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본 / 모순 또 시작
계속된 새로운 인물 등장. (아담과 이브가 최초 인류라며 이 뭥미?)
가인이 새 여인을 만나 아이를 낳고, 아담도 셋째를 낳고, 이 후대들이 새로운 등장 인물을 만나 계속 후대를 생산함.
참고로 창세기에 의하면 아담은 셋째 셋을 낳은 후 800년을 더 살았고, 죽을 때까지 후손들을 계속 낳아다고 함.

(창 4: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유리함
(창 4: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창 4: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창 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창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창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창 4: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창 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창 4: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창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창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PS) 성경은 오랜 후대의 종교적 사학자들이 기록한 주관적 저서입니다.
현세 종교인들이 이를 곧이 곧대로 믿고 자기 입맛에 맞게 각색해서 썰을 전파하는 행위는 그릇된 행위입니다.
성경이나 코란 등의 경전은 비유와 가르침에 의한 내용에 포커스를 둬야지 되도 않은 신화론, 마술 이야기에 너무 빠지면 곤란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브 혹은 누나나 여동생들.

자가생식 한표. 근데 어디로 나오지? 지렁이나 은행나무도 아니고....

힌트: 라바.. 저글링...

네안데르탈인

네안데르탈인은 창조론이 구라라는것을 셀프 인정

음..  다들 생각이 짧으신 듯 한데...
이 부분은, 혜성 충돌 같은 대재앙을 대비한 인류 존속의 방법을 수수께끼화 하여 던져주신 부분입니다.
피조물에 대한 염려가 컸던지 같은 수수께끼가 반복해서 나오죠. 노아의 가족은 어떻게 번식했는가...
라멘!~

혹시 카인과 아벨이 난생?
이브가 알을 엄청 까논거 아닐지.

에일리언 퀸이 떠올랐습니다...

해석하는 기독교단체마다 살짝 다른데

성경을 잘 보면 아담/이브 이후에 신이 더 많은 사람을 만들어서 부족같은걸 형성했고 그들이 함께 쫓겨났기때문에 인간들이 이미 있었다라는 주장과

카인/아벨이 성장하는동안 더 많은 자식들이 이미 있었고 (성경보면 그당시엔 한 천년씩 살다보니...) 아담부족에서 벗어난 자식들이 형성한 부족들을 통해 자손이 생겼다라는 해석도 있죠.

그냥 스토리 전개가 안되는 원시시대 구라로서 아담네 가족사임. 아담 이브 말고도 이미 많은 사람이 있었음. 모자라면 네안다르탈도 포함했음. 나중에는 그들을 멸종시키지만.
네피림 거인족이 네안다르탈인가?

유대 전승이긴 하지만 아담에게 '전처'가 있었다고 하죠. 릴리트(릴리스)라고...
얘는 아담과 마찬가지로 흙으로 빚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아담이 올라타(...)려고 하자 "너도 나도 하느님께서 흙으로 빚으셨는데 네가 뭐라고 날 올라타냐?" 하고 따져서
아담이 짜증나서 '너 꺼져'하고 내쳤고 릴리트는 악마들과 놀아났다나...
이브에게 선악과를 건네준 뱀도 사실은 릴리트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여튼 이 릴리트의 존재를 가정하면 원글 쓰신 분의 의문은 어느 정도 풀리긴 합니다.
아담과 릴리트 사이에 자식들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말이죠.
릴리트가 거부한 건 남성상위였으니 다른 체위라면 받아들였을 걸로 가정하고...(;;;)
아 근데 역시 성경은 따지고 들수록 막장이 되네요. 이런 얘기까지 늘어놓은 생각은 없었는데. 젠장...

릴리트의 흔적이 기독경에 그래도 남아있죠.

(사 34: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처소로 삼으며

여기서 올빼미 (혹은 밤짐승으로 번역됨)가 히브리 원문에선 릴리스입니다.


וּפָגְשׁוּ צִיִּים אֶת־אִיִּים וְשָׂעִיר עַל־רֵעֵהוּ יִקְרָא אַךְ־שָׁם הִרְגִּיעָה לִּילִית וּמָצְאָה לָהּ מָנֹֽוחַ׃

여기서

לִילִית 가 릴리트임.
히브리어는 한자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히브리어를 모르셔도 딱 보시면 세 글자고 앞의 둘이 같은 거 보이시죠?

그래서 직역으로 굉장히 가깝다고 평가 받는 영문 기독경인 Darby Translation같은 경우는 아예 릴리트라고 번역이 되어있죠.

14 And there shall the beasts of the desert meet with the jackals, and the wild goat shall cry to his fellow; the lilith also shall settle there, and find for herself a place of rest.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릴리트가 아담을 버린 후 관계를 맺은 건 일곱 대천사 중 하나인 사무엘.
사무엘은 천사들 중에도 인간을 타락하게 만드는 일을 도맡아 함. (-_-)
그래서 유대 전승으론 이브를 꼬신 뱀도 사실은 사무엘이고 아담 몰래 이브를 임신케 해 카인을 낳게 한 이도 사무엘...

사사기에 보면 이스라엘이 야훼를 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삿 2: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삿 2: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여기서 이스라엘이 섬기기 시작한 이방신 아스다롯이 바로 릴리스의 원조인 여신 이시타르입니다.
이사야서를 쓴 사람들은 굉장히 대이스라엘주의 정신의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이 이방신을 미워해 나쁜 밤의 악마 정도로 타락 시켰고
아마 그 후 랍비들이 이 타락한 여신을 설명하기 위해 릴리스 전설을 만든듯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창세기 5장
3. 아담은 130세에 자기를 닮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다.
4. 그후에도 그는 8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5. 930세에 죽었다.
---

그러니까, 아담은 아벨(X), 카인, 셋을 놓고 .. 그 뒤로도 800년을 더 살며, 여러 자녀를 더 낳았다네요.

그래서, 아담과 이브 (아담과 딸 / 이브와 아들도 가능)사이에서 난 많은 자식들끼리 근친혼을 통해서 번성했다고 봐야 하는데 ...
그냥, 지어낸 옛날 어린이 동화에 불과한 이야기죠 ㅋ

속 시원하세요? ㅎ

오~~ 이제 속이 션합니다... ㅎㅎㅎ

그냥 최초의 유대인인 아담을 최초의 인간으로 만들면서 발생한 모순이죠.

정답

그저 유대인의 조상인 아담을 인류의 조상으로 만드니 이 모양.

아담의 아들 카인과 아벨 이전에 이미 다른 많은 사람들이 존재했음.

창세기 4장 14절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카인이 동생 아벨을 돌로 쳐죽인 것을 야훼가 알고, 카인을 저주하면서 쫓아낼 때, 카인이 야훼에게 했던 말임.
카인 자신이 땅을 떠돌아 다니게 되면,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카인 자신을 죽이겠다고 덤벼들까 겁난다고 하소연하는 장면임.

즉 아담과 하와, 카인과 아벨 등 겨우 4명만 존재할 때,
지구상에는 이미 많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카인도 이를 알고 있었음.
따라서 인류를 창조한 것은 애훼만이 아니라, 다른 창조주(들)이 존재했다는 이야기.

보다 근본적으로는
기독경 자체가 소설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