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8-12 03:04
불교 경전중 일부에서 여성은...
 글쓴이 : 피곤해
조회 : 874  

제가 모든 불경은 읽어 본게 아니라서 일부라고 표현했습니다만...일단 제가 읽어본 불경으로 한정했을때

제가 읽은 불경들에서 여성에 대한 기술이 있는게 몇개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가 읽어던 불경 한정입니다.

그 한정된 불경에 기술되기를 여성은 따르는 존재다.

태어나선 부모에 따르고 결혼해서는 배우자에 따르고 자식이 장성하면 자식에 따르고...
하여간 태생적으로 종속적인 천성을 가졌다 라고 공통적으로 기술 되어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먼 개소리냐...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씨발 불경 리스펙트...ㅋ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ㅋ

ps : 술먹고 끄적인 글이라 쬐금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바닷가 인근에 사는데 여인네들이 상당히 많이 헐 벗고 다니네요...좋을것 같나요??
다 이슬람으로 개종 시켜 버리고 싶네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이라는 영화 제목이 뇌리에서 맴도는 하루 였네요.
물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은 존중해야 합니다만...저도 불완전한 인간이라 ㅋㅋㅋㅋ


도대체 왜 헐벗고 다니는걸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술주정인것인 안 비밀
보충 : 헛벗었다고 표현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도 어렵지만 덥다고 굳이 그런 종류의 노출을....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7-08-12 06:42
 
헐벗은 분들은 감사해야죠.
그리고 따뜻하게 해줘야죠.
일광 17-08-12 10:48
 
아니 그러면 고맙지 않습니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자와 남자의 정치적인 능력에서의 차이를 '기획력'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기획'이란 현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했음.
     
피곤해 17-08-12 12:02
 
TV와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본인의 사이즈 보다 작은 사이즈의 노출 심한 옷(등이 파였다거나 옆이 트였다거나...망사이거나 등등)을
뚱뚱한 여성이 입으면...과연...

기획력의 부재라면 리더감으로는 부적합 하다는 이야기니 따르는 존재다라고 정의내린것과 일정 부분 상통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일부 불경에서는 여성은 부처 되기는 글렀으니 덕을 쌓아 다음생에 남자로 태어나든가 라고 기술 되어 있기도 하지요. 현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음 먼가 통하는 이야기인것 같기도 하고요
발상인 17-08-12 23:07
 
조금은 뜬금없는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통계적인 자료를 인용하면 성욕은 남성이 1이라면 여성은 남성의 2/5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여성의 욕구 중 남성보다 높다고 보이는건 식욕과 모성이죠

이 욕구 자체는 상당히 고마운 것이라고 봅니다
부모님들이 성욕이 없었다면 우리는 존재하지 못했을 근원 같은 것이고
여성의 식욕이 높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우리를 못먹이는 것에 둔감했을 것이며
여성의 모성이 높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우리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 욕구의 표현방식에 있는 것이고
그 근원인 경험을 통해 수용하게 된 문화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불경에서 이르는대로 태생적인 종속성을 가졌다기보단
욕구의 종류가 남성과 다른데서 비롯되는 것이지 싶습니다

불교가 여성이 따르는 존재다라는 귀결이
어떤 사유와 성찰의 과정을 거쳐나온건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반성적 판단을 기초로 정합적인 귀결을 찾는데 동의한다면
제가 바탕을 둔 지식에 대한 귀결도
얼마든지 부족한 부분의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고 던져두고 싶습니다
엽기팬더 17-08-13 17:26
 
어떤 경전인지 출처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52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62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28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90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19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5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71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53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79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07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61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59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03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09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1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591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0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67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4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49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69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27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