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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2 18:05
22. 황당한 창세기
 글쓴이 : 공무도하
조회 : 748  



세상에는 수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기독교처럼 아무런 교리도 없는 종교도 드물다.


기독교의 교리는 철저한 우상숭배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호아라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아니

기독교에도 천부의 이치가 스며들어 있다.

다만 그 어떤 기독교인들도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기독교의 최고의 교리라는 성삼위일체론에 대해서도 그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것인지 이해하고 있는 기독교인은 수 천년동안 아무도 없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숭배하는 신 이름 조차 헛갈려한다.


기독교인들이 숭배하는 신의 이름은 여호아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한민족이자 단군의 후손인 우리민족의 신이다.


단군상의 목을 베면서 우리민족의 신 이름을 부르며 중동의 여호와에게 빌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이러한 현실에 개탄하면서 글쓴이는 창세기에 숨어있는 천부의 이치 그 황당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 황당한 이야기 (1)



전에 이러한 글을 본 적이 있다.


창세기 초반에 천지를 창조할 때의 신은 장엄하고 웅대한 느낌의 신인데 반하여 에덴동산에 등장하는 여호아는 치졸하고 인격화되어 있어 같은 신으로 보기 힘들다 라는 주장이었다.


창세기 초반에 등장하는 천지를 창조하는 신은 도덕경에서 말하는 천지지시이며 주재주 아(허극)의 우주 창조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한 과정이 우주에 비하여 한없이 작은 지구라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서 에덴동산에서 등장하는 여호아는

도덕경에서 말하는 만물지모이며 치화주 알(삼태극)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여호와라는 유대인들의 신의 이름을 살펴보자.


여호와는 동북아의 생명의 신, 대지의 신, 만물지모인 여와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여와에서 여자는 같을 여(如)자이다.

그러므로 여와란 "와"와 같은 신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주재주 아에서 밭침은 아래아이다.


아래아는 "오"와 "아"의 중간음이 아니라 "오"와 "아"의 합음이며 장음이다.


우리가 어떤 장엄한 광경을 보거나 놀라운 광경을 볼 때에 "와~~"하는 감탄사를 내뱉는데 이는 신(주재주 아)의 모습을 경외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와는 주재주 아와 같은 신이다 라는 뜻이다.


이는

도덕경에서 말하는 천지지시와 만물지모가 이름을 달리 할 뿐 같다라는 의미와 같은 것이고

천부경에서 말하는 본연의 일(一)과 석삼극한 일(一)이 같다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허극이 스스로 삼극으로 나뉘어져 삼태극이 되었다라는 의미와 같은 것이다.


유대민족이 믿는 여호아는

삼일신고에서 말하는 삼신(三神)이며 이치요소상으로는 삼태극이며 도덕경에서는 이를 만물지모라 하는 것이며 우리말로는 치화주 알이라 하는 것이다.




* 황당한 이야기 (2)



창세기의 에덴동산 편을 보면

이브가 뱀의 유혹을 받아 아담을 꼬셔서 무화과 열매를 먹고 죄를 받아 에덴동산에서 쫒겨나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서 뱀과 무화과의 의미를 살펴보자.


중앙아시아에서 발견된 복희여와 벽화를 보면 복희와 여와의 하반신이 서로 얽혀있는 뱀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렇게 서로 얽혀 있는 뱀의 꼬리는 교미를 의미한다.


이를 아담과 이브에 대입하면

이브가 아담을 꼬셔서 한 일은 무화과 열매를 먹은 것이 아니라 성교를 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화과 열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무화과 즉 꽃을 피울 수 없는 열매가 의미하는 것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사기"를 보면

물건에는 낳는 것이 있고 낳지 않는 것이 있는데

낳은 것은 번창하다가 소멸할 것이요

낳지 않는 것은 번창하지 못하나 영원할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다.


아담과 이브는 성교를 통하여 무화과 열매를 먹음으로서 더이상 깨달음을 통하여 환(桓)의 경지에 이르지 못 함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는 순리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 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인 아담에게는 노동의 고통이 여자인 이브에게는 출산의 고통이 부여되는 것이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금욕이 전제 되어야한다.


그러한 이유로 스님이라던가 신부님과 같은 수 많은 성직자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성(性)이 밖으로 통하게 되면 번창하다가 소멸함으로써 이는 순리이요, 성(性)이 안으로 통하게 되면 번창하지는 못하나 영원함으로써 이는 역리이다.


성(性)을 매개로 순리와 역리가 나뉘어 진다.


그런이유로

성(性)을 밖으로 통한 자는 어른의 의미로 성인(性人)이라 하는 것이고

성(性)을 안으로 통한 이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의미하므로 성인(聖人)이라 한다.


자성구자(自性求子)하라.

스스로의 성(性)에서 깨달음의 실마리를 찾아라.




* 황당한 이야기 (3)


유대인들의 선민사상의 유래가 되는 아브라함의 발언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민족의 신은 chosen people이다."


아브라함이 말한 저 문장은 문장 그대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이를

"우리민족은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다."로 변형하여 해석을 하였고 이것이 그 유명한 선민사상이다.



그런데 분명 아브라함은 "우리민족의 신은 chosen people이다."라고 하였다.



이 원문을 놓고 고민해 보자.


일본 같은 경우 아직도 일왕을 인신(人神)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는데 왜 일본은 일왕을 神으로 간주하는 것일까.


혹시 그들이 보기에 정말 神같이 보였기에 그러한 것은 아닐까.


일왕의 무리가 일본으로 건너간 환웅의 무리였다면 일본 원주민들이 보기에 환웅의 무리가 정말 神처럼 보였던 것은 아닐까.



이와 마찮가지로

유대민족이 보았던 수메르인들 즉 환웅의 무리가 그들이 보기에는 정말 神처럼 보였던 것은 아닐까.


그런데

아브라함 당시에 동북아 한반도에는 수메르인들의 조국이자 환웅의 나라인 고한국(古韓國) 또는 배달국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고조선이 있었고 아브라함이 생각하기에 환웅들의 나라가 단군조선으로 이어진 것이니 조선사람들을 수메르인(환웅)들처럼 神과 같이 여긴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발언은 문자그대로

"우리민족의 神은 조선사람들이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이렇게 봤을 때 그들의 선민사상이라는 것은 환웅들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것이 된다.




* 황당한 이야기 (4)



예수가 한 말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이다.


글쓴이는 저 말을 보면 도덕경 1장을 압축시켜 놓은 것처럼 들린다.


저말을 동북아 방식으로 풀어 쓰자면

"나는 도(道)요, 궁극지도요, 삼태극이다."라고 바꿔 쓸수 있다.


또한

예수가 강조한 "사랑" 역시 신사기에 나오는 "이각흠재(爾各欽哉)"와 유사하다.


이각흠재(爾各欽哉)란 신사기에서 나오는 글귀로서

"너희는 서로 흠(欽)하라는 뜻이다."


흠(欽)이란

공경하고 존경하고 경외하라는 뜻으로 사랑보다 넓은 의미를 같는다.


예전에 여인네들이 남정네를 사모할 때에 종종 흠모한다는 말을 사용하곤 하였다.


우리민족에게 주어진 이 이각흠재(爾各欽哉) 사상때문에

우리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존칭어가 발달한 언어를 같게 되는 것이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아브라함은 자신의 조상을 수메르인이라 하였으니

글쓴이가 생각하기에 예수가 깨우친 특별한 이치는 바로 천부의 이치가 아니겠는가 하는 것이다.




황당하다면 더없이 황당한 이야기를 그만 마치고자 한다.



한반도에 산다고 다 같은 단군의 후손은 아닐 것이다.


단군의 후손이 아니면서 한반도에 살고 있는 이들은 환이라던가 단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왜냐하면 저들이 수천년 동안 행한 것은 천부의 이치를 철저히 소멸 시키려 함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민족은 천손의 민족이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신선의 나라라 불리어 왔다.


천손의 민족에서 천(天)이 말하는 것은 환인이다.

즉 우리민족은 환인의 손자인 단군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우리민족이 어떠한 민족인가를 먼저 이해하되 오만하지 말 것이며

하늘이 우리민족에게 부여한 임무가 무엇인가를 살펴야 할 때이다.


고대의 환웅들이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천부의 이치를 전 세계에 뿌렸다면

현대에는 진인들이 출현하여 천부의 이치를 수확하는 시기이다.


"간방에서 마치고 간방에서 시작한다."


지금이 그 마치는 시기이며 이치를 펼치고 수렴하는 것 이것이 하늘이 우리민족에게 부여한 임무이다.




이치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천관(天觀)들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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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 17-10-02 18:08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신사기등은 민족의 경전이다.
나철선생의 대종교가 이를 선점하여 자신들의 경전으로 삼았지만 그것이 그들만의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zone 17-10-02 18:36
 
잘 보았습니다. ^^
     
공무도하 17-10-02 19:46
 
감사합니다.
헬로가생 17-10-02 21:08
 
1. "우리민족의 신은 choicen people이다."
    아브라함이 이런 말을 한 적도 없고

2. Choicen people 이 아니라 chosen people 이고 이 말은 "선택 받은 민족"이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의 신이 아니라 민족을 나타내는 말이고
    그것마저도 딱 그런 말이 있는 게 아니라 성경의 정황상 그렇단 말이고.

3. Chosen은 히브리어가 아니라 영어임.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그 말을 썼을 이유도 없고
    그 당시에 그런 말을 그쪽 사람들이 알았을리도 없음.
    그러니까 이스라엘민족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선택 받은 민족이란 말을
    그냥 영어 쓰는 사람들이 영어로 번역한 것임.



한마디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거.
     
공무도하 17-10-02 21:25
 
chosen이 맞아요.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오류가 낫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에스프리 17-10-02 23:33
 
말씀 감사합니다
     
공무도하 17-10-02 23:54
 
감사합니다.
태지 17-10-05 22:05
 
감사하다는 말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말일까?
진짜 어이 없고, 과거 설명을 몰라서, 내지는 스스로 생각함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말 같다. 정직을 버린 유지나 지배를 위해 행동하는 나쁜 인간들 같고, 하지 아니 하였어야 할 인간에서 강압자와 행동하는 지배 된 자가 있는 것 같다. 진짜 더러움에서 석가모니가 있는데 연꽃이 피는 것이라고 잘난 것에서 아닌 것 이었을 것인데... 바름이 있었을 것인데 연관성을 가지는 일에서 더러운 것 같고, 그 짓을 계속 했었던 그 인간들이 그 짓을 지금도 하려 하는 것 같다.
     
공무도하 17-10-05 22:28
 
글이란 읽혀지기위해 쓰는 것.
읽어 준것도 감사할 것인데 예를 더해 성의까지 표시해주니 그것에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태지 17-10-05 22:32
 
예를 더하면 사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거나 앎이 낮아도 이해가 된다는 것입니까? 성의가 예를 다한 것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입니까? 정직에서.. 사실을 말함에서... 하고자 함에서.. 그렇다는 것입니까? 님이 관련된 사람에서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는 것이라 생각 되는데... 팬 관리 하는 것입니까? 수작질 할 것이 아니라 쪼매 정직하게 대중에게 말 하셔야 했었다 생각하며 님의 격이나 그 그릇이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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