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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23:39
왜 사람이 죽는가? 생명과학 종사자로써의 입장
 글쓴이 : 동현군
조회 : 1,459  

사람은 25세 전후로 하여 세포의 생성보다 사멸이 빠르게 이루어짐
(이 부분이 궁금하다면 생물학 관련서적 참조 혹은 전공자에게 문의하길 바람)
사람 세포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됨
콧물 가래 모두 세포사멸을 통해 나온 결과물
발열반응은 백혈구의 역할로 인해 외부 병원균에 오염된 세포를 처리하는 과정중 발생하는 현상
에이즈가  왜 발생하는가에 대한 해답은 HIV  발현으로 인한 기작을 찾아보길 바람
그런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식이 없는 종교 철학 드립치는 사람과의 대화는 사양하고 싶습니다
(에이즈는 어디까지나 이미 밝혀진 상식수준의 정보습득이 가능힌기 때문입니다.더욱 깊은 토론을 원한다면 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늙어 죽는것은 세포의 사멸이 재생속도보다 빠르기에 새로운 세포를 통해 보충되야할 부분을 보충못하기에 일어나는 일
사람이 출혈이 심해져 죽는 부분은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혈액부족
자 그럼 과연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섭리에 의해서 사람이 죽는것이다? 돌연사라고 칭하는 사인의 경우 부검을 통해 사인이 밝혀짐
(간혹 이해불가해한 사인에 대해서 말하려한다면 그 이해불가해한 사인에 대해 증명할 부분을 참고하여 말하시길)
철학과 종교적인 부분에 대해서 논하는 게시판이지 과학에 대해 논하는 게시판이 아니다 라는 입장이신분들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군요. 과거 종교와 철학이라는 부분으로 이럴것이다 라고 인식하던 부분에 대해서 끈임없이 증명되고 밝혀졌습니다
그것을 배우지 못하고 누군가의 섭리다 혹은 절대자가 존재한다는 무식함을 보이는것 뿐입니다
비인부전이라고 하신글 보고 피식했습니다
사람이 왜 늙고 죽는가에 대해서 생물학적으로 조금만 공부했다면 습득가능한 부분인것을 무식한것을 보이는거 우습군요
이미 밝혀진 지식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공부하세요
생명의 순환원리에 대해 말하기 전에 어떻게 생명이 유지되는가부터 생물학적 지식을 채우고 오시길..
현상학적이고 낮은 수준의 단계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 밝혀진것이 얼마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사람이 병들고 늙고 죽는것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조차도 없다면 그냥 그렇다고 혼자 자위하시길
뭐 이런다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어찌 설명할거냐 하는 분 꼭 있죠. 그러한 부분들은 끈임없는 실험을 통해 밝혀내려 노력중입니다. 이걸로 딴지 걸고 싶다면 그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설명가능한 자료를 들고 오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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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lgodk 16-05-18 23:55
 
애초에 답이없습니다. 교수들 조차도 과학적 결과를 철학적으로 해석하여 감히 참견하려하는 그자들을 진절머리나게 싫어하고 또 뒤에서 비웃습니다.

그자들은 거만하게도 순수철학에서만 먹힐만한 내용을 강제로 과학에 접목시키려 애쓰니까요 ㅎ
     
fklgodk 16-05-19 00:01
 
그자들의 발버둥도 이해는 갑니다. ㅎ 예전에는 현재 과학의 범주에 속하는것도 사실 철학이었죠.

그런데 과학이 무시무시하게 발전하여 실제적 증명이 가능하게 되자 철학은 미친듯이 쪼그라들었고

현재 순수철학이라고 하는 한줌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때문에 철학자들은 바닥까지 낮아진 자신들의

철학을 확장시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그게 바로 인문 및 상학에 철학을 가져다 붙인겁니다.

그게 나름선전 하자 건방지게도 과학에도 철학을 가져다붙여 생명철학과같은 노답을 만들어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생명순환이니 하는 소리죠

생명의 발생과 사멸, 우주가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는 프리즈의 상태로 가게될것 이라는

실질적 우주의 현상은 철학따위로는 아무런 증명도 가설도 말할수없습니다.
     
동현군 16-05-19 00:10
 
제 지도교수님이 하신 말이 떠오르네요
과학은 이론과 증명사이의 무수히 많은 반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론을 세우고 그것에 대한 증명을 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이론의 수정을 통한 결과물이라고 하셨죠.
지도교수님은 독실한 카톨릭이셨습니다.
상당히 아이러니하죠? 독실한 카톨릭이신분이 종교와의 반대쪽에서 자리하고 있다는게.. 종교는 종교일뿐입니다.철학은 사색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하는 것이지. 이미 밝혀진 사실에 대해 헛소리하라고 있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식쿤 16-05-18 23:56
 
반복된 체험과 실험으로 밝혀진 사실을 두고도 이상한 헛소리를 늘어놓는다면 멍청이 취급받거나 비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죠. 아우구스티노라는 양반이 했던 소린데 많이 공감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기초과학과 순수학문에 대한 투자를 중히 여겨야 할텐데 말이죠.
동현군 16-05-18 23:59
 
과학적으로 밝혀진 부분조차도 인정하지 않는것은 무식함의 표본인거죠. 종교와 철학이 제 역할을 하려면 사실을 직시하고 왜 라는 접근을 통해 고찰하고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쪽만 보는 분들은 이해하려고도 밝혀진 진실을 알려고도  안하죠
레종프렌치 16-05-19 21:34
 
나 보라고 쓴 글 같은데, 이 또한 반쪼가리임....

님이 그 생명의 모든 메카니즘 다 안다는 듯이 말하니 하는 말인데 님은 영생하겠네? ㅋㅋㅋㅋ한 100억년 사시려나...ㅋㅋㅋㅋ암도 못고치면서 생명에 대해 다 아는 듯이 말하는 그 오만함이 참으로 존경스러움...님이 내일 저녁에 자다가 덜컥 죽어도 세포의 노화가 어쩌구 이런 소리할랑가? ㅋ

용감한거지.....ㅋㅋ
     
동현군 16-05-20 09:08
 
에휴.. 당신가 쓴 글봐라
왜 사람이 늙는가 왜 죽는가에 대한 생명과학쪽 견해다
이건 딱 지가 보고픈거만 보고 다른건 다 아니야
빼애액이랑 뭐가 다른건지 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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