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당에서 배운 영어가.....물 = self 였고.....

그게...'순리데로 살아라'..'이치에 맞게 살아라'..의미로 받아들였었는데....

단순한 의미가 아닌...중의적인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군요....

근데 인간이라는게 또 물질적으로 밑바닥 생활로 떨어지면 자존감 이런거 쉽지않음..

내일 당장 먹을 라면값도 없고, 아기 분유값이 없다..그러면 자존감? 자신감? 인생은 셀프고 내 책임이다? 이런 생각 못함....그저 한없이 비굴해지 쉽지요...

금수저는 자존감이라 착각하는 자신감은 넘치지만 그렇게 당당하고 지가 지 인생의 주인공같이 생각하던 애들도 아버지 부도나서 파산하고 쪽박차고 실업자 되고, 취직 안되서 끼니걱정하면 자존감? 자신감? 이런거 흔적없이 사라짐...더 비참해짐...

그러면 윤리,도덕 이런거에 무뎌짐......이익되드냐? 불이익이냐?가 가중 중요한 판단의 척도지, 윤리, 도덕심, 정의감 이런거 또 한없이 낮아짐......

방뀌깨나 뀌고 살면 인생셀프가 잘되고....

인간은 이게 참 비루한 짐승임...사자는 배고프면 더 사자다워지는데 인간은 배고프면 인간다워지기가 쉽지 않음...

사실 본문은 막줄의
'피곤해교는 건전한 자기합리화를 지향합니다'
이 문장이 핵심임다 ㅋ
전도글임다 ㅋㅋㅋ

삶의 고통을 어떻게든 자기합리화해서
아래의 긍정적인 방어기재를 발동시켜서 최대한 편하게 인생셀프 하자라는 사이비 종교입지요 ㅋㅋㅋ


Humor(유머) : 불쾌하거나 기분 나쁜, 공격적인 충동이 생겨도 농담으로 해소하는 것. 불안유발적 생각이나 감정의 표현으로 타인에 대한 빈정거림도 없고 불쾌한 효과도 일으키지 않는다.

Altruism(이타주의) : 자신이 받고 싶은 것을 타인에게 베풀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구호단체 자선, 부모님께 용돈)

Suppression(억제) : 욕망을 잠시 미뤄두고 나중에 다시 찾도록 하는 것. 나중에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왔을 때 다시 받아들여서 해소시킴.

Patience(인내) : 내가 불쾌하거나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바로 반응하지 않고 기간을 두고 시간을 가져보는 것. 억제와 유사.

Acceptance(수용) : 상황을 직시하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Tolerance(용인) : 인정하기 싫은 감정/상황을 의도적으로 받아들이고 허가하는 것.

Anticipation(예측) : 미래에 있을 불편함이나 갈등을 미리 내다보고 현실적으로 준비하는 것.

Emotional self-regulation(감정적 자제) : 다양한 경험들에서 요구되는 감정들을 스스로 조절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종류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Emotional self-sufficiency(감정적 자부) : 다른 사람들이나 사회의 인정(동의/반대)에서 벗어나서 그에 연연하지 않게 되는 것.

존경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주는 할만 함.... 하다못해 예수쟁이새끼들도 돈갖다 바치는 넘들이 제일 한심해 보이고,

돈 받아 처먹는 넘들은 그 넘들보다는 쪼매 나아보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