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 글에서 말했듯이 문명이 멸망하지 않고 고도로 지속적인 진화를 한다면 물질의 개념을 넘어 정신레벨까지 간다는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아서 C 클라크의 21세기 오딧세이에서 말했듯이 그러한 과정을 밟아나간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함.
현재 과학의 가속적인 발전을 염두에 둔다면... 멸망하지 않을 경우 대략 500년 이내에 인간은 육체를 단지 로봇으로 대체하는게 아닌 전혀 다른 생체적 물질로 대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에일리언 인터뷰에서 나오는듯한 생체형 휴머노이드 레벨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함.
그렇게 되면 인간의 수명은 무한이 되는것임.
뇌과학도 발전이 되어서 휴머노이드에 이식 또는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클론들이 난립하게 되고..
본체는 따로 있고 클론들을 얼마던지 만들어서 본체에서 통신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텔레파시와 같은 시스템으로 제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봄..
머 그렇다 치고..
불가에서 신의 단계를 대충 정리하길..
욕계 색계 무색계로 정리하는데..
욕계는 인간의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 희노애락의 감정.
색계는 인간의 감정이 사라진 물질적인 상태.
무색계는 감정조차 사라진 정신의 레벨..
자... 그런데 현대 종교들의 신들 정신상태를 좀 점검해봅시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잡신들이죠..
신이라는 족속들이 인간여자들을... 하렘 즐기는 수준이라 머... 종교라고 하기에는 너무 쪽팔린..
도교 역시 별다를바 없슴..
옥황상제도 마누라가 있슴. ㅋ
사막신을 봅시다.
마누라는 없는데... 성격이 종횡무진 사이코패스임.
지 맘에 안든다고 막 벼락불을 내리고 쳐 죽이고 물바다 만들어서 생명들을 싸그리 죽여버리고... ㄷㄷㄷ
희노애락의 감정이 남아있죠?
결국 잘 쳐줘봐야 색계도 아닌 욕계의 신중에 하나라는거죠..
솔까...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 최강의 넘사벽 대장국가라면 아마도 세계 최고의 종교는 단군교가 되겠슴돠.
힘 쎈 놈이 장땡인건 변함없는데다가 종교적 논리로 따지자면 우리 할배의 말씀이 오히려 대중에게 교화시키기 좋은 말씀 남기셧져..
널리 이롭게 하라..
예수의 이적 별거 아님..
사람중에도 죽었다 부활한 인간들 제법 기록에 남아있슴.
인간의 문명이 조금 더 발달되면 클론 수없이 만들어 놓고 1번 클론 죽은담에 2번 클론 보여주면서 부활을 주장하면 다들 깜박 죽음.
거 머... 별거 아님.
사막신을 섬길 바에야 차라리 태양신을 모시던가 슈퍼맨을 우상화해서 신으로 섬기는게 더 나음.
누군가를 섬기고 싶다는데야 머... 태양신이던 부뚜막 신이던 그게 중요한가?
걍 내가 의지하고 싶은 뇌내망상의 누군가를 만들어서 섬기면 되는거 아닌감?
ㅋㅋㅋㅋ
난 히토미 하렘성전의 신인지라... ㅋ
내가 신인데 머... __);
신을 섬기려는 자들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음.
소위 노비근성이 있다고나 할까?
내 스스로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의지박약과 같다고나 할까?
사막신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만약 사막신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있다면 언제든 갈아탈 사람들이 대다수... ㅋ
그 보다 더 뛰어난 신이 있다면 언제든 또 갈아탈 사람들이 대다수.. ㅋ
뭘 믿으려는지 모르겠슴..
그저 다른 신보다 높으면 그 신을 믿는다는것에서의 대리만족?
우리형이 검사고 판사고 ... 사돈의 팔촌이 이장이고 시장이고 머... 그런 자랑하는 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걍 나를 믿으슈~~
어차피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거시기를 뇌내망상 만들어서 대답도 못듣느니 나를 믿고 생활에 도움 되는 품번이나 적선 받고 댓글 받는게 더 위안이 될듯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