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도 연꽃만 든게 말할 수 없는 것에 침묵해야 한다? 그 의미였다니..이런 개소리는 처음 들어봄....ㅋㅋ
그가 연꽃을 든 이유는 수행을 해서 단전에 기가 쌓이면 수행자의 눈에 그게 연꽃같은 모양으로 보임...인도애들은 차크라가 열린다고 표현했고..동양철학과 동의보감에서 말한 精 氣 神에서 신이 열리는 과정임...정을 모아서 기를 쌓고 기가 쌓여서 신이 열리는 ....
그렇게 축적한 기가 척추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수승화강) 신이 열려서, 즉 개안이 되어서 한마디로 도통하는 것이고,
그걸 척추로 올려보내지 못하면 몸이 앞뒤로 자꾸 흔들거리면서 바로 성기를 통해서 사정을 하면서 튀어 나가 버림..
석가가 그 연꽃을 들어 그 경지를 보이니, 그 겅지에 가본 가섭은 알아듣고(이심전심) 빙그레 웃었던 것이고,..
저 연꽃은 석가의 진리를 상징하기도 하고, 석가의 도통의 경지를 상징하는 것인데, 침묵해야 한다면
가섭은 왜 처웃고 지랄을 하겠음? 침묵만 하지..왜 뭘좀 안다는 듯이 염화미소를 지음?
그러니 석가의 연꽃이 이게 무슨 침묵하라는 소리임? 참 나...
비트겐슈타인이 한 말이 개소린 이유..다 쓸 수는 없고 지색백과에서 긁어오겠음..
비트겐슈타인의 기준에 따르면 참, 거짓이라고 할 수 없는 명제가 있다. ★★[윤리학과 미학의 명제들이 그것이다.]★★ 그러한 명제들은 말하여질 수 없고 단지 보여 질 수 있을 뿐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말하여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말하고, 보여 질 수 있을 뿐인 영역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고 결론 내리면서,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장으로 [논고]를 마무리한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윤리학과 미학에 관한 명제들이란게 바로 내가 말한 진, 선, 미의 문제임..
근데 진선미의 명제를 침묵한다는 것은 비트겐슈타인 논리의 결론일 지는 몰라도, 진선미에 대한 본질과 이를 밝히려는 노력이 인류 지성사의 큰 흐름임..
그러니 개소리라고 한 것이지...진, 선, 미를 말할 수 없고 침묵해야 한다면 논리를 왜 배우고 학문을 왜 배우겠음?
그러니 비트겐슈타인이 서양철학사에서 아무리 한 나와바리 차지한 오야붕이어도 그냥 쓰레기인 것임..
사람이 뭘 좀 보면 옥석을 가려들을 대가리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님? 그냥 서양철학사에서 이름 좀 있으면 아이구 금과옥조네요..하고 맹목적인 추앙만 하지 말고....
물론 후학의 자세는 그러함......선배의 길은 무조건 굽신대면서 진면목이 아닌 발자취만 졸래 졸래 따라다니며 그저 진리입네, 우리 선배 최고네 하고 딸랑거리는 자세가 님과 같은 수준미달의 후학의 자세이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