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다미선교회는 예수님이 1992년 10월 28일 24시에 공중재림하시며
성도의 최고소망인 휴거(공중들림)가 있을 것을 믿고 국내 및 해외에서
노방전도와 문서전도를 해왔으나 예수님 공중재림이 시현되지 않음으로써
국민 여러분과 교계에 물의를 일으키게 되었음을 솔직히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본 선교회는 성경해석과 국내외의 영적 계시정보를 근거로
경고의 나팔수 역할을 해왔습니다마는 누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말씀 올립니다.
이제 저희는 자성과 성찰의 행동으로써 다미선교회를 해체하고,
소속 기성교인은 본교회로 복귀할 것이며 남은 성도는 언젠가 다시 오실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조용히 기다리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노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오니 국민여러분과 교계에서는 따뜻한 사랑과 포용력으로
감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진정으로 용서를 빕니다.
1992년 10월 29일
다미선교회 총 본부 본부장 목사 이 장림 / 다미선교회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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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1월 2일 동아일보에 게재된 다미선교회 사기 미수 사과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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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따위를 옮겨 적었는지 스스로 한심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된 게시판에 헛 된 뇌피셜로 난리를 쳤으면
인간적으로 저따위 맥풀리는 사과 한마디라도 하고 계속 떠들든 말든 합시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것들이 가증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지들 멋대로 저 난리를 쳐서 세상을 시끄럽게 했으니
염치는 고사하고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저런 사과는 당연하고,
이 땅을 떠나든가 아닥하고 참회를 하는 게 정상인데
저치들도 슬금슬금 겨나올라고 한다네요.
후안무치, 공감능력 제로가 그 동네 종특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