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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6 23:08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글쓴이 : 일곱별
조회 : 642  

믿음에 대하여 그냥 잠시 말씀드리려 합니다.

누군가는 같은 성경책을 보고 믿음이 자랍니다.
누군가는 성경책을 보고 어리석고 바보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차이는 뭘까요.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것도
교회를 다니지만 세상 사람과 별반 차이 없는것도 결국엔 같은
열쇠로 풀어야한다는겁니다.이 차이는 바로 성경이 그토록
말하던 그 열쇠 바로 순종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교회를 10년을 다니던 30년을 다니던 주님을
모른체 그냥 마당만 밟고 생을 마감하는겁니다. 교파 신학적
지식 다 필요 없습니다. 주님에게 순종하리라는 마음 하나만
붙들어도 나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십니다.


순종하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마음과 얼굴을 보여주십니다.
그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열매가 회개의 길로 걷게 되는겁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회개의 열매가 있습니다. 과거의 삶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삶 속에 성령님과 동행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에있어 저마다 주님과의 첫 만남과 여러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로마시대 사자밥이 되면서도
웃는 얼굴로 몸을 바치며 순교도 할 수 있는겁니다.
설마 이 사람들이 사는동안 주님을 안만나고 이런 확고한 믿음이
생겼을까요.

결국 믿음의 완성은 주님과 나 1:1의 알콩달콩한 관계입니다.

속 마음을 적어드리면 이렇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는겁니다. 죄 짓지 말라고
억누르며 강요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아무리 나를 미워하고 박해하며 천대하는 자라도 주님이 그를
말씀으로 지으셨기에 함부로 대하거나 미워할 수 없으며 도리어
그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겁니다.


믿음이 자라는건 성경 속 하나님 말씀을 먹는겁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먹고 실제로 믿으면 구
주를 영접하는 첫 걸음을 걷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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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8-01-16 23:14
 
저능 and 의존성 인격장애 plus 망상
발상인 18-01-16 23:38
 
"판타스틱4" 도 경쟁이 치열하구만..
     
지청수 18-01-17 18:53
 
4명으로 부족하면 독수리 5형제라고 해줄까요?
자기들끼리는 서로 이단삼단하다가도, 기독교의 테두리 안에서는 형제자매하니까, 5형제라고 해주는 것이 더 잘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아이러니7 18-01-17 00:07
 
순종이라는.그 한마디가 왜 이리 악마의 속삭임 같을까요
순종 순종 순종..
순종 안하면? 지옥에 보낸다
헐...아직도 그런 저차원적인것을 생각하시다니.
믿음=순종..좀 이상한것을 못 느끼나요?
믿음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약한자가 강한자에게 하는 것이고요
moim 18-01-17 00:26
 
그렇죠 사랑하기때문에 나를 믿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에 집어쳐넣죠




이게말이됨?
이리저리 18-01-17 02:49
 
원 살다 살다 별.. 순종이 무슨 마스터키라도 됩니까?

유니콘이 나오는 동화책을 읽고 혹자는 유니콘의 존재를 믿습니다.
누군가는 유니콘의 존재함을 믿는 이를 바보같다고 합니다.
이 차이는 그럼 뭘까요? 같은 책을 읽고 이렇듯 극명하게 갈리는건
바로 동화의 저자가 그렇게 말하던 순종일테죠.

산타크로스 이야길 듣고 누군가는 산타라는 이의 존재를 믿습니다.
또 누군가는 건담을 믿고, 누구는 이빨요정을 믿고, 누군 팅커벨을...

에라이... 지금 이걸 주장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일곱별님 논리 체계를 그대로 다른 모든것에 대입을 하면 세상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판타지 동화의 세상이 됩니다.

설마 성경만 적용된단 말같잖은 내로남불 식 반론을 하진 않겠죠?
그럼 님의 알콩달콩한 주장에 엄청 실망할 것 같은데...
식쿤 18-01-17 03:25
 
저도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님을 신으로 영접했는데 님도 비슷하시군요.
아 물론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님은 진정 전지전능 하시기에 저에게 딱히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게 없습니다만.
     
헬로가생 18-01-17 05:35
 
왠만하면 하라 하실뿐이죠.
라멘...
일곱별 18-01-17 06:07
 
저는 정확히 길을 찾는이에게 그리고 이곳에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떨어져나간 이들에게 그 노하우가 무엇이였는지 정확히 말씀 드리는겁니다. 그 차이는 정확히 순종의 차이 입니다.

아담이 최초에 지은 죄도 불순종이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진겁니다. 멀어진 결과 인간은 사망을 선택한거죠. 결국  믿음은 곧 순종 회복의 결단입니다.이것이 십자가 복음과 연관되는 길입니다.
     
이리저리 18-01-17 06:43
 
그 아담의 불순종 사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특정 종교의 신화에서 나오는 구절일 뿐,
실증사례가 아닙니다. 믿음을 설명하기 위하여 성경을 근거라고 말하는 순환 오류죠.
     
헬로가생 18-01-17 08:02
 
하나님은 아담을 만들 때 아담이 불순종하고 멀어질 걸 알았나요 몰랐나요?
          
제로니모 18-01-17 12:33
 
답안할거 같아서 대신...ㅎ

몰랐다면 신사의 자격 아니 신의 자격 요건에서 탈락.

뭐 모든 신이 전지전능할 필욘 없다지만, 적어도 기독교 여호와는 신중의 신, 신들의 우두머리라 자인하고 있으니...ㅋ
          
아이러니7 18-01-17 16:20
 
바로 이거죠..
전지전능(시공간을 초월 그럼 당근 미래도 알수있음)..하는데 알면서 만들었다면 만든놈이 나쁜놈..이건 당연한 논리입니다
레종프렌치 18-01-17 15:53
 
성깔있는 병.신이나 온화한 병.신이나 병.신짓은 한가지임

성서같은 수준 낮은 책을 읽고 뭐 순종어쩌구 믿음 어쩌구 하면서

온화한 말씨와 매너있는 태도로 말해도 병.신은 병.신일 뿐이지..

시시비비를 가린 후에야 순종도 하고 사랑도 하고 자비도 베푸는거지

시시비비는 모르쇠고 그저 순종, 사랑, 자비, 용서 찾고, 믿음 찾아봐야 다 개소리임...

시시비비를 알고 수오지심을 알고 난 후에야 사랑도 자비도 용서를 찾아도 찾아야 하는거지

맹신,광신도 장한 믿음이요, 목사의 불의를 보고서도 주님의 시험 운운하는 새끼들이 무슨 사랑과 용서를 찾나.....그냥 협잡이지....

지들이 진리의 수호자라는 생각이 대가리에 들어 있어봐 여신도 빤쓰 벗긴 목사를 지들 손으로 짱돌들어 때려죽였겠지.....

죄지은 목사새끼들이 그렇게 많아도 그들 중에 분개한 신도들에게 다구리 맞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있나? 그게 없는게 그 신도들이라는 새끼들 중에 단 한넘도 제대로 된 진리의 수호자, 믿음의 수호자가 없었기 때문임...믿음은 무슨.....주뎅이로만 믿음 거리고, 주뎅이로만 진리거리는 거지..
     
헬로가생 18-01-17 22:40
 
"죄지은 목사새끼들이 그렇게 많아도 그들 중에 분개한 신도들에게 다구리 맞았다는 소리 들어본적 있나?"

이게 정답.
바로 그들의 수준이죠.
스위퍼 18-01-17 17:13
 
개인적으로 저도 기독교도로서 말씀 드리자면, 예수님은 성경에서 답을 찾으라 하셨지, 성경을 우상화 하라고 하신적은 없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오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한마디만 적었습니다.
아이러니7 18-01-18 11:32
 
예수님보다 못한 야훼..
예수님ㅡ나는 길잃은 한마리의 양이 더 소중하다..
야훼ㅡ나한데 순종하면 모습을 보여준다..
야훼가 예수님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순종하는 자는 이미 순종하기 때문에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지만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의심을 제거해주기 위해 모습을 보여줘야지....니가(야훼) 모습 한번만 보여줘도 다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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