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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20:43
신은 진짜 없는듯..
 글쓴이 : 호호미인
조회 : 1,243  

저는 기독은 아니지만 유신론자 였는데요 ㅋㅋ

무신론자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해도 ㅅㅂ 신은 대답이 없군요...

신이 기도를 씹는게 아니라

없어서 못듣는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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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11-19 21:04
 
무슨 말씀이세요.....

세상엔 좀비가 되어버린 ㅂ신 들이 월~매나 많은딩~
발상인 17-11-19 22:03
 
제가 보는 합리적인 유신론자들은
"종교가 말하는 인격신"이 없다는 것이지,

세상의 모든 인과의 원인의 원인들..
그 마지막의 근원을 가능케하는 존재를
신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압니다
     
피곤해 17-11-19 22:09
 
프로토스가 신이었어요?!!

프로토스 : 최초 처음 이라는 그리스어

뻘글이었습니다
-----------------------------------
신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1/∞ 일듯 합니다.
0에 한없이 가깝지만 0은 아님
그리고 0에 한없이 가깝지만 0은 아닌 그곳이 모든인과의 출발점이죠....

근원의 시작 1/∞ 에 모든것의 끝 ∞ 곱하면
이걸 0라고 봐야하나 아니면 1이라고 봐야할까요.
수학적으로는 0이라고 봅니다만...ㅋ
1이라고 보면 신은 존재하는거일테고
0라고 보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거겠지요
          
발상인 17-11-19 22:52
 
저는 현재의 인간들이 신의 유무를 밝히는 것이
쓸데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지론에 손을 드는쪽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인간의 선행, 삶의 개선, 삶의 궁극들은
스스로의 감성,지식,인간성,인격성과 같은
내면적 요인들의 끝없는 반성을 통해서
한걸음씩 전진하는 것이지,
타율의 존재에게 의지하는 것으로는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의 영역은 수학과 과학, 그리고 기하학 같은 분야에
평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확장하고 밝혀내는 것이고,
거기에 단 한가지의 보탬도 못하는
저같은 사람이 흉내낼 영역이 아니라고 보는게죠

그런고로 신의 존재에 대해선 부정도 긍정도 하지않고
그저 관심밖의 영역으로 봅니다만
인격신의 존재를 적시하는 사람들에겐 부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베이컨칩 17-11-20 01:05
 
안타깝네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피곤해 17-11-20 01:14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
          
베이컨칩 17-11-20 01:16
 
무분별한 자유는 방종입니다
진리는 좁은 길이라서 방종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피곤해 17-11-20 01:22
 
내가 곧 진리라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베이컨칩 17-11-20 01:24
 
마약중독자도 개인의 진리대로 행했습니다.
히틀러도 개인의 독특한 진리대로 행했습니다.
                         
피곤해 17-11-20 01:29
 
개인의 진리대로 행한다고 마약중독자가 되는건 아님

석가도 개인의 진리대로 행했고
예수도 개인의 진리대로 행했고
마약중독자도 개인인의 진리대로 행했음...·

석가는 마약중독자고 예수도 마약중독자라는 이야기임?
                         
베이컨칩 17-11-20 01:31
 
이 세상에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리가 없는 자유는 우리를 멸망시킵니다.
부처는 우상입니다. 절에 가면 금으로 입힌 우상 앞에 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십계명의 첫번째와 두번째를 거듭해서 어겼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레위기 21:4‭-‬6

스님은 머리를 모두 밀었습니다.
                         
우왕 17-11-20 02:04
 
절하는 행위라야 우상이 아님
예수도 닥치고 믿으면 우상임
예수가 왜 인간으로 죽었는지 생각 않고 부활에 집착하면 우상임
부처도 예수도 신자들이 우상 만들고 성인 만들어요
                         
베이컨칩 17-11-20 02:08
 
창조주는 분명히 우리에게 옛 이스라엘을 통해 유일한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결국 믿음의 차이입니다.  이 믿음은 어디에서부터 왔는가. 모든 것들의 근원에서부터입니다.
                         
우왕 17-11-20 02:10
 
모든것의 근원이 뭔가요?
                         
피곤해 17-11-20 02:13
 
아이는 죄가 없는데? 아이는 사람 아닌가?
누구 맘대로 건방지게 아이들 죄인 취급하니

그리고 언제 봤다고 건방지게 우리라고 저능아 노예랑 같이 묶을려고 하니
하여간 이놈의 종자들은 타인을 존중할줄 몰라요.
상놈이 감히 양반님에게 건방지게 우리라고 하다니...반상의 법도도 모르니?


게다가 내 주변에는 자유롭게 사시다 곱게 늙어 돌아 가신분도 많은데...왜 늙어 돌아가신것도 멸망한거니?
그렇다면 어차피 다 멸망하는거 무슨 상관이니?

그리고 아주 앵무새여...
할말 막히면 기독경 내용 인용하면서
아주 거참 자유롭네...
노예가 자유롭다고 어이구 쯧쯧
로봇 3원칙에 십계명 입력해 넣으면 로봇이 참 자유롭겠다. 어이구~
                         
아날로그 17-11-20 02:14
 
예쑤쟁 이다보니...잘 모르시나.....

"유교"..나 "불교"..는....
특정 대상을 "신" 으로 모시는..기독 같은..절대자들 향한 "신앙"..이 아니고....
그 가르침과 행동양식...행동절차 등을 따르는 "종교" 임.....

무속/토속 신앙 만이 대상을 "신"으로 섬길 뿐....(유일신도 아니고)

당신네들 같은 "신앙" 과 "종교"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 눈에 우상 숭배로 보일 뿐.....

"십자가"는 우상 아닌감?.....

히말라야 산맥 '산신령'이랑....'야훼'랑 붙으면 누가 이걸거 같소?....ㅋㅋㅋㅋㅋ
                         
아날로그 17-11-20 02:31
 
"일루미나티" 역시 "일루미나티" 가 믿는 진리대로 행동할 뿐....

"일루미나티" 추종자는 [미스터리 게시판] 으로 Go~!! Go~~~!!!!!

가생이 메인페이지 ---> 유머/미스터리 게시판 ---> 미스터리 게시판.
링크도 걸어드릴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ystery
                         
이리저리 17-11-21 21:21
 
극단적 사례만 집어 일반화 시키는 논리를 펴시면
세상 모든 개신교 목사가 죄다 조용기, 윤정훈 같은
위선자다 라는 억지도 성립 가능합니다.
개인의 진리대로 하면 다 히틀러 같은 독재 전쟁광
내지는 마약중독자가 되나요?

내가 반박할 때 사용하는 확대해석, 일반화는 엄청
정의롭고 옳은 방향이랍니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세상 모든 기독교 신자를
싸잡아 개독 취급 하면 또 잘못되었다 할테죠? ㅎㅎ
     
발상인 17-11-20 11:11
 
좀비가 인간을 바라보는 감정이 이런거겠습니다.
유수8 17-11-20 01:47
 
흐음~~ 여기는 역시나 우이독경, 마이동풍...  벽을 보고 대화를 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역시 종철게가 최고임.
     
베이컨칩 17-11-20 01:48
 
믿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말씀으로 말미암는 의.
믿음 -> 성화 -> 거듭남 -> 구원
          
아날로그 17-11-20 02:16
 
난 9원 안 받아도 되는데.....
지옥불에서 뜨뜻~하게 지지고 있을랍니다......

"일루미나티" 는 예수팔이 하지 말고..... 왠만하면 미스터리 게시판으로 가시죠?
          
아날로그 17-11-20 02:19
 
가생이 메인페이지 ---> 유머/미스터리 게시판 ---> 미스터리 게시판.

링크도 걸어드릴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ystery
          
피곤해 17-11-20 02:21
 
음...이글은 태클 걸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
딱하나 있다면
믿음이 다른게 아님.
맹신 혹은 광신을 하는자외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임
환자는 아픈거지 정상인과 다른게 아님
그러니 너님은 치료가 필요함
나는 아픈게 아니라 단지 다른뿐라고 자꾸 자기최면하지 말고...
               
아날로그 17-11-20 02:27
 
ㅠ ㅇ ㅠ....아픈 부위가 다른 겁니다.
                    
피곤해 17-11-20 02:37
 
피곤해교 신도 모집중 ㅋㅋ

건전한 자기합리화를 통해
개인의 욕망을 숨김 없이 마주보고
현생에 최대한 구현 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ㅋ

그래서 교리중 하나가 수익의 1/10은 사리사욕을 위해 사용하라 가 있지요
          
이리저리 17-11-23 14:38
 
믿음이 '다르다' 고 표현하시면서 왜 타인의 믿음을 '존중' 하지는 않으시는지?
틀리지가 않고 서로 다를 뿐인 타인의 종교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게 맞죠.
근데 그렇게 안하시잖아요?
abwm 17-11-20 03:07
 
신은 신인데 ㅂ신이라 문제지..
Habat69 17-11-20 07:17
 
신이 있다면 왜 신을 빙자한 사기꾼들은 있는지
신이란 작자는 자존심도 없나
자기이름을 도용하는걸 허용하는 삥신은 분명함
모란 17-11-20 23:29
 
전 신이 있다고 믿지만
없다고 생각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한 일종의 절대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뭐 저야 전대통령 탄핵당하고 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 신은 존재하는 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사람 생각이야 제 각기 다르니까요.
발상인 17-11-21 01:13
 
우리나라 교육문화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보는게,
인간을 단죄하는 주체는 인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겐 인과를 인식하지 못하는 존재가
그 "우연"의 권능으로 죄를 짓는 인간을
단죄한 바는 알려진게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
특히 집단 지성의 인간들만이 단죄를 실현할 뿐이죠
천벌? 그런 우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되리어 천벌을 기대하여 단죄가 필요한 대상이
인간에게 방치되는 효과를 통해 천수를 누린 역사들은 많지요

그 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들을
저지르는지 세상을 통해서도 이곳 게시판에서도
우린 목격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이러니7 17-11-24 23:04
 
신은 존재합니다
님이 신과 소통할려면 님이 신적인 집중력을 발휘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신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님을 창조한것은 바로 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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