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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30 21:11
이 땅의 예수쟁이들이 구원을 못받는 이유...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681  


이 게시판에는 주로 예수쟁이 허접종자들이 개소리 지껄이면서 진리네, 구원을 외치지만, 

정작 예수교 같은 천한 교리를 신봉하는 자들은 절대로 구원받을 수가 없음...소멸 0순위지..



1. 신과 우주, 그리고 나, 민족


 가. 신과 우주

기독교적 세계관은 일단 신을 전제하기를 '원인 없는 대원인(原因 없는 大原因)', 혹은 '자기원인'(自己原因)이라 규정함....

이건 뭐 당연한 소리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임......조물주를 누가 맹글었을리도 없거니와 만약 신도 누가 맹글었다면 그 신을 만든 또 다른 신은 또 누가 맹글고, 그 신을 만든 신을, 만든 신을 또 만든 신.... 이러면 이게 최상위의 절대자가 될 수도 없기 때문에 조물주를 창조주라 해서 그저 원인없이 존재하는 대원인 또는 자기 스스로 존재하는 자기원인自己原因이라고 보았음..


동양에서도 그냥 조물주를 포함 이 우주 자체를 그냥 '스스로 그러하다', 그냥 '스스로(자기원인적으로) 존재한다'고 해서 '자연(自然)'이라고 했음..

그런데 스피노자는 이 자기원인인 신이 맹근 세상은, 만들어진 세상이라는 의미로 소산적 자연(所産的 自然)이라고 하고, 신은 자기원인으로 능히 만물을 만들어 내는 능산적 자연(能産的 自然)이라고 하는데, 

이 신을 실체(實體)로 보고, 이 신에 의해 만들어진 만물을 양태(樣態)라는 개념으로 설정했음...(예수쟁이 문화속에서 나고 자라서 그리 생각한 것임)

그리고 양태도 삼각형과 같은 단순양태와 사각형 안에 삼각형이 들어있는 복합양태라는 개념으로 정의했음..

사실 아메바같은 하등생물이 단순양태라면 사자나 인간은 복합양태일 것이니 이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임.

복합양태는 뭐 오각형안에 사각형이 들어있고, 그 안에 원이 들어 있고, 원안에 다시 삼각형이 들어있는 고도의 복합적인 양태도 모두 일률적으로 복합양태라 정의함(나, 여러 명의 나를 품고 있는 민족, 여러 민족을 품고 있는 세계에서 나는 단순양태이고, 민족, 세계가 다 복합양태임)


그런데 개별적인 양태가 존재하는 바탕인 우주라는 무한평면(=신)은 어떠한 양태에 대해서도 직접적 원인이 되지 않고,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보았음..

이것도 머리가 좋은 우리 유저들은 이해할 수 있을 것임.....내가 내 몸의 세포에게 일일히 명령하지는 않잖여....그리고 신이 내일 아침 내가 뭘 먹을지 메뉴를 정해주지도 않잖여..........

그렇듯 이 우주(신)이라는 무한평면도 개개의 양태에게 너는 뭐해라 뭐해라 직접적으로 명령하지는 않고, 오직 개개의 양태들간에 상호작용으로 무한히 변화할 수 있도록 바탕만 짜놓고(=신은 간접적 원인) 잠자고 계시는 것임....이렇게 양태 상호간의 작용으로 존재하고 무한히 변화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라이프니찌는 '예정조화론'이라고 했고, 헤겔은 '이성의 교지'라고 했던 것임...

결국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양태는 신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가 자신의 주체자라는 말임...모든 양태는 신이 아닌 자신이 자신을 규정하고 정의하는 내성(내구력)이나 항성(恒性)에 의해서 존재하고 규정된다는 것이고 이러한 내성과 항성을 가진 양태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임..
(덧붙이면, 여기서 대가리가 있다면 추론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결국 이 세상은 양태(개체) 상호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존재하는 상대세계라는 것임...그러니 불교에서 색즉시공이네, 역(易)에서 體(본체)네 用(작용)이네 음이네 양이네 하는 것도 다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임......스피노자가 절라 똑똑한거지.......천재는 이런 애들을 천재라고 하는 것임.)


 나. 나(我)와 이기주의

나我라는 양태도 마찬가지임...자신은 자신이 정의하는 것이고, 자신이 주체자임.......그런데 이러한 내구력이나 항성이 약하면 이 존재세계에서는 소멸되는 것임....

이 내구력이나 항성을 유교에서는 이라고 하고, 석가도 그것을 (=불성)이라고 했는데(역에서는 본체, 태극이무극)
이렇듯 개체(양태)가 가지는 고유한 성을 개성(個性)이라고 하는 것임.......

삼각형은 세모난 꼴로 세개의 꼭지점을 가지고 있는 개성이 있어서 삼각형이듯이 삼각형이 내구력을 유지해서 세모난 모양을 하고 있어야 삼각형이라는 개성을 가진 개체(양태)가 존재하는 것이지, 삼각형이 내구력을 잃어서 한쪽을 끝을 슬그머니 열어버리면 더 이상 삼각형이 아니잖여.........양넘들 높은 코가 좋다고 양넘말 쓰면서 코를 높이고, 피부색을 탈색하고,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면 그게 한국 넘이 아니듯이, 스티브 유 병.신새끼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병역의무라는 개성이 싫다고 병역의무라는 한국적 개성이 없는 미국 국적으로 바꾸면 더 이상 한국인 유승준은 존재하지 않듯이 이 개성을 잃어버리면 그건 소멸하는 것임..

그런데 어떤 양태가 가지는 고유한 개성은 다른 양태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양태의 유일한 편견이 되는 것임....편견은 나를 나로, 너를 너로 구분하여 규정하는 강한 내구력이고 개성이고, 항성을 말하는 것임.....이러한 편견(개성)이 극단적으로 발현되는 것이 결국 자기보호본능이라고 할 수 있음...자신(개성)의 존속을 위해서 발휘하는 가장 원초적 본능이 있는 이유도 그것을 통해 지키려는 존재원리인 고유의 편견(개성)이 있기 때문임...

그러니 이러한 개성이나 편견은 본질적으로 극단적이고 맹목적인 이기주의적 속성인 것임...절대로 나와 너를 동등하게 규정하거나 나보다 너를 우선하는 이타주의가 될 수 없는 것이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임.....

삼각형이 사각형의 각진 얼굴이 좋다고 세모난 꼭지점을 우그려뜨려서 네개의 꼭지점을 만들면 삼각형은 소멸하듯이 철저하게 자기보호적이고, 철저히 자기본위로 생각하는 이기주의인 것임..때문에 모든 개체는 자기만의 것을 보호하고 보존하려는 강렬한 본능이 있고, 결코 남의 것, 외래의 것은 수용하지 않으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 것임...

그러니 단재 신채호 선생이 역사를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고 한 것도 만고불변의 진리를 말한 것임..
이런 분들이 천재여........아인쉬타인만 천재가 아니고...


 
 다, 민족주의와 국수주의
 
 위에서 특정양태가 나를 나로 규정하는 고도의 개성을 (다른 양태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는 특정 양태가 가지는) 편견이라고 하고, 이러한 개성이나 편견을 잃으면 소멸한다고 설명했는데, 

이러한 나의 개성을 혈연을 기초로 하여 확대하면 그게 민족이라는 복합양태이고, 그 민족이라는 복합양태가 가지는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민족주의임...따라서 민족주의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국수주의(國粹主義)가 되는 것임...

왜냐면, 국수주의에서 저 수粹가 순수할 수자인데, 개성을 나를 나로 존재케하는 극도의 편견이라고 했듯이, 민족주의는 그 민족을 그 민족으로 규정하고 존재케 하는 극도의 편견임....이러한 민족주의 또한 결국은 다른 민족이라는 복합양태를 대할 때, 철저히 자기 본위로 생각하는 이기주의인 것이고 이기주의적이어야만 함........그러니 순수할 수자를 쓴 국수주의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임...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이기주의가 나쁜거여? 민족주의가 나쁜거여? 국수주의가 나쁜거여? 

아니여.......나라는 개성, 나라는 주체성을 가지고, 내가 속한 민족의 민족주의와 국수주의를 근간으로 하지 않는 것은 존재를 못하고 소멸을 하는 것임...

그러니 역사를 봐도 나를 잊은 넘...민족을 잊으면, 다 소멸했어.....철저히 자기와 자기 민족이 가지는 고도의 개성을 지킨 민족과 국가만이 살아남아 존재하는 것이지....이러한 개성을 지켜 보존해갈 때 영속성을 가지고 이것이 세대를 이어 확대되면 영생이 되는 것임....콩을 심어서 돌연변이를 하지 않고 고유의 개성을 지켜 보존하면, 수만년을 이어서 콩을 심어도 같은 콩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영원이고 영생임....(그러니 영원과 영생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는 인간이 자식을 낳아 대를 이으려 하는 것이 인습도 아니고, 폄하되어서도 안됨)


2. 종교라는 세계주의, 이타주의

그런데 종교는 본질적으로 이타주의 속성을 가짐.....그러니 예수쟁이들이 제일 먼저하는게 특정 민족에 침투할 때 그 특정민족의 이기적 속성의 개성이 발현된 고유문화부터 말살을 하는 것도 당연한거여..

그럴 수밖에 없는거여....개인이 가지는 고도의 주체성과 고도의 민족주의라는 개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민족에게는 종교가 잘 안들어감.........특히 외래종교는 더더욱 대가리에 안들어감....그 민족만이 가지는 개성인 민족주의로서의 고유종교가 있으면 더더욱 외래종교가 대가리에 안들어가짐...개체는 자신의 존재원리인 자기만의 것, 개성을 보존하려는 본능과 의지가 있기 때문에 외래의 것, 남의 것은 잘 수용되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임..

자기 주체성(개성)이 강하고 자기 정체성(개성)을 확립한 인간은 종교를 잘 안믿게 되는 것도 그런 이치여....왜? 본질적으로 종교라는 이타주의 또는 세계주의는, '나'라는 주체성과 민족주의라는 민족이 가지는 이기주의적 속성의 개성과는 근본적으로 충돌하기 때문임.....

나와 너의 구분이 없이 사해가 동포고, 다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만물이 다 부처고.....뭐 이러면 개체의 개성이 무슨 의미가 있겄어?......그저 똑같은 붕어빵인데.....그리고 세계의 모든 개체가 다 하나의 개성으로 통일되어 똑같은 붕어빵이 되면 세계주의는 또 무슨 의미가 있겄어?(그러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도 진실로 명언이여.누가 말했는지 참 똑똑한 넘이 말한거여) 


그런데 맨 처음에 설명했듯이, 세계주의든, 이타주의든 그것은 기본적으로 나와 민족이 가지는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는 이기주의를 바탕하고 있어야 하는 것임.....그게 없으면 소멸하게 된다고 했듯이 그게 존재의 기본원리임..

나와 민족이라는 강한 개성의 두 다리로 선 뒤에야, 즉, 개체라는 존재의 존속이 있은 이후에야 종교라는 세계주의도 말하고, 이타주의도 말할 수 있는 것인데

다만, 이 우주라는 무한평면에서는 양태끼리 서로 상호작용으로 돌아가는데, 개체가 철저히 개성만 강조하고, 다른 이의 개성, 편견을 무시하거나 파괴하면 개체 상호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조화는 있을 수가 없음...우주라는 무한평면은 의미가 없어짐.....무한평면이 남아 있어도 그 위에 양태가 없으면 무한평면이 무슨 의미가 있나? 빈껍데기지....그건 곧 우주가 소멸하는거여...

본래 개체는 원심력과 구심력이 적절해야 형(形)을 유지하는데 원심력이 강하면 팽창하다가 개성이 가지는 내구력(항성)의 한계를 넘으면 풍선처럼 터져서 소멸해버리고, 구심력만 너무 강해도 쪼그라들어 형이 소멸하듯, 양태는 다른 양태와의 관계에서는 고유의 개성을 바람직한 편견으로 조정을 하여 세계(무한평면위의 다른 수많은 복합양태)를 마주한 인간은 개성을 기본으로 하여 세계를 마주해도 마주해야 하는 것임...(사람들이 짱깨들이 망한다 분열된다는 소리를 입버릇 처럼 말하는데 짱깨새끼들은 중화주의라는 극단적 이기주의적 개성과 민족성(민족주의)만 강조하기 때문에 세계와 마주 대했을 때는 극단적인 구심력으로 내구력이 깨져서 쪼그라들게 된다는 진리를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뇌리 깊은 곳에서부터 느끼기 때문임)


양태론, 민족주의, 국수주의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의 글 참조 



3. 예수교 광신도와 구원

그런데 예수교 새끼들은 한국인, 한민족이 가지는 고유의 개성을 철저히 인정안하잖여....단군상도 목자르고, 제사도 부정하고, 조상 죽은 귀신도 우상이라고 그러고.고유의 미풍양속을 부정하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하고 절대적이고 전지전능해서 여호와가 나의 모든 운명도 결정해주시고..뭐 이러는 노예신앙을 하잖여.(개체의 존립기반인 조상을 부정하는데서부터 이미 종친 종교임, 존립기반인 뿌리인 조상을 부정하는데 무슨 수로 영생이 있나? 걔들이 영생찾는 소리는 다 개소리지. 무근지화無根之火처럼 그저 뿌리없이 맹렬히 타오르는 불처럼 근본없는 광신이고 열정일 뿐이라 때가 되면 일순간에 흔적도 없이 소멸하고 말 운명이지,,그건 곧 아래에서 말하듯 심판의 때가 오면 뒈진다는 말이여)...

한민족 뿐인가? 예수쟁이들은 그 전파과정에서 철저하게 어떤 민족이 가지는 고유한 개성인 고유문화를 철저히 말살했고, 개인이 가지는 신성(개성)이나 의지를 부정하는 교리를 펼침..오직 신만이 존귀하고 신만이 나의 존재근거다 이러고....철저한 노예가 되기를 요구하고, 스스로도 노예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종교...

그러면서 맨날 이스라엘, 유대민족만 찾아서 넋을 빼놓는게 바로 예수교여...황사영 백서사건만 봐도 ㅅㅂ 예수교가 대가리에 들어가니 그깟 외래 종교를 믿을 자유 좀 얻자고 청나라더러 군대를 보내서 조선조정을 굴복시키고 조선을 청나라의 한 성으로 편입하라고 하잖여....

그러니 맨날 이스라엘의 하나님 찾는 이 땅의 예수쟁이 새끼들이 구원을 받는다? 유대민족신인 여호와 절라 믿으면 구원받는다? 그거 다 개소리임..

걔들 말대로 종말이 오면 신은 어떤 넘부터 죽이냐면, 각각의 양태로서 가지는 고유의 존재원리인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지키지 못한 넘부터 소멸시키는 법임.....스스로 자신의 존재원리를 부정했으니 소멸해야지...

정신이 노예가 되고, 혹은 (종교적이든, 정치외교적이든)사대주의자가 되어서 남의 것만 좋다고 하면서 스스로 존재의 원리인 개성을 부정한 넘부터 소멸시키는 것이 진리지, 그저 남의 민족의, 유대민족의 하나님만 절~~라 찾으면 구원받는다는 소리는 말짱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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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 17-09-30 22:15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개독들은 이해를 못 한다는... 인간 말종 이죠..  외계인..
발상인 17-09-30 22:26
 
우리의 온갖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힘들을
자신의 경향성을 이겨내기 위해 써보겠다는 굳건한 결의 대신,
우리안의 악에 저항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모든 신뢰를 포기시키는
비굴하고도 저열한 은총의 갈구와 아첨을 권장하는 설교들..

자기멸시에 흐느껴 우는 가장된 회개와 한낱 수동적인 마음자세만이
신에게 적합한 것일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고 보는 그릇된 겸손..

정말 신이 있더라도 이런 존재들을 구원해야 할 이유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레종프렌치 17-09-30 22:31
 
한 편의 詩네요
에스프리 17-10-01 15:37
 
예수교 입니다만 참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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