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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12:59
[펌] 위대하신 신의 말씀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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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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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8-01-08 13:01
 
신은 없으니깐
독백으로 보시면 더많은 배움이 있겠습니다
지청수 18-01-08 15:10
 
신이 인간에게 한 말도, 인간이 신에게 한 말도 묵직하네요
사마타 18-01-08 16:52
 
그런데 좀 섬뜩한 글이군요.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맞습니다. 신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그 무엇이라면  사람 뿐만이 아니라 개도 짐승도 식물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신이란 존재를 인지해야되죠. 그러나 인간만이 그러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그리고 상상력이 빚어낸 것일겁니다.

본문에서 신이  한 말들은 다 옳은 말들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한 대꾸를 보면 좀 이상하지요?  자기 스스로 그런 신을 만들어놓고선 그것이 논리에 맞지않다고 비난을합니다. 신이란 것을 그렇게 생각하라고 신이 명령한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결국 자기가 만들고 자기가 부정하는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현명해서 애초에 만들지를 말든가, 만들었다면 적어도 만든 놈들은 부정하지 말든가...이도저도 아니니 만든 놈들의 후손들이 지식이 늘어가면서 그 모순점을 낱낱히 까발리는게 현재의 모습입니다.

신은 있습니다. 있다고 믿는 그 마음 속에요. 그래서 신은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맞지않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 속에는요. 그래서 믿을 것은 신이 아니라 착하게 살라는 그 말씀뿐이지요.
아날로그 18-01-08 19:39
 
."공포심"....
그것이 신에 대한 존재를 극대화시키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공포" 라는 것은 그 실체를 모를 때...생기는 것이거든요
서로 그 대상의 실체가 뭔지 모를 때..말에 말이 복리이자처럼 붙으며
그 공포심 이라는 넘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죠....순식간에.....

자연현상을 잘 이해하고...극복할 건 극복하고 순응할 건 순응하고....
그 실체에 한발짝씩 다가가게 되면....공포심이라는 것이 극복되고....
발전과정이 진행되다 보면....
어느 순간....."신" 이라는 존재가 필요없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이컨칩 18-01-09 03:08
 
무신론자들이 마음의 안식처로 삼는 종교가 다윈이 쓴 진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찾기 18-01-09 11:15
 
베이컨칩//
진화론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이런 무식한 댓글을 다는 겁니다.
진화론을 제대로 공부해서 제대로된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닮 18-01-09 11:17
 
찰흙인형 만들듯 사람과 온갖동물을 만들었다고 믿는건 정말 바보같지않나요; 과학시간에 잠만잔 그런 바보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게 성경인가봐요
베이컨칩님 댓들 많이봤는데 제발 성경말고 목사님들 말씀말고 다른것도 읽고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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