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예수쟁이 새끼들 천박한 인식으로 나불대는 것 보니 한심해서 쓰는데 인류의 종말이나 인간세상의 대변혁은 여러 사람들이 예언한 바가 있음. 노스트라다무스가 있고, 동시대에 동양에는 남사고가 있었고,
근세에는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바바반가 등등등 유튜브 뒤져보면 겁나게도 많음.....역사상 예언자라는 자들은 셀 수 없이 많았음....
근데 이 세상 누구도 그들의 예언을 신의 말씀이라고 하지 않고, 신앙으로 믿지도 않으며, 그것을 교리화하여 설명하지도 않음..
근데 오직 예수쟁이새끼들은 뭐 예언 몇마디를 그걸 마치 무슨 대단히 교조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진리라고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만약 그런 날이 온다고 해도 죽을 놈, 살 놈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여....여호와 새끼가 히스테리 부려서 지랄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원리가 있어 정해진 불변의 과정으로 종말이 반드시 오는 것이라면 죽고 사는 것도 정해져 있어야 하는 것임...우주의 시공간의 질서가 일정한 규칙으로 정해져 있어서 종말이 필연으로 온다면, 그 질서 내에 살고 있는 모든 이의 운명도, 시간도 필연으로 정해져 있어야 하는 것임..
그러니 뭐 성경구절 좀 외운다고 살아지는 것도 아니고 인력으로 되는게 아님....지진이 나서 똑같은 건물에 같은 자리에 서있다가 천정이 무너져도 어느 넘은 살고 어느 넘은 죽는게 운명임..
같은 비행기에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추락을 해도 같이 살기도 하고, 같이 죽기도 하지만 한넘은 살고 10센티 옆의 한 넘은 죽는거...그게 인간사 인간의 숙명이여..
근데 어느 넘이 알았다 이거여...언제 종말이 오는지 그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알았다 이거여..근데 그걸 알아도 입방정을 떨면서 '그게 언제입니다 여러분 2017. 9월 며칠입니다'. 이런 소리 하려고 입을 뻥끗하면 그 순간 그냥 뒈지는거여.....천기누설이라는 말 들어봤지?
천기누설을 하면 왜 뒈진다고 하냐면, 우주에 예정된 운행질서가 있고, 그것이 필연으로 정해진 것이라면 그 예정된 질서에 순응하는 만물의 운명도 필연으로 정해지는 것인데, 그걸 발설해서 정해진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마디로 반역이여....철저한 반동이다 이 말이여....순리가 아니고 역리여.....그래서 반역이여...
너희들은 이 우주를 여호와라는 인격신이 통치한다고 하잖여? 그 인격신에 대한 반역이여 새캬..최고 군사기밀 누설하는거여...고금에 반역자를 살려두는 법 봤어? 처참하게 목을 쳐버리지....
그래서 설령 뛰어난 신성을 가지고, 뛰어난 직관을 가진 자들이 한 예언도 항상 두루뭉술한거여...우주가 그 이상은 안보여주는거여.....봤어도 말을 안하는 것이여....
그러니 성경에 그 날은 도둑같이 온다고 그러잖여....도둑이 예고하고 오대? 새캬... 예고가 되면 도둑이 안와 새캬...계획을 변경하지.....그래서 그 날을 발설하면 계획을 변경해야 해서 우주의 질서를 바꿔야 하는거여....근데 그게 막 바뀌면 그게 질서여? 못바꾸지
그러니 그걸 바꿀 일이 없도록 우주가 보여줘도 대충 보여주는거여.....지 정성으로 정력통을 해서 봤어도 입을 뻥끗하는 순간 명줄을 거둬가는거여...
그런데 예수는 그 때가 언제인지 알았을 것 같냐? 예수도 몰랐어.....예수가 그 때를 알았으면 육신도 가지고 승천도 하는 애가 후다닥 몇바퀴 돌아 윤회해서 종말을 앞두고 세상에 나오든지 때를 골라 나오지...2.000년 전에 낮에 나온 낮도깨비처럼 미리 나와서 뺑이치다가 객사 했겠냐고.....지 제자들은 인류의 역사를 피로 물들이게 만들고....
저도 모르는 소리는 하는게 아녀.....저도 모르는 소리 해봐야 병.신이 육갑떤다고 하는 것이고, 육갑잔치한다고 하는거여...
그리고 재림? 한번 죽어 썩은 인간은 재림하는 법이 없어....그건 예수와 같은 신성을 가진 다른 이가 오는거지 죽어 썩어 없어진 인간이 무슨 수로 재림을 하나....그러니 예수가 아버지가 오시면 나도 따라온다고 한거여..따라 온다는게 쫄래 쫄래 따라온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의 신성이 드러난다는 의미여.....근데 그 때는 아버지가 왔는데 예수새끼 믿어서 뭐하게? 내려오신 아버지를 따르면 되는거지...
원님 행차할 때 행렬 앞에 나발불고 징치는 자들이 원님이 당도함을 미리 알리지만 정작 원님이 당도하면 원님 쳐다보는거지 나발이나 불던 넘을 뭐하러 보냐?
그리고 종말이 인류의 종말이겠음? 기독교문명 세계의 종말이겠지.. 지금 예수쟁이 새끼들 하는 짓 보면 저 넘들에게는 반드시 종말이 올 것 같다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