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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0 10:48
와인에 누룩 얘길 꺼낸 양반....
 글쓴이 : 나이트위시
조회 : 667  

wine을 술과 포도즙으로 두가지 방향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누룩이 들어간 술을 드실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와인에 누룩이 왜 들어갑니까?? 예???
누룩을 쓰는 건 한중일 정도고
와인은 포도껍질에 있는 천연효모로 발효시키는 겁니다.
와인 제법이란 게 난폭하게 말하면 포도를 껍질채 짖이겨서
그 즙을 항아리 같은데 담은 뒤 밀봉해서 방치해두는 걸로 끝인 겁니다.
당장 댁이 근처 마트에서 포도 사다 위에 적은대로 해서 1년쯤 묵혀두면 와인은 만들어져요.
뭐, 맛은 보장 못하겠지만...
그리고 포도껍질에 있는 그 천연효모는 이스트고...
빵 만들 때도 들어가는 그거 말이죠.
술 만들 때 누룩을 이용하는 건 동아시아 쪽의 한중일 정돕니다.
모르면 말을 마세요. 뇌피셜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지 말고...

세상에... 와인 얘기에 누룩이 튀어나오다니...;;;
술 좋아고 한동안 그걸 업으로 삼았던 입장이라 저 소린 도저히 못 봐주겠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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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느 17-10-10 11:20
 
누룩은 "썩음".."부패"...궁극적으로 "죄" 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의 절기중 무교절은 "누룩(죄)"을 제거하는 절기이고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누룩없는 빵과 알코올이 없는 포도즙을 "주의 만찬"으로 지정하셨습니다...
이스트가 어쩌고 뭔가 뒤틀린 심정으로 태클을 걸고 싶으신것 같은데...
누룩은 일반적으로 죄와 부패를 의미하는건 신학자들의 견해나 성경용어상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이해하셨을까?
     
나이트위시 17-10-10 11:28
 
그놈의 기독경 쪼가리 어디서 누룩이 나옵니까?? 예???
니 뇌피셜 말고 말이죠.
          
솔로몬느 17-10-10 11:30
 
그럼 그렇지....그놈의 기독경 쪼가리 라고 말하는 폼새를 보니...어떤 사람인지 알아차렸지요....
               
헬로가생 17-10-10 11:38
 
아이고 우리 개독이 열바닸쪄여?

ㅂㅅ아 누가 지적을 하면 감사히 배우는 자세를 잡어.
어디서 지적 당하니까 은근슬쩍 말을 바꿔.
개독본색.
                    
솔로몬느 17-10-10 11:41
 
헬로...뭐시기가 얘기하는건 앞뒤도 안맞고 무시가 상책이라 여기는게 종게의 불문율이라는걸 본인만 모르는듯....
                         
헬로가생 17-10-10 11:46
 
까고 있네.
앞뒤 안 맞는 건 너뿐이야 개독아.
그만큼 게시판을 더럽혔으면 니 교회 구석에 가서 작은자들 실족시킨 죄나 회계해.
왜 이제 좀 댓글도 달면서 한번 싸워 볼텨?
그 동여상에 있는 목사ㅅㄲ가 너 본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긴 동영상 장사하는 곳이 아니란다.
할말이 있거나 전도 하고 싶으면 니 대가리에서 나오는 니 말로 해.
니가 뭘 갖고 오든 자근자근 밟아줄테니까.
어디서 이단 떨거지 ㅅㄲ가 깝죽대.
                         
솔로몬느 17-10-10 11:49
 
감정적으로 나온다는건 논리가 부족하다는 증거지요...당신의 글들이 대부분 그런류의 글들....하나님이 정말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감정적으로 반응할까?
어느면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니까 뭔가 인생에서 쓴맛을 본것같은데 그 반대급부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인들을 육두문자를 써가며 비판하는거겠지....정신차리시길...
                         
헬로가생 17-10-10 11:56
 
앜ㅋㅋㅋ
"하나님이 정말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감정적으로 반응할까? "랰ㅋㅋㅋ
아 식상한 레파토리.ㅋㅋ

감정적같은 소리하고 있네.
ㅂㅅ아.
난 제대로 된 기독교인하곤 아~주 젠틀하게 토론하고 대화해.
너같은 쓰레기한테는 낭비할 감정도 없어.
지금 하는 건 그냥 조롱하는 거야.
갖고 노는 거.

그리고 난 하나님을 욕한적 없어.
중동개잡귀 야훼를 욕하지.
그리고 기독교인 욕한적 없어.
개독을 욕하지.

자, 논리 좋아하는 니가 그럼 한번 야훼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해봅니다.
시~작.
                         
헬로가생 17-10-10 11:57
 
아~ 나 막 갑자기 논리적이고 싶어.
그러니까 우리 제~발 논리적인 토론 한번 해보아요.
                         
솔로몬느 17-10-10 11:57
 
사양합니다....bye,bye
                         
헬로가생 17-10-10 11:59
 
피식.
그렇지.
니가 딱 그 수준이지.

가서 분노의 유튜브 시청이나 하삼.
                         
지나가다쩜 17-10-10 12:37
 
"깨갱" 이라는 말을 참으로 길게 적는 분이 계시는군요...
               
나이트위시 17-10-10 13:00
 
율법은 유월절과 무교절 기간 동안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도록 했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 빵이 발효되길 기다릴 시간도 없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고 서둘러 떠났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기 위함이었다.
http://www.duranno.com/bdictionary/result_vision_detail.asp?cts_id=16617

죄를 제거하기 위함이 아니네???
어쩌나... 자칭 신자가 안티한테 밀려서...

그리고 저기 나오는 누룩이란 건 저 링크 들어가면 위에 나오는데로
포도즙으로 밀가루를 반죽한 거나 보리를 발효시킨 걸 말하는데
저게 사용되는 건 빵을 만들 때나
저 당시 있었던 밀로 만드는 발효주를 만들 때 사용되는 거지
와인을 만들 때 사용 되는 게 아님, ok??
와인 같은 과실주 종류는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효모를 첨가시키지 않음.
왜? 과일 자체의 효모로 충분한데다
과실주의 시초 자체도 방치해둔 과일이 발효된 걸 보고
어 이것도 술이 되네? 라는 식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과실주라서임, ok??
               
나이트위시 17-10-10 13:09
 
11세기 초반 정교회 한 수도사가 “성체성사에 발효하지 않은 빵을 사용하고 성직자의 독신주의를 강화했다”면서 로마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작품을 발표했고 당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이던 미카엘 케롤라리우스는 이를 널리 유포했다. 그러자 로마 교황 레오 9세는 케롤라리우스에게 서한을 보내 “교황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 교회는 이단집합이자 사탄의 회당”이라며 낙인을 찍었다. 이 문제는 지금도 두 교회 간 큰 차이점이다. 정교회에서는 누룩을 넣은 빵을 사용하고, 가톨릭에서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쓴다.

정교회가 누룩이 든 빵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최후의 만찬 식탁에 오른 빵에 누룩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국정교회 박인곤 보제는 “성서에 기록된 원어를 살펴보면 그리스어로 ‘아르토스’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누룩이 들어가 있는 빵을 의미한다”면서 “이 때문에 초대교회 당시부터 누룩이 들어간 빵을 성찬예식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교회 예식에 사용되는 빵은 신자들이 직접 구워와서 예식에 봉헌한다.

가톨릭에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사용하는 이유는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 만찬이었다는 해석에 따른 것이다. 유월절은 유대교의 대표적인 절기로, 재앙으로부터 구원받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기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 것이 관습이었다. 현재 가톨릭 전례에 사용되는 제병은 가르멜수도회에서 만들어 전국 본당에 공급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799247

애초에 누룩의 사용 여부는 빵을 말하는 거지 와인을 말하는 게 아님.
피곤해 17-10-10 11:28
 
와인에 누룩 들어 간다는게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과거 누룩은 술 만들때 들어가는 효모 전체를 지칭하는말로 일반적인 용어로써 사용하였고
현대와서는 세분화 하여 한중일에서 술만들때 주로 사용되는 효모를 누룩이라고 따로 분류해서 지칭하지요.

고로 현대기준으로 전문적으로 세분화 시킨 기준으로써의 누룩이라 하면 작성자님 말이 맞지만...
술만들때 들어가는 효모 모두를 누룩이라로 부른
일반적인 단어로써의 누룩이라면 와인 만들때 누룩이 들어간다고 하는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나이트위시 17-10-10 11:45
 
누룩은 쌀이나 보리 같은 것들을 쩌서 거기에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서 만드는
그 발효용 재료를 말하는 거지 효모 그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피곤해 17-10-10 11:41
 
누룩 비슷한걸로 소주가 있는데...
소주는 증류주를 통칭하는 말이었지요.
이 기준에서는 위스키도 소주의 일종이지요.
보리소주쯤 되려나요 ㅋㅋ

그러나 현재 와서는 소주는 증류주의 한 카테고리가 되었지요.

그냥 힘이 없어서 과거 우리가 대분류로 사용하던 용어가 소분류로 사용되는것일 뿐입니다.

누룩도 우리나라가 강대국이었으면
이스트도 이스트 누룩,혹은 포도 누룩 같은식으로 분류했을겁니다.
미우 17-10-10 12:07
 
뇌에 누룩 들었거나 껍질이 짓이겨져 발효를 넘어 썩으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과학적으로 이해해보렵니다.
레종프렌치 17-10-10 15:30
 
솔로뭐시기 쟤는 대가리 한참 비어 있는 넘이 뭘 저렇게 주접을 떠는지
주접떠는 것으로는 대한민국 상위 0.1%일 것임....
무식한 새끼가 누가 알려주면 감사히 처들을 일이지. 골빈새끼가 꼭 아는체하기는..
뇌에 누룩만 차있는새끼
     
헬로가생 17-10-10 21:19
 
미국 안 가 본 놈이 미국에 대해 더 아는 듯 떠드는 경우 같은 거죠.
지청수 17-10-10 20:06
 
원래 교리 자체가 엉망인 종교가 기독교인데, 그 기독교의 사이비 이단의 교리가 얼마나 체계적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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