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얘길 사실로 받아들여도 레블12장과 마태24장을 종합해서 합리적 추론으로 고려해 볼 땐, 죽었다깨나두 지금은 그 시기가 아닙다.
다 떠나서, 만일 12장 서두에서 7번째 봉인의 두루마리를 어린양이 펼쳤을 때, 달이 핏빛으로 물드는 등 천문변화, 천재지변의 징후가 지금과 일치한다면 바로 이어서 나타나는 임신한 여인과 그로부터 출생하는 아이는 뭐로 설명할건가요? 또한 하늘을 장악해 공중권세를 잡고 있던 용과 천사장 미카엘의 싸움으로 지구 땅으로 떨어져 이후 땅위의 인간들과 이 여인과 아이가 더욱 직접적으로 괴로힘을 받는거는 뭐로 설명할까요?
분명한건, 지금 교회들의 다수설이 이 아이는 예수그리스도 어린양으로 묘사하고 있는거로 얘기합니다.
그럼 9월 23일 천문변화가 있고나서 예수 탄생 사건이 생긴다? ㅋ
이게 무슨 앞뒤가 맞지않는 얘긴가요? ㅋ
적어도 12장은 7 번째 봉인이후 분명한 시간상 선후 순서대로 나열되었다는건 여지없는데, 앞뒤가 맞지않는거죠.
결국 위 얘기들이 맞아떨어질려면 적어도 12장서 철장을 쥐고 만국(교회)를 다스릴 아이는 어린양이 되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