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침략자들은 가는 데마다 교회를 짓고 성경을 들고 기도하면서 선교하였다.
자기들의 침략행위를 개척과 발전이라는 미명과 기독교 선교라는 명목으로 자화자찬하면서 약350년 동안에 유럽의 네 배가 넘는 광대한 땅과 자원을 빼앗고,
1억2천만의 원주민 들을 무차별 학살하고 북중남미를 정복하고 말았다...
천주교인들이 처음에 도착하였을 때 중미의 원주민인구는 약 2,500만이었는데,
침략이 시작된 후 약 100년 동안에 그 인구가 100만으로 줄었다는 백인들의 기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