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배운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당시 카톨릭은 부자를 그리 달갑게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흥 세력으로 떠오른 상공업인들은 자신들을 대변해줄 종교를 찾을 필요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흐름과 카톨릭의 부패로 인해 칼팽이 신교를 만들어 독립했죠. 그는 '청부'를 창시해 신흥세력인 상공업인들을 끌여들여 세를 불렸습니다. 당시 신교가 흥했던 곳이 상업으로 잘 나갔던 네델란드 였고요. 어찌보면 개신교는 신흥세력인 상공업자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네요.
카톨릭은 유대교의 이단이지요.
원래 이단은 신으로 부터 천벌을 받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그 신이란 존재가 카톨릭에 천벌을 안내리는 거예요.
그래서 돈도 좀 되는 것 같고 해서
대갈빡 잘 돌아가는 어느 놈이 카톨릭의 이단인 개신교를 만들었지요.
만드니까 그 신이란 존재가 천벌도 안내리고, 오히려 목사 손에 돈도 좀 많이 들어 오는 거예요.
그걸 보고 있는 개신교 내의 목사들은 지금도 매일 매일 이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천벌도 안내리고, 돈도 되고, 또 어떤 이단은 마음대로 강'간도 할 수 있고,
그러니까 계속 이단이 생기고 있는 겁니다.
기독교는 진짜로 진짜로 미신입니다.
그냥 미신도 아니고 왕미신입니다.
절대 믿지 마세요.
교황
카톨릭에서 교황은 신약의 사도 베드로의 계승자라고 합니다. 베드로로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내려온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 신의 대리자로 생각합니다.
개신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황에 대해서는 성직자 부분에서 또 설명하겠습니다.
성직자
카톨릭에서는 구약의 제사장과 같은 존재입니다. 신도들이 죄를 지으면 신부에게 가서 죄를 실토하고 인정(고해성사)합니다. 개신교에서는 만인사제설을 따르기 때문에 성직자가 없습니다. 목사도 교리 상으로는 일반 교인들과 같은 위치입니다. 현실에서는 영적 아버지 취급 받는데, 사실 이것은 카톨릭의 성직관입니다. 카톨릭의 신부는 영어로 father라고 하고 영적 아버지라고 합니다. 한국의 개신교는 교리와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이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교황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도 만인사제설에 근거합니다. 교황이나 일반평신도나 다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교황과 기타 성직자들이 평신도 위에 있을 수 없다는 게 개신교의 주장입니다.
성인
성모 마리아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여기서 성모무염시태 부분만 빼면 됩니다.
한가지 추가하면 사도신경에 나오는 saint를 개신교에서는 성인이 아니라 성도(구원받은 일반 신도)라고 해석합니다. 'communion of saints'를 '성도의 교제'로 해석하여 기독교인들끼리의 친교와 화합을 강조합니다.
연옥
죄를 지었으나 죄를 회개할 방법을 얻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나 천국에 들어가기에는 자격이 약간 부족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즉, 천국에 갈 자격은 부족하지만, 지옥에 갈 정도로 큰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이 가서 참회하는 공간입니다.
카톨릭은 연옥을 인정하고,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인정합니다.
개신교는 연옥을 인정하지 않고 죽으면 그것으로 인생이 끝나고 심판대로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보편적인 해석은 죄를 회개하지 못하면 죄인이므로 지옥에 가야 합니다.
여기에 관한 논쟁은 이슈게시판에서 지니엘이란 유저가 쓴 글들을 보면 됩니다. 그 유저의 글이 맞다는 게 아니라 거기에 적혀있는 제 글을 보시면 됩니다.
고해성사
죄를 시인하고 회개하는 종교예식인데, 사제가 집도하기 때문에 카톨릭에서는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지만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에서는 고해성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회개기도하면서 신에게 직접 회개하라고 합니다.
회개 이야기를 하는 김에 면죄부 이야기도 하겠습니다.
카톨릭에서는 회개를 할 때 고해성사만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죄를 입으로 인정하고, 죄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죄를 진 사람에게 가서 화해와 용서를 구하거나, 대상이 없으면 봉사활동이나 성지순례, 고행과 같은 참회의식을 해야 합니다. 성지순례와 고행은 요즘은 사라지고 봉사활동이나 전대사(특별사면)만 하는 것으로 압니다.
면죄부는 고해성사를 안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고해성사 이후에 뒤따라오는 일련의 행동들을 면해주는 증서입니다. 일종의 전대사(특별사면)입니다. 개신교에서는 돈받고 죄를 사해준다고 가르치는데 완전히 틀린 소리입니다. 회개기도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개신교가 면죄부를 가지고 천주교를 손가락하면 안됩니다. 이미 그들은 모든 교인들에게 면죄부를 무상배부하고 있는 셈이니까 말입니다.
면죄부는 또한 연옥에 있는 자들이 받을 고통-연옥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회개하면 죄가 정화되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을 감해주는 특권을 주기도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자기 행위에 대한 속죄는 회개기도 하나로 끝입니다. 이후에 자기 잘못을 의식해서 앞으로는 똑같은 죄를 짓지 않고, 자기 삶이 변화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톨릭과 같은 강제적인 조항이 없습니다. 바로 위에 개신교는 모든 교인들에게 면죄부를 무상배부하고 있는 셈이라고 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제가 기독교를 믿는다면 교황과 사제, 성인 문제는 개신교가, 연옥과 고해성사는 카톨릭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성모마리아는 보류하겠습니다.
대부분 잘쓰셨는데
회개기도 부분은 사실과 상이합니다
성경에서는 회개기도를 인정 안합니다
그래서 장로교파 게열에서는 회개기도를 가르치지만
침례교파쪽에서는 인정치 않습니다
장로교파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중간 정도로 보시는게 타당하게 보여집니다
천주교의 신학을 대부분 여과없이 수용하는 편입니다
유대교의 기본 교리에 위배되는 교리를 예수가 전파함. ex>선한 사마리아인이 대표적
예수 사후 예수교 혹은 그리스도교 혹은 크리스트교가 자연적으로 생겨남. 한문으로 기독교.
로마로부터 미친듯한 핍박을 받음. 그래도 꾸역꾸역 세를 불려나감.
300년 테오도시우스 황제 기독교를 로마 국교로 선포.
700년 성상 우상숭배 금지령 발동
반발하는 가톨릭<우리나라에선 천주교> 수용하는 동방정교회<그리스정교회> 기독교에서 최초 분리.
1500년 가톨릭의 부패<대표적으로 면죄부>를 원인으로 한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가톨릭에서 프로테스탄트<한문으로 개신교>가 분리.
루터의 종교개혁의 교리에 불만을 품은 칼뱅 루터로부터 청교도 분리. 이밖에도 쯔빙글리파 재세례파가 있음.
이후 가톨릭.성공회.동방정교회<구교> 개신교<신교>로 구분.
성경 해석과 이해관계가 단일했던 가톨릭과 달리 이에 자유로웠던 개신교안에선 수많은 종파들이 갈라져 나옴.
웃긴건 이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안에 있는 모두 서로가 서로를 봐라보는 시각은 이단.
특히 정통성이 부족한 개신교의 경우 이 현상은 더 심해짐. 우라나라에 개신교가 전파되면서 배타성은 더 심각해짐. 타 종파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만이 크리스찬이라 주장.
이런 주장이 수십년간 계속 되다보니 어느덧 우리나라에서는 크리스찬<기독교인> = 개신교도와 같은 등식이 되어버림.
유대교 -> 이슬람교
유대교 -> 크리스트교(기독교) -> 가톨릭.동방정교회
가톨릭<천주교> -> 프로테트탄트<개신교> -> ex)우리나라 교파로 보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회 순복음 통일교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등 100개가 넘는 종파가 있음.