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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1 11:42
프로젝트 하나 땄다 - 너무 싸게 해줬나?
 글쓴이 : 하늘메신저
조회 : 440  

봉화 오지에 세컨하우스랄까?

 참좋다

 

근데 돈을 벌 길이 없었는데...

수박농사지으면 일년에 몇천을 벌지만 기술이 없다

 

그런데 프로젝트 요청이 드디어 왔다

 

인형뽑기 기계 생산하는 중소기업 사장님이 전화통화후 직접 여기로 오셨다.

 

스마트폰으로 인형뽑기앱을 만들어 달란다.

ip카메라를 달아서 화면으로 보면서 하는것...

 

찾아 보닌깐 비슷한게 이미 많이 있다.

 

두달잡인데 너무 싸게 불렀네...   ㅠㅠㅠ

 

후회다 몇천 불렀어야 했는데... 

 

돌이키기도 뭐하고 걍 해줘야지...

 

하나님 감솨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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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7-11 11:46
 
여기가 일기장이오?
     
하늘메신저 17-07-11 11:51
 
하나님의 은혜가 참 크죠잉 ~~~ ㅎㅎㅎㅎ
          
마르소 17-07-11 12:47
 
수박 까이꺼 막심어도 풍작을 만들어주는 은혜는 없는게 안타깝네요 많이 이뻐하지는 않는가보오
               
미우 17-07-11 13:01
 
인형뽑기는 웹구인에 올려진 2천짜리?
아 2천짜리는 보드 설계니 그건 아니겠구나.. 앱만 ㅋ

수박 3천만원 소득 목표로 하면 4~5천평 경작해야 되요. 소득순위 20위 바깥 작물.
그냥 망상...
                    
마르소 17-07-11 13:07
 
크신 은혜로 막 심어도 풍작이고 다 익으면 알아서 밭두렁으로 굴러가고 수박 사겠다고 사람들 줄 서있고 그래서 돈만 받으면 되는줄 알았죠
                         
미우 17-07-11 13:10
 
천 타령하는 거 보니 두달 일해서 3-500 버나보네요.

지난 글 전기 들어오고 차 다니는 오지부터가 망상 ㅎㅎ
어디 해발 500은 넘는 산간 맹지나 얻어서 오지 타령해야죠.
그래봐야 그것도 우리 나라에 산악 몇군데 빼곤 1시간 이내 거리에 도로 다 있고 전화 다 터지는데 무슨 오지는...
                         
마르소 17-07-11 13:15
 
돈벌 길 막막한 사람이 세컨 하우스 타령할때부터 망상이죠 딴에 프로젝트 운운하는것도 마약에 취하듯 하나님뽕에 살겠다는데 뭐...그러려니 해야죠
                         
미우 17-07-11 13:37
 
일기글이라 그런지 예상 외로 많은 것들을 간파할 수 있음.

아웃소싱 하는 입장이고 받는 입장이고 일 좀 할 줄 알고 경험 있으면
상품으로 내놓을 것들은 몇달에 안나온다는 것쯤은 다 알죠.
(사실 앱관점에서 과금 사용자 관리 등을 빼고 뽑기 기능만 보면 서버쪽 구성되어 있다는 전제면 앱이 아닌 웹으로도 두어시간 짜리긴 하지만)
보통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푼돈으로 알바 구해서 뭐 해보려할 때(99% 실패),
거기에 겨우 덕지덕지 구현 연습이나 해본 초~갓중급 수준 먹고 살기 힘든 개발자의 경우,
2~6개월 짜리로 사람 구하고 덥석 물고 하죠. 레드 오션에 기운용 중인 솔루션 구입하는 게 아니고선 기간 두달에 천단위도 안되는 외주란 건 뭐 다 그런 일들.
실력이나 정상적인 일에 대한 경험이 있는 치는 혹가다 사정상 그런 일을 할 수는 있으나
친한 친구 아니면 쪽팔려 되려 숨기지 자랑할 일이라 생각하진 않음. 거기다 사행성 게임을 ㅋ
                         
마르소 17-07-11 13:42
 
너무 홀딱 벗기시는거 아니에요?? ㅋㅋ
                         
미우 17-07-11 13:56
 
주(?)의 은혜와 은총으로 가뿐하게 튕겨내실 거라 생각하니 딱히...
          
아날로그 17-07-11 13:26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들과...그 자녀들...임직원들은....종교가 있건 말건......
하나님이 은혜를...저~~~언~~~~나.......많이 주셨구만요........

당신은 그 분을 그렇게 믿고 따르는데....왜 그렇게 박복합니까?......

믿음이 부족한건 아닌지....잘못한건 없는지 회개하세요......언~~~~~능~!`
moim 17-07-11 12:05
 
산골오지에서 야훼와 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떨치지 못해
여기서 누군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을 찾고 계시는군요
전지전능한 야훼지만 님의 외로움을 달래주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아날로그 17-07-11 12:37
 
개신교들의 특징은...
먹사건....신도건,....재물/보화/금전 이런데 탐욕이 너무 크다는 것.

기회가 왔다 싶으면......
뽑아 먹을 수 있는 건....다 뽑아 먹으려는 속성이 강함.
심지어...거지 덩구녕에 있는 콩나물 대가리까지 뽑아갈 사람들

그런...생활이 과연...........
성경 내용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삶인지......
모스카또 17-07-11 13:07
 
전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것을 느끼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오직 관심만이 구원이고 부활인 삶이지요.. 대화는 못하고 단지 독백만 있는.. 그런 삶이 축복이라네요.. 그것참... 그 신도  생각해보면 불쌍해요. 사람에 의해 그렇게 못나고 덜떨어지고 불의하고 세상을 만든 무슨 큰 철학같은것도 없고.. 아~몰라 그냥 나 보기 좋으면 됬지 너희 인간들이 고통을 받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람... 이런 신으로 규정되어지니 말이죠.. 제발 있다면, 정말 처절하게 지옥속에서 살아가는 불행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기를 바랍니다.. 북한에도, 시리아에도, 이라크에도, 소말리아에도,, 정말 지옥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 그런 곳에 제발 말 한마디만 해주라구요..
알지못하는 시작을 아는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사람들.. 성경의 심판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지구와 태양계가 소멸하고나면 다시 인간처럼 사고하는 생명이 만들어 질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제발 그때는 이런 성경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Habat69 17-07-11 13:17
 
ㅎㅎㅎ 로또라도 당첨되면 여기서 야훼증명하려고 100개이상의 글을 쓰실것 같네요.
조금 응원하면 아마 수십개의 증명샷을 올리실분
     
마르소 17-07-11 14:23
 
로또되면 십일조 내기 싫어서 종교 바꾸겠죠
하늘메신저 17-07-11 14:39
 
ㅎㅎㅎ 재밌는 댓글들이 많군요.
많이 버는것은 아니죠. 다만 산골에서 천만원 벌면 만족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만원에서 조금 빠집니다. 너무 싸게 불러서리...
그러니깐 사장님이 얼씨구나 하고 달려온거겟죠.
여긴 돈 쓸곳이 별로 없으니 도시처럼 낭비 되는 일이 없습니다.
고객 한명 한명을 잘 대접해줘야 합죠. 저렴하게 서비스 해주고...
아무튼 저는 감사할뿐입죠.  ㅎㅎㅎ
어잿밤에는 장맛비도 엄청나더니 지금을 햇살이 쩅쩅하네요. ㅎㅎㅎ
우리 모두 함께 외치자 " 할렐루야 !!!!"
     
아날로그 17-07-11 15:00
 
( 돈 때메 ).....설래누?~~야~~~아~~~아~~아~~~~~~~~~~
     
미우 17-07-11 16:08
 
ㅋㅋㅋㅋ
세컨 하우스라며 뭔 산골이라 적게 벌어 만족??
본문 어디가 검소하게 살기에 적게 벌어도 만족하며 산단 일기글인가.
요청...? 제가 할께요. 제발 저 좀 써주세요 한 거 아니고요?
누가 들으면 고수가 은둔하고 있는데 중요한 일로 멀리서 달려와 매달린 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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