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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6 00:20
티벳 사자의서
 글쓴이 : 유수8
조회 : 1,097  

책 내용 소개

이 경전을 지은 파드마삼바바는 인도와 티벳의 히말라야 접경 지역에서 최고의 스승이자 문화 영웅으로 추앙받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8세기경 티벳 왕의 초청으로 티벳에 간 파드마삼바바는 인도에서 갖고 온 신비 경전들을 티벳어로 번역하기 시작했고, 인간을 깨우침으로 인도하는 책들을 직접 저술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모두 100권이 넘는 책을 남긴 그는 아직 비밀의 가르침들을 세상에 알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책들을 티벳 전역의 동굴에 한 권씩 숨겨 두었다.

그러나 그는 죽기 전에 제자들에게 적당한 시기에 다시 육체를 갖고 환생할 수 있는 능력을 전수하여 그 비밀의 가르침들을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수백 년 뒤 제자들은 한 사람씩 세상으로 돌아와 비밀의 책들을 찾아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모두 65권이 발견되었다.

내용은 죽은 사람이 죽음과 재탄생 사이의 中間界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묘사로 이루어져 있다.

죽은 사람은 대개 자신의 기대에 상응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기대하는 내용에 따라 신성한 우주를 묘사하고 있는 만다라에 나타나 있는 수많은 붓다와 보살과 신들 중에서 자애로운 모습의 붓다와 보살을 만나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모습의 붓다와 보살을 만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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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7-11-26 00:59
 
기대에 상응한다니... 나는 하렘 세계에서 선택하겠군... 흐음~
태지 17-11-26 01:56
 
지금도 유체 이탈 했다 하는 그런 경험을 했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것이 뽐나고 중요한 일일까요?

제 생각엔 왜 저런 말을 했었을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와 관련된 관계를 이해 하는 것이 훠씬 더 사실에 접근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수8 17-11-26 02:16
 
님은 지나친 의미를 부여함이 집착이 되어 병이 된듯함. 소위 사이비로 빠지는 사람들의 길임.
허상에서 벗어나 바른길을 찾으시길... 내가 믿는 앎이 때론 삿된길이자 내 장애임을 모름.
          
태지 17-11-26 02:47
 
있는 사실에 다다르는 것에서 사실을 파악함인 것인데 어떻게 연관되는지 하는 것이 폭을 넓히게 되고 그 것은 깊이와도 연관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일 같습니다.

자신의 의미는 다 부여하는 것....  그 일을 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남에게 속이면서 자신을 포장하고 남을 억누르고 하는 일은 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저의 허상은 무엇입니까? 어떤 길이 바른 길이라 생각 하십니까? 제가 믿는 앎이 삿 될 수 있고 모를 수 있다? 제가 믿는 앎 어떤 것이고 어느 것에서 그 무엇이 삿 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있는 것을 말 함에서 그런 것은 무엇이고 아닌 것은 무엇인가요?

혹시 그렇게 안 해도 안아주고 보살펴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생각 되십니까?
               
유수8 17-11-26 03:01
 
당신이 안다고 하는 모든것... 그 모든것이 결국 자신을 가둔 함정임.
그걸 벗어남이 당신에게 필요한듯 싶소만..
그것은 자신을 부정하는것이기에 단언컨데 댁은 죽을때까지 버리려 시도조차 하지 않을거임.
                    
태지 17-11-26 03:30
 
아는 것이 함정임? ㅋㅋㅋㅋㅋ 더 많이 알고있다 하는 말 아닌가요?
그리고 벗어남? 님이나 누가? 제가 벗어났었던 적이 있었나요?
자신을 부정..... 제가 엄청난 사람인데 부정한다?기 보다는 너는 멍청한데 제가 부정한다 하는 것이나 내용일 것입니다...  가지가지 여러가지 하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벌 받을 것에 대하여 주도 내지는 동참 할 것입니다.
                         
유수8 17-11-26 04:18
 
다른 사람들에겐 아는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겠지만 당신에겐 오히려 독이 되는듯 싶소만..

같은 우유를 먹어도 누구에겐 약이 되지만 누구에겐 독이 되듯이 말이요. ㅋ
                         
태지 17-11-26 04:26
 
"다른 사람들에겐 아는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겠지만 당신에겐 오히려 독이 되는듯 싶소만..
같은 우유를 먹어도 누구에겐 약이 되지만 누구에겐 독이 되듯이 말이요. ㅋ"

=> 아는 것이 별로인 님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말 했고 알고 있다고 말을 했었을까요?
우유를 먹어도....  이미 악행이 많아서 벌 받았어야 할 님인 것 같아요.
아이러니7 17-11-26 12:02
 
그냥 대화를 안하는게 최고의 상책입니다
혼자 허공에다거 글 적어봅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태지 17-11-26 12:10
 
왜 그 것에게 대화하지 않고 허공에 대화를 합니까?
주어가 있는데 그 인간인데 없다는 것입니까?
          
헬로가생 17-11-28 00:45
 
허공은 조용필 노래인데
조용해야 하는 게 필연인 거죠.
필연은 인연임이 아니라는 조건이 없다고 믿는 것이 인생인가요?
발상인 17-11-26 15:19
 
허허.. 수행에 노고가 참 많으십니다

계속하면 성불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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