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스스로를 '전투적 반종교주의자'라 규명합니다.
(오늘 이걸로 확정했습니다. 당분간 이걸 쓰는 걸로...며칠전까지는 '전투적 반신론자'였었네요)
그리고 입이 정말 험합니다. 욕도 잘하고
가끔 난독증을 보이기도 하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헛소리를 작렬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여기서는 그런 모습 안보이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ㅎ)
제일 큰 문제는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질문을 통해서 배울려고 합니다. 스스로 찾아 보려는 노력도 많이 합니다.
36세까지 개신교 신자였고, 모태신앙이었습니다.
교회는 중딩때까지만 열심히 다녀서 딱 그때수준으로 성경적 지식이 멈춰 있습니다.
그래서 제 질문들은 정말 순수한 의문들입니다.
대도오라는 필명은
제가 만화책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데... 별의미 없이 무척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의 주인공의 이름으로부터 따왔습니다.
권가야 작가님의 '남자이야기'라는 만화책입니다.
그리고, 종교적 입장은,
세상 모든 종교는 당장이라도 사라져야 할 큰 사회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종교인 개개인을 개별적으로 심판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고,
무엇보다 저보다 문제 많은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누굴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비판하는 건, 종교 그 자체이고, 사람들이 가진 종교적 신념입니다.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그냥 주절거려 보고 갑니다. ^^;
여기 게신 종교인 비종교인 반종교인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