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11-10 20:21
회개에 대하여...
 글쓴이 : 야꾹쥔
조회 : 304  

어떤 사람이 강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가서 헌금좀 하고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아니면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를 합니다.
교회에서는 그럴껍니다니다"형제님의 죄는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 껍니다.."
성당에서는 더욱 단순한 처방을 하겠져..
돈내고 기도 몇번 드려라...
그럼 이사람의 죄는 없어졌을까요?
근데 문제는 이사람의 죄가 없어지고 아니고가 아니고 강간을 당한 여성은 어디가서 보상을 받느냐 이거죠...
교회나 성당에서 면죄를 했으면 이 여자한테도 뭔가 보상을 해야 하는데 뭘로 보상을 할지....
살인으루당한 사람도 마찬가지...
평소에 죄를 짓다가 나중에 회개하고 천국 갈수도 있는데 갑자기 살인을 당하면 그 사람은 기회도 얻지 못하고 죽었는데 천국에 가야하지 않을까요?
전지전능하시니 그 사람의 미래정돈 알수 있지 않을 까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곤해 17-11-10 21:08
 
전가의 보도
패배는 전가지상사

기독교 전가의.보도
하나님이 따로 계획하신바 있으며 인간은 감히 그 뜻을 알수 없다

저는 살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있는 기독교인을 본적이 없답니다.
사마타 17-11-11 21:02
 
불교에서는 참회라고 부르죠. 뭐 무교인 분들도 후회라는걸하니 그 이름이야 뭘로 부르던 상관없을겁니다. 다만 회개든 참회든 후회든 간에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에대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죄를 짓다란 말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현실에서 일어난 결과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화하는 순간 그것은 세속의 법에따라 단죄를 받지요. 그러나, 상상만으로 이루어지는 살인, 강도, 강간 등은 현실의 처벌이 없으니 죄가 아닐까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불교에서는 그것을 진정한 죄라고 봅니다.

그러니 모든 죄는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거죠. 문제는 세속적인 처벌은 그 마음을 단죄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분노든 탐욕이든 경계에 맞딲뜨렸을  때, 일어나는 그 마음이 사라져야 진정한 참회라고 봅니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게 참회입니다.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분노와 욕망을 무의식에서 사라지게 만든다...결코 부처님 찾고 보살님 찾고 참회진언 수만번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죠.

어쨋든  세속의 법망을 벗어난 생각의 죄만으로도 진실로 벗어나기는 지난한 일입니다. 심지어 그 마음이 청정해지더라도 이미 지은 죄, 그것도 전생의 죄까지도 반드시 갚아야합니다. 심지어 해탈하시어 부처님이되신 석가모니 부처님도 전생의 죄업에대한 과보를 다 치르고 열반하셨지요.

행동으로, 마음으로 가볍게 생각하며 짓는 수많은 죄들...어찌 다 갚고 벗어날까를 생각하면 아득하기만할 뿐입니다.
Reiro 17-11-14 02:46
 
기독교의 지옥은 인륜적일 듯. 그들의 논리는 유일신이며 타 종교는 지옥에 가게되니
 
 
Total 2,4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6773
2422 그때의 상처는 그대의 잘못이 아니니 (9) akrja 01:46 27
2421 여호와의 증인, 직장 생활 잘 하나요? (44) 담혜 02-23 253
2420 xx교의 가르침은 그런게 아니다. (22) 피곤해 02-21 432
2419 사과. apple (26) 피곤해 02-20 512
2418 [궁금] 조상신은 귀신인가요 or 영혼인가요? 저승이 있나요? (24) 조국과청춘 02-19 629
2417 견성 체험을 해보신분 있나요? (20) 시골가생 02-19 376
2416 로힝야족 인종청소 (13) 레종프렌치 02-17 1183
2415 [궁금해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16) 조국과청춘 02-17 370
2414 제사 우상숭배? (29) 나비싸 02-17 564
2413 유불교같은건 그래도 철학적으로 논쟁이라도 할수있는 수준이… (4) 다라지 02-17 302
2412 인간이 '갑'이고 '신'이 을이다! (7) 지자왕수예 02-16 349
2411 제가 생각하는 666의 의미(내용무) (10) 태극 02-16 337
24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에스프리 02-16 224
2409 종교는 아편과 같아서 (10) 라그나돈 02-15 297
2408 666에 대해서 (6) 레종프렌치 02-15 320
2407 문화나 종교마다 각기 다른 새해풍습을 가지고 있지요 (3) 피곤해 02-15 130
2406 불교도님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13) 아날로그 02-15 293
2405 발제글 올리는 불교도님들께 부탁드리는 글. (19) 아날로그 02-13 326
2404 ㅡ전도몽상ㅡ주인과 객이 뒤바뀜 (24) 아이러니7 02-13 379
2403 분별 (9) akrja 02-13 219
2402 온라인 게임에서 탱커의 미덕은 (5) 피곤해 02-12 375
2401 부처님이 이세상에 나오신 단 하나의 이유는 (67) 심외무물 02-12 477
2400 종교와 술에 대한 잡설 (6) 피곤해 02-12 217
2399 가장 맛있는 음식을 똥이라 아는 개에게 진수성찬을 차려줄 필… (22) 타이치맨 02-12 282
2398 불교도들의 개소리에 대해서 (20) 레종프렌치 02-12 40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