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자녀인 인간을 바라보실 때 사랑이 가득찬 마음으로 바라보시지만
고난을 이겨내고 강하고 성숙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나 자녀는 아버지의 마음을 어릴 때는 알지 못하고 속을 썩입니다
아버지 통장을 들고 몰래 가출을 하며 자기 아버지를 욕합니다.
"저노무 늙은이는 구두쇠라서 돈밖에 모르고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이나 치고
아들을 사랑할지도 모르고 빨리 뒤져야 내가 재산이나 차지 할텐데. "
가출한 아들은 부랑아를 사귀고 창녀들과 놀아나고 사기당하고 결국 시급재 알바짜리 하나 구해 간신히 끼니를 해결하고 창고에서 쪽잠을 자다가 들켜 쫓겨나 노숙자가 되어 거렁뱅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굶어죽기전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 내가 아버지께 참으로 못된 죄를 저질렀구나.
세상이 이렇게 험한것도 모르고 날 강하게 키우려는 아버지의 마음도 몰랐구나.
이제 돌아가 잘못햇다고 빌어야지 최소한 굶지는 않을것 아닌가?
염치는 없지만 그냥 종으로라도... "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마을 어귀에 들어섰을 때 아버지가 소식을 듣고 맨발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아들을 안고 기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내 아들아 니가 나간후 한 숨도 편히 잠을 못잤다"
너를 찾으러 다녔지만 찾을 길이 없엇단다 이제 다시는 나가지 말고 같이 행복하게 살자
내게 있는 재산이 다 네 것일 될것아니니?
누더기를 비단옷을 갈아입히고 머리에 관을 씌우고 아끼던 소를 잡아 잔치를 하였습니다
"동네 사람들! 내 아들이 돌아왓소."
눅 15:30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그 후 아들은 진정 아버지의 사랑을 처절히 경험했기에 다시는 아버지를 속썩이지 않았습니다. 날마자 재롱을 떨며 기쁘게 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인생 초라하고 허무하죠?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개죽음을 당하시겠습니까?
회개하고 돌아오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가 집나간 불효자같은 놈을 눈빠지게 기다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