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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14:27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들을 돌봐주는 어느의사의 고백
 글쓴이 : 초원의늑대
조회 : 2,258  

"에이즈에 걸린 동성애자들을 돌봐준 어느 의사의 고백!"



흡연으로 인한 폐암 말기 환자의 말로를 본 사람은요,
절대로 이렇게 말 못해요.

"담배 피고 싶으면 맘대로 펴. 나한테 담배연기 오게만 하지 말고."

저는 동성애자의 말로를 많이 봤어요.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 걸려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요.

그래서 전 절대로 이런식의 말 못해요.
"동성애도 인권이니 네가 하고 싶으면 해라."

그건 제 양심상 안됩니다. 그건 '인권'이 아니며 동성애자의 인생을 망치고 죽이는 일이거든요!
 
동성애는 끊고 새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야할 일입니다.

그 말로가 너무 비참한데 이런 불행한 삶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조장하며 지원하는 자들은 
아주 사악하며 나쁜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런 불행한 삶을 정상이라며 가르친단 말입니까? 
그들은 사람의 탈을 쓴 마귀의 종들입니다!

저희 병원에는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 
걸려서 
결국 파트너에게 버림받고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를 받아준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은요 
거의다 부모형제, 친척들하고도 관계가 끊기고 거기다 자식까지 없으니까
둘 중에 누가 에이즈 걸려버리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요. 

저희 병원에 온 환자는 
항문이 다 망가져서 피가 밖으로 줄줄새고, 에이즈 바이러스가 뇌까지 손상을 입힌 환자였어요. 
불쌍해서 받아준 것이 나중엔 60명까지 되었죠. 

저와 저희 병원 식구들은 정말 목숨걸고 비밀을 지키며 그분들을 돌봐줬어요. 
지역주민들이 알면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들, 다 나가라고 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에이즈 환자 한명당 한달 약값에 검사비까지 하면 600만원정도가 들어요.
처음에 환자가 그중의 10%인 60만원 정도를 병원에 내면 나머지 모든 비용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다 충당이 되요. 

그리고 그 환자가 병원에서 영수증을 받아서 보건소에 갖다주면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60만원을 되돌려받을 수 있어요. 
저는 분명히 에이즈 환자를 도와야한다고는 생각해요. 백번 양보해서 전액세금으로 돌봐야합니다.

하지만 
에이즈 환자가 더 많이 생기도록 성소수자를 위한 차별금지법을 만들고 
동성애가 정상인과 조금 다를뿐이라고 가르쳐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변태적이고 비정상적인 동성애를 조장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저희 병원에 계셨던 동성애자들은 병에 걸려 들어완지만 음란한 행동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입원하자마자 병원 침대 위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두 남자가 관계를 갖기도 하고, 
화장실에서도 하고, 그것 다 못하게 막으니까 병원 주차장, 자동차 사이에서 하더라고요. 

이건 정상이 아니구나 했어요. 
그래서 저희 병원 화장실 문 아래쪽 20센티를 다 잘라버렸죠. 
화장실 한 칸에 발이 두개여야 하는데 네개가 보이면 "안되요. 나오세요!!!" 하느라고요. 

저는 정치는 잘 모르는데, 
동성애 인권단체들이 정말 '인권'을 생각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것은 경험했어요!

통진당 해산 반대 서명을 낸 단체 명단에 동성애 인권단체 이름들이 쫙 올라와 있더라고요. 
"우리는 통진당 3만 당원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성명서를 냈어요. 

어떤 단체든 여러 성격의 사람들이 함께 하기 마련인데... 
저렇게 성명을 한꺼번에 낼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정말로 통진당 당원인거죠.

사실. 제가 아는 바로는, 
에이즈 환자 돌보는 사람들은 다 기독교인이에요. 
저는 아직까지 기독교인 말고는 본 적이 없어요. 


퀴어축제에는 다른 종교들도 가서 축하해주고 그러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이 에이즈 걸려서 죽어갈 때 돌봐주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에요. 

소문나면 동네에서 그분들 쫓겨날까봐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끝까지 돌봐주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인데.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혐오자라고 욕을 하니 정말 억울하지요!


티비에 나와서는 맨날 우는 척하면서 인권 운운하는 그 변호사님도... 진짜 '인권'생각하는 분 아닙니다. 
만나면 저 따지고 싶어요. "그 때, 저 때리셨잖아요!!" 하고요.

저희 병원에서 돌봐주던 에이즈 환자들, 바로 그 인권운운하는 인권단체들이 쫓겨 나가게 했어요. 
저희병원은 에이즈 환자 수용소라고 크게 쓰인 플래카드 들고 병원 앞에 서서 시위를 했거든요. 

저희가 에이즈 환자들 '인권'침해했다며. 저희 병원에 있던 환자들이 다 웃어요. 
"니들이 무슨 인권운동가냐고."그 사람들이 하는 짓을 다 봤으니까요. 

제가 지금 이 일 하는 것은 사실 목숨 내놓고 하는 거거든요.
근데 제가 만약 이 일을 멈춘다면 그건 겁이 납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거든요!

어떤 고난과 손해가 따른다해도 끝까지 진실을 말한다면 저 나중에 면류관 받을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들어도 꾹 참고 하고 있어요. 하늘의 면류관이 잘 보이면 인내도 쉬워지는것 같거든요.

우리나라에서 2006년 이후로는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은 단 한건도 없습니다. 
사실상 95% 이상이 남성간 성관계로 감염되거나, 에이즈 감염된 남성이 여성에게 옮긴 경우입니다.

그런데 지금 에이즈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십대 청소년 감염률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게 모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조장한 결과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해 김조광수 감독을 돕는 법조인들은 5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다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이 후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나가는, 오바마와 반기문, 박원순씨도 
한 편입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약자도 소수자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성애를 지지하는 인권이나, 동성애 옹호가 진짜 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성애, 동성결혼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지지하며,
차별금지법을 시행하려는 것은 동성애자들을 모두 멸망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며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하는 악질 범죄이며, 악행입니다.

동성애자를 위한'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의 수렁에서 나오도록 긍휼과 배려, 따뜻한 마음으로 나올 수 있게 돕는 일입니다!

동성애는 술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 도박중독 이상으로 강한 성중독이며, 변태적 음란중독입니다. 
그리고 다른 중독들과 마찬가지로 증상과 결과와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부정적 파괴성이 너무 큽니다.

그런데 치유되고 고쳐져야할 이런 질병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조장하고, 방치를 넘어 이런 비정상적 성윤리를 
정상으로 교육을 하려고 하는 것은 천벌과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지금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런 악행을 지원하며 조장하는 모든 권력과, 기관과, 회사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진멸하시며, 심판하실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의 불행과 비참한 말로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에 빠진 분들이 집요한 동성애 중독에서 나오도록 격려하며 상담해야 합니다!

그들이 상처받은 가정환경에서 치유되도록하여,정상적인 남녀간의 사랑으로 회복되도록 돕는게
순리아닙니까?

순리를 버리고 역리를 순리라며 가르치며, 퍼뜨리며, 순리를 따르는 분들을 법으로 짓밟으려 한다면,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지금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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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위시 16-05-17 14:33
 
정신간호학회지 제15권 제3호, 2006년 9월
한국 남성의 동성애 성정체성 발달과정과 정신건강

동성애(homosexuality)는 애정적, 정서적 그리고 성적 매력 이 동성에게 향하여 끌리는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으로 이성애(heterosexuality)와 차이가 있는 또 하나의 성정체성 (sexual identity)이다. 이와 같은 동성애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어느 문화에서나 존재해 온 인간관계의 또 다른 현상이다. 그 러나 우리사회에서 동성애는 일탈로 간주되고 있으며, 비정상 적인 성정체성의 발달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변태적인 성행위 로 인식되거나 심지어는 정신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런 사 회적 요인으로 인하여 동성애자는 사회적 낙인, 고립감, 불안, 우울과 xx, 낮은 자아존중감, 그리고 가족 및 친구관계 등 과 같은 대인관계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외상 후 장애 (post-traumatic disorder),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알코올 또는 약물중독과 같은 심각한 건강문제에 직면하게 된다(Harrison, 2003;  Albarran & Salmon, 2000; Garofalo, Wolf, Wissow, Woods, & Goodman, 1999; Tremblay, 1995, 2001).

동성애자 xx에 관한 여러 연구에서 동성애자는 자신들을 혐오하고 증오하며 차별하는 사회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자신 을 인정받지 못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와의 관계 악 화로 xx을 시도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성애자보다 동성애 자의 xx시도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Garofalo et al., 1999; Tremblay, 1995, 2001). 이렇듯 동성애자의 정신건강문 제는 동성애자 자신보다도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차별하고, 낙 인찍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동성애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나저나 개신교 쪽 인간들은 왜 항상 출처랍시고 내놓는 게
사실여부도 확인 안 되는 블로그나 카페, 유튜브 같은 것들 뿐인지...
블로그와 카페와 유튜브의 삼위일체를 인정하고 믿으며 거기에 나오는 소리만이 진리라고 믿는 거??
이리저리 16-05-17 14:33
 
국가인권위원회법 등에서는 동성애적 성적(性的) 지향을 이유로 사람에 대하여 차별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 법률은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관련조문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제3호(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 행형법(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조(차별금지), 군행형법(군에서의 형의 집행 및 군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6조(차별금지)
행형법 제5조(차별금지) 수용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용모 등 신체조건, 병력(病歷), 혼인 여부, 정치적 의견 및 성적(性的)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동성결혼이 불허합니다만, 근래 미국에서도 동성결혼자 차별은 개인 평등권 침해란
판결이 나와서 큰 파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구태의연한 과거의 율법만으로 막을 수 없는 세계의 시류입니다.

신의 법을 최우선적으로 따르려면 신정국가를 만들거나, 그리로 이민가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지나가다쩜 16-05-17 14:37
 
출처가...
자작 소설 블로그에서 퍼오신건가요?
소설 치고는 개연성이 영....

봉사/복지활동도 그렇고 에이즈환자 돌보는 것도 그렇고
대한민국은 정부는 없고
기독교가 좋은 일 다한다는 망상은 어디서 나올 수 있는건지?
(뇌가 그런 활동을 할 것 같지는 않아서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 집니다.)

소설 내용에서도
월 600만원 약값 중 90%를 부담하는게  전부 기독교도들이 낸 돈으로만 부담한다고
망상질 하시는 분의 소설인가보네요.
나이트위시 16-05-17 14:37
 
예수께서는 "왜 너는 나에게 와서 선한 일에 대하여 묻느냐? 참으로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의 나라로 들어가려거든 계명을 지켜라." 하고 대답하셨다.
그 젊은이가 "어느 계명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하지 마라.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계명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 젊은이가 "저는 그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무엇을 더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다시 묻자
예수께서는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고 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셨다.

자~ 얼른 전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꼭 파셔야 됩니다, 아셨죠~.
이리저리 16-05-17 14:39
 
그리고 필요없는 도움의 손길을 당연하다시며 주장하는데..
자꾸 그러시면 늑대님이 말장난이라 치부하시는 역설적 대입법을 또 다시 들먹일지도 모릅니다.

예컨데 이런거죠.
우리 이 불쌍한 초원의 늑대님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어드립시다. 종교에서 탈피할 수 있게끔
모두가 사랑으로 설득하고 간증하여 맹신의 늪과 광신의 구덩이에서 허우적대는 늑대님을 위해
다같이 일어섭시다!! 이분은 지금 우리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영혼입니다. 라구요..
대도오 16-05-17 14:41
 
이 정도의 칼럼을 내면서 본인 이름을 밝히지 못하다니..
그것만으로도 이 내용의 신빙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겁니다.

왜 기독교인들은 이런 당연한 사실조차 모를까요? 그저 하나님 이름만 들어가면 전부 다 진실인양 허덕거리는군요.
출처도 없고 컬럼 작성자도 없으면.. 그냥 소설이죠.

이런 방식이 기독교내에서는 아주 잘 통하는 걸로 익히 알고 있기야 하지만..
푸른고등어 16-05-17 14:43
 
아니 수기말고 통계나 논문을 가져오셔야죠. 최소한 학술적 근거가 있는 기고문이라도....
지나가다쩜 16-05-17 14:50
 
그나저나 그 모든걸 계획한다는 존재가 나온 소설책 설정에서

동성애자는 어떤 계획에 의해 만들었고

에이즈는 어떤 계획에 의해 만든 설정인 걸까요?

동성애랑 에이즈 우겨 엮어서 미친짓 하는 걸 구경하려는 -큰?- 계획?
나이트위시 16-05-17 15:03
 
에이즈 환자 한명당 한달 약값에 검사비까지 하면 600만원정도가 들어요.
처음에 환자가 그중의 10%인 60만원 정도를 병원에 내면 나머지 모든 비용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다 충당이 되요?

에이즈 진료비 지원제도란?
진료비 지원제도는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HIV/AIDS 치료 관련 진료비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환급해 주는 제도(근거법령: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제22조, 시행령 제25조)입니다. 진료비는 보험 진료 부분 중 본인부담금(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지원합니다.
http://health.seoul.go.kr/archives/29765
10%가 세금에서 나가는 거고

공공의약센터 권미란 간사는 “일반적인 에이즈 환자들은 1년에 약 1천3백만원어치에 달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한 달에 약 100만원꼴인 약값 가운데 25~30%를 본인이 부담하고 보건소에서 후불로 돌려받지만 당장 20만~30만원이 없어 필요한 약을 못 먹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25811

우리나라의 경우 유전자 검사에 대해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혈청검사비가 6천원인데 비해 유전자검사는 20만원으로 격차가 심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094796

한 달 약값이 평균 100만원에 년간 3~4번 받는 검사 비용이 회당 6천원에서 20만인데
월 6백만이라고 사기치는 의사새퀸 누구고 왜 구라를 치는 걸까...
     
식쿤 16-05-17 15:09
 
남은 500은 저분이 드신다고 합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식쿤 16-05-17 15:04
 
에이즈 게이설은 도대체 언제적 헛소린데 아직까지 저러는거지.
에이즈 때문에 동성애를 막겠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동성애자 죽창질하기전에 교회 앞에서 티슈 나눠주듯이 콘돔을 나눠주도록 하세요. 이런 똥글 수백 번 퍼나르는거보다 콘돔 한박스 뿌리는게 수백억배는 더 효과적입니다.
리드기타 16-05-17 15:23
 
한가지 우려돼는게 있네요.

성소수자에 대해 논쟁을 할때 주로 소에이즈, 비정상적인 성적취향, 항문성교, 수간, 등

주로 성과 관련된 부정적 소재들만 논쟁거리로 등장한다는 겁니다.

내가 만약 동성애자라고 가정해 보고 이런글을을 읽을때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난 그냥 성적취향이 일반적인 사람과 다른것 뿐인대 무슨 페티쉬 프로노처럼  묘사하고 그런 추잡한

성적행위만 가지고 연관을 시킬까? 하고 씁쓸해 하지 않을까요??

사실 성소수자의 핵심문제는 성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고 폐쇄적이던 성소수자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리고

어떤 병리학적, 심리학적  문제가 있으면 가능하면 치료하고  그들이 혐오세력 (기독교와 같은)으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일반인과 같은 법적권리를 어떻게 어떤 수준으로 보호해 줄것인가 (에를 들어 입양,

혼인 같은)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독인들은 자꾸만 성행위와 관련시켜 그쪽에 촛점을 맞춰서 반대 하시는데 에이즈를 문제삼고

후천적 발현이라고 하여 치료,격리를 주장하시는데  이런 주장은 그다지 근거가 없다는 과학적 증명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그러니 이제 앞으로 성소수자 문제를 다룰때 이미 해답이 어느 정도 나온 성관련 행위만을 문제삼으면 안됩니다

자꾸 이쪽으로만 포커스를 맞추면 진짜 잘못된 방향으로 핀트를 맞춰서  혐오 이미지를 성소수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거나 마찬가지에요...

기독인들도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인정을 하세요...에이즈와 성소수자가 그닥 관련이 없는 것인데

게속해서 성소수자 때문에 에이즈 위험성이 커진다는 식으로 사실을 왜곡하지좀 마세요

사실 성소수자 논쟁을 할때 자꾸만 성관 관련된 추잡한 얘기가 자꾸 소재로 등장하는데 대해선

기독교인들의 책임이 큽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작은 일면만을 모두인것 처럼 과장하고

그런데...성소수자에게 있엇더도 성은 생활의 작은 부분이에요...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성에 관한 것과

별로 다르지 않아요...

내가 여자 좋아한다고 해서 맨날 야동 빨고 살고 성행위에 관한 얘기만 하고 살지 않듯이

성소수자도 마찬가지에요... 기독교인들은 맨날 그쪽으로 몰고 가지 마셈..
     
지청수 16-05-17 15:28
 
의도적으로 그쪽으로 몰고 가는 겁니다.
그들에게 동성애자는 '박멸'의 대상입니다.
그노스 16-05-17 15:59
 
발제글의 출처가 불분명한 것도 문제지만, 혹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극단적인 일부 사례를 일반화 시키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동성애자들은 병에 걸려 들어왔지만 음란한 행동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그건 동성애자이냐 이성애자이냐를 떠나 성 중독증(Sex addict)의 문제가 아닐까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입원하자마자 병원 침대 위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두 남자가 관계를 갖기도 하고, 화장실에서도 하고, 그것 다 못하게 막으니까 병원 주차장, 자동차 사이에서 하더라고요?'
(동성애자분들을 마치 발정난 짐x 취급 하는듯한 내용인데, 그 분들에 대한 바로 이런 시각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동성애는 음란, 퇴폐의 문제가 아니라 성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전 동성애자분들의 천국이라는 캐나다에 거주합니다.
자유로운 북미 사회답게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당당한 키스나 포옹은 예사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 자체는 문란한 범죄로 체포될 뿐, 그 대상이 동성애자냐 이성애자냐 타락한 목사냐는 중요하지도 않고 연관 관계도 없지요.
더욱이 동성애가 자유롭다고 하여 캐나다 사회 전체가 문란(?)하다고 여겨지지도 않지요.
동성애를 하는 현지 친구가 제게 있는데, 성애 대상이 저와 다르다는 차이가 있을 뿐, 이성애자인 저와 딱히 다른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특이하게 음란(?)하지도 않고, 그 친구와 제가 단둘이 있다하여 제가 위협(?)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우리 이성애자가 때와 장소를 가려 상대를 선택하듯이 동성애자분들도 역시 선택합니다.
그 분들을 가리켜 시도 때도 없는 음란한(?) 성행위자와 연관지으시는건, 실제로 동성애자분들을 접해 보았거나 연구 사례를 관심있게 읽어 보았다가 아니라 특정 종교 경전에서나 그 분들에 대해 배웠다... 가 아니신지요.
예를 들어 증가하는 성범죄를 근거로 어느 여성분들은 대다수 남성들을 잠재 성범죄자 취급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편협한 논리를 동성애자분들과 연관지어 비판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 공정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동성애 같은 비정상적 윤리에 대한 천벌...저주??
동성애를 우주의 법칙을 무시한 타락함 혹은 개인주의, 편의주의로만 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일부 종교 성직자들이 수태를 하지 않고 순결을 유지하시는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성직에 몸담지 않아도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순결을 유지하시는 분들마저 우주의 법칙(후손 생산)을 무시한 범법을 저지르고 계시는 건가요?
지극히 편견에 찬 발제글을 읽으니 좀 당혹스럽네요.
     
그노스 16-05-17 16:03
 
동성연애 하시는 분들을 마치 불량품 취급하시는 특정 브랜드 덕후분들을 종종 접하는데, 정작 생산자에 대한 비판은 없더군요.

'완전무결한 생산자 기준으로는 불량품이라 하지만, 애프터 서비스 없고, 리콜은 당연히 안되고, 불편한대로 그냥 사세요(생산자 모독 금지^^)'

'이런 일로 우리 브랜드 비난하면, 특정 브랜드 탄압입니다(영업방해 말고 얼른 꺼져^^)'

'우리 브랜드 안믿고 안사실거면, 그냥 지옥에나 가세요(호구천국 불매지옥^^)'
조용 16-05-17 16:51
 
블로그까지 가봤는데 출처도 없고(댓글엔 조선일보라고 함) 휴거 어쩌고 하는 글에.. 대체 무슨 신뢰를 줘야 함. 기독교인 맞아요? 이런건 당연히 구분해서 받아들여야지


걍 어그로꾼이네요.ㅉㅉ
헬로가생 16-05-17 20:44
 
이분 적어도 동성애자 친구 하나도 없는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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