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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9 07:21
내가 과학자인데 말여요...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658  

로보트 만드는 게 취미예요.
인공지능도 탑제되어있고 힘도 대박 쌔고 멋짐.
오른 손엔 망치가 달려 있고 왼손은 로케트 펀치.
그리고 자기 의지도 있고 지 맘에 드는 선택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내가 만들고 난 후 로보트에게 넌 너 맘대로 행동할 자유의지가 있어~ 라고 말해줌.
근데 또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 머리 속의 프로그램의 경우의 수와
생각의 흐름을 다 계산해 보니 이 로보트는 분명 작동 시작하면 
신작로 나가서 보는 사람 마다 다 망치로 때려 죽일 놈임.

하지만 난 이 로보트에게 자유의지를 줬음.
선택을 할 지능도 있고  의지도 있음.
그 선택은 살인이란 걸 알지만 그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탑제한 인공지능의 선택임.

그래서 살인자는 내가 아니라 그 로보트임.
그리고 하지말기를 바랐는데 살인하고 다녀서 너무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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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7-08-29 07:29
 
글쎄요 너무 그렇게 단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협소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성경 글자들이 전부이지요. 성경 안에서 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행복찾기 17-08-29 08:08
 
님이 믿는 바이블에 나오는 여호와라는 중동 악귀보다 인간이 허접한 존재라는 근거는?
     
이리저리 17-08-29 15:32
 
성경 안에서 밖에 판단할 수 없는 건 협소하고 단정적인 것이 아닌게 되나 봄..
베이컨칩 17-08-29 07:31
 
로봇은 자신을 만든 과학자의 형상을 본따 만든 존재가 아닙니다.
로봇보다 고차원적인 존재가 인간이며 과학자보다 고차원적인 존재가 여호와이십니다. 단순한 그런 비교로 여호와를 불신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미혹이라고 봅니다. 여호와는 영이시며 시공을 초월하는 전능자이며 우리의 근시안적인 생각까지도 초월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군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계는 시간과 공간에 갇혀서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지능으로는 완벽하게 알 수 없습니다.
     
헬로가생 17-08-29 07:50
 
그니까 그런 비교가 단순한 거 같으면 어떻게 그렇게 단순한 비교와는 다른지 논리적으로 썰을 풀어 보시라구요.

칼은 단순한 무기고
핵탄두는 복잡한 살인 무기임.
하지만 살인이란 건 똑같음.

논리도 그런 것임.

비유의 대상이 다르다고 논리가 달라지는 건 아님.

그걸 보지 못하고 이런 반푼어치도 안되는 답을 다는 건 기독교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 것이예요.

이 비유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논리적으로 반박해 보시라구요.
          
베이컨칩 17-08-29 08:00
 
논리만으로 성경을 깨닫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경에 쓰여진 글귀는 제한적입니다. 거짓에도 논리를 붙이면 거짓논리가 됩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논리보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부활은 이 세상 논리로 설명이 안됩니다. 성경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논리를 맹신하면 거짓논리에 심취해서 개인적인 미혹에 빠지게 됩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
               
헬로가생 17-08-29 08:04
 
"거짓에도 논리를 붙이면 거짓논리가" 앜ㅋㅋㅋㅋ


그니까 닥치고 믿으란 말아녀요~
뭘 그렇게 장황스럽게 하셔.
간단하네.
"그냥 닥치고 믿어!"

그렇게 말하면 되지 뭔 고차원 존재니 자신의 형상이니 주절주절.
                    
베이컨칩 17-08-29 08:07
 
인간은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를 개인적인 논리로 장황하게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진리라고 증명은 못합니다.
                         
행복찾기 17-08-29 08:09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는 근거는?
                         
헬로가생 17-08-29 08:11
 
개인적인 논리는 논리가 아님.
개똥철학이라 부르는 거지.
여기도 그런 "개인적인 논리" 펼치는 사람 많음.
님도 그 중 하나.

논리란 개인적인 게 아니라
객관적인 것임.
               
마르소 17-08-29 10:29
 
     
헬로가생 17-08-29 07:54
 
그리고 님이 뭔데 로봇이 인간보다 고차원적인 존재가 아님?
인간 두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진짜 진짜 발달한 로봇과 크게 다를 거라 생각하세요?
내가 그냥 단순히 로봇이라 썼다고 그게 무슨 태엽감는 로봇인줄 아세요?

그 로봇이 진짜진짜 고지능의 로봇이라면?
그리고 그 로봇은 내 형상을 따라 만든 거라면?
          
베이컨칩 17-08-29 08:01
 
영화에 나오는 터미네이터조차 눈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기계란 그런 것입니다.
               
헬로가생 17-08-29 08:03
 
과학을 영화로 배워요...
                    
베이컨칩 17-08-29 08:06
 
로봇과 인간의 차이를 김명현 교수님이 말씀하셨죠. 로봇은 인간의 미묘한 감정표현이나 표정까지 모든 것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인위적인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행복찾기 17-08-29 08:10
 
님이 말하는 야훼가 진짜 절대자라면
야훼가 바라보는 인간은
위에서의 인간이 바라보는 로보트와 뭐가 다를까요?
                         
헬로가생 17-08-29 08:12
 
그래서 신이 만든 건 한계가 없어서 인간들이 맨날 죄짓고 그러는 거인가요?
          
베이컨칩 17-08-29 08:15
 
그것이 바로 개인적인 논리입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고 반석을 쪼개어 물을 흡족히 주셨는데 왜 여호와는 우리에게 고기를 먹일 수 없느냐 왜 광야에서 우리에게 식탁을 차려주실 수는 없느냐며 개인적인 불만으로 반항하고 여호와를 시험했던 믿음이 없는 유대인들과 같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개인적인 논리에 치우치게 됩니다.
               
헬로가생 17-08-29 08:38
 
젓이나 까시고.
당신들 개독들의 문제가 뭔지 아셔?
바로 중간의 과정은 상관 안 하고 결과만 생각한다는 거지.

니들이 아무리 죄인이라 부르는 하나님을 안 따르는 사람들도
그들만의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음.
아무리 신의 시험이니 욥기를 읽어보라느니 지껄여도
그 시험을 받는 인간 눈엔 피눈물이 남.
남의 자식들 다 죽여놓고 새 자식들을 줬다고 다 괜찮은 것처럼 글을 써놨다는 거부터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 않은 미친 사이코 개자식들의 종교란 증거임.
아무리 10명의 의인만 있었어도라고 떠들어도
성읍에 10명이 안 되 개죽음 맞은 9명의 의인이 있을 수 있음.
아무리 세상의 타락이 어쩌니 저쩌니 입을 털어도
노아의 홍수 때 숨이 막혀가며 엄마 이름을 부르지도 못하고 죽어간 아가들이 수천만임.
그 말세에 올 하늘나라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오게하기 위해 또는 오기까지 바쳐야 하는 고통과 눈물은 너무 많음.

근데도 그런 과정 속에서 고통을 받으며 죽어간
감정과 영혼을 가진 로봇 같지 않은 인간들은
논리로 설명도 못할 그 신이란 이름으로 개무시 당함.

인간의 선과 악은 흑백이 아니라 희색의 차이일터인데
사막잡신교의 개망나니 변태신은 거기에 선을 쫙 그어 지편과 네편을 가르고
그 개논리에 혹한 개 ㅂㅅ들은 거기에 할레루야 아멘을 외쳐대며 ㅈㄹ발광을 함.

아무리 전지전능의 신이고 지가 킹왕짱이라고 하더라도
그 피조물이 아픔과 슬픔과 고통을 느끼게 만든 것도 그 개자식 야훼임.
근데도 지가 준 그 자유의지에 의해 안 믿는다고 선택한 피조물에게 고통을 가한다?
자신의 나라를 그 수많은 이의 피와 살과 뼛가루 위에 짓겠다?
그런데도 거기에 분노는 느끼지 못할 망정
그게 사랑이라고 떠들면서 ㅈㄹ을 떤다?

얘이~ 천하의 독사같은 것들.
일제강점기 이웃집 딸 팔아먹을 개자식들.
                    
베이컨칩 17-08-29 08:41
 
중간과정을 밝혀내려는 의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의 시간은 유한합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행복찾기 17-08-29 08:57
 
근거없는 믿음은 미몽이고 미신이라는 것 잘 아시죠?
왜 미몽과 미신을 강요하는 거죠?

바이블에 나오는 중동의 살인악귀를 믿으라는 것은 잘못 아닌가요?
                         
베이컨칩 17-08-29 09:07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의 근원을 밝혀낼 수도 없고 왜 내가 존재하는지도 모르며 죽음을 이유도 모른채 필연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진리에 대한 믿음이 모든 것을 해결해줍니다. 과학은 신이 아닙니다. 과학은 죽음을 초월할 수 없습니다.
                         
마르소 17-08-29 09:39
 
무의 근원이 그러시던가??? 무의 근원은 그냥 무여 없는거지 없는것이 근원이 될수 있는가??없는근원을 붙잡고 뭔 쌩쑈이신가.? 그시간에 과학 공부나 한자리 더 하셈 과학은 죽음을 초월한다네
미우 17-08-29 09:09
 
소귀에 경을 시도 ㅋㅋ
발상인 17-08-29 10:36
 
믿음이란 "내가 해야 할 판단을 타인에게 위탁한다"는 역할을 갖습니다
즉 스스로가 판단의 주체가 아니기에
이러한 자의 정신체는 복제물에 불과합니다
(하늘메신저,화검상s,베이컨칩,솔로몬느.. 등등
그 논리체계는 동일하다는게 복제물이란 근거입니다)
신실의 카피본이지 인간으로서의 정신체로 보기 힘들지요

자유와 자율의 사이에 위치한 판단력의 주체가
본인이 아니라면 논의가 가능한 인간의 정신체가 아닙니다
애기들은 귀엽기라도 하지 늙어서 이러면 좋게 봐야 환자죠
     
베이컨칩 17-08-29 10:53
 
그렇습니다.. 누구나 자유의지와 판단력이 있지요..
          
마르소 17-08-29 11:01
 
너님은 그게 없다라는 말임 뭘 그렇습니다임 ㅋㅋ이 짧은 글의 의도도 파악 못하는 수준으로 그 두꺼운책을 어찌 읽고 이해를 하겠는가
               
베이컨칩 17-08-29 11:23
 
노아와 다윗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의지를 부인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지요.
                    
마르소 17-08-29 11:30
 
뭔 소리한다냥 진짜 이해력 떨어져서 큰일이구만  두자리 광고들좀 그만합시다 자랑도 아니고
                         
발상인 17-08-29 11:49
 
소피님..
어차피 논의가 가능하지도 않고 치료하실 것도 아니라면..

예쁜 사랑외에 다른게 가능하지 않을겁니다
서로 갈 길 가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베이컨칩 17-08-29 11:59
 
치료할 문제가 아닌 전능자에 대한 믿음의 유무일 뿐입니다.
저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습니다. 무당의 신내림을 의사가 치료할 수 없듯이 여호와에 대한 믿음 또한 그런 것입니다.
                         
마르소 17-08-29 14:00
 
굿한번 받아보셔 없어질수도 있으니까
                         
베이컨칩 17-08-29 23:12
 
귀신들을 숭배하는 점집 근처에만 가도 불결하고 가증해서 코와 입을 손으로 막고 지나칩니다. 저의 선천적 특성입니다.
                         
마르소 17-08-30 00:23
 
그것이 왜그러냐면 똥개가 개장수를 마주하면 꼬리말고 오줌을 질질 지리듯이 그리스도 귀신붙은것들이 무서워하는것이 무당이기때문이지
                         
베이컨칩 17-08-30 00:38
 
유대인들이 여호와께 소제를 드렸듯이 무당들도 귀신들을 위한 가증한 향을 피워서 귀신을 숭배합니다. 저는 성경을 읽기 전에도 점집 근처의 공기와 냄새를 극도로 혐오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징그러운 것들을 보면 비위가 상하듯 점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르소 17-08-30 00:50
 
그려 똥개도 개장수가 뭔지도 모르고 꼬리말고 오줌 질질 지리는겨
                         
헬로가생 17-08-30 03:58
 
더러운 인간
공짜쿠폰 17-08-29 12:15
 
예수쟁이들은 그냥 딱 푸세식 변소 똥통 안의 구더기 같은 미물임

대가리가 없이 그냥 똥물 속을 기어댕김.

그 똥국물이 진리인 줄 알고.

똥통 위에서 최초의 똥구멍이 벌어져 똥이 튀어나왔을 때 천지창조가 일어났다고 믿고

그 똥구멍을 여호와라는 신이라고 믿으며,  쏟아낸 똥덩어리를  빛이요, 진리요, 양식이요 찬양하면서

똥 닦은 종이를 성경이라고 떠받들고

앞으로 언젠가 또 똥구멍이 열리면서 떨어질 똥덩어리를 기대하고 살고 있음...

우화해서 날개 달고 똥파리가 되어 저 똥구멍 옆으로 날아간다 이 지랄 하면서........

구더기 새끼들이 아무리 빨아대도 똥은 똥이고, 밑닦은 종이는 밑닦은 종이지......

똥 많이 처먹고 구원받아 봤자 되는 것이라고는 날개 달린 똥파리밖에 못됨.
     
주예수 17-08-31 10:04
 
완전 공감
moim 17-08-30 22:41
 
인간의 논리로 신을 판단할수없다는 개신교들은 도데체 왜 자신들의 잣대로 신을 판단하는가?
신도는 인간이 아닌것인가?
성경을 이해못하는게 아니고
성경에 빠져있는 인간을 이해못하겠네요
     
베이컨칩 17-08-31 03:50
 
성경에 빠져있는 x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o
          
마르소 17-08-31 14:51
 
성경에 빠져있는 o  ㅡ너님 헛짓거리가 근거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x  ㅡ 어깨위 달린 악세사리의 망상이 유일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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