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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7 06:37
종교계는 창조설이 아니라 퇴화론을 주장해야 한다.
 글쓴이 : 식쿤
조회 : 588  

이 글의 제목을 퇴화설이 아니라 퇴화론이라 붙인 이유는 간단한데 

이미 그들 스스로 인류문명에 대한 역행과 인간지성의 퇴화를 적나라하게 증명하고 있기 때문.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경험을 통한 체득과 이성을 통한 사유인 바,

이 기능이 퇴화된 유사인간들은 앞으로 감히 인간을 사칭하지 말았으면 한다.

실제로 이러한 유사인류의 발호를 경계하여 과거 한 교회학자는 이런 말을 남긴바 있다.


"대개의 경우, 지구와 하늘과 이 세상의 구성요소, 천체의 움직임과 궤도 그리고 크기와 상대적 위치, 일식과 월식의 예측, 일년과 계절의 순환, 동물과 식물 광물 등의 종류 등에 대해서는 기독교 비신자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이러한 지식은 이성과 경험에 의한 명확한 것이다.

그런데, 비신자에게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의미를 앞세우며 그러한 주제에 관해 사리에 맞지 않는 허튼소리를 하는 것은 수치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이는 기독교 신자의 엄청난 무식함을 드러내어 비신자들의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므로, 우리는 어떻게든 그런 창피한 상황은 막아야 한다.

그 수치는 단지 무지한 개인이 조롱받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믿음의 울타리 밖의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성한 성경 저자들 역시 그렇게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힘들게 일한 것도 소용없이, 우리의 성경 저자들이 배움이 없는 이라 여겨져 그들에게 비판받고 거부당하게 될 것이다.

만약 비신자들이 자신들이 매우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기독교인들이 실수를 하고 우리의 성경에 대한 그런 멍청한 해석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경우, 비신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의 경전이 자신들이 경험과 이성으로 습득한 것들에 대해 오류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줌으로써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 영생의 희망, 하늘의 왕국을 믿게 할 수 있겠는가?

경솔하고 서툰 성경 해설자들이 유해한 오류에 빠져 우리의 신성한 성경의 권위 밖의 이들에게 비판을 받는 것은 보다 현명한 그들의 형제들에게 전에 없는 곤란과 슬픔을 가져다 준다.
그럴 경우, 그들의 멍청하고 명백히 틀린 주장을 변호하기 위해, 그 증거로써 성경을 내세우고 심지어 그들이 기억하는 많은 문장들이 그들의 입장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딤전1:7)

The Literal Interpretation of Genesis I- XIX-39, A.D. 40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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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7-10-07 07:18
 
진화, 퇴화란 애초에 없었습니다. 진리는 진화하지도, 진보하지도, 퇴화하지도 않고 일정합니다.
     
식쿤 17-10-07 08:03
 
증거의 진화는 자연사박물관에, 퇴화의 증거는 가생이 종철게에 있습니다.
          
지나가다쩜 17-10-07 14:00
 
끄덕끄덕... 공감!
          
헬로가생 17-10-08 01:54
 
인정
     
Habat69 17-10-07 09:10
 
진리는 없습니다
진리는 위정자들이 사람들을 속일때 쓰려고 만든 단어입니다
세상의 유일한 진리는 진리가 없다는 진리 뿐입니다
     
이리저리 17-10-07 11:50
 
진보란 단어의 뜻은 알고서 진보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시는건가?
레종프렌치 17-10-07 15:55
 
일반적으로 '성경'이라고 쓰지만 그게 경經은 될 수 없고,

잘해줘봐야 성서(聖書)임..

바이블을 번역할 때 유교의 사서오경, 사서삼경과 같이 '경'을 붙여 경전 급으로 번역을 했지만 이게 또 오경의 경과도 다르고, 사서의 서와는 다른 것임...(사서의 서는 이게 서라고 경보다 급이 낮은 것은 아님)

성서는 주로 편지글이 많은데 그냥 편지글이라는 의미의 書임...아버님전 상서 할 때 서 수준임....경전으로서의 가치는 본래부터 없던 책임..

성서가 처음 동양에 소개되고 번역될 때, 유학자들의 사서오경의 '경'에 대한 지식 때문에 성서가 편지글에서 경전으로 환골탈태 한 것뿐...

바울새끼 등 주로 편지글을 아직도 경전취급 하니 절라 무식한 새끼들이지...

그렇게 무식한 애들이라 지금도 인류가 르네상스 이후의 계몽주의 세례를 받기 이전..즉 '중세'의 지식에  그대로 머물러 있고, 교리체계도 아직 그따위지....

성서는 무식해도 무식해도 그렇게 무식할 수가 없는 왕무식한 애들이나 믿을 수준이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면 믿으라고 대가리 뚜껑을 열고 쑤셔박을려고 해도 안들어가는게 정상이지...
레종프렌치 17-10-07 16:05
 
그러니 예수가 절라 불쌍한 인간임......인간으로서는 참 허무한 인생이지....깨달으면 뭐하나..그 깨달음이 후세에 전해지질 못하고, 예수를 한번도 보지도 못하고 예수 죽은 뒤에 바울이라는 새끼가 나타나서 정리하고 창작한 글이 예수의 말씀으로 변조되어 '바울교'가 되어 버렸으니....

예수가 한이 참 많은 인간임....예수의 한을 예수쟁이 새끼들은 모를 듯......뺑이쳐서 깨닫고 인류사에 큰 족적을 남겼는데, 웬 개돼지새끼가 나타나 지 깜냥으로 다 왜곡하고...

예수가 참 한이 많은 인간이여...그러니 예수쟁이 새끼들은 예수 제사나 잘 지내줘야 함...위령제도 해주고.....예수 귀신 불러다가 씻김굿도 좀 해주고...

근데 예수쟁이 새끼들이 아무리 예수를 불러도 안올 듯.....부르는 넘들이 워낙에 악마같고 사악하고 무지랭이들이라, 예수가 수준 떨어져서 불러도 안옴....예수가 그 허접들이 부른다고 제삿밥 얻어먹으러 올 리도 없고, 그 새끼들 얄팍하고 같잖은 정성에 감응할 수준도 아니고................그러니 예수는 한을 씻을 방법이 없지...

식쿤님이 말씀하신 퇴화론도...예수쟁이 새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퇴화하고 사악해지고, 타락하고 무식해지는 것은 딱 맞음.....무식도 무식도 그런 왕무식들이 없음...그게 무식한 성서만 쳐보니 무식해지는 것임......그래서 대가리예 에수가 들어가면 그건 썩은 인간임...

그냥 타고난 천품이 천하고, 닦아온 인품이 천하니 예수교가 대가리에 들어가는거라 한마디로 썩은 인간임.....인류사에서 없애야할 DNA의 소지자들임...절멸시켜야 함...

그러니 걔들이 종말 찾는 것임..종말이 지들은 살고, 안믿는 사람이 죽는 그런 종말이간디? 예수믿는 새끼들이 다 뒈지는 기독교세계의 종말이 있을 뿐이지...

그게 퇴화되어 도태되는 것임... 우주는 진,선,미를 추구하거든......거짓되고 악하고 추한 것들은 다 솎아내는 속성이 있음..진화를 해도 기능적으로 더 정교하고 완전해지고, 아름다워지는 쪽으로 진화를 했지 예수쟁이 새끼들처럼 발전을 모르는 새끼들은 퇴화되어 결국 도태될 운명임..

선지자들이 본 종말이라는 것도 예수쟁이들이 퇴화하다가 도태되는 과정을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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