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18 11:16
오늘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과 정말 웃긴일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 fklgodk
조회 : 1,260  

길을 가다가 왠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제가 좀 마르고 위로 길쭉한 스타일인데 만만해 

보였는지 갑자기 동성애는 안되, 불치병에 걸려서 평생 배척받고 죽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주는 검정색 전단지를 봤죠. 빨간색글씨로 동성애라고 썻는데 누가 만들었는지 참 조악했습니다. 

게다가 hiv=에이즈 동등하게 기재해 놓았더군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hiv 보균자랑 에이즈 환자랑 차이점을 아시느냐고. 그랬더니 그 아줌마 그게 무슨 소린지 이해도 못하고 

눈만 끔뻑대더군요. 게다가 hiv가 신이 내린 벌이라고 써있는데 현재 에이즈 바이러스는 바이러스학의 

관점으로 계속 적으로 독성, 치명성 복제성이 낮아지고 있는거 알고 있으시냐고 신종플루바이러스가 

현재 일반 독감처럼 약화된거처럼 에이즈 바이러스또한 진화가 계속 되면서 복제성과 독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이렇게 가다 만약 에이즈가 미래에 그저그런 질병이되면 신이 동성애를 인정 해주시는 건가요? 라고 했더니

얼굴 뿐 아니라 귀,목까지 빨개져서는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하느님이 금지한 어쩌고 이러길래 너무 웃겨서

제가 픽 웃었더니 번개같이 사라지더군요. 참 그 모습을 보고 느꼈습니다. 자기 머리에는 지식이 하나도 

없으면서 세뇌 당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자기 머리에서 나오는 지식은 하나도 말하지않더군요 

목사님이 어쩌고. 하느님이 어쩌고. 성경에 쓰여있기를. 성경에서 말하기를 

웃깁니다.

아 맞다 추가로 전염성 또한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신은 자비로우시네요. 자기를 따르는 종교인의 헛된짓을 보고 에이즈는 자기가 내린 벌이 아니라는걸 몸소

증명해 주시기 위해 점점 약하게 만들고있으시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원의늑대 16-05-18 11:18
 
일단 그 전단지 인증부터 하시죠
     
fklgodk 16-05-18 11:24
 
구질구질하고 저급한 전단지를 그쪽에게 인증하기 위해 내가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그쪽은 대단한 사람이아닙니다. 인증 하라 마라 할 자격이없습니다.

게다가 직업이 있는사람이라면 보통 아침에 걸어가지 않나요? 현재 거의 점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침에 받았던 저급한 전단지를 아직도 버리지 않아야 하는 이유라도?
          
초원의늑대 16-05-18 11:40
 
그럼 신빙성이 없는거죠
               
fklgodk 16-05-18 11:47
 
그쪽이 본인이 동성애 반대 하는게 자유라고 한거 처럼

내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를 반대하는것도 내자유입니다.

그쪽이 자유라고 한이후에 그쪽 글에 댓글을 하나도 안달고 있습니다.

반대는 개인의 자유라면서요? 당신은 본인이 쓴 말조차 지키지 못하나요? ㅎ
                    
초원의늑대 16-05-18 11:55
 
신빙성 없는걸 신빙성없다고 한겁니다. 인증을 하셔야 아 진짜 그렇게했구나라고 믿지 그런건 하나도 없고 내가 그랬다 그랬다 그래서 종교인들 어쩌구 저쩌구 이러시면 신빙성없다는걸 말해드리는겁니다. 이건 내자유입니다.
                         
fklgodk 16-05-18 11:59
 
ㅎㅎㅎ 뭐 내알바 아닙니다. 당신이 뭐라고 자유를 주장 하시든 말든 애초에 과학적

사실이 포함되지 않는 말같은거는 믿는 사람이 별로 없을겁니다

자유라고  혼자 주장하세요 ㅎ 인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지만
               
fklgodk 16-05-18 11:54
 
아 그리고 내가 다니는 길은 항상 일정하니까, 그 창피를 거하게 당해놓고도

또 그 장소에서 그런 헛된 짓을 하는 아줌마가 있다면 저급한 전단지 찢어 버리기전에

꼭 찍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물론 그 창피를 당해놓고 또 올지는 미지수지만
                    
초원의늑대 16-05-18 11:56
 
꼭 인증하세요 그럼 믿어드리죠
                         
fklgodk 16-05-18 12:00
 
그쪽 이 믿든 말든 관심없어요 ㅋㅋㅋ 당신이 믿어주는게 뭐 대단한 거라도 되는거처럼

착각하시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바람노래방 16-05-19 12:37
 
이사람은 자기는 근거도 없는 블로그 링크나 걸어대는 주제에 뭘 인증을 요구해!
자기에게 불리한 얘기에는 도망가는 주제에
당신 같은 사람은 적그리스도야
주예수 16-05-18 11:22
 
여기 그 전단지 아줌마랑 비슷하신 짐승 한 분이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6-05-18 19:27
 
ㅋㅋㅋㅋㅋ
행복찾기 16-05-18 11:26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사탄의 추종자인 목사가 시켜서 하는 것이라는 거 그 아줌마 알까요?
결국 그 아줌마 자신도 사탄짓을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내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반대 입장입니다]
     
fklgodk 16-05-18 11:31
 
개인의 동성애 반대는 자유입니다. 개인이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욕먹을 일이아닙니다.
주예수 16-05-18 12:27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해서 없어진다면,
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겠습니다만,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기독교 처럼 박멸되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동성애는 하여튼 없어지지 않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이, 그것도 불학무식한 원시 미개인이 아무렇게나 만든 신앙 체계이다 보니,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연적으로 박멸되어 사라질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0
1572 종간잡종으로 본 종의 의미와 태초의 원말씀 2부 (뱀의 씨,후손… (38) 솔로몬느 06-23 497
1571 종간잡종으로 본 종의 의미와 태초의 원말씀 1부 (6) 솔로몬느 06-23 356
1570 출애굽 여정으로 본 물침례와 성령침례의 차이 (4) 솔로몬느 06-23 324
1569 하늘의 복음(별들의 복음)과 낮과 밤의 영적인 의미 (12) 솔로몬느 06-23 433
1568 흔한 수학적 완성 (15) 미우 06-23 476
1567 동영상강의의 주인공인 카이스트 수학과 박사라는분 (36) 동현군 06-22 724
1566 '창세기 1장1절의 수학적 구조' --원주율과 자연 로그가 … (54) 솔로몬느 06-22 660
1565 (9) 마르소 06-22 395
1564 세계의 종말신 - 아프리카 (12) 미우 06-22 599
1563 홍수전 네피림 과학의 에너지원인 피라미드 그리드 2부 (22) 솔로몬느 06-22 462
1562 편의점보다 많은 우리나라 면세 사업자들 (7) 인생재발신 06-22 381
1561 창세기 1장 1,2절에 대한 심층 고찰 (34) 솔로몬느 06-22 577
1560 (긴급)지나가다쩜=헬로가생=미우=소피 마르소 (50) 솔로몬느 06-22 429
1559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정말로 타락한 천사들인가? (42) 솔로몬느 06-22 633
1558 성경보석학(성경광물학) (25) 솔로몬느 06-22 294
1557 멍독들 땜에 갈수록 거짓교회에 머물렀던 게 후회가 됨. (8) 제로니모 06-22 343
1556 목사님과 진지한 대화를 해봤습니다 (61) moim 06-21 462
1555 외계인과 UFO의 정체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들과 성경적인 고찰 (8) 솔로몬느 06-21 452
1554 게시판의 대진화 간증 사례 (8) 미우 06-21 308
1553 종교관련 동영상 하나 (7) 지나가다쩜 06-21 310
1552 여깃는 자칭 신자분들은 정교분리 외치며 세금 반대하는 거 어… (8) 미우 06-21 309
1551 우리도 십일조 걷을까요? (6) 미우 06-21 270
1550 [만화] 라임이 살아있는 스님의 찰진 염불???.JPG (1) 유수8 06-21 298
1549 이런 사람은 구원받아 천국에 갔을까요?..지옥에 갔을까요? (17) 아날로그 06-21 329
1548 성경적음모론...네피림 군단 보관소를 목격한 여성 2명의 증언.. (12) 솔로몬느 06-21 642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