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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12:58
뭔 논리가 이상한 사람들이 넘치네요
 글쓴이 : fklgodk
조회 : 1,113  

지능의 증가가 아니라 종교때문에 사회가 구성되었다? 

그런 논리라면 가끔 발견되는 늑대소년들에게 그 어떤 사회적 접촉및 교육을 제한하고

줄기차게 종교만 주입하면 알아서 사회성이 생기고 적응을 해나가겠네요?

저런 발상과 반대로 종교같은 미신은 아예 배제하고 사회성과 다른것들을 위해 아이들에게 계속

지능높은 교육을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어느쪽이 사회성이 생길까요? 뭐 종교만 줄기차게 주입한 어느 한쪽? 웃기는군요 ㅎ 

애초에 지능이 연관없음을 보이려면 지능을 변수로 설정하되 같은 '인간'이라는 범주 내에서 예를 들어야함

이 마땅한데 동물vs인간 아예 대조군을 잘못 들이대고 있는 이상황. 

대조군이란 어떤 실험or비교에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하는 조건이란건 중학교 과학책에도 나오는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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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싸 16-05-18 13:04
 
그냥 어그로성 일 가능성이 농후해요
들판의동물 아이디 가진분 얘기들어보면 위안부강제증거 없다고 외치는 사람이에요
딱 어느 사이트에서 주구장창 외치는 그런 느낌 들지않나요?
손가락으로 인증하는곳~~

오히려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로 보면 신을 믿지않아서 인류가 발전하고 있죠~
     
fklgodk 16-05-18 13:13
 
그들도 애초에 신따위는 실재하지않는 미신이란걸 잘 알기때문에 사람들의 믿음을 끌지못할걸

 압니다. 그래서 과학적 증명을 끌고 와서 종교를 증명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사람들은

과학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때문에, 실제적으로 자세히 따지고 보면 말도안되는 증명을 해놓고

맞다고 우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면 그때부터 당황하면서

내빼기 바쁘죠.
     
푸른고등어 16-05-18 13:29
 
아저씨인지 아줌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이중잣대가 뭔지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내가 니들 반대하는것은 자유지만 니들은 날 반대하면 안되~

벽보고 혼자 이야기하면 깨달음?이라도 얻을 가능성이 있지 그사람과는 스트레스만 받을거 같네요 ㅎ
나이트위시 16-05-18 13:44
 
동물이든 사람이든 동류가 모여 무리를 이루면 그게 사회의 기본 개념인 거고
그렇게 형성된 사회 안에서 개체 혹은 성별에 따라 할 일이란 게 정해지는 그게 분업의 기본 개념인 건데
그런 초딩 수준의 기본 개념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볼수밖에...;;

고릴라가 무리를 이루면 그게 고릴라 사회인 거고
그 안에서 우두머리가 무리를 이끌고 암컷은 육아를 하고 그런 것도 분업인 건데
거기다 대고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사회의 의미를 들이대고
경제학에서 적용되는 분업을 들이대고 자빠졌는데 그걸보고 뭐라 해야할지 참...;;

인디언의 경우 부의 축척이나 사유재산 없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만큼 수렵, 채집으로 구해서
다 같이 나눠쓰고 거지꼴로 도망쳐온 청교도들을 이방인이라고 배척 않고 도와준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도와주고 그렇게 살았고...
따지고 보면 예수의 사상에 가장 부합할만한 사회를 만들고 삶을 살아간 게 인디언들인데
그것도 저런 괴생명체 기준으로 보면 짐승이겠네요.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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