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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9 13:22
어디까지가 사람인가??
 글쓴이 : 마르소
조회 : 464  

예전 레종프렌치님이 올리신 글에
사람은 언제부터 사람인가??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임신의 순간 부터냐부터 세상으로 태어난 순간 부터냐까지 고민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그때 뇌파가 생성된 순간부터라는 이야기가 많은 호응도 있었구요 그럼
이렇게 태어난 사람을 어디까지 사람으로써 인정해야 할것인가?
예전 의학관련 다큐를 보면 앞으로의 의족이나 의수는 뇌신경으로부터 손가락 발가락 움직임까지 스스로 조작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거의 모든 신체를 기계로 대체 할수 있을텐데요 영화에서 주로보던 사이보그가 현실이 되는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일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뇌에 컴퓨터를 이식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다운 받을수도 있고 뇌의 모든 데이터를 컴퓨터로 옮기는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는 육체가 죽거나 뇌가 죽기전에 필요한 데이터를 옮기는것이 가능하고 다른 뇌로 데이터를 옮기는것도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디까지가 나로써 존재하는것인지의 구분도 모호해지는 데요 밑에 웹툰을 소개하고 밑에 몇가지 사족을 달았는데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시대가 온다면 어디까지 우린 사람으로써 인정해야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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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8-29 16:22
 
질문은 같은 질문인데, 전 그것보다
어디까지가 사람이고 어디까지가 원숭이나 유인원인가 그게 더 궁금하네요.
특히 몇몇 치들을 보면...
     
마르소 17-08-29 16:37
 
그것까지 확인해볼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공짜쿠폰 17-08-29 16:24
 
위의 물으심은

생명이 무엇인가 부터 논의되어야할 주제라고 생각함...

뇌속의 데이터가 생명인가? 그건 생명활동의 징후거나 생명활동으로 생성된 데이터지 그 자체로 생명은 아닐 것 같음..

나의 심장박동을 수십년간 측정해서

그걸 내 몸밖의 모형에다가 데이터를 입력하여 내가 수십년동안 뛰어온 심장박동의 활동을 그대로 재현하게 해도

그게 과연 그 데이터 자체가 내 생명이거나, 내 생명의 활동일까?

뇌속의 데이터를 컴퓨터로 옮긴다고,  그래서 인지를 하고 연산을 한다고 그게 생명활동일까?

그냥 물리적인 움직임이 있을 뿐 그게 생명일까?

인간을 기계로 보지 않는 한, 인간의 뇌속 데이터가 생명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없고, 그 데이터가 옮겨졌다고 그 옮겨진 대상에 생명이 깃들었다고 볼 수도 없을 듯..

생명이 아니면 그거야 뭐 논할 필요도 없을 듯.....정밀한 기계나 컴퓨터를 만든 거지..그게 '나'가 될 수는 없을 듯...
     
마르소 17-08-29 16:39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프로그램대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정밀한 기계와 다를것이 없을거 같군요

뇌만 살아있고 모든 신체가 기계인 사람과 모든신체는 살아있고 뇌만 기계인 사람도 스스로를 나로 인식하고 생명의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이걸 과연 기계인지 생명인지 어찌 봐야할것인가를 묻고 싶었습니다.
          
공짜쿠폰 17-08-29 16:50
 
사실 정체성 그러는데 正體性

이건 자아보다도 훨 큰 의미가 있음..

체라는 것은 나를 나라고 할 수 있는 본체를 말하는것인데 이게 참 쉬운 개념이 아님..

내 외모도, 내 몸뚱이도 아니고 , 결국은 정신임....뭐 자아와 비슷한 개념인데...

내 팔이 잘렸다고 내가 아니게 되는 것이 아니듯...내 사지가 다 잘렸어도 나는 나고, 내가 말을 못하게 되도 나는 나고...그러니 육체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 개념 같음..

거기에 正이 붙었음...그건 곧 올바르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짐..

나가 있어도 그 나가 가진 정신이 비루하고 썩었으면 정체를 바로 세우지 못한것이지요..

한국놈이 쪽발이 것이 좋아서 유카타를 입고 쪽바리 말을 쓰고 쪽바리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그건 정체가 바로 서지 못한 님임..

정체가 바로 서지 못한 넘은 그냥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고 보고, 소멸할 운명이라고 보았음..

신이 심판을 한다면, 뭐 신을 믿고 안믿고가 아니고 자신의 정체를 바로 세운 사람을 구원할 것임..

체가 없거나, 체가 바르지 않으면 그건 그냥 쓰레기임..고깃덩어리임...

여호와도 마찬가지임...한민족이 이스라엘 백성 운운하고 이래봐야 뒈지는 길밖에 없는 것임..정신이 빠진 넘이고, 남의 정신을 들어앉힌 넘이라서..


쓰는 동안 추가된 부분이 있어서

뇌만 있고 사지는 로봇이면 난 그건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봄..

하지만 신체는 사람이고, 뇌는 기계면 이 또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봄...


뭐 오행에서 비롯한 한의학에서는 생명의 정수는 오장육부에서 만들었고, 이 오장육부가 오행의 하나씩을 맡아서 관장함...폐는 금, 신징은 수, 심장은 불, 위와 비장은 토, 간은 목 뭐 이런 식으로..

이런 오행기운이 그 대행자로 만든게 바로 뇌라고 함..그래서 뇌는 내장을 지배하지는 못함...불수의근이 많은 것도 장기의 대행자가 뇌라서 뇌가 지 주인을 관장하지는 못한다고 봄....그래서 사망시기도 전통적으로는 뇌사설이 아니고 심장정지설이고(심장이 정지하면 다른 장기도 다 죽음)

그런데 내장이 없으면 그 오행을 통합하여 대행할 뇌의 기운이 원활할 수가 없음..창의력, 인지력 뭐 이런 것도 나올 수가 없고...(장기 이식자 중에 성격이나 능력, 식성이 변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임)

반대로 뇌가 금속덩어리이면 그야말로 오장의 기운을 대행할 수가 없다고 보임..

결국 오장과 뇌가 완전해야 인간이지 그 외에는 인간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봄.

사지는 내장과도 직접 관련되는 것보다는, 그 내장의 기운을 현실에서 용사(用事)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봄....창의력, 인지력 뭐 이런게 있어도 팔다리가 없으면 인간이 자신의 정신을 현실에 드러내 보일 수도 없고, 현실을 조작(造作)할 수가 없음..

그러니 사지가 없는 것은 생명활동과는 관련이 크게 없음.....반대로 생명활동이 사지를 통해 용사를 할 뿐...

난 인간의 뇌속의 데이터를 어디 클라우드나 다른 휴머노이드에게 이식한다 이런 소리는 안믿음.....과학자들이 그런 소리 많이 하는데 생명의 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봄..
그냥 기계지....인간을 정밀하게 흉내낸 기계가될 순 있어도
               
마르소 17-08-29 17:05
 
우리는 비슷한 고민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뇌사인데요 이는 생명활동을 하고 있는것인가 아닌가 지금도 고민하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전신마비인데 정신만 또렷한 사람이 있고요 이런 사람들에게 저 위의 처치가 있다면 또 다른 문제 아닐까 합니다
글쓰는중 이 부분에 대해서 첨부해주셨네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 또한 고민해보게 되네요
                    
공짜쿠폰 17-08-29 17:10
 
난 종말을 믿음..

예수를 믿어서도 아니고, 종교를 믿어서도 아님..

왜냐면 지금 인간은 생명의 본질을 해하는 수준까지 가고 있음...

만약 사람들끼리 뇌를 바꾸고, 뇌속의 데이터를 공유해서 누군가의 퍼스낼러티까지완전히 바꿀 수 있게 되고  서로의 데이터를 왼전히 공유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정체에서 체가 사라지는 것임..나를 다른 이와 구분짓는 고도의 개성과 편견...

아와 비아를 구분하는 그런 구분이 사라지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세컨드 임팩트 처럼 모든 생명이 죽이 되는 것이고

지하철에서 마르소님이 이쁜 아가씨에게 발을 밣히면 이 세상 모두가 발이 아픈 고통을 느끼게 됨...

개체의 구분이 없어져 버리고, 본체가 사라지면 그냥 소멸임...삼각형이 사각형 좋다고 얼굴을 사각형으로 바꾸면 삼각형은 소멸하고 사라지는 것임....자신의 정신을 길가의 돌에다가 넣고, 꽃에다가 넣고, 물에다가 넣고....

그러니 과학이 그런 단계까지 가면 인간의 존재 자체가 소멸하게 될 것임..

그 단계가 가기 전에 인간의 과학문명을 철저히 부숴버리는 자연계의 응징이 있지 않을까 싶음.....과학문명의 궁극은 모든 현실가 개체, 존재를 파괴하는 것이 됨....

믿거나 말거나....^^
                         
마르소 17-08-29 17:12
 
저도 그부분에 공감 합니다 그래서 순환이야기하실때 많이 공감했고 이 같은 인류과학의 발전이 인류종말이고 그로인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되돌림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했었습니다
                         
공짜쿠폰 17-08-29 17:29
 
다른 이야기인데요

거 초고대 문명 관련 책을 보면, 우리가 처음은 아니고, 과거의 문명도 비행기가 있고, 미사일도 있고, 핵무기도 쓰고 그랬다고 나오잖아여...

그러다가 지각변동등으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고...아틀란티스, 레므리아, 무대륙...난 그거 가능성이 있다고 봄..

어떤 문명의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하였다가 망하면 사실 문명의 흔적이 별로 안남음....예를 들어서 집을 지어도 그냥 천연소재인데 생체유기체로 벽을 만들어서 벽도 스스로 움직이고, 벽이 알아서 조명을 밝히고, 벽이 산소를 통하게 해서 알아서 온도를 조절하고 옷도 생체유기조직으로 알아서 나오고, 알아서 색이 바뀌고..뭐 이런식으로 발전했을 것인데, 그렇게 고도의 발전을 이루면 사실 문명의 흔적이 크게 남을 수가 없음..

비행기를 날리는 정도의 문명은 비행기를 남길 것임..하지만 손톱에 붙힌 작은 생체 칩하나로 중력을 조절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문명이 되면, 그 문명이 망해도 남아 있는 것은 없음..

생체 칩은 그냥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이고....

그러니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문명을 어느 정도 까지 이룬 흔적만 발견할 수 있지 고도의 문명은 흔적이 없을 수도 있음...

지구 역사 45억년중에서 오직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나온 4~5만년 동안만 문명을 이루었다? 그 중 약 1만년만 문명이라 할 수준이고 그 전에는 돌깨서 몇만년, 돌 갈아서 몇면년
 살았다? 안믿음...과거에도 초고도의 문명이 있었을 수도 있음...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인간의 개체의 구분을 없애는 오만한 경지까지 발전했다가 이 우주의 응징으로 망하면 흔적이 안남을 것음.

역시 믿거나 말거나임...

이번에는 과학문명이 아니고

만일 고대에 초고도의 정신문명이 있었다....인간의 뇌를 모두 사용해서 그냥 도술 부리고, 수리수리마수리로 다하는 문명은 흔적이 전혀 안남을 것임....그냥 말로 하늘도 날고, 도술로 음식도 척척 만들어내고...

이런 문명은 망하면 흔적이 하나도 안남을 것임..

그런데 말이죠...신화를 보면, 고대에 모두 인간이 신과 같이 살던 시대를 그림..그리스, 로마신화뿐만 아니라, 단군신화만 해도 하늘에서 내려와서 문명을 건설한다...이러잖음? 지금도 중앙아시아 각국의 여러 민족은 단군을 신으로 믿음..텡그리 라고 해서....단군을 텡그리로 발음함....그 환웅이 하늘에서 제세핵랑군 3,000명인가를 이끌고 내려와서 신단수 아래에서 나라를 건국하고 문명화를 시킴.....곰을 사람 만들었다는게 그게 진짜 곰이 아니라 미개한 인간을 인간으로 문명화를 시켰다는 신화적인 표현임..

왜 고대에 신이 인간과 함께 살면서 인간과 피를 섞고 문명화를 시킨 신화가 세계 곳곳에 남아 있을까?

그건 진짜 과거에 미개한 인간에게 신으로 보이는 대단한 능력을 사용하는 위대한 철인들이지배하는 그런 문명이 존재했었을지도 모름...믿거나 말거나..

예수, 석가 이런 사람들은 그 과거의 문명이 남긴 수행법등 도사가 되는 방법을 깨달은 사람이었을 수도 있음..그때나 당시나 미개한 인간이 보면 수리수리 마수리로 다 하는 예수나 석가는 그냥 신이겠구요.......
                         
마르소 17-08-29 17:38
 
그렇죠 순환 되돌림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는 문제죠
Habat69 17-08-29 16:43
 
고등생명이 자아를 인식하는 순간부터가 인간임
침팬치도 두뇌용량이 수배 늘어나서 인간과 비슷한 정도가 되서 같은생각을 하면 인간이고 로보트도 자아와 감정을 가지는 순간부터 인간임
     
마르소 17-08-29 16:46
 
저도 비슷한 견해입니다.하지만 로보트가 자아와 감정을 갖게 되는건 현생 인류로 볼것이냐 다른 인류의 출연으로 볼것이냐는 것과 같은 또 다른 문제가 생길것이라 생각함
피곤해 17-08-29 17:11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이 있으면 사람

없으면 모양새만 사람 닮은것이라고 제가 중2때 일기장에 적어 놨음.
     
마르소 17-08-29 17:15
 
중2때부터 남 다르셨네요 역시 메시아는 다르십니다
     
공짜쿠폰 17-08-29 17:17
 
믿쑵니다.~~~~^^
헬로가생 17-08-29 20:39
 
불의와 슬픔에 마음이 아프면 사람입니다.
     
마르소 17-08-29 21:16
 
사람 아닌것들이 게시판에 많이 돌아다님..대갈통인지 절구통인지 안테나 박혀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다보니 지가 로봇인지 뭔지도 모름
발상인 17-08-29 23:28
 
사견입니다만, 공짜쿠폰님의 어투나 정서가 레종프렌지님을 닮은 것 같습니다
뭐 맞든 맞지 않든 그냥 헛소리로 들어주시고요

예전에 레종님이 올리셨던 내용은
인간의 생/사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그때 한 댓글 남겼던지라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제 생각을 이제부터 표현하자면..
본문은 내용이 좀 다른 듯 합니다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정의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했으니까요
*당시 레종님도 애매하게 넘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논제는 '정신체'로서의 시각으로 보는게 우선되는게 좋지 싶습니다

인간의 정신체의 구성요소로서
보편적으로 감성,이성으로 이원화시키는데요

이성이라는 것은 인간을 동물과 구별시키는
정신적 차이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동물성도 갖고 있지요
이 이성을 다르게 표현하면 '인간성'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습니다

보통 혼재되는게 이 인간성을 '인격성'과
구별하지 않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좀 할 필요가 있는게

동물과 유사한 감성과 인간만의 인간성 사이에
판단력이 존재하고 이 판단력이 '인격성'을 형성합니다
이 인격성은 '미와 덕'을 갈구하는 인간만의 합목적적(쉽게는 방향성)
갈구를 갖고 실천적 자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판단력이 떨어지면
인간성과 인격성 둘 다 떨어지게 되지요
*이 판단력도 미감적 판단력과 이성적 판단력이 다릅니다

아무튼 3가지 성의 배분에 따라서 평균이상의
'정신체'로서 사람이냐 아니냐를 구분짓는게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의도라고 추정합니다

이에 대한 제 사견은 글쎄요..
인간은 맞는데 사람을 어느기준에 두느냐에 따라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맹신도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저 못난 사람 정도의 영역이랄까요?

한편 기계가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인간성이나
인격성을 가지고 있다면 존중의 대상인 것은 타당합니다

이미 인간이상의 능력을 보이는 기계의 계산력은
인간이상으로 존중의 대상이 되고 있지 않던가요?

또한 인간이상의 능력을 보이는 인격성을 기계가 보인다면
그 또한 존중의 대상이 되겠지요

아마도 인간 이상의 정신체로서의 존재는
인간이 만들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고,
외계인을 인간이 만들 것 같던데..

그리고 인간이 만든 외계인이
자신을 초월하는 대상을 만들 것 같고..

동물성을 흡수한 인간이
인간성과 인격성을 흡수한 외계인을 만들고
이 외계인이 외계성을 흡수한 초월체를 만드는 것..

아마 가능하지 않을려나요?
그 성과를 이룩하기전 생을 단절하지 않는다면 말입지요

하지만 이런 공상은 일단 내 삶과 관련이 없어서
관심밖이긴 합니다

ps. 역시 술이 공상엔 보약인 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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