할 수 도 없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확인할 수 없는 것을 있다고 거짓말하면서 믿으라고 하면,
그건 미신입니다.
아미타불이 뭡니까? 누가 봤습니까? 진짜로 존재합니까?
근데 아미타불은 반드시 있다고 믿으라고 거짓말로 현혹하여
현재 모든 불교신자들이 숨쉬듯이 맨날 내뱉으며 외는 주문이 참 우습게도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부처의 이름이랍니다.
현세불인 석가모니불과는 또 다른 존재랍니다.
수많은 불교신자들로 하여금 존재하지도 않는 이 아미타불에게 귀의하고 싶도록
강력하게 갈망하게 만든 신앙이 불교입니다.
결국 극락가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대상이 아미타불이며,
죽어서 극락가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신앙이 불교인 것입니다.
즉, 미신이란 겁니다.
그뿐입니까?
관세음보살은 존재합니까?
누가 봤습니까? 그 존재를 누가 증명할 수 있습니까?

미신 덩어리에 불과한 이런 불교를 안그런 척 미화하는 거 보면 구역질이 올라 옵니다.
이건 명백한 사기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또,
천상계, 인간계, 축생계, 아귀계, 아수라계, 지옥계?
이건 또 무슨 개같은 소설입니까?
대체 누가 봤습니까?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미신 덩어리에 불과한 이런 쓰레기 불교와 기독교에 빠져
허황된 망상이나 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신은 반드시 타파되어야만 합니다.
제발 좀, 모두들 정신 좀 차리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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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해 16-05-16 16:47
 
부처를 죽여라
환9191 16-05-16 16:50
 
외계인도 미신 이죠
     
대도오 16-05-16 17:03
 
외계인의 존재는 과학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예측이지 않나요?
저도 외계인이 존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외계 생명체라고 하는 게 맞겠네요.

그에 반해 종교는 수천년전의 이야기들을 포장하고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미신이구요.
둘 사이의 차이점은 분명해 보이네요.
          
환9191 16-05-16 17:25
 
외계인 가능성이 50% 라도 됩니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뿐
               
대도오 16-05-16 17:30
 
과학적 사실에 대한 분석을 통한 예측이죠
그게 누군가에게는 희망사항일수도 있고, 또 아닐수도 있겠죠.

다른 누군가의 믿음처럼...
2천년전에 쓰여졌다는 신화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순진하고 어리석은
희망사항이 아니라요.
                    
환9191 16-05-16 17:37
 
에고
둘다 객관적으로는 똑같은 거예요
믿음도 주관적으로는 병도 낫고 그래요
과학을 신봉하니 예측을 믿는거지
지금 과학이 태양계를 벗어나면 통용이 될지도 모르는데요 뭘
                         
대도오 16-05-16 17:43
 
님이 말하는 과학이 뭔지를 모르겠네요.(진심임)

설마 태양계를 벗어나면,
죽은 인간이 부활하고, 인간이 섹스도 없이 태어날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환9191 16-05-16 17:48
 
관성의 법칙이 진리입니까
우주의 크기가 작가들이 말하는 그크기입니까
빛의 속도가 우리가 아는 그 속도 일까요
아무것도 답할수 있는게 없지요
인력이 달라지면 저항력도 달라지고 다달라지겠죠
저가 신앙을 한다고 과학에 무지한줄 아십니까
중학교 시절부터 오리진 잡지를 탐독해서 알만큼은 압니다
                         
남궁동자 16-05-16 17:52
 
적어도 우리우주 내에서는 절대적 진리.

아니라고 하려면 최소 다른우주로 진출하고 말하던가...
                         
대도오 16-05-16 17:52
 
과학에 무지하지 않으신데..

어떻게 사람이 물고기 뱃속에서 며칠이나 살수 있고,
섹스도 없이 인간이 태어날 수 있다는 걸 믿으시는거죠?

설마 그런 성경 속의 비과학적인 사실은 안 믿고,
예수가 했다는 좋은 말만 들으시는 기독교인이신가요?
                         
지청수 16-05-16 18:00
 
그것들이 진리가 아니면 몇 달 전에 미국에서 10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중력파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측정한 것은 그냥 우연입니까?
CERN에서 대형강입자충돌기를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고, 실험하고 관측하는 것은 다 우연입니까?
관성, 인력에 대해서 제대로 된 계측할 수 없다면 위성 하나도 날리지 못합니다.
                         
나이트위시 16-05-16 18:43
 
인력이 달라지면 저항력도 달라지고...
이거 설마... 관성의 법칙을 가지고 하는 말은 아니시겠죠?
                         
지청수 16-05-16 19:23
 
인력, 저항력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주예수 16-05-16 17:00
 
그렇다고 님들이 믿는 기독교 옹호하는 글이 아니니
너무 나대지들 마세요!
     
환9191 16-05-16 17:29
 
모든 사람은 님 기준으로 미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종교일수도 과학일수도 외계인일수도 있는거죠
과학도 현실을 무시한체 상상력의 한계까지가면 미신이죠
          
주예수 16-05-16 19:24
 
과학을 두고 미신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오리진 잡지를 탐독해서 알 만큼은 아시는 분께서
왜 이러실까?
     
환9191 16-05-16 17:33
 
님 기준으로 모든사람은 미신을 갖고있습니다
님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것들이 100%확인한것들인지요
결국 기사를 보고 읽고 간접 경험이지 직접 경험은 아니죠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관대힌게 사실 이죠
          
지청수 16-05-16 18:27
 
일반인들이 과학이론을 다 검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과학의 결과물을 현실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백신을 맞고, 일식과 월식을 관찰하기 위해 뉴스를 참고하고, 이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이동하기 위해 차와 전철, 비행기를 이용하고, 쏘아올려진 위성을 이용해서 GPS 정보를 받습니다.
일반인들이 과학이론을 다 검증할 수는 없지만, 믿을 근거는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이것이 근거도 없이 믿음을 강요하는 미신과 과학의 차이입니다.
지청수 16-05-16 17:54
 
주예수님께서 저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전 불교인도 아니고, 어떠한 종교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독교와 불교를 포함한 흔히 말하는 고등종교 일체에 대해서 주예수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내세를 말하는 단체는 사기꾼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적은 불교에 대한 글은 단순히 지식적이고 학술적인 불교의 교리를 기술한 것이고, 제 신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교리와 현실은 괴리가 있기 때문에 현실만 봤을 때 주예수님의 글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불교의 궁극적 목적은 해탈, 열반이지만, 일반 불교인들이 불교에 바라는 것은 해탈, 열반보다는 하위의 극락왕생이니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주예수 16-05-16 19:25
 
죄송합니다. 글 지우겠습니다.
앗, 그 글 안 쥐워집니다. ㅠㅠ
          
지청수 16-05-16 19:33
 
죄송하다고 하시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단지 둘이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예수님과의 대화 덕분에 저도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주예수 16-05-16 19:42
 
아닙니다.
제가 너무 함부로 님을 생각한 것 같아
정말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청수 16-05-16 21:02
 
용서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
계속 이러시면 제가 불편합니다.
그냥 재미있는 대화 오갔다 생각하자구요^^
불량좀비 16-05-16 19:19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주예수 16-05-16 19:58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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