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10-15 11:59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글쓴이 : 옐로우황
조회 : 1,176  

다음의 글에서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았다.

※ 야훼, 세트, 포세이돈 - 다른 이름 같은 신 ? : http://yellow.kr/blog/?p=2431


『구약성서』에는 아래의 (그림1)과 같은 아담과 이브의 가족 계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후예가, 5장에는 셋(세트)의 후예가 나온다. 셋 또는 세트는 기독교의 구약성경 또는 유대교 히브리어 경전인 타나크의 창세기와, 나스티시즘의 여러 성전과 위경으로 분류되는 여러 문헌에 나오는 인물로서 주로 아담과 이브의 셋째 아들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셋이 아담의 첫아들로 기록된 문서(제사자료)도 있다.


그런데 아담의 아들인 셋(Seth)과 이집트 신 세트(Set, Seth)와의 관련성은 없을까?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의 후예와 5장에 나오는 셋의 후예가 같다고 보자. 두 계보는 동일한 전설의 변형된 두 형태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4장은 J 문서에서 채택되고 5장은 P 문서에서 채택되는 식으로 말이다.

구약성서의 처음 다섯 권인 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은 일반적으로 네 가지 문서, 즉 야훼 문서(J 문서), 엘로힘 문서(E 문서), 신명기 자료(D 문서), 사제 문서(P 문서)를 자료로 하여 기술되었다고 여겨진다. 가령 창세기 1장과 5장, 6장은 사제계급의 기자가 기술한 사제 문서, 즉 P(Priest) 문서에서 유래했다고 본다.

※ 문서가설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0259&cid=40942&categoryId=31575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가 같다고 보고 아담의 계보를 나열해 보자. 

셋의 후예 가인의 후예
Seth (셋) - 이집트 신 세트          Yahweh
Enos (에노스) (mortal man)          Adam (mankind)
Kenan (게난)          Cain (가인)
Mehalaleel (마할랄렐)          Enoch (에녹)
Jared (야렛)          Irad (이랏)
Enoch (에녹)          Mehujael (므후야엘)
Methuselah (므두셀라)   Methuselah (므드사엘) (Septuagint)
Lamech (라멕)          Lamech (라멕)

<가인의 후예> 순서를 조금 바꾸어 맞추어 보면 거의 비슷하다:

Kenan        -  Cain

Mehalaleel  -  Mehujael 

Jared         -  Irad 

Enoch        -  Enoch

Methuselah -  Methuselah  

Lamech      -  Lamech


아담(Adam)과 에노스(Enos)는 각각 'mankind', 'mortal man'의 의미로서 비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 라이프성경사전 : 에노스 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사람’(man), ‘인류’(mankind)란 뜻. 그 의미상 ‘아담’과 동의어로서, 특히 병들거나 마침내 죽게 되는 인간의 연약함(한계성)을 확인시켜 주는 이름이다.

또한 성경은 에노스의 생존시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 4:26)고 묘사했다. 아마도 인류 최초로 여호와께 공식적인 예배와 기도를 드렸거나, 여호와를 선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집트 신 세트와 셋이 같은 것이고 세트와 야훼가 같은 신이라는 추론에 도움이 된다.


※ 발췌 : http://yellow.kr/blog/?p=244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세트 17-10-16 16:22
 
?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37
4898 끼리끼리 사기치는 인간들끼리 서로에게 인사라도 좀 해라! 태지2 04-23 23
4897 천지개벽경 1편 (3) 유란시아 04-07 225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5) 유전 04-02 559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212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513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67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447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93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383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312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371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86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401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34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491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85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554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416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97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41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887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712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18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900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27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