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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31 19:45
종말에 대한 예언은 한두 사람이 한게 아님...하지만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731  


밑에 예수쟁이 새끼들 천박한 인식으로 나불대는 것 보니 한심해서 쓰는데 인류의 종말이나 인간세상의 대변혁은 여러 사람들이 예언한 바가 있음. 노스트라다무스가 있고, 동시대에 동양에는 남사고가 있었고, 

근세에는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바바반가 등등등 유튜브 뒤져보면 겁나게도 많음.....역사상 예언자라는 자들은 셀 수 없이 많았음....

근데 이 세상 누구도 그들의 예언을 신의 말씀이라고 하지 않고, 신앙으로 믿지도 않으며, 그것을 교리화하여 설명하지도 않음..

근데 오직 예수쟁이새끼들은 뭐 예언 몇마디를 그걸 마치 무슨 대단히 교조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진리라고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만약 그런 날이 온다고 해도 죽을 놈, 살 놈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여....여호와 새끼가 히스테리 부려서 지랄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원리가 있어 정해진 불변의 과정으로 종말이 반드시 오는 것이라면 죽고 사는 것도 정해져 있어야 하는 것임...우주의 시공간의 질서가 일정한 규칙으로 정해져 있어서 종말이 필연으로 온다면, 그 질서 내에 살고 있는 모든 이의 운명도, 시간도 필연으로 정해져 있어야 하는 것임..

그러니 뭐 성경구절 좀 외운다고 살아지는 것도 아니고 인력으로 되는게 아님....지진이 나서 똑같은 건물에 같은 자리에 서있다가 천정이 무너져도 어느 넘은 살고 어느 넘은 죽는게 운명임..

같은 비행기에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있다가 추락을 해도 같이 살기도 하고, 같이 죽기도 하지만 한넘은 살고 10센티 옆의 한 넘은 죽는거...그게 인간사 인간의 숙명이여..


근데 어느 넘이 알았다 이거여...언제 종말이 오는지 그 날짜와 시간까지 정확하게 알았다 이거여..근데 그걸 알아도 입방정을 떨면서 '그게 언제입니다 여러분 2017. 9월 며칠입니다'. 이런 소리 하려고 입을 뻥끗하면 그 순간 그냥 뒈지는거여.....천기누설이라는 말 들어봤지?

천기누설을 하면 왜 뒈진다고 하냐면, 우주에 예정된 운행질서가 있고, 그것이 필연으로 정해진 것이라면 그 예정된 질서에 순응하는 만물의 운명도 필연으로 정해지는 것인데, 그걸 발설해서 정해진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마디로 반역이여....철저한 반동이다 이 말이여....순리가 아니고 역리여.....그래서 반역이여...

너희들은 이 우주를 여호와라는 인격신이 통치한다고 하잖여? 그 인격신에 대한 반역이여 새캬..최고 군사기밀 누설하는거여...고금에 반역자를 살려두는 법 봤어? 처참하게 목을 쳐버리지....

그래서 설령 뛰어난 신성을 가지고, 뛰어난 직관을 가진 자들이 한 예언도 항상 두루뭉술한거여...우주가 그 이상은 안보여주는거여.....봤어도 말을 안하는 것이여....

그러니 성경에 그 날은 도둑같이 온다고 그러잖여....도둑이 예고하고 오대? 새캬... 예고가 되면 도둑이 안와 새캬...계획을 변경하지.....그래서 그 날을 발설하면 계획을 변경해야 해서 우주의 질서를 바꿔야 하는거여....근데 그게 막 바뀌면 그게 질서여? 못바꾸지

그러니 그걸 바꿀 일이 없도록 우주가 보여줘도 대충 보여주는거여.....지 정성으로 정력통을 해서 봤어도 입을 뻥끗하는 순간 명줄을 거둬가는거여...

그런데 예수는 그 때가 언제인지 알았을 것 같냐? 예수도 몰랐어.....예수가 그 때를 알았으면 육신도 가지고 승천도 하는 애가 후다닥 몇바퀴 돌아 윤회해서 종말을 앞두고 세상에 나오든지 때를 골라 나오지...2.000년 전에 낮에 나온 낮도깨비처럼 미리 나와서 뺑이치다가 객사 했겠냐고.....지 제자들은 인류의 역사를 피로 물들이게 만들고....

저도 모르는 소리는 하는게 아녀.....저도 모르는 소리 해봐야 병.신이 육갑떤다고 하는 것이고, 육갑잔치한다고 하는거여...


그리고 재림? 한번 죽어 썩은 인간은 재림하는 법이 없어....그건 예수와 같은 신성을 가진 다른 이가 오는거지 죽어 썩어 없어진 인간이 무슨 수로 재림을 하나....그러니 예수가 아버지가 오시면 나도 따라온다고 한거여..따라 온다는게 쫄래 쫄래 따라온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의 신성이 드러난다는 의미여.....근데 그 때는 아버지가 왔는데 예수새끼 믿어서 뭐하게? 내려오신 아버지를 따르면 되는거지...

원님 행차할 때 행렬 앞에 나발불고 징치는 자들이 원님이 당도함을 미리 알리지만 정작 원님이 당도하면 원님 쳐다보는거지 나발이나 불던 넘을 뭐하러 보냐? 

그리고 종말이 인류의 종말이겠음? 기독교문명 세계의 종말이겠지.. 지금 예수쟁이 새끼들 하는 짓 보면 저 넘들에게는 반드시 종말이 올 것 같다 싶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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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7-08-31 20:09
 
저도 예언하나 할게요
조만간 비옵니다.



세상이 언제 망하든 상관없이
니 죽으면 그게 세상 망하는거임.
소풍 끝나는거라는 이야기지...
그러니 언제 소풍 끝날지 걱정하지 말고 후회없이 살도록...이라고 중2때 일기장에 적어 놨음.

그리고 나 피곤해님이 죽는 날이 세상 망하는 날이라고 역시 중2때 일기장에 적어 놓았음.
근데 내가 언제 디질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ㅋ
     
레종프렌치 17-08-31 20:20
 
난 정확하게 알고 있음...시, 분, 초까지..

하지만 말을 못함...말하면 천기누설로 죽을까봐. ㅋㅋㅋㅋ
          
피곤해 17-08-31 20:34
 
ㅋㅋㅋ 님이 알고 있다는 그거 제가 님이 알도록 미리 계획한거임.

그리고 그것이 제가 레종님을 귀하게 사용할려고 찜 해놓았다는 증거라고 역시 일기장에 적어 놓음요
          
헬로가생 17-09-01 08:17
 
난 벌써 님들한테 로또 번호까지 다 말해줬음.
근데 믿음이 없어 안 들리는 것임.


나한테 1억씩만 헌금 내고 믿음을 증명하면 들림.
               
미우 17-09-01 13:02
 
제가 태초에 다 맘대로 해도 되지만 로또만은 건들지 말라고 했죠  -_ㅡ+
               
지나가다쩜 17-09-03 07:36
 
헬로가생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번호만 알려주시면 뭐합니까?
1등 총상금 백억원 좀 넘는 국내 로또가 아니라
천억 가까이 간 미국 로또라는 로또 국적도 알려주셨어야...
zone 17-08-31 21:49
 
개독들 이해하기 쉽게 쓰쎴네요.... ^.^
발상인 17-08-31 23:20
 
개신교 맹신론자 분들은 이런때 노래부릅니다. 찬양가라던가요?
이미 그들의 맹신경에 사탄의 속삼임이라고 언급되어 있고 그걸 깊숙히 받아들였겠지요

이미 판단력을 외부에 위탁한 존재들에게
각자 판단의 주체로서 반성적 판단력을 기대하는게
빈약한 근거의 기대라고 봅니다

그저 일리를 일리로 납득할 수 있는 대상들에게나
다소 답답함을 해갈하는 옹달샘 같은 내용이지 싶습니다
베이컨칩 17-09-01 05:29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날은 그 누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여호와께서 징조 사시 연한 일자를 위해 분정하신 것이 별자리입니다. 동방박사들이 무엇을 보고 아기 예수님을 보러 베들레헴으로 갔겠습니까?
구원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에 핵심키가 있습니다.
     
미우 17-09-01 08:03
 
어제 계시를 받았는데
자기도 모르고 금시초문인 소리라며 헛소리 믿지 말라던데요.
베이컨칩 17-09-01 05:30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주어 너희 중에 몇을 죽이게 하겠고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8‭-‬36
     
헬로가생 17-09-01 08:17
 
말을 해 말을. 짖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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