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비록 불신자라해도 죽는 순간까지 신실하시게 그들을 성령으로 감동시키며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불신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안타깝게 생각하십니다.
아딤이 범죄 했을떄 하나님은 분명 기뻐하시거나 통쾌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애타는 아버지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창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고난중에 욥도 자기의 좌거를 회상하여 다음과 같이 성찰하엿습니다
욥31:29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예수님도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을 직면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 여자를 심판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주님은 눈물 흘리며 애통해하여 고개를 떨군 여인을 용서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의 아내는 불신자의 멸망을 두 눈으로 지켜 보고 싶었습니다.
늘 자신의 가족에게 간섭하고 억압하던 소도 고모라 사람들이 불타죽은 것을 볼때의 통쾌함과 희열! 그 것을 만끽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 하시지만 인격체인 인간이 고통당하시는 것은 애통해하셨으므로 롯과 그 가족에게 뒤돌아보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창20: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결국 그녀는 죽었고 그녀의 육체는 소금기둥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불신자에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 신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을 롯의 아내를 통해 보여 주십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진정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우리를 향한 애타는 열정이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아버지신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롯의 아내같은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